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개미
덤프버전 :
분류
Camponotus sp
1. 개요[편집]
주로 왕개미속(Camponotus)에 딸린 개미들을 일컫는다. 나무에 구멍을 파고 집을 짓기 때문에 목수개미라 불린다.
2. 특징[편집]
배에서 머리까지 분비선이 있는데 일부 종은 머리가 잘릴 경우에 복압이 높아지다 주변에 개미산을 뿌리며 자폭한다. 이를테면 말레이시아개미. 스스로 자폭한다고 잘못 알고있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아니다.
영화 앤트맨에서도 앤트맨이 조종하는 개미 중 한 종류로 등장한다. 날개를 이용한 비행과 이동용으로 주로 쓰인다. 주인공 스콧 랭은 자신이 애용하는 목수개미 한마리에게 앤토니(Ant-Thony)라는 애칭을 붙여주고 함께 활약하기도 했다.[스포일러] 후속작인 앤트맨과 와스프에선 스콧의 작명이 훨씬 복잡해져서 율리시스 그랜트나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 이름에 ant가 들어간 실존인물의 이름을 그대로 따와서 붙인다.[스포일러2]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06:30:31에 나무위키 목수개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스포일러] 안타깝게도 앤토니는 후반부에 대런 크로스가 쏜 총에 맞고 사망. 총알에 정통으로 맞았기 때문에 시체조차 남기지 못하고 산산조각 나버린다. 유일하게 남은 날개 한 쪽이 땅에 떨어지는 장면이 인상적. 당연히 파트너를 잃은 스콧은 매우 분노하며 크로스에게 복수를 다짐한다.[스포일러2] 개그틱하지만 여기서도 6마리나 끔살당하는데, 배를 타고간 연구소 도둑 두목을 쫓아가려고 스콧이 개미를 부르는데, 바다의 양아치인 갈매기가 5마리는 스콧을 태우기도 전에 먹고, 어떻게든 스콧을 태우고 날아가던 개미마저 쫓아가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