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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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긍정적 효과
4. 부정적 효과
5. 매체에서의 무관심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무관심(, Indifference)은 관심이나 애정없는(無) 상태를 말한다.


2. 상세[편집]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현대 사회의 소외와 단절은 고착된 자본주의 산업사회를 살아가는 개인 각자에게는 피할 수 없는 무언가산소처럼 느껴진다. 이 같은 단절감을 극복하고자 SNS싸이월드 같은 것들을 하면서 그러한 단절감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인간이 본래 사회적 동물인 탓인지 주변의 관심을 못 받으면 점차 미쳐돌아가는 정신병자로 흑화된다. 대다수가 고립과 소외를 견디질 못한다. 인터넷에서 뻔질나게 리젠되는 찌질이, 악플러, 낚시꾼, 꾸준글러 , 반달러들 ㅡ 이른바 관심병자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증상이 경미한 편이지만, 사회적으로 극도로 소외된 사람은 종종 관심을 구할 목적으로 OME스러운 기행을 저지르거나, 심지어 방화, 폭행, 연쇄살인, 총기난사세간의 이목을 확 끌어모을 만한 범죄행각을 벌이기도 한다.

때로는 관심을 아무리 줘도 부족하다는 애정결핍 환자도 보이는데 이것은 이것대로 또 문제다. 왜냐하면 이들은 우울증 또는 조울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리스트컷 증후군 또는 자살로 이어진다.

일종의 냉대 또는 박대라고 할 수가 있다.

3. 긍정적 효과[편집]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무관심이 심리적 안정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농촌과 지방의 일자리 경제문제가 열악한 것 외에도 지나친 관심과 오지랖이 부담스러워서 대도시로 탈출하는 행렬들도 있었다.[1] 일본의 시마다 히로미는 그런 과도한 관심과 오지랖에서 벗어나고자 도시로 상경한 사람들도 있었고, 무연사회의 원인의 하나로 보았다.


4. 부정적 효과[편집]


지나친 무관심은 사회의 발전에 큰 방해가 된다. 관심이 없다면 사회지도층이 어떤 일을 벌이는지도 모르게 되고, 모르면 그들이 자기에게만 유리하고 일반 국민들을 억압하는 법을 만들어도 항의할 수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기득권층 입장에서는 유리한 부분이기 때문에, 우민화 정책 등으로 국민의 관심을 이상한 데 돌리기도 한다. 한국의 사례로는 전두환 시절 3S 정책을 들 수 있겠다.[2]

참고로 대인관계에서 단체나 무리에서 무관심으로 인해 소외되면 특히 잘지내고 싶던 사람이나 친했다 생각한 이들에게 은근히 마음의 큰 상처가 되고 그로 인할 고독함은 정말로 고통스럽다.

관심병에 걸린 사람에겐 병먹금이 답이라지만 아무에게나 무작정 그런 식으로 일관하면 그 사람이 황금만능주의에 빠지는 등으로 가정이나 사회가 더 악화될 수도 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문서에도 관련 내용이 있다.

5. 매체에서의 무관심[편집]


매체에서의 무관심은 각종 추리물에서 범인의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어떤 캐릭터가 다른 이성한테 무관심하면 쿨뷰티 혹은 노플래그가 된다. 순애 계열 주인공이 주로 익히고 있는 스킬이기도 하다. 아니면 매우 강한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선악에 상관없이 약한 캐릭터에 관심을 가지 않는 경우도 포함된다.

영화 세븐에서는 현대 사회에 만연한 무관심에 대한 묘사가 여러 번 나온다.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심장 깊숙히 총알이 박혔을 때? 천만에.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천만에.

독버섯이 든 스프를 마셨을 때? 천만에!!!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 때다…!!!"

-by Dr. 히루루크

원피스의 등장인물 Dr. 히루루크는 무관심이 죽음이라고 말했다.

영화 분닥 세인트는 한 신부가 '악한 인간보다 두려워해야 할 것은 착한 사람들의 무관심'이라고 말하고 이 주제의식을 통해 무관심을 비판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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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체주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감수성이 예민하다던가, 객지에서 고학력자가 되었다던가 하는 케이스들... 그밖에도 이유는 많다.[2] 다만 이 정책은 실제 실행됐는지 논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