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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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에누가 만든 일본산 게임으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국어 번역은 신비한 성의 헬렌을 번역한 놋네월드가 담당했다. 쯔꾸르 명작 도서관에 여섯 번째로 소개된 작품[4]으로 도서관 번역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또, 명작 게임을 추천하는 카드뉴스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작품이다. 2013 당신이 고른 올해의 프리 게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이때 8위를 한 작품이 그 안개비가 내리는 숲이다!
뛰어난 스토리와 다양한 시스템 덕분에 상용 게임보다도 훨씬 더 낫다는 걸작 중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혼자서 만든 게임이라는 점에서 더욱 고평가를 받지만, bgm 면에서는 아쉽다는 평가가 있다. 모자세계의 bgm 선곡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플레이어의 심금을 울릴 만큼 인상적인 bgm이 있었던 건 아니기 때문. 전체적으로 초고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에서 bgm은 평범한 수준이라 발목을 잡는다는 평가는 상당히 자주 찾아볼 수 있는 편이다. 제작자 본인도 이를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지만 혼자서 제작하기도 힘든데 bgm까지 챙기기는 역시 힘들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일러스트가 거북하다는 평도 있으나 사람에 따라선 오히려 귀엽다는 평도 있다.
오버소울, 오파츠, 젬, 모자, 콤보, 장비 제작 등 다양한 시스템은 이게 정말 알만툴 VX로 만들어진 1인 제작 작품이 맞냐며 수많은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걷기/달리기 이동 설정과 마나를 사용한 회복 시스템, 특수한 대쉬 설정이나 이단 점프, 착용한 무기[5]와 시전한 스킬이 시각화해 보여진다거나[6] 가치관 시스템과 모자 반환 시스템을 결합해 야리코미가 가능한 등 그 시스템을 다 적자면야 한참이 걸릴 정도다. 난이도는 약간 높지만 게임 오버도 없고[7] 노가다보다는 다양한 시스템을 고려하며 파훼법을 찾아내 싸우는 게임이다 보니 노가다 전선에 뛰어들 필요도 거의 없다. 오히려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고 난 6회차 쯤에는 동료 따위 내던진 채 1인 파티만으로도 최종 보스는 물론이거니와 더 강한 히든 보스나 99% 관리인 사냥마저 가능해진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주인공도 공략 순서도 자유인 RPG
·경험치가 없는 캐릭터 육성
·4개의 젬을 장착하는 커스터마이즈
·회복수단이 없어도 이길 수 있는 전투
·동료와 공격을 연계하는 콤보 공격
·제작해서 얻는 아이템
·강력한 모자의 특권
·경험치가 없는 캐릭터 육성
·4개의 젬을 장착하는 커스터마이즈
·회복수단이 없어도 이길 수 있는 전투
·동료와 공격을 연계하는 콤보 공격
·제작해서 얻는 아이템
·강력한 모자의 특권
최신 버전은 1.12로 한국어 번역판 또한 이 버전이다.
2. 시스템[편집]
튜토리얼 설명은 모자방의 유노에게서 들을 수 있다.
2.1. 맵 액션[편집]
이동은 방향키로 하고, 점프는 ↑키, 엔터, C로 윗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Z키로 NPC에게 대화를 걸 수 있다.
Shift키를 눌러 대쉬 모드나 걷기 모드로 이동 방식을 변경할 수 있다. 맵의 마나 수치 옆에 현재 어떤 모드인지가 적혀있다. 대쉬 모드에서는 이동 속도가 빠르고 점프 시 더 높고 멀리 갈 수 있다. 걷기 모드에서는 마나의 회복량이 4배가 된다.
맵 화면에서 ↓키를 누르고 있으면 게이지가 쌓여 차지 모드를 발동시킬 수 있다. 대쉬 모드에서 발동시키면 이동 속도와 점프력이 더 강화되고, 걷기 모드에서는 캐릭터가 반투명해지며 적을 스쳐지나갈 수 있다. 차지 모드는 한 던전에서 8번만 쓸 수 있으며 전투 1번당 1회가 회복되고 해당 던전에서 나가면 초기화된다. 차지모드를 얻기 위해서는 점프 할아버지의 첫 번째 퀘스트인 "점프중 화면전환 8회" 를 성공시켜야 하는데 완구공장의 수직 통로가 추천된다.
