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보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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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릭터 소개
1.1. 스펙
1.2. 특징
1.3. 기타
1.4. 전투 능력
3. 세븐 타입 울트라맨
4. 관련 문서



1. 캐릭터 소개[편집]


파일:모로보시 단.jpg

モロボシ・ダン

울트라 세븐의 주인공. 초대 울트라맨하야타 신과 함께 울트라 시리즈의 영원한 상징과도 같은 캐릭터. 배우는 모리츠구 코지.[1] 추정 연령은 23세.[2] 국내판 성우는 초인 제트맨에서 김수중, 울트라맨 뫼비우스박영화.


1.1. 스펙[편집]


프로필
파일:Ultraseven.png파일:Seven_Cape.png
이름
울트라 세븐(ウルトラセブン)
신장
40m
체중
35,000t
출신지
M78 성운 빛의 나라
연령
17,000세
비행속도
마하 7
주행속도
시속 800km
수중속도
240 노트
점프력
400m
완력
150,000t
악력
50,000t
속성
참격
파일:orb_zan.png
청력
200km 밖의 바늘 떨어지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머리
강철의 2천 배 강도
인물 유형
주연, 히어로
인간체
모로보시 단
변신 아이템
울트라 아이
첫 등장
모습 없는 도전자
(울트라 세븐 TV판 1화)
가족관계
아버지(우주경비대 용사사령부장)
어머니(사망)
누나
울트라의 어머니(이모)[a]
울트라의 아버지(이모부)[a]
울트라맨 타로(이종형제)[a]
울트라맨 제로(아들)
아내
울트라맨 타이가(이종질)

취미
승마[3]
성우
모리츠구 코지(TV판~)[4]
무라코시 이치로(돌아온 울트라맨 18화)
이케미즈 미치히로(울트라맨 에이스 13, 14, 39, 44화) / 사카 오사무 (에이스 31화)
시노다 사부로(울트라맨 타로 5화) / 토치 히로키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 한정)
슈트 액터
우에니시 코지

빔 램프 점멸음


1.2. 특징[편집]


통칭 세븐. 인간체 이름은 모로보시 단(諸星弾).[5] M78 성운에서 온 항점관측원 340호로써 기존의 우주경비대 소속의 울트라맨과 다르게 비전투원이다. 원래는 우주궤도도 작성을 위해 태양계를 관측했지만 임무 도중 용기있는 지구인 청년 사츠마 지로의 행동에 감동받아서 그의 혼과 모습을 모델로 한 지구인 모로보시 단으로써 여러 가지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는 설정이다.[6]

이름의 유래는 6명으로 이뤄진 지구방위대 실행부대 울트라 경비대의 일곱 번째 멤버라는 뜻. 이름의 유래대로 울트라 경비대에게는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으며, 역대 최고급 전력을 자랑하는 경비대와 호흡을 맞춰 수많은 우주인과 괴수를 격퇴해낸 영웅이다.

지구에 머무르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모로보시 단의 모습으로 보내지만, 위기의 경우에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 때마다 단은 울트라 아이로 불리는 고글 모양의 아이템을 눈에 부착하여 머리부터 단계적으로 세븐의 모습으로 변한다. 흉부 갑옷 모양은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기 위한 구조라는 설정이다.[7] 또 지구인 상태에서도 투시나 텔레파시 울트라 염력 등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8]

전작 울트라맨의 경우 그 지구인으로써의 모습은 울트라맨 본인이 변신한 것이 아니라 지구인 하야타와 합체(=일심동체)한 모습이었지만 울트라 세븐의 경우 지구인 단은 우주인 세븐의 변신에 따른 모습이다. 그 때문에 지구인 단의 모습으로 지구 방위군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경우에도 그 의지와 자아는 M78 성운인 울트라 세븐이다.(이는 레오와 뫼비우스도 비슷한 경우.) 단 세븐의 언급(“이 청년의 혼과 모습을 빌려 지구를 지켜나가겠다”)이 사실이라면 인간 행세를 하기 위한 지식이나 행동양식은 사츠마 지로의 그것을 많이 참고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 때문에 지구인의 이익과 우주 전체의 평화 사이의 모순이나 갭이 생길 때에는 지구인으로써의 모습과 M78 성운인의 자의식의 사이에서 단은 때때로 고뇌하기도 한다. 단의 고뇌가 잘 묘사 된 에피소드는 26화, 42화 등이 있다. 또 이런 설정이 있기 때문에 안느나 동료들과의 교류는 종족을 초월한 사랑과 우정으로써 묘사되어 있다. 또 이것이 최종화의 경우에 지구인과의 이별의 복선도 되어있다.

