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아 시리즈/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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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배경
6. 사건


1. 개요[편집]


문제아 시리즈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일견 단순한 판타지 세계관처럼 보이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온갖 고전 작품이나 SF의 오마쥬로 가득찬 작품이다.


2. 배경[편집]


작품의 무대로 최대 도시인 모형정원 도시(수미산)와 아틀란티스 등이 존재하는 항성 규모의 이세계. 기프트 게임이라는 신마의 유희가 고유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모형정원에서의 생활과 활동을 위해선 기본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조직. 3개 이상의 커뮤니티의 모임은 연맹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신들의 무리.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특권인 '주최자권한(호스트 마스터'를 악용하는 신불.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마성, 여왕, 제천대성. 본래 제천대성의 자리에 백야차가 있었으나 후대에 선신으로 개심함에 따라 칠천전쟁의 주범인 대성이 자리를 차지했다. 이 '문제아'의 기준은 신들의 입장이라고 하며, 저 셋이 날뛴 것도 있지만[1] 성령의 설정이 밝혀짐에 따라 제약없이 활동하는 몇 안되는 성령이라는 점도 포함된듯.


  • 전생
죽은 자의 완전소생에 해당하는 힘은 없으나[2] 다른 생명체로 전생시키는 기술은 확립되어있다. 이 경우 은혜를 내리는 자들 중 물질계와 다른 우주관을 운영하는 존재가 없는 이상 기억을 부분적으로 이어받는 선에서 끝나버려 인격은 인계되지 않는다. 새로운 생명은 새로운 인격의 자산이기 때문.
모형정원에서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서 공적이 필요하다는 것도, 영격을 얻기 위해선 고차생명체들에게 그 가치를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인정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고로 진정한 죽음이란 인생에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누구에게도 인식되지 못한 경우이다.
  • 사후영격의 의탁 - 신들같은 외우주의 고차원생명체에게 가치를 인정받는 자들은 그들의 우주관에서 영격을 확립한다. 신앙이 죽음을 회피하게 해준다는 종교적 가르침은 이 전생법에서 유래했다. 신령이 신앙을 모으기 때문인지 아니면 부득이한 상황에 대한 우대인지 기프트 게임의 조건 중 하나로 사망하면 사후영격의 의탁을 원하는 경우도 있다.산재보험
  • 조령, 신령화 - 생전의 업적으로 조상숭배 문화에서 신앙을 받은 위인이라면 자신들의 우주관에 따른 조령, 신령으로 두번째 삶을 얻는다. 일부 포보르나 투아하 데 다난등 에린의 켈트 신군이 이 경우. 일본 신군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또한 같은 케이스라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다.
  • 정령화 - 시체가 대지에 녹아들면 자연현상이나 죽음의 공적과 결합해 정령, 악령, 악마가 된다. 역시 일정 이상의 공적이 필요한지 전생하지 못하고 지박령 정도로 남는 경우도 있어, 이 경우 경계를 다룰 수 있는 다른 존재의 눈에 띄어야 하위정령과 결합해 새로운 삶을 얻을수 있다. 지각변동으로 사망하면 대지의 정령이나 지진의 악마가 되고 인신매매로 사망하면 사람을 조종하는 악마가 되고 흑사병이나 흑사병의 혼란으로 죽었으면 흑사병을 다루는등 죽음의 원인에 따라 해당 자연현상,사회현상의 의인화가 되는듯.
    • 악령화 - 생전의 저주를 성취하면 악령이 된다. 여기서 저주란건 죽을 때의 악담인데 생전에 초상적인 힘이 있어서 저주를 실현시킨게 아니라 저주한 사건이 그대로 벌어진다면 초상적인 존재가 되는 것. 다만 구원받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느낌에 가까운듯.
  • 성수화 - 별자리로 추앙됐던 자들은 성령의 대리자인 성수로 전생한다.
  • 만성절 - 퀸 핼러윈과 성 베드로만이 가능한 소환이자 전생법. 별의 경계와 생사의 경계의 뒤틀림을 이용해 살아있는 유령 비슷한 존재로 부활시키는듯 하다.
  • 화신화 - 죽은 시대와는 다른 시간류의 바깥 세계에서 인류사에 간섭하기 위한 신령, 성령등의 첨병으로 전생. 이 경우 영격의 유지를 위해 최강종의 영격 일부를 나눠받으며, 머리카락도 본존의 머리색을 따른다. 예외는 복수의 신령의 화신인 경우.
  • 교체 - 드물게 기묘한 내력으로 제대로 된 탄생을 이루지 못한 존재라면 자신의 부족 부분의 영격을 가지고 탄생한 이를 죽이고 영격을 흡수해 새로운 삶을 맞이할수 있다.