메뉴>젬>라이프회복 또는 Ctrl키를 눌러 마나를 8만큼 소모하고 아군 전원의 라이프를 회복시킬 수 있다.
쿼스트워트가 있으면 이단 점프를 할 수 있고, 점프 도중 ↓키를 눌러 급강하 킥을 쓸 수 있다. 급강하 킥으로 적에게 닿을 시 선제 공격을 할 수 있고, 주인공보다 전투력이 낮은 적일 경우 전투 없이 바로 크리스탈로 분해된다.
2.2. 전투 기본[편집]
던전에서 적과 접촉하면 전투에 돌입한다.
아군 턴에서 선택할 수 있는 행동에는 공격, 아츠, 마법, 방어, 아이템, 오버소울, 위압, 포지션 변경이 있다. 공격은 소울이나 아츠를 소모하지 않는 말그대로의 통상공격이다. 아츠와 마법은 해당하는 젬을 장착해야 하며[8] 소울/마나를 소모한다. 방어 시 그 턴에 한해 받는 데미지를 기본 30% 감소시킨다. 오버소울은 오버소울 게이지를 꽉 채워야 사용할 수 있다. 위압은 모자를 가진 관리인만 할 수 있으며 위압으로 전투를 피하면 그 세계의 관리인의 가치관이 상승한다. 예외적으로 싸움의 세계에서는 가치관이 감소한다.
각 아군의 포지션은 방향키를 눌러 전위/중위/후위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어디에 위치시키느냐에 따라 공격력, 방어력, 민첩, 마법공격력, 노려질 확률이 변화한다.
턴의 맨처음 행동을 선택할 때 X키를 누르면 이전 턴에서 했던 행동이 반복된다.
아츠와 마법의 목록은 모자세계/아츠, 모자세계/마법 문서 참조.
2.3. 소울과 마나[편집]
소울은 아츠를 쓸 때 필요한 개개인의 힘, 마나는 마법을 쓸 때 필요한 맵 고유의 힘이다. 소울은 화면 아래 각 캐릭터 상태에서, 마나는 화면 좌측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울은 각 캐릭터에게 고유한 양이 있지만 마나는 아군과 적이 공통으로 사용한다. 소울은 아이템 이외엔 회복시킬 수단이 거의 없지만 마나는 맵에서 가만히 기다리거나 전투에서 턴이 지나면 회복된다.
소울이 부족하면 아츠를 선택할 수 없으며 반복행동으로 선택하더라도 통상공격이 나간다. 마나가 부족할 때는 마법을 쓸 수 있긴 하지만 효과는 거의 없다.
기절 상태에서 회복시키려면 소울 최대치의 약 15% 정도가 필요하다. 기절에서 회복하면 소울 일정량이 감소한다.
일부 아츠는 마나를 소비하기도 한다.
마나 시스템은 다른 게임에서 보기 힘든 특징이지만 기본적으론 마법 사용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마법은 상당히 강력하지만 풍부한 마나는 그대로 적이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나 관리는 항상 양날의 검이다. 특히 강력한 보스전에선 사전에 회복 연타로 마나를 고갈시킨 후 보스전을 치루는 게 더 나은 경우가 많다. 적어도 물리공격은 블로킹이라는 간단한 대처법이 있는데다 보스의 공격수단을 한 쪽으로 제한하는 편이 쉽기 때문이다. HP를 소모해 마법을 쓰는 새크리파이스도 있지만 소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잘해야 천을 넘기는 플레이어의 HP로는 감당하기 부담스럽다. 하지만 보스들은 이거 걸고 마법 난사하기 때문에 결국 시스템의 부조리를 체감하게 될 것이다.
