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실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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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학교에 관련된 괴담 중 하나.
무용실에는 원래 대형 거울이 붙어있지만, 알고 보니 그때 무용실은 공사 중이라 거울을 떼어놨던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야기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이름까지 말하고는 한다. 마지막의 반전을 듣고 선생님이 경악한 나머지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결말이 첨부되기도 한다.
사람의 전신이 비칠 만한 대형 거울이 있을 만한 곳이 몇 곳 없어서 무용실이 주요 배경으로 쓰이지만, '거울인 줄 알았던 것이 사실 귀신이었다.'는 핵심 부분만 동일하고 다른 장소를 배경으로 한 괴담도 많다. 예컨대 무용실이 아니라 미술실이라든지.[1]
우리나라에 가장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1990년대 초반 베스트셀러였던 공포특급 1권에 실린 것.
좀 다른 전개이긴 하지만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에서도 무용실의 거울을 소재로 한 구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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