모래(천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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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모래시계
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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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천지해 십이지신 닭의 수장인 시계의 아내이며, 선천적으로 마른꽃병[1]을 앓고 있다.

머리카락은 갈색에서 청록색으로 그라데이션이 내려오고, 눈은 청록색에 가까운 색을 띄고 있다.

매일 기억을 잃어버리는 시계를 대신해 수장이나 천지해로서의 일을 대신 해 주었다.남편을 보러 매일 시계의 공방에 찾아간다.


1.1. 모래시계[편집]


142화 에서 륜과 우노, 현오에게 인사를 하며 시계에게 오늘따라 눈이 더 깊고 아름답다고 말해주며 등장한다. 시계에게 소집에 참여해 준다면 좋겠다고 말하는 륜에게 천지해 중에는 소집에 참여하지 않는 자도 있지만 참여하지 못하는 자도 있다고 말해주고 륜이 그 원인을 해결하는것을 돕겠다고 하자 어린 황룡은 참 듬직하다며 미소짓는다.
143화에서는 다시한번 시계를 찾아가고 시계가 처음 뵙겠습니다 라고 인사하자 그저 웃으며 좋은 아침이라고 말해준다. 이후 의아해 하는 륜에게 먹구름 항쟁[2]때 있었던 일에 대해 우노와 함께 설명해준다.
선천적으로 마른꽃병을 앓고 있다. 시계의 능력 덕분에 마른꽃병의 진행이 멈추었었지만, 먹구름항쟁으로 시계가 크게 다치고 능력균형이 깨져버리는 바람에 시계가 늦춰주고있던 병이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결국 남편인 시계는 모래가 죽을 때까지 기억을 찾지 못하고, 죽기 전 남편이 자신에게 했던 프로포즈처럼 '첫눈에 반했다, 자신과 결혼해주면 맛있는 것을 만들어주겠다'고 한다. 이에 그 날만은 누굴 만나건 '또 만나네요'라고 인사해주라는 륜의 부탁으로 꽃잎으로 화하여 사라지는 모래에게 시계는 마지막 인사를 한다.

2. 여담[편집]


이런 영웅은 싫어 255화의 아쿠아리움 장면에서 남편인 시계와 함께 출현했다.
그리고 여러모로 불쌍한 커플.... 남편은 하루밖에 기억을 못하고 아내는 시한부 인생(!)이다. 심지어 아내가 죽을 때까지 제대로 기억도 못했다.이보시오 작가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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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몸의 면역을 빼앗아 가는 병. 숙주는 꽃이 지듯이 천천히 약해지면서 몸의 감각을 잃어간다. 병을 앓는 자의 몸에서는 꽃향기가 나며 마지막에는 마른 꽃잎처럼 화하여 사라진다고 한다. 모래시계 8화(148화), 모래시계 10화(150화) 참조.[2] 달구름경합의 관계자들이 마을의 화합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구름마을 원로의 폭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 당시 그 자리에 참석한 구름 수장 유구, 달의 수장 여울, 해의 수장 우나를 포함한 다수가 희생되었으며 구름마을은 이를 오점이라고 생각하여 기록조차 남기지 않았다. 모래시계 6화(146화)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