2.4. 콤보[편집]
아츠, 마법 같은 젬 공격은 조건을 만족시켜 사용하면 콤보를 발동시킬 수 있다. 각 젬 공격에는 화살표로 표시되는 콤보 속성이 있으며 같은 적을 공격할 때 콤보 속성의 화살표가 마주 보게 되는 상태[9]에 중간에 적의 행동이나 콤보 속성 X 또는 콤보 속성이 없는 행동이 끼지 않는다면 콤보가 발동한다. 콤보를 이용하면 데미지도 올라가고 OS게이지도 더 빨리 쌓이게 된다. 적의 블록이나 반사 등을 무시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전투 시 머리를 굴리게 하는 요소. 단, 공격받은 적의 OS도 크게 오르니 주의.
콤보 수가 많을 수록 데미지와 OS 보너스가 더 높아진다. 3콤보 이상이면 추격 보너스가 생겨 콤보를 시작한 사람이 자신이 아는 젬 공격 하나를 무작위로 골라 소울이나 마나 소모 없이 적을 공격하게 된다.
콤보가 발동되면 화면 위에 말풍선으로 몇 콤보인지가 뜨고 화면 왼쪽에 어떤 순서로 콤보가 이어졌는지가 나온다. 말풍선 속 메세지는 여러 단어가 랜덤으로 나오는데 평범한 것부터 괴상한 것 까지 다양하다.
카운터 등을 잘만 활용하면 10콤보까지도 가능하다.
드리스티메어가 있으면 OS시 아군끼리 행동만 이어져 있으면 콤보 속성에 상관없이 강제 콤보를 발동시킬 수 있고, 3콤보 이상이면 콤보 마지막에 콤보 피니시가 발동하게 된다.
신약에선 콤보 불가 속성의 전술도 많고 콤보 공격시 OS 게이지가 잘 안 오르게 되어서 콤보 사용이 많이 부담스러워졌다. 신나게 콤보를 넣은 다음 보스의 OS 공격을 맞고 회복을 못해서 죽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2.5. 오버 소울[편집]
전투 시 쌓이는 수치. 줄여서 OS라고도 부른다. OS게이지가 얼마나 쌓였는지는 각 캐릭터의 전투력 아래쪽에 나타나며 100%를 채우면 전투 중 오버 소울을 발동할 수 있다. 오버 소울을 발동시키면 라이프와 상태이상이 즉시 회복되며, 그 턴에 한해서 공격력이 강화된다. 모든 상태이상 또한 무시된다.
OS게이지는 공격을 할 때와 받을 때 쌓이게 되며, 젬 공격 보단 통상공격을 할 때 더 빨리 쌓인다. 마법을 통해 회복할 경우 회복량만큼 OS가 감소한다. 라이프가 0이 되면 지금까지 쌓여있었던 OS게이지도 0이 된다.
적의 OS게이지는 타깃 선택 시 이름 아래 나타나며, 당연하지만 OS상태 일 때 올라간 공격력으로 강력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적이 OS를 발동할 때는 라이프는 회복되지 않는다. 아츠로 공격을 하면 적의 OS가 통상공격보다 빠르게 쌓인다. 워드러보이언티가 있으면 적의 OS게이지량을 정확히 알 수 있다.
'OS상승량 업' 젬을 장착해 게이지가 더 빨리 쌓이게 할 수 있다. 'OS위력 업' 젬은 OS상태의 공격력 상승량을 높여준다. 일부 아츠나 마법은 타깃의 OS를 낮추거나 자신의 OS를 높이는 등의 효과가 있다.
2.6. 젬[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자세계/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젬은 크게 아츠, 마법, 트리거, 서포트로 나뉜다. 각 캐릭터는 최대 4개의 젬을 장착할 수 있다. 장착은 메뉴>젬>젬 장착에서 하고, 그 아래있는 젬 Lv UP에서 크리스탈을 소모해 젬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7. 아이템 가공[편집]
이 게임에는 소재와 레시피 상점 이외에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카테지서스테림이 있으면 무기와 방어구의 개조를 할 수 있다. 개조를 통해 장비를 강화시키거나, 특성을 조정하거나, 오파츠를 부가할 수 있다. 장비 강화는 강화할 장비의 단련도가 있어야 가능하다.