  • 운명(성신
"이게 운명인 거다. 이 별이 태어난 그 때부터 약속되어 있던 멸망에, 인간은 거스를 수 없단다."
만일 완벽한 배분을 통해 신령이 세계를 구한다고 해도, 무한히 존재하는 모든 병행세계 중에서 하나가 구원받을 뿐이다.[3][4]
창세(알파) 때 정해진 세계의 총적량. 상세하게는 영격의 3지표 중 2개인 물질계에 나타난 총질량평행세계에 걸친 발생빈도로 결정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두가지 지표를 추량할수 있는 권능이 바로 미래시. 간단히 말해 빅뱅 당시 발생한 물질의 양과 방향성 그 자체가 운명이다.
즉 바깥 세계는 기계론 혹은 확률론적 결정론의 세계관으로 모든 세계가 우주발생 동시에 주어진 세계의 적량에 따라 같은 운명 결정되는데, 물질계에서 발생하는 평행우주는 선천적 신령이 현현하면 적량이 뒤틀리기 시작해 3체 이상의 출현은 그 세계에 예측불가능한 재앙을 불러온다. 단 신령의 존재확률은 세계마다 크게 차이가 나 간섭할수 있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크게는 천체의 운행이나 화산분화와 같이 행성의 활동으로 인한 천재지변, 인류사에 한해서는 특정 인물들의 출현이나 악성에 의한 인류의 멸망등으로 대표되는 우주발생과 동시에 확약된 사상이다. 따라서 운명을 바꾸고자 한다면, 그 적량에 정열을 담아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 신령의 출현은 이 세계의 적량을 비틀 수 있는듯 하며 인류사라는 것은 신령, 반성령들을 통해 별의 환경이나 고유시등 이런 운명을 계속적으로 비틀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기적
모티브는 자유의지양자론으로 추측된다. 지성이 있는 생명체가 무지용을 동원해 영혼의 열량을 내우주에서 외우주로 방출하는 힘. 이것만이 질량과 시간의 밀도로 결정 된 운명의 적량을 바꿀수 있다. 생물의 진화과정과 서로 다른 생명간의 결합이라는 불가능을 넘어 탄생한 고위생명등이 이에 속하는듯 보이며 특히 인류사에 있어선 윤리의 진보와 과학의 발전등 신개념의 탄생을 말한다.
인류가 성립한 이 기적의 방법론을 신령들이 자신의 영격으로 모든 평행세계에 자식의 인지나 화신, 시련, 보증같은 방식으로 투영해 인류가 스스로 행동하도록 인류사에 쐐기를 밖아 운명을 다시 재정한것이 패러다임 시프트로 보인다.
그 우주에 속한 자들의 행동만이 이런 기적을 일으켜 운명의 적량을 부작용 없이 바꿀 수 있는데 외부우주의 존재인 신령은 존재확률 문제로 직접강림 해도 구원할수 있는 세계가 한정적인 데다가 기존 적량을 변화시키는 게 아닌 거시적으로 파악해 자신의 권능으로 재분배하는 방식이라 잉여분이 쌓여서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 일어나야 할 화산폭발이 아시아에서 터지는 식.

  • 제6우주속도
광속의 10배 이상. 다만 작가는 트위터에서 빛의 속도와 비슷하다고 발언하였다. 우주속도 항목에도 있듯 문제아의 고유설정은 아니지만 기준점이 천체의 인력에 따른 탈출속도라 쓰이는 작품이 적은 Sf 영역의 표현. 기존 우주의 질량에서 탈출하는데 필요한 속도이다. 물질계의 질량과 운동량에 사로잡힌 작품 세계관을 생각하면 명확한 언급은 없지만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는데 필요한 속도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인지 필승의 운명을 담은 창이 가속하면 제6우주속도이다.


