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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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역사
4. 기타



1. 개요[편집]



หมูกระทะ[1]

무까타는 태국돼지고기 요리이다.

태국 전국 어디서나 흔하게 먹을 수 있지만, 무까타 전문점은 보통 상호를 쉽게 찾기 힘든 로컬한 분위기의 매장이 많다.

태국에서 수끼와 맞먹는 포지션의 뜨겁게 모여서 먹는 음식인데, 수끼처럼 팬시한 체인점은 잘 없기 때문에 외국인이 간과하기 쉬운 음식이다.

2. 상세[편집]


작은 구멍이 여럿 뚫린 원형의 오목한 고기용 그릴과 그릴 테두리의 파인 홈에 야채와 육수를 넣고 같이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느낌의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오목한 부위의 가장 높은 정가운데에는 보통 돼지고기 지방 조각을 올려두고 틈나는대로 그릴을 문질러 기름이 골고루 발리도록 한다.

구운 고기는 수끼 소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무난한 소스에 찍어 먹는다.

야채를 넣는 칸에는 당면이나 심지어 라면 등 다양한 것들로 넣어 즐길 수 있다.

보통 숯불의 열로 작은 구멍들이 뚫린 그릴을 익히는 방식이라서 고기가 만족스럽게 익힌다.

전반적인 맛은 예상할 수 있는 범위이다.

이름은 무까타이지만 꼭 돼지고기가 아니어도 되며, 새우 등 해산물도 같이 익혀먹을 수 있다.

정확한 발음은, 표기로는 '무끄라타' 가 맞지만, 일상적인 단어이므로 특별히 단어를 강조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무까타' 라고 발음한다.

3. 역사[편집]


태국어 위키백과에서 무까타는 중국 훠궈와 한국의 고기 굽는 문화의 영향을 받아 탄생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그래서 태국에서는 '무양까올리'(한국식 돼지고기 구이)라는 표현도 무까타와 같은 뜻으로 통용된다.[2]

하지만, 현재 태국인들은 이를 부정하는데, 백종원이 무까타의 한국기원설을 설명하다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4. 기타[편집]



태국 외에도, 라오스에서도 같은 문화를 공유한다. 다만, 라오스에서는 무까타라는 이름 외에도 '신닷' 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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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역하면 돼지고기팬(후라이팬)[2] 기원설로는 70~80년대 한국인들이 먹는 모습을 참고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또 다른 기원설로는 베트남전에 참전한 한국군이 고기를 구워먹는 모습을 참고하여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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