레시피와 오파츠는 다음 회차에도 계속 계승된다.
신약에서 강화 시스템이 더욱 파워업하여, 싸구려 무기라도 극한까지 강화하면 최강무기와 동등한 공격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마음에 드는 무기를 육성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등 선택지가 늘어났다. 또한 맨살도 강화 가능해졌는데 육체 자체는 별도의 개조가 필요 없이 숙련도가 쌓이면 알아서 강화된다. 하지만 주먹과 맨살을 강화해도 기본공격력이나 기본방어력에 플러스 되지 않는 것에 주의.
신약 기준으로 장비의 랭크가 오를수록 단련도 증가가 느려졌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구판보다 강화가 쉬워진 편이며 저랭크 장비를 사용하는 초반에도 유용해서 도라의 모자특권이 더욱 중요해졌다.
2.8. 모자 뺏기와 반환[편집]
주인공은 모종의 이유로 탑텐 중 5인의 모자를 뺏으려 한다. 각 세계는 총 3개의 던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마지막 던전의 보스가 그 세계의 관리인이다. 관리인을 쓰러뜨리면 모자를 빼앗을 수 있다. 6인의 모자에는 각각 다른 특권이 있기 때문에 관리인전의 난이도와 모자 특권의 중요도를 잘 고려해 우선 순위를 정해두는 것이 좋다.
모자를 뺏을 때 그 세계의 가치관이 몇%였는지에 따라 6가지의 파라매터[10]의 한계치가 상승한다. 이 수치들과 각 관리인의 최대 격파 가치관은 회차에 상관없이 모든 세이브 데이터에 적용된다.
한 번 빼앗은 모자는 다시 돌려보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점점 높은 가치관의 관리인에게 다시 덤벼서 파라매터 한계치를 올리는 파고들기가 가능하다.
3.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모자세계/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모자세계 7대 민폐[편집]
모자세계 전체를 괴롭히는 7대 난제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4.1. 魔트료시카[편집]
인조인간을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잔혹한 일인지... 넌 너무나 무지했었지 도라
절망해라,
끝 없는 악몽 에... !
魔트료시카는 도라가 아바타를 만들다가 실패하여 탄생해버린 디코이로 탑 텐의 힘으로도 파괴가 불가능했던 궁극의 전투 병기라고 한다. 그 위력은 실로 어마어마한데 심지어 최종 보스보다도 더 강력하다. 가치관이 높은 상태에서의 관리인들만이 이보다 더 강할 지경이기에 야리코미 플레이가 목표가 아니라면 사실상 최강의 보스다. 총 8번 부활해 사실상 9번 격파해야 때려잡을 수 있기에 마력/소울 관리가 중요하다. 모자세계에선 회복수단이 제한되고 보스의 공격이 강하기 때문에 단기 결전이 중요한데 魔트료시카의 경우는 아무리 큰 데미지를 때려박아도 장기전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골치아픈 것이다. 물론 게임이 익숙해지면 솔플로 가서도 웃으면서 때려 잡을 수 있다. 여담으로 분해될수록 최대 HP가 줄어들며 그 대신 공격 횟수가 늘어난다. 사용 마법은 암마법이며 카운터를 들고 있어서 매우 골치 아프다.
장난감 공장 엘리시온에서 6층 왼쪽 맵으로 가다 보면 거대한 벽으로 막힌 곳이 하나 있다. 여기서 대시로 이단 점프를 사용하면 이 벽을 뛰어 넘을 수 있는데 그 너머에 魔트료시카가 갇힌 방이 있다. 이곳까지 왔다고 해도 그냥은 들어갈 수 없으며 포리를 통해 魔트료시카 격파 의뢰를 받아야지만 魔트료시카와 싸울 수 있다.