  • 각성자
모형정원이 특정 우주의 시대와 시간류를 동기화해 가까워지면 그 우주에서 용종, 악마, 신의 계보를 가진 인간들이 정체성을 각성하는 일이 생겨나고 그 자들을 각성자라고 부른다. 정황상 인류사가 최강종들과의 실질적, 개념적 혼혈로 현재 형태를 갖춘것이기에 대부신 선언 이후의 반신반인이나 화신들의 생성개념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선 태양주권전쟁 예선전 시점(시점상 2권 전후)에 나타났고, 이를 봤을때 서유기나 봉신연의의 연대기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을듯.

3. 기프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기프트(문제아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프트 게임[편집]



  • 심판권한(저지 마스터
권한을 가진 자가 심판을 맡을 경우, 양자는 절대로 기프트 게임의 룰을 깨뜨릴 수 없으며 룰을 위반할 때는 심판의 의사와 상관없이 즉각 패배가 결정된다. 억지로 판정을 뒤집으려고 하면 성대하게 폭사. 그 외에 기프트 게임 심판을 맡은 날로부터 15일 동안은 기프트 게임에 참가할 수 없으며, '주최자'측의 인가가 없어도 참가할 수 없고 모형정원 밖에서 열리는 게임에도 참가할 수 없다.
특권 중 하나로 심의 결의라는 권한을 갖는다. '주최자 권한'으로 만든 룰에 부족한 점이 있나 확인하기 위한 권한으로, 이미 시작된 기프트 게임을 강제 중단하는 것도 가능한 강력한 권한. 습격이 보통인 마왕에게 대항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심의 결의를 통해 룰을 수정하게 되면 '주최자'와 '참가자'는 대등한 입장에서 상호불가침 계약을 맺게 되며, 이는 "이 게임에 더는 불만이 없다"는 말로 만약에 패배하게 되더라도 보복을 이유로 기프트 게임을 신청할 수 없게 된다. 이때 상대의 게임에 대하여 지적을 하는 것도 가능한데, 근거없이 지적하면 오히려 패널티를 받는다.
정황상 패러독스 게임이 될 수 없는 게임이 패러독스 게임이 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듯.

  • 연맹권한(게스트 마스터
마왕 대책으로 연맹 커뮤니티 간엔 기프트 게임의 참가 조건을 클리어하지 않고 개입할 수 있는 권한. 다만 개입 여부는 각각의 커뮤니티의 자율이며 의무는 아니다. 아지 다카하와의 전투 이후 2부에서 이 연맹권한이 강화되어 계층지배자의 경우 연맹을 꾸리고 있는 상대를 호출하는 권한이 추가되었다. 경계를 조종하는 퀸 핼러윈의 협력 덕이라고.

