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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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드 마이어의 문명의 승리 조건중 하나
2. 1에서 파생된 인터넷 밈
2.1. 예시
2.2. 관련 문서


1. 시드 마이어의 문명의 승리 조건중 하나[편집]


시드 마이어의 문명은 기원전 4000년부터 기원후 2050년까지 하나의 문명을 성장시켜 승리 조건을 만족시키는 PC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문화 승리는 정복 승리, 과학 승리(우주진출), 점수 승리, 외교 승리와 함께 전통적인[1] 문명 시리즈의 승리 조건중 하나이며, 상세한 조건은 시리즈마다 조금씩 다르나 기본적으로는 문명의 문화력을 키워 타 문명의 문화를 압도하면 얻을 수 있는 승리 조건이다. 최신작인 문명 5/6 기준으로는 타국의 문화를 자국의 관광 포인트가 압도하면 얻을 수 있으며, "우리 국민이 당신네 청바지를 입고 당신네 대중음악을 즐기고 있습니다. 당신의 문화가 전세계를 잠식하게 될까 걱정입니다" 라는 대사가 문명 5에서 쓰인 이후 문화승리를 대표하는 어구가 되었다. 최신작 기준 자세한 조건은 문명 6/승리와 패배 항목의 서술과 같다.

문명 시리즈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유명해진 이후로, 아래와 같은 용례로 확장되어 쓰이고 있다.

2. 1에서 파생된 인터넷 밈[편집]


위에서 파생된 인터넷 용어로, 말 그대로 현실 세계의 어느 국가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끌어 이익을 주는 것을 줄여 문화승리(...)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몽골에서 한국제품이나 한류가 큰 인기를 끄는 것을 가지고 과거에 우리를 정복했던 나라를 상대로 문화승리를 했다는 드립을 친다.

또는 한국에서만 흥할거 같은게 모종의 루트로 외국인들에게 흘러들어가서 외국인이 그러한 단어 사용을 할때 쓰이기도 한다.

독립운동가 김구가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발언을 인용해서 '드디어 김구 선생의 뜻이 실현되었다'거나 '미래를 내다본 혜안' 드립도 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우리의 부력이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가 강력이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2.1. 예시[편집]


국적불문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치트키급 인기를 자랑하는 사례는 다음과 같다.


2.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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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명 3에서 승리조건이 다각화된 이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