여담으로 신약 도라 시나리오에서는 기어코 이 魔트료시카가 모자 여섯 개를 모아 때려 잡는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신약에선 도라 시나리오 관련 중요 캐릭터가 되었다. 본래는 인조인간 2호로서 만들어졌지만 어째선지 폭주하여 인간의 뇌를 탐하는 괴물 魔트료시카가 되고 말아서 봉인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정체가 대형 스포일러. 그래픽이
신약에서도 그 끈질긴 부활능력은 건재하고 무서운 신기술까지 추가되었지만 역시 신요소인 전술을 적절히 사용하면 1회차 도라 플레이라도 격파 가능. 행동횟수가 많으니 기본적으론 전술 콤보방해 깔고 OS가 무서우니 단타 위주로 싸우는 게 무난. 무서운 마법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아군의 버프효과를 반전시키는 오버도스. 피닉스 다음 오버도스는 즉사다. 다행히도 새크리파이스를 안 쓰기 때문에 마나를 고갈시키면 마법은 봉쇄할 수 있으므로 절대 마법을 쓰게 하면 안된다. OS 시베리안 헬 사운드는 강력한 암속성 공격+마법방어 저하를 부가하므로 EX죠커와 암내성 장비로 굳히고 전술 마법결계로 방어하면 버틸만 하다.
요우코편에서는 궁극전투전(최종전투전이 아니다)첫 보스로 나온다.
이때는 만약 악마의알을 획득한상태일경우 무난함/보통/전투력의존 세개의 난이도로 설정이 가능한데 보통/전투력의존
난이도 상태에서 魔트료시카를 7턴이내로 10페이즈까지 쓰러뜨릴경우 4페이즈(지상에 서있는 통상모습)까지 잃어버렸던
껍데기를 수복하고 소울흡수까지 해버려서 연장전이 매우 어려워지니 턴관리하면서 천천히 전투를 진행하는것이 좋다.
소울흡수에 대비해서 카운터젬+죽음의오르골 오파츠 장착을 권장한다.
여담으로 魔트료시카의 스테이지 bgm doll과
魔트료시카와 전투이벤트가 시작될때 나오는
eclipsion 은 해당캐릭터가 지닌 절망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편.
4.2. 시계 소녀[편집]
시계 저택의 옛 주인이 만들어낸 궁극의 시간 병기다. 무척이나 잔혹한 성격이었던 시계 저택의 옛 주인은 평범한 소녀를 토막토막낸 뒤 그 조각으로 시계를 만드는 잔인한 짓을 벌였고, 극도의 고통 속에 몸부림치던 소녀는 결국 극도로 사악하고 잔혹한 병기로 각성해버리고 말았다. 이런 대형 사고가 발생하자 관리인인 시키는 시계 저택의 주인을 내쫓고 시계 소녀를 저택에 봉인한 뒤 숨겨놓는다. 이후 시키는 자신이 직접 시계 저택을 관리하며 시계 소녀의 봉인이 깨지지 않게끔 감시하게 되었다. 魔트료시카보다 쉽기는 하지만 여섯 마법의 마스터리가 20씩이나 되고 시마법 마스터리는 무려 100이나 된다! 전투력 면에서도 99% 관리인의 1/5씩이나 되는데다가 설정상 마법 최강자인 나탈리의 빛 마법 마스터리가 20임을 감안하면 실로 사기적인 성능이다. 카운터, 재밍, 블로킹을 무효화하니 이 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시계 저택에서 왼쪽에 있는 어느 맵에서 마나를 마구잡이로 써대면 반투명해지는 벽이 있다. 마력으로 형성한 벽이라 마나가 부족해지면 통과할 수 있다는 모양이다. 회복을 사용하면 마나를 깎는 건 쉬운 일이니 회복을 여러 번 써주도록 하자. 그와 더불어 어차피 시계 소녀는 마나 게인을 써주는데다가 잔여 마나량이 적은 편이니 좋으니 시작부터 원더랜드를 쓸 게 아니라면 마나는 딱히 충전하지 않은 채 바로 돌진하는 편이 좋다. 벽을 통과하면 시계 소녀가 봉인된 곳이 나오는데 이 또한 그냥은 들어갈 수 없으며 줄리에타에게 의뢰를 받은 뒤에나 들어갈 수 있다.