  • 패러독스 게임
모순 등의 이유로 현상황에서는 해결방도가 없는 게임을 지칭한다. 패러독스 게임이 생기는 이유는 개념적인 한계로 인류사에서 관측 불가능한 사상에 관련된 내용을 게임으로 내걸은 경우로 추측된다. 때문에 이런 게임이 발견되면 기본적으로 부숴버리는듯 하나 모르고 참여해서 시작됐거나 강제적으로 시행되는 경우엔 편법을 쓰거나 불가능의 개념을 넘어서야 한다.
  • 부트스트랩 패러독스
타임 패러독스의 공짜 패러독스. 동양권으로 비유하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은 부류의 모순성을 나타내는 기프트 게임. 주로 이 작품에선 신이 인간의 신앙에서 탄생하였나 인간이 신령의 기프트로 창조 or 진화했나같은 수수께끼가 보통 이에 해당한다. 역시 신령들이 만성적으로 이 기프트 게임에 걸려 있다. 인위적으로 바깥세계에서 부트스트랩 패러독스를 일으키면 보통은 천군에게 토벌될 정도의 사안으로 보인다.
  • 전능의 역설(옴니포텐스 패러독스
전지전능함을 용납하지 않는 기프트 게임. 신령들이 만성적으로 이 기프트 게임에 걸려있으며 모형정원에 있어 신령의 전능성을 제한하고 일원론적 우주관의 구축을 용납하지 않는다. 주최자권한의 개념이 생겨나면서 나타났다고 한다. 정확힌 작가실수인지 이 부분의 전후관계가 명확하지 않은데 굳이 끼워맞추면 일원론적 우주관 구축을 허용하지 못하던 한계성이 인류사와 결합해 더 커지면서 전능성을 제한했다고 볼수있다. 신령과 인류의 관계성은 양자역학상 일원론이 되기 때문. 굳이 신령이 아니더라도 영격이 전능에 도달할 정도로 강대해지면 자동적으로 게임이 시행되는듯 하다.
자세한 것은 설명되지 않았지만 모형정원에서 모종의 사건을 관측한 자가 존재하면 그 사실에 위반되는 종류의 존재가 소환될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선 바깥 세계에서 어떤 인물의 사망을 관측한 자가 있으면 부활할수 없다는 식으로 잠깐 설명된다. 다만 정황상 다른 생명으로 거듭나는 전생은 가능한듯.
이 패러독스의 존재로 본래는 혼의 경험을 축적하는 내적 우주와 물질계에 속한 외적 우주의 경험 시간에 차이를 일으킬 수 없다. 다만 물질계에서 1초의 정의를 조작할수 있는 기술을 손에 넣으면 극복할수 있는듯 하다. 뉘앙스는 좀 달라도 에너지 증가 패러독스인듯 하다.
  • 악마의 증명
말그대로 악마의 증명으로 보인다. 과학에 부정당한 악마(혹은 초자연적 존재 전반)는 악마로서 인류에게 모습을 들어내야 악마의 증명을 클리어해 실체화할수 있다. 인류에게 단순히 모습을 들어내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일텐데 아마 존재확률에 관련된 문제인듯 하다. 다만 작중 악마들은 악마의 증명을 클리어하지 않고 과학적 기술로 완성 되는 것으로 영격을 재성립했다.

  • 엘튼 피라미드
먹이사슬의 법칙. 모형정원에선 이 개념에 의해 특정 종족이 다른 종족에게 상성우위를 점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현실에서 고립계에서 먹이사슬을 영양단계 순으로 쌓아올리면 열역학 2법칙에 따라 피라미드 형태로 정리되는 생태계를 표현한 도형이라 모형정원의 정체성이 밸런스 시스템이란 걸 생각하면 과하게 번영한 종족에 대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생태계에서 상위포식자를 출현시키는 법칙으로 추정된다. 가루다는 이 법칙으로 악신, 신왕, 용종에게 상성우위를, 살인종의 왕은 인류에게 상성우위를 점한다. 법칙에 보정받는 방식은 그냥 심플하게 화력이 올라간다.

5. 종족[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문제아 시리즈/종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문제아 시리즈/연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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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령 제천대성은 육도 지옥을 파괴해 버리거나, 염라대왕의 털을 밀어버린 뒤 도게자 시키고, 아수라족의 황자는 여섯 팔을 전부 묶은 채 삼도천에 빠뜨렸다고 한다. 그 뒤에 술잔치를 벌였다고.[2] 엄밀히 말하면 마왕의 예속을 위한 재구축이나 신령의 부활이 해당할듯 하다.[3] 왜 신들이 번거로운 방법으로 세계들을 구하려 하는지, 어째서 주인공 일행이 노력을 통해 운명의 적량을 끌어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이다. 신들이라고 해봤자 외부우주의 존재고 세계마다 발휘할수 있는 힘의 한도도 달라서 결국 거시적으론 돌려막기에 불과하며 결국 인류총체 스스로가 인류총체를 구하기 위한 혼의 열량을 발해 우주의 총적량 자체를 바꿔야 한다.[4] 하지만 사이고 호무라의 생각으로는 신령이 구제할 방법도 있다고 한다. 자세히 언급되지는 않고 일단 '비밀'이라며 넘어가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