울트라 세븐과 침략우주인과의 공방의 에피소드는 단순한 육탄전 뿐이 아니라 모략전도 있어 폭이 넓게 퍼져있다. 이 넓은 바리에이션을 제작한 것이 가능했던 것은 세븐의 정체에 대하여 지구인과 침략 우주인과의 인식의 차이를 극중에서 묘사하는 것에 따른다.

즉 지구인은 단을 동포로 인식하고 있었고 침략 우주인은 단을 세븐이 변신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여러 번 묘사되어있다. 그 때문에 시청자는 단의 정체를 우주인에게 이용당하는 스토리를 무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우주인 측이 썼던 유명한 책략에는 울트라 아이의 탈취, 약취, 단의 지구인의 입장을 이용한 함정, 그리고 지구인 단이 아닌 세븐을 쓰러뜨려 인류를 굴복시키는 암살 계획 등이 있다.

세븐은 인간 크기의 모습으로 활약한 적도 많아서, 이 때에 울트라 경비대의 동료들과 직접 대화하기도 한다. 또 마이크로화도 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9] 신장과 체중은 마이크로부터 초 거대화까지 자유롭게 크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대기권내에서는 마하 7이 한계이나 우주에서는 광속으로 비행이 가능하고 염력을 사용하여 텔레포트로 성운간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비전투원인 주제에 전투원인 울트라맨과 다르게 지구상에서 활동제약시간이 처음엔 존재하지 않은 것은 우주경비대 용사사령부 부장인 아버지의 핏줄 덕일지도 모르나 공식 설정은 존재하지 않는다.[10] 울트라맨 타로와는 사촌으로 세븐의 어머니가 울트라의 어머니의 자매다.[11] 또한 울트라맨 레오를 제자로 두고 있으며, 2009년 12월에 개봉한 극장판에서 그의 아들 울트라맨 제로가 등장했고 레오는 세븐의 뜻을 전해받고 제로의 스승이 되었다.

특기는 염력으로 이 염력을 이용해 머리에 있는 아이슬럿거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게 주된 전투술. 염력에 한해서는 빛의 나라에서도 가장 뛰어난 것 같아서 강하기로 유명한 울트라맨 타로조차도 울트라맨 스토리에서 "어떻게 하면 세븐 형처럼 염력을 잘 쓸 수 있을까"하고 고민했을 정도이다. 또한 염력의 강함은 아들 울트라맨 제로에게도 유전되었다. 덕분에 후대 작품에 모습을 비춰도 초능력의 스페셜리스트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울트라 형제 중에서도 특징적인 비행음삘릴릴릴릴리리리리리을 갖고 있는데, 이 비행음은 다른 매체에서도 반드시 재현되는 세븐만의 고유한 특징이다.

주먹을 뻗으며 거대화하는 뱅크가 존재하지 않는 단 둘 뿐인 주역 울트라맨으로[12], 거대화 장면은 세븐이 양 팔을 들어올리는 포즈를 취하면 그 아래쪽에서 줌아웃하는 방식으로 촬영해서 표현한다. 다른 울트라맨들과 단체변신을 하는 경우, 다른 울트라맨은 변신하며 거대화뱅크를 사용하지만 세븐은 특유의 단계적 변신 모습을 사용한다.

유명한 기합소리는 울트라 아이를 착용할 때 내는 “듀왓!”.