신약에서는 설정이 일부 바뀌었으며 그 과정에서 시계 저택의 옛주인 설정이 없어졌다고 한다. 그 대신 시마법이 시계 소녀가 만들어낸 것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시키 시나리오의 최종 보스.
시키 시나리오에서는 나름 허를 찌르는 연출로 시키와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지만 실제 플레이 해 보면 알 수 있듯이 최종던전 중보스가
시마법 링고드라이브만 봉인되는것 빼면 마나관리만 잘해주면 딜로 찍어누르는게 가능한 보스.
4.3. 구체 인간[편집]
기존에는 언급만 된 존재다. 신약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유령 같은 존재로 다수의 인간이 합쳐진 고깃덩어리 모양이라고 한다. 그 모양이 너무나도 끔찍하기에 보는 것만으로도 큰 트라우마이며 귀신 같은 존재이기에 어떻게 처리할 방법도 없다. 어째선지 관리인들은 보지 못하며 천리안의 나탈리만이 그 존재를 볼 수 있다고 한다.
1페이즈와 2페이즈로 구분된다.
1페이즈는 5개체가 하나로 통합되어있는 복합체로
해당 개체들은 상태변화(오버소울, 버프, 디버프)는
서로 공유되지만 체력바와 각 개체별 파괴시 걸리는 소실디버프 효과가 다르다. 공략법은 어느정도 각개체별로 체력을 낮춘후 전체콤보공격으로 한꺼번에 처리하는것.
단, 시마법인 링고드라이브는 신중히 사용할것.
링고드라이브 시전후 마법관련 개체파괴유무 상관없이
마법이 봉인되버린다.
2페이즈는 5개체 파괴시 핵이되는 개체와 2차전을
벌이게되는데 체력이 일정량 감소할때마다 소실디버프가 계속 걸리게되고 마지막에는 맨손상태로 보스와 싸우게 되므로 초반에 콤보공격을 통해 강력한 일격으로 한방에 보내야한다.
4.4. 자기 먹기[편집]
구체 인간과 마찬가지로 기존에는 언급만 된 존재다. 신약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과잉 모자 증후군의 최후로, 우선 모자가 관리인을 잠식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관리인이 모자에 완전히 잠식당하면 관리인은 자기 자신을 먹기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그 관리인이 만들어낸 세계는 붕괴하기 시작한다. 구체 인간이 관리인만 피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이쪽은 관리인에게만 해당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대비된다.
4.5. 자기 무한 증식 장치[편집]
기존 모자세계에서는 오드리를 통해 언급만 되었다. 기계의 세계라는 곳이 있는데 이 기계의 세계 디코이들이 자기 무한 증식 장치로 수가 너무 불어나는 바람에 관리인인 달리아가 쫓겨나버리고 말았다는 이야기다. 신약에서 공개된 정보는 달리아 항목을 참고 바란다.
4.6. 홍차 바보[편집]
어찌 된 영문인지 디코이인데도 차원을 이동하는 괴상한 존재다. 홍차를 광적으로 좋아해 만나는 사람마다 홍차를 달라고 난동을 부리고, 차원까지 이동해가며 끈질기게 굴기 때문에 7대 민폐라고 불리지만 기존 모자세계에서는 아군에 가깝게 묘사됐다. 오드리를 통해 밀크티를 얻을 수 있는데 이 밀크티를 전해주면 HP와 소울을 꽉 채워주며, 곤란에 처한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거나 요우코의 부탁을 들어주는 모습도 나왔을 정도다. 이후 2회차 클리어 시 엔딩 직후 나오는 보너스 영상에서 다시 언급된다.
아무리 홍차 바보라 해도 관리인은 아니기 때문에 이동 원리는 조금 다르다고 한다. 임시로 데이터를 추출해 전송하는 방식이며 일단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단, 사람이 많아질수록 옮기는 것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세 명쯤 되면 10분 정도가 한계라고 한다. 뜻밖에도 서브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5위에 랭크됐다.
