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수노

교향시편 에우레카7에 등장하는 기체. 포지션은 약속된 패배의 야라레메카. 등장할때마다 폭죽놀이를 한다.
탑주 연방군의 항모 이즈모 급 함에 3기 편성의 3개 소대(9대)가 격납되어 있었으며 그 밖에도 웬만한 기지에는 다 배치되어 있다.

탑주 연방군의 주력 KLF(Kraft Light Fighter)로 월광 스테이트의 주 상대가 된다. LFO중 군에 제식 채용된 것을 KLF로 칭한다.

터미너스에 비하여 운동성은 떨어지지만 중장갑, 고화력을 갖췄으며
라이더에게 약물과 데이터를 주입하는 CFS(콤팩 피드백 시스템)을 표준탑재 하여
그야말로 아무나 조종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라이더 육성에 애를 먹던 군에게 매력적인 조건이었다.
CFS에는 라이더 사관학교인 NEW WAVE 멤버의 데이터가 사용되었으며
라이더에게 심각한 데미지를 주던 데빌피쉬의 초기형CFS에 비하면 리미터를 장착 하는 등 약화되어 있다.
콕핏 내부는 일반적인 LFO와 다르게 생체 조직처럼 되어 있어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준다.
아키타입(뼈대) 관련 설정을 보면 과거의 LFO들과 다르게 발굴한 것을 쓰지 않고 공장에서 만든 복제품을 사용하는것 같다. 그 덕에 양산이 가능했던 듯.

휴대무장은 드럼탄창식 머신건을 사용한다.
리프에는 롱보드를 사용하며 일반적인 운동성은 낮지만 트라파가 옅은 곳에서는 일반 보드보다 유리한 듯 하다.

이렇듯 운동성을 제외한 모든면에서 기존의 터미너스 급을 능가하는 성능을 지녔지만 월광호 멤버들에겐 당하기만 한다.
CFS에 의존하여 라이더들의 기본 실력이 낮아서거나 복제 아키타입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군에서도 라이더들의 실력향상을 위해서 민간 리프스폿을 몬수노의 연습장으로 빼앗아가는 듯한 내용이 나온다.

VC10은 호랑나비부대에 배치된 최신형으로
등쪽 유닛에 수납형으로 된 9연장 미사일포트 2세트,
양 팔꿈치를 전방으로 전개해서 사용하는 레일건,
가슴에는 디엔드의 바하르크 스웰 방사범위를 넓혀주는 트라파파(波)방사구가 2기 있다.
또한 별도의 보드 없이 양 발바닥의 사이드패널을 전개하면 비행 가능하다.

몬수노 계열의 초기형. CFS의 폭주로 뉴웨이브 사관학교에 난입했을 당시엔 무장이 없었으나
제난 탑에서 비트 사빌이 탑승했을 때는 등의 웨폰랫치에 롱레인지 레이저포가 2문 장착 되었다.

파치슬로에 등장.
몬수노 type10(미사일형)을 베이스로 화력에 중점을 두고 강화한 최신형 KLF.
양 어깨 및 양발에 미사일포트와 등에 4문의 레이저포를 장비했다.

이 외에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파생형으로
등쪽의 윙에 호밍레이저를 다수 탑재한 와이번이 있으며 CFS 최초 실험기인 라이트닝 시즈는 몬스노의 선조급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