1.3. 기타[편집]


디자인은 전작 울트라맨에 이어서 나리타 토오루에 의해 이루어졌다. 당초부터 전사로서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전투성을 드러내기 위해 서양 기사의 갑옷을 베이스로 디자인되었다.[13]

은색 바탕에 붉은색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울트라맨과 반대로, 세븐은 붉은 바탕에 은색 스트라이프와 은색 헬멧(머리), 어깨가 붙어 있다. 이는 울트라맨/세븐 슈트의 재료인 미국산 잠수복(웻슈트)이 원래 붉은색이기 때문에, 붉은색이 많을 수록 만들기가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은색 페인트는 쉽게 벗겨졌다. 실제로 울트라맨 잭을 보면 슈트를 오래 쓰다 보니 은색으로 칠한 부분이 벗겨져 붉은색이 다 드러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14]

슈트 액터는 우에니시 코지(上西浩二).[15] 미후네 토시로 사단 소속 배우로, 시대극 등에서 칼잡이 등을 연기한 베테랑(조역, 단역 전문) 배우였다. 다부진 체격 때문에 세븐의 슈트 액터가 되어 줄 것을 요청받았지만, 얼굴을 가리고 출연하는 것이 그리 달갑지 않았다고 한다.[16] 허나 슈트 액팅에서도 뭔가 배울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승낙하고, 울트라맨을 보면서 자신만의 격투 스타일을 연구해 극중에서 괴수들과 박력 있는 육박전을 벌였다.[17]

울트라맨은 슈트 액터(후루야 사토시)의 체형 때문에 키가 크고 날씬한 모습인데 비해 세븐은 보통 키에 다부진 체형이다. 때문에 몸싸움에선 세븐이 울트라맨보다 강할 것 같은데 사실은 정반대다. 세븐의 근력은 여러 우주경비대원들 중 하위권이다. 체중이 35,000 톤인데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가 10,000 톤이란 것은 현실에서 체중 70 킬로그램인 성인 남성이 역기 20킬로그램을 드는 것과 같다. 즉 주말에 헬스클럽 다니는 아저씨 정도라는 것이다. 참고로 울트라맨은 체중은 세븐과 같지만 거상력이 12만톤이며, 다른 우주경비대원들도 대개 자기 체중의 수 배를 들어올릴 수 있다. 이는 “세븐은 원래 전투원이 아니다”라는 설정과 “염동력이 특기다”라는 것으로 커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예 설정을 15만 톤으로 상향시켜 체면을 살려줬다. 팬들은 이를 설정 파괴나 설정 바꾸기가 아니라 비전투원이던 항점관측원 340호가 울트라 세븐이 되어 여러 강적들과 싸우며 자연히 단련된 것으로 이해한다.[18]

기획 시의 방송 타이틀은 울트라 아이로 시작하여, 주역 히어로의 이름은 '레드맨'이 되었다. 이후 타이틀은 '레드맨'으로 변화했지만 '레드맨' 촬영 개시 후에 당시 따로 진행하던 기획인 7명의 원시인이 활약하는 코미디 작품 울트라 세븐의 타이틀이 새로운 히어로로 양도되어 히어로로서 울트라 세븐이 탄생했다.[19] 초기의 설정에서는 평소에는 울트라 경비대의 운전수의 모로보시 단은 지구인과 R 성인의 혼혈로서 레드맨으로 변신하는 특수 능력을 가졌다고 되어 있었다.[20]

그러나 후에 세븐이 돌아온 울트라맨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울트라 형제의 설정을 바탕으로 울트라 시리즈의 설정이 총합되어 본 작도 그 시리즈 안에 위치하게 되었다. 명확한 활동제한 시간이 없다, 가슴에 컬러 타이머가 없다, 변신 시에 주먹을 뻗고 거대화하는 자세가 아니다 등 지금까지 등장했던 울트라 히어로와 다른 점이 많은 것은 이런 경위에 따르는 것이 되었다.

