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정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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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기능
4. 소환


1. 개요[편집]


문제아 시리즈의 주요 활동지역이 되는 세계. 수많은 수라신불이 존재하며 기프트 게임이란 신마의 유희가 펼쳐지고 있다. 정체는 불교의 수미세계로 추정된다.


2. 특징[편집]


대부분 황량한 땅이고, 모형정원 도시를 포함해 크고 작은 도시가 여럿 있다. 무려 항성급 표면적[1]을 가지고 있으며 땅의 끝에는 세계의 끝이 존재. 천동설과 같이 태양이 세계를 돌고 그 세계를 여러개의 세계축이 떠받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모형정원을 관통하고 있다. 그 외에 하늘에서 보이는 별이나 천체법칙은 지구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듯 하지만, 이틀 연속으로 '음력 16일'(이자요이)의 달이 뜬다던가 하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공중에 떠있는 형태인 듯한데 이자요이가 세계의 끝에서 내다봤을 때 바깥은 검은 우주공간이 아니라 계속 푸른 하늘이 펼쳐져있는듯 하다. 세계의 끝에 떨어진다 해도 끔살(...)은 아니고, 동쪽 끝으로 떨어지면 남쪽에 있는 섬 위의 바다로 이동된다. 공짜 이동 [2]

모형정원의 도시엔 미치지 못하지만 여러 자잘한 도시나 원주민들이 살아가는 미개척 지역이 언급된다. 하지만 레티시아 드라쿨레아의 일을 보면 천막이 설치되지 않은 등 모형정원 도시만큼 정비가 잘 된 곳은 없을지도 모형정원 외부 어딘가에 아틀란티스처럼 소환된 땅들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륙 정도의 질량이 소환된 예로는 알골이 만든 이종적성에 의한 침략과 허성 태세가 일곱 개의 별을 떨어트렸을 때 뿐이라고.

전체적으론 황량한 토지이며 물이 부족하다고 한다.

3. 기능[편집]


모형정원은 인류사를 올바르게 발전시키며, 이후 시대에 흠이 될 수 있는 기프트 회수를 위해 창조된 제3점 관측우주이다. 모형정원 그 자체는 외우주이기 때문에 시간선에 구애받지 않는 평행우주 바깥에 있다. 쉽게 말하자면 인류사 전체를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열람하거나 일부나마 고칠 수 있는 곳이지만, 인류사를 전부 관측할 정도의 전지는 극히 일부이고 전지라도 블랙박스화 된 부분은 모형정원 자체에서 열람제한이 들어 온다고 한다.[3]

참고로 시대도 종족도 다른 이들이 모이는 모형정원에서 주민들이 의시소통이 가능한 것은 인류사에서 모든 언어는 최종적으로 통일된다[4]라는 오메가(결과론)에서 역산하여 발생한 '통일 조어의 은혜'가 모형정원 전체에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없어지면 바벨탑 꼴이 날 듯 문자종류엔 반드시 사용된다고 하며 예외는 문자 그 자체가 기프트인 경우나 관측할 수 없는 '로스트 랭기지(소실 조어)'인 경우라고 한다.

2부 6권에서 밝혀지길 정원 입장에서 본 무한한 평행우주는 입자 이하의 사이즈일 것이라 추측된다.[5] 즉, 소환시 존재규모를 조율하는 보정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런 보정의 연장선인지 대륙과 같은 질량을 가진 자가 뛰어다녀도 지반이 내려 앉는 일도 없고, 별을 뒤흔들거나 부술 일격이 충돌해도 도시와 건물이 일부 붕괴되는 선에서 그친다.여러 개의 우주들을 날려먹는 뇌절 캐릭터들의 필드로는 제격이다 의사창성도의 경우엔 바깥의 옛 세계라면 발동시키는 것 만으로 세계가 날아간다고 한다. 출력 규제가 존재하는듯 하나 바깥 세계에선 기프트 게임이 펼쳐져도 얄짤없이 풀린다.

관측한 모든 세계를 수렴한 결과 신령의 존재확률이 50%인 세계이기에, 모든 신군의 존재확률이 지구에서 일률적으로 50%에 도달하거나 인류의 과학기술이 신령의 영격 50%를 대체하는 정도가 되면 지구 일대가 모형정원과 비슷한 형태로 전환되는게 아닌가 추측된다.

한편 특정 우주와 시간류를 동기화해 너무 가까워지면 그 세계에서 최강종을 비롯한 초상존재의 계보를 가진 이들이 각성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아마 모형정원이 다원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보니 생기는 역기능인듯 하다.

4. 소환[편집]


기프트(은혜)라는 것은 본래 인류사를 올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든 밸런스 시스템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프트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영웅호걸들도 모형정원에 덩달아 소환된다. 혹은 기프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인류사를 올바른 쪽으로 이끌 수 없는 경우 차선책으로 소환이라는 방법을 택한다. 예를 들어, 노부나가를 죽이기 위해서 미츠히데에게 기프트를 부여할 경우 나중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더욱 강한 기프트를 부여해야 되는 일이 생기므로, 혼노지의 변 이후 살아남아 역사에 개입하려는 노부나가를 모형정원에 소환해 이후 인류사에서 배제시킨다.

모형정원의 용도 때문인지 대부분 공통적인 수습점과 계통수를 가진 인류사에서 소환되지만 드물게 떨어진 수습점에서 소환되는 존재들도 있다고 한다. 작중의 예는 주역인 요우와 흡혈귀 일족. 그리고 언급만 된 크툴루 신군.


5. 모형정원 도시[편집]


모형정원 세계와 동일한 이름으로 불리는, 모형정원 최대의 도시. 수미세계의 중심인 수미산과 삼계(욕계,색계,무색계)에 해당하는 장소로 추정된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6. 아틀란티스[편집]


아틀란티스(문제아 시리즈) 문서 참조
[1] 항성이라고는 해도 천차만별인데 대충 태양급인 듯하다.[2] 참고로 이 순환을 만든 이는 카나리아를 비롯한 구 노네임이라고. 다른 곳으로 떨어져도 순환하는지는 불명.[3] 아마 모형정원의 시스템(1문)이 제한하는 듯하다.[4] 다만 달토끼의 능력을 보면 동물이나 환수류와의 대화에는 다소 제약이 있는 듯.[5] 이것도 어디까지나 최저치를 확인해본 것 뿐이다. 무한의 스케일을 체감하긴 힘들기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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