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기 유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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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비공인전대 아키바레인저의 등장인물으로 아키바 열로우로 변신한다. 코스프레를 하고 다니지만 평일에는 평범한 OL이라고 한다. 첫 등장 시 고양이의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는데, 때문인지 말끝마다 ~냥 ~냥 거린다. 아키바레인저 멤버들 중 귀요미 기믹을 맡고는 있지만 특유의 덧니 탓인지 시청자들에겐 호불호가 갈리는 편. 모에기 유메리아는 동인지를 낼 때의 펜네임으로, 극중에서 밝혀진 실제 이름은 야마다 유코.
무슨 코스프레를 하냐에 따라 캐릭터 컨셉이 바뀐다. 1, 2화의 네코미미 코스프레땐 귀요미 캐릭터를 밀더니 3화의 초딩 코스프레에선 보쿠소녀가 되었다. 4화에서는 노부오에 의해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메레를 비롯해 각종 전대 여캐의 코스프레를 했다.[3]
아카기 노부오 못지않은 슈퍼전대 시리즈의 마니아이다.
변신 후 캐치프레이즈를 말할려고 한다든가[4] 아카기 노부오와 변신 후 결정 포즈를 블루에게 알려준다던가, 아키바레드의 결정 포즈를 거의 비슷하게 따라하는 등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열정적으로 아키바레인저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코스프레어라서인지 격투 센스는 세 명 중 가장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으나, 사실 아카기 노부오나 모에기나 전투력은 다 거기서 거기.
처음에는 29살에 전대 덕후인 아카기 노부오를 한심하게 봤으나 결국엔 수준이 비슷해서인지 금새 친구가 되었다.
2화에서는 네코미미가 벗겨지면 목소리와 말투가 바뀐다는 것이 드러났다.[5] 그리고 본래의 모습인 부녀자가 나올때도 목소리와 말투가 바뀐다.
실은 코스프레한다고 옷 갈아입을 때마다 목소리랑 말투를 바꾼다. 그때문에 2기에서 정장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낼때에는 "누구냐 넌"소리가 나올만큼 차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변신 후에는 가슴가 커진다는 미스테리한 사실이 홈페이지에서 밝혀졌으며, 3화에서 부녀자에 성덕[6] 속성까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레드가 공격당하는 것을 보고 야한 상상을 해대다가 결국 모에사했다.
5화에서는 어머님[7]이 상경했는데, 어머님도 유명 코스플레이어였다고. 모전여전이다. 그리고 여기서 본명이 밝혀졌다. 상경한 어머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사실 망상이었다. 어머님에 대한 공상이 다른 두 명의 "어머님 상경 시추에이션 망상"과 결합해서 망상세계에 어머님이 나타난 것이라고. 현실에서의 그녀의 어머니는 5년 전에 사고로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하지만,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8]을 해서 그녀는 행복한 것 같다.
이후에는 비중이 점점 공기화되는 포지션. 나노리는 하라는 건 안 하고 말만 쓸데없이 길기 때문에 중간에 노부오가 끊어서 전체 나노리를 하는 수준이었으나 위대한 의지가 개입한 11화에서는 그나마 제대로 된[9] 대사와 나노리를 한다. 이 때 한 대사는 "맹귀의 부목, 기적에 감사! 블랙디셔너!", 게다가 자기 포지션을 심기체의 '기'라고 밝혔다. 결국 원래대로 돌아온 12화와 진짜 마지막인 13화에서도 제대로 된 나노리를 하지 못했다.[10]
최통화에서는 방송 종영을 막기위해 코즈코즈에게 고백하는 무리수를 두지만, 코즈코즈가 고백을 너무 쉽게 받아들여서 실패. 딜루 나이트가 거대로봇으로 난동을 피울때 당황하며 깡통 하나를 걷어찼는데 이게 부메랑 타이탄의 무기를 반사시키는 바람에 딜루 나이트가 리타이어당하고 만다.
(2기에서 복장이 살짝 바뀐다)
2기에서는 결혼을 하면서 성(姓)이 요코야마로 바뀌었다.[11] 다만, 그린리버 보이스에 쓰러지는 부녀자성은 건재하다고. 시집 간 요코야마 가의 오타쿠 혐오성향 덕에 동인지를 그리기 어려운 상황인 듯 하다. 이후 새로운 계장에 의해 전의를 상실한 노부오에게 아오이의 동인지를 그려주는데. 동인활동을 숨기기 위해 자기 방을 철저하게 일코해 놔 노부오마저도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 결국 동인지를 완성, 노부오의 전의를 되살림과 동시에 슈퍼 아키바 레드로 변하는 계기도 만들어주고, 시어머니가 덕밍아웃을 선언하면서[12] 사이좋게 닌자 캡땅의 오프닝 곡을 부르며 훈훈하게 마무리.[13]
여담이지만 변신 후 팬티 뒤쪽에 유부녀라는 글씨가 쓰여 있다.
상술한 쓸모없이 길어서 끊어줘야 하는 나노리는 2기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그래도 12화에선 간신히 포즈 잡고 "옐로"까지는 말해 봤다. 등 뒤에서 때맞춰 폭발 이펙트가 나온 덕분에. 결국 진짜 제대로 된 나노리는 끝까지 한 번도 못했다.
2. 틀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4:49:50에 나무위키 모에기 유메리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외견상 10대지만 무려 20대, 그러나 실제 배우는 95년생, 1기 블루보다 어리다![2] 13화는 총집편이다.[3] 해당 에피소드는 전대 코스프레 특집이라고 해도 될만큼 각종 코스프레를 볼 수 있다. 전대물 팬이고 코스프레를 좋아한다면 4화만 따로 챙겨봐야 될 정도.[4] 말이 길다고, 정확하게는 자기 소개를 하면서 코미케 홍보를 했다가 말을 잘렸다. 이후에도 관련 대사를 길게 말하는 통에 일부러 레드가 구호를 외쳐 말을 끊어야 할 정도.[5] 목소리가 아저씨같은 굵직한 목소리에 말투도 남자같은 말투로 바뀐다.[6] 미도리카와 히카루 목소리를 알아듣고 하악댔다. 미도리카와 히카루의 별명인 Green River Light까지 언급할 정도. 이후 용명왕 사라만데스가 좋다고 하는 장면까지 나온 걸로 봐선 진성 미도리카와 히카루 빠인듯.[7] 담당 배우는 마츠모토 리카.[8] "나, 엄마의 딸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9] 어디까지나 "그나마"다.[10] 그래도 12화에선 웬일로 말을 꽤 짧게 하고 "아키바"는 해 봤으니 그나마 낫다. 13화 즈음에선 아예 노부오가 언제 끊을지 짐작이 가는 듯 적당히 포즈를 잡고 말을 멈춘다.[11] 참고로 시어머니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는 호리에 미츠코다.[12] 알고보니 시어머니는 전직 오타쿠겸 애니송 가수였던 호리미 에츠코였고, 오타쿠 혐오 성향의 실체는 자기 집안에 맞는 (수준의) 오타쿠여야 한다.는 의미였던 것이다. 심지어 검색기록에 각종 비엘 용어가 적혀있는것을 보아 지독한 BL러 아주머니였던것...[13] 담당 배우인 호리에 미츠코가 닌자 캡터의 오프닝을 부른것을 오마주한 배우 개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