그런데 25화 '영하 140도의 대결에서 적의 한파 공격의 후유증으로 활동 시간에 제한받게 되었다라는 설정이 생겨 에너지 소멸 시에 이마의 빔 램프가 점멸하는 묘사가 생겼고 이후에는 다른 울트라맨의 컬러 타이머처럼 매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울트라 세븐의 에너지 소멸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역대 특촬 히어로 중에서 변신 아이템을 가장 많이 빼앗긴 주인공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이 있다. 이외에도 변신 아이템을 차에 두고 오거나(...), 흘리는 일이 많아서 전작의 하야타 신보다 도짓코 성향이 강한 인물이기도 한데[21] 다행히도 아들인 울트라맨 제로는 아버지의 수모를 되풀이 하지 않았다.

그냥 번쩍하고 단숨에 변신하는 울트라맨과 달리 세븐은 변신 중간 단계로 모로보시 단이 울트라 아이를 쓴 모습이 잠깐 나온다. 이 울트라 아이는 배우 모리츠구 코지의 얼굴에 접착 테이프로 붙인 것이다. 이걸 떼어낼 때 꽤 아파서 모리츠구 코지가 가장 싫어하는 일이 변신 장면 촬영이었다고 하는데, 라텍스 슈트와 탈바가지를 뒤집어쓰고 헉헉거리는 슈트 액터들에게 미안해서 아무 말도 못했다고.

세븐이 염력의 달인이 된 것은 예산 문제가 큰 영향이었는데 시청률이 저하되고 지원이 끊어지면서 세븐이 격투전을 하면서 세트를 부수면 예산 낭비라 염력을 통해 해결하는 연출이 많아졌다. 그리고 후대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염력이 강하다는 설정이 붙게된 것.

먼 훗날 아들 울트라맨 제로가 등장하여 울트라 형제 중에는 최초로 2세를 본 울트라맨이 되었다. 문제는 명확하게 밝혀진 이유없이 아들에게 자신이 아버지임을 숨기고 살았던 것. 제로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듯 부인이 대체 누구냐는 논란과 함께 이 이유 또한 상당히 오랜 시간 불명으로 남아 있는데, 그 덕분에 뭔가 속내를 알 수 없는 막무가내 기인 이미지가 붙어서 지프차와 함께 네타 요소로 우려먹히는 중이다.[22] 훗날 울트라맨 지드에서 제로 또한 딱 잘라 "이상한 아버지"라고 표현해버렸다.

마블 코믹스판 울트라맨에서는 하야타 신을 쓰러트리는 장면으로 첫 등장했다.

여러모로 십자가형을 많이 당한 울트라맨이다.

1.4. 전투 능력[편집]


본래 비전투원이었기 때문인지, 격투 능력보다는 다채로운 초능력 울트라 염력을 활용한 전투를 전개한다. 그렇지만 의외로 체술도 상당히 뛰어나고 여러 격투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후대에는 보다 다채로운 격투기술을 사용한다. 격투를 할 때는 촙과 던지기 위주로 싸우는 초대와 다르게 주먹을 쥐고 복싱처럼 싸우는 게 특징이다.

울트라맨과는 달리 처음에는 지구에서의 활동시간 제약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인간체 상태에서 영하 140도로 냉동되어진 뒤 활동 제약시간이 생겨나버렸다.[23] 그러나 컬러 타이머가 없기 때문에 이마의 빔 램프가 점멸하는 것으로 이를 대신한다.[24]

또한 울트라 세븐은 종종 자신의 힘만이 아닌 캡슐괴수를 사용해 전투를 하기도 한다.

초반에는 정말 강력해서 우주로봇 킹죠같은 유난히 강력한 강적이 아닌 이상에야 어지간하면 초대처럼 흠씬 두들겨패고 광선과 아이슬러거로 분해해버리며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는 전투력을 과시한다. 그러나 애초에 전투원이 아니었던 한계때문인지 에너지의 고갈과 부상의 누적으로 점점 전투력이 떨어지며, 울트라맨 넥서스 정도를 제외하면 매우 희귀한 케이스인 갈수록 약해지는 울트라맨으로 묘사된다. 최종화에 이르면 자력으로 광선조차 쏠 수 없을 정도로 약화되어 경비대의 필사적인 백업과 아이슬러거를 탈취당한 상황을 역이용하는 기지가 없었다면 꼼짝없이 당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비장함을 더했고, 만신창이가 된 몸을 끌고 사랑하는 이와 이별해야만 하는 명장면을 만들어 내 극의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1.5. 사용하는 기술 & 무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울트라 세븐/기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모로보시 단/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세븐 타입 울트라맨[편집]


