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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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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어[편집]
1.1. 무사(武士), 군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무사(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무사(無事), 아무 일 없음[편집]
아무런 일이 없음. 아무 탈 없이 편안함. '무사하다', '무사태평'(-太平), '무사안일'(-安逸) 등의 표현이 있다.
1.3. 무사(巫士)[편집]
무사는 도사의 일종으로, 방술 외에 무술(巫術)을 행사할 수 있었다. 그들 중에는 자신의 이해득실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나, 의뢰를 받아 누군가를 암살하는 술자도 있었던 듯하다. 이런 무사는 무고라는 무서운 술법을 자주 사용했다.
2. 기타 단어[편집]
2.1. 무사, 제주도 방언 의문부사[편집]
제주어로 '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무엇'의 옛말이자 '무엇', '무슨' 등의 단어를 형성한 어근 '므스'와 어원상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 무사(musa/ムサ), 아이누어 단어[편집]
musa/ムサ
아이누어로 쐐기풀을 뜻하며 무사역(武佐)의 어원이 되었다. 또한 모세 우시 이는 쐐기풀이 무성한 곳'이라는 뜻으로, 모세우시역의 어원이 되었다.
3. 고유명사[편집]
3.1. 무사(Μοῦσα/Musa), 그리스 신화의 여신[편집]
그리스 신화의 나오는 학예(學藝)의 여신들. 영어로는 뮤즈(Muse)라고 하며 이쪽이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주신 제우스와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가 9일 동안 사랑을 나누어 태어난 여신들로, 학문과 예술 전반을 관장한다. 보통은 복수형인 무사이(Μοῦσαι, Musai)라고 불렸다. 음악(Music)과 박물관(Museum) 등은 전부 무사를 어원으로 두는 단어.
과거엔 그 수가 일정치 않았지만, 서사시인 헤시오도스가 신통기에서 9명이라고 정의한 이후로는 보통 9명이라고 통한다. 그 이름과 역할은 각각 다음과 같다. 판본에 따라 이름이나 역할은 약간씩 차이가 있다.
특히 무사이 아홉 자매 중에서는 음악가 오르페우스를 낳은 칼리오페가 많이 알려졌다. 지내는 곳은 헬리콘 산으로, 천마 페가수스가 파서 만들어진 샘인 히포크레네 주변에서 지냈다고 한다. 세이렌의 어머니로 알려지는 본도 있지만 아폴론의 계략[2]에 넘아가 한 음악가의 인생을 망치기도 했다.
이들이 신화에 직접 등장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무사 여신들은 조금 다른 의미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최고신과 기억의 신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점 때문에 서사시에는 보통 시작 부분에서 무사 여신을 불러 이야기를 들러줄 것을 청하는 파트가 존재한다. 이를 통해서 서사시에 권위를 부여하려고 했던 것이다. 가장 대표적 서사시인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신통기에는 전부 이와 같은 과정을 볼 수 있다. 다소 예외적으로 로도스의 아폴로니우스가 집필한 아르고나우티카의 경우엔 아폴론의 이름을 빌리기도 했지만[3] 이는 서사시인의 개인적 취향이 반영된 결과고 보통은 무사 여신이 주가 된다.
이런 연유에서 점점 서사시와 그 뒤를 이은 희·비극의 신으로서의 역할만 강조되어서, 현재에 와서는 학문적인 의미는 거의 사라져 있고 대부분 예술의 신으로만 기억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신에서는 마릴린 먼로가 열번째 무사로 등장한다. 역할은 영화.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이름은 여기가 모티브이다.
3.2. 무사(موسى), 모세의 아랍어 표기[편집]
이슬람교에서 모세를 부르는 호칭이다. 이슬람교가 대부분의 유대교나 기독교 인물들을 인정하는 만큼, 모세도 알라의 사도이자 예언자로 인정하고 있다. 덕분에 무함마드나 이사(예수 그리스도)만큼은 아니더라도 아랍, 터키 등 이슬람권에서 남성 이름으로 사용되며 간간히 이 이름을 가진 인물들이 무슬림중에도 있다. 대표적인 인물은 말리의 황금왕 만사 무사 왕.
무함마드의 행적을 기록한 "하디스"에 의하면, 무함마드가 승천하여[4] 아담과 아브라함, 요셉 등과 함께 천국에서 그를 만나기도 하였다고 한다. 하루 50번 기도를 드리자던 무함마드를 말리며[5][6] 지금의 5번으로 줄이도록 한 건 모세 덕분이라고 한다.[7]
3.3. 기타 인명[편집]
Mousa/Moussa/Musa. 위 모세의 아랍어식 표기에서 온 경우도 있다.
4. 창작물[편집]
아래 무사는 모두 武士이다.
4.1. 무사(武士), 영화[편집]
자세한 내용은 무사(영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무사(武士), MMORPG 검은사막의 플레이어블 캐릭터[편집]
자세한 내용은 무사(검은사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12:01:58에 나무위키 무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혹은 클리오(Clio)[2]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가 그 음악가와 너무 친하게 지내자, 질투로 무사이에게 너희들보다 음악을 잘 한다고 잘난 척하는 놈이 있더라~~라고 했고, 그 말에 열받은 무사이들이 그 음악가를 응징해 죽였다고 한다.[3] 사실 아폴론도 음악을 관장하는 신으로서 올림포스 남신들 중 최고의 명가수인 만큼 아주 뜬금없이 불러온 것도 아니다.[4] 죽었다는 것이나 에녹이나 이사(예수)와 같은 승천은 아니고 그냥 잠깐 승천한 것, 참고로 무슬림들은 무함마드가 예루살렘의 바위의 돔에서 승천했다고 믿는다. 사실 에녹도 종종 승천하였고 이 때 본것을 에녹서로 남겼다고 한다. 물론 에녹서는 에티오피아 정교회에서만 인정하지만...[5] 모세 왈 "게으르고 건망증이 심한 백성들이 지킬 수 있을 것 같은가?"사실 본인도 백성들 때문에 뒷목잡은 적이 있어서 선배로서 조언해준게 아닐까... 사실 이슬람식 예배는 1~2시간씩 걸리는 기독교의 예배와는 달리 단 몇분이면 끝나기에 간단하기는 해도 그 짓을 50번씩 반복한다면 5분만 해도 하루에 4시간은 써야 하고 일을 하다가도 틈만 나면 예배해야 하니 일이 제대로 잡히지도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잠 안자고 밤에만 예배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하디스로 따지면 무슬림들은 모세 덕에 하루 50번씩 안 해도 되었으니 고마워해야 할 듯...[6] 여담으로 무함마드는 애처였던 아이샤가 남긴 하디스에 따르면 기도, 향수,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다. 어떻게 보면 고양이와 더불어 취향이 반영된 것일지도?아마도 5회로 줄이자는 말에 시무룩했을지도...[7] Matt Stefon (2009). Islamic Beliefs And Practices. The Rosen Publishing Group. p.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