4.7. 멜에게 빅 마마 이야기를 하는 것[편집]
이 자식, 두 번 다신 그 거슬리는 이름을 말하지 마라. 모자에게 당하기 전에 여기서 뒈지기 싫으면 말이다.
듣고 죽는 것과 듣지 않고 살아남는 것 중 원하는 걸 골라라.
모자세계 7대 민폐 중 항상 마지막으로 언급되는 것이다. 멜이 아닌 캐릭터로 플레이하면 대체로 멜이 진상에 가까울 정도로 빅 마마를 싫어하고 있다며 비꼬는 것이 알게 모르게 깔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멜로 플레이해보면 놀랍게도 멜 본인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이런 시시한 걸 누가 정했냐며 가볍게 틱틱 대는 모습도 보이지만 크게 개의치는 않는 모양이다. 왜 그렇게까지 빅 마마를 싫어하는지는 멜로 플레이해서 쇼콜라와의 대화 이벤트를 보다 보면 밝혀진다.
5. 스토리[편집]
모자는 세계를 창조하는 대가로 주인의 생명을 앗아간다. 주인공은 모종의 이유로 다섯 관리인들의 모자를 빼앗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파트너와 함께 훈련을 하던 주인공 앞에 어느 날 요우코라는 낯선 소녀가 나타나고, 요우코는 자신이 다른 세계에 온 사람이라며 자신을 원래 세계로 돌려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주인공은 자신의 도움 없이는 요우코가 다른 세계로 이동할 수 없을 거라며 돌아가고 싶다면 요우코가 자신의 여행을 도우라고 부탁하는데......
(작성 중)
6. 신약 모자세계[편집]
7. 여담[편집]
- 방어구는 전부 여성용 속옷이다.
- 장비에 특수효과를 부여하는 오파츠는 말 그대로 고금동서의 오파츠를 모티브로 했다. 실제론 오파츠가 아닌 것도 꽤 있지만 마니아라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스킬의 모티브는 로맨싱 사가라고 한다.
- 장비에 특수효과를 부여하는 오파츠는 말 그대로 고금동서의 오파츠를 모티브로 했다. 실제론 오파츠가 아닌 것도 꽤 있지만 마니아라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스킬의 모티브는 로맨싱 사가라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5:19:15에 나무위키 모자세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14년 12월 4일에 올라온 트윗이 최신 트윗이며 애초에 트윗 수와 팔로워 수가 비슷할 정도다. 사실상 트위터는 접었다고 보는 게 편하다.[2] 실질적으로는 1회차 기준 12~20시간 정도 걸린다.[3] 제작 일지가 꾸준히 올라오며 제작과 관련된 팁도 많이 올라온다. 번역기가 지원되며 제작과 관련된 명언이 많으니 시간이 난다면 꼭 읽어보도록 하자.[4] 덧붙여 처음으로 소개된 작품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그분이며, 두 번째로 소개된 작품은 니코니코 자작 게임 페스티벌 4회에서 4관왕을 휩쓸고 프리무 선정 2014년을 대표하는 프리 게임 TOP 100 중 1위에 랭크된 그리고 항목이 없는 Hero and Daughter, 세 번째 작품은 설명이 필요없는 Ib, 네 번째 작품은 또 다른 전설 유메닛키, 다섯 번째 작품은 신비한 성의 헬렌이다. 쯔꾸르 명작 도서관은 이런 쟁쟁한 명작을 알만툴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콘텐츠다.[5] 단, 방어구나 장신구는 적용되지 않는다.[6] 즉, 무기 별, 스킬 별, 캐릭터 별로 직접 도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놨다![7] 사실 게임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게임 오버당할 수도 있다.[8] 특히 아츠는 장착 중인 무기와 같은 계통이어야 한다.[9] ↓↑ 또는 ↕↑ 같은 식[10] 라이프(라비), 소울(멜), 전투력(제니스), 마나(나탈리), 대미지(시키), 마스터리 Lv(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