※ 기존 울트라맨 계열이 가진 머리 지느러미 같은 것이 반대로 되어 있는 경우나, 눈구멍 같은 것이 찍힌 경우를 세븐 타입이라고 칭한다.[25][26]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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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43년 3월 15일생. 훗날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서 텐노지 히로시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울트라맨 맥스 19화에서도 고고학자 오자키라는 배역으로 출연. 울트라 세븐으로 유명한 배우 답게 작중에서 명함을 확인하기 위해 안경을 꺼내는데 그 자세는 아무리 봐도 단이 울트라 아이를 장착하는 그 포즈다. 참고로 초대 울트라맨을 맡은 하야타 신의 배우도 같은 작품에서 DASH의 토미오카 장관 역으로 등장하는데 울트라 시리즈의 전형적인 패턴을 완성시킨 작품의 주역과 그 이후 최고의 인기를 구사한 작품의 주역이 서로 마주보며 "이렇게 서로 나이를 먹어가는군요."라고 대화하는 장면을 본 쇼와 시대의 팬들은 눈물을 꽤나 흘렸다고...[2] 정확한 나이라는 설도 있지만 본편에서는 언급된 적이 없다. 당시 모리츠구 코지의 나이는 24세. 애초에 모로보시 단이라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저 울트라 세븐의 위장용 외모와 가명이기 때문에, 나이를 따지는 게 의미가 없을 뿐더러 사실은 저 나이도 아니다. 굳이 따져야 할 게 있다면 외모의 원본인 사츠마 지로의 당시 나이 정도뿐이다.[a] A B C 원래는 아동잡지발 설정이었으나, 의외로 울트라맨 뫼비우스 초전집에서 공식화 된 설정이다.[3] 울트라맨 상태가 아니라 인간인 모로보시 단 상태일 때. 우주야인 와일드 성인이 나오는 에피소드인 11화에서 한 번 말을 탔었는데 이 때 마음에 들어서 취미로 삼은 듯. 이후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도 말을 키우며 타고 다닌다.[4] 배우 본인이 직접 녹음했다.[5]카타카나 인명의 한자 표기이다.[6] 울트라 세븐 17화에 따름.[7] 실제로 본편에서 가슴 부분을 통해 에너지를 흡수하는 장면이 나왔다.[8] 이 설정은 훗날 울트라맨 레오에도 계승된다.[9] 이것은 본편에서 변신=거대화의 이미지를 불식시키려는 시도로 보인다.[10] 상술했듯 흉부의 구조물에서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으므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더 많았을 것이라는 몇몇 팬들의 견해도 있다.[11] 당시 쇼가쿠칸의 잡지 등을 통해 개제된 설정인데, 그 시절은 공식 설정을 관리한다는 개념도 없었고 잡지 공개 설정들은 워낙에 본편 전개와 충돌되는 부분이 많아 신뢰도가 낮고 실제로 공식 영상물 등에서도 전혀 활용이나 언급되지 않는 등 현재는 사라진 설정으로 취급되는 듯 하다. 비슷한 예로 울트라맨 잭울트라의 어머니의 또 다른 자매와 결혼했다는 설정도 존재한 적이 있었다.[12] 다른 하나는 울트라맨 더 넥스트.[13] 또 울트라 세븐을 연기한 슈트 액터인 우에니시 코지의 체형이 울트라맨을 연기한 후루야 빈의 8등신 체형에 비해 보통 체형이었기 때문에 다리를 길게 보이게 하기 위해 머리와 어깨에 디테일을 집중하고 하반신은 극히 단순화시켰다.[14] 파일:C7EDDE1D-36C5-42EA-9962-3F2EEFE4BF0E.jpg
허벅지의 은색 칠이 부분적으로 벗겨져 원래의 붉은색이 보인다. 정강이의 경우 은색이 너무 많이 벗겨져 이를 감추기 위해 흙으로 덮었다.
[15] 예명이며, 본명은 우에니시 히로츠구(上西弘次).[16] 울트라맨 슈트 액터인 후루야 사토시도 똑같은 말을 했다.[17] 여담으로, 우에니시 코지가 세븐 슈트를 입고 아동 병원에 위문 공연을 갔을 때, 걸음을 못 걷던 어린이가 세븐을 보고는 기뻐서 벌떡 일어나 달려왔다고 한다. 이후 슈트 액터라는 직업에 많은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18] 초기에는 변신에 시간 제한이 없었는데 나중에는 제한이 생긴 것도 세븐이 갈수록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우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19] 울트라맨 방영 당시에 우주모험물로써 울트라 경비대로 불리는 작품이 기획되었지만 울트라 세븐에 직접 이어지는 기획은 아니고 팀 이름이나 우주물로서의 설정이 부분적으로 비슷했다.[20] 기획 시에 주인공을 '울트라맨 주니어'로 부르고 캡슐괴수로서 바고스나 레드킹 등 전작의 괴수가 기용되는 안이 있었고 각본 단계에서는 발탄 성인을 시작으로 구작 괴수의 등장도 검토되었지만 실제로 제작된 작품에서는 주인공의 고향이 M78 성운이라는 것 외에는 이때까지의 울트라 시리즈와 접점이 없다.[21] 하야타는 전설로 남은 36화의 숟가락 씬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칠칠치 못한 이미지가 생겼지만 실제론 작중에서 베타 캡슐을 놓고 오는 경우는 한 번이나 두 번이었고, 그 외엔 절벽에서 구르면서 놓쳤다거나 하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이 있었을 뿐 어지간해선 변신 장비를 놓고 다니지 않았다. 당장 숟가락 씬도 캡슐은 잘 들고 왔었다. 오히려 하야타는 후대의 주인공들에 비하면 훨씬 철저하고 약점이 없는 완성형 인물, 초인에 가까운 인물상이다.[22] 사실 이러한 기믹은 근본이 있는데 자기가 주인공으로 나갔을 때에 나온 전차괴수 공룡전차의 700킬로를 달려라!의 초반부에서 차들이 막 질주하는 영화를 보고 크게 감명 받았던 나머지, 자기가 직접 차를 모는 거 보면 차덕후라는 점도 있다.[23] 인간체 상태에서 냉동공격을 받아 울트라 아이를 눈밭에 빠트리는 바람에 계속해서 저온에 노출되었다. 겨우 세븐으로 변신했을 때는 이미 활동시간의 제약이 생긴 뒤였다.[24] 단 깜빡이는 것 자체는 세븐에게 활동시간 제약이 생기기 전인 11화 부터 나온다. 컬러 타이머는 단순히 시간제한만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울트라맨의 몸 상태에 반응하는 것이기 때문. 이에 대해서는 컬러 타이머 문서를 참고.[25] 다만 이후 작품군에서는 눈구멍이 찍힌 경우를 찾기가 힘들고, 머리 지느러미가 반대여도 기본적인 건 울트라맨 계열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의견이 갈리는 분류다. 이 외에도 와이드 샷 계열(L자형) 광선을 쓴다는 걸로도 분류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티가는 와이드 샷 계열(L자형) 광선인 제페리온 광선을 쓰지만 정작 지느러미는 울트라맨 계열이라거나, 다이나는 지느러미가 반대인 세븐 타입이지만 정작 스페시움 계열(십자형) 광선인 솔젠트 광선을 쓰는 등 통일되지 않는다.[26] 이 항목에 실린 세븐 타입 중에서 굵은 글씨로 되어있는 항목은 세븐 특유의 각진 눈 형태까지 닮은 더 좁은 의미의 세븐 타입이다. 이쪽만 세븐 타입으로 인정하는 의견도 있다.[27] 엄밀히는 울트라 세븐의 폼 체인지에 가까운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