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괴수 가마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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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파일:external/plamoya.com/f7a96c0569a017c485613ca337332694.image.500x307.jpg

신장 : 35m
체중 : 10,000t
출신지 : 심해
기술 : 수압이 강한 물, 기다란 혀

울트라맨 14화의 등장 괴수. 말그대로 일본어의 두꺼비고래를 합친 외모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울트라맨[편집]


바다에 서식하면서 진주를 먹는 괴수인지라 전세계의 진주 생산량이 많아지며, 본능적으로 감지하여 미에현 토바시의 진주 양식장을 덮쳐 진주를 싣고가는 차를 날려버린뒤, 기다란 빨대같은 혀로 진주를 빨아마신다.

그러는 도중 과학특수대에게 공격을 지속적으로 받다가 싫증난 가마쿠지라는 고래처럼 코로 물을 뿜어 전투기를 격추시킨 뒤, 바닷속으로 몸을 숨긴다. 그날 밤 과학특수대는 고립되고 가마쿠지라는 지속적으로 양식장에 진주를 빨아먹으며 후지 아키코에게 어그로를 샀다.(...)[1] 다음날 아침이 되자 가마쿠지라는 바닷속으로 도망치다가 고래와 같은 사정에 의해 과학 특수대가 반격을 받는 등 고전을 했으나, 풍선폭탄 미사일 더블크리 맞고 도망치다 전기충격그물에 걸려 감전 당한다..

하지만 도중 사고로 전투기가 추락하고 도망친 가마쿠지라는 이젠 진주를 밝히는 여자마저도 노리면서 해변가를 습격하게 된다(...). 과학특수대의 최후의 카드인 진주미사일에 어찌어찌 하다 겨우 꼬챙인 마냥 꽂혀서 미사일과 함께 날아가다, 돌진하는 울트라맨과 충돌해 뻥!!!!하고 터졌다. 그야말로 울트라맨이 아닌 인간들에게 당한 괴수인 셈이었다.(...)

지상에선 상당히 느릿느릿하지만 물속에선 마하5로 돌아다닌다는데 이는 울트라맨의 괴수 중에서도 가장 빠른 축에 들어간다.

이 에피소드의 감독은 짓소지 아키오, 각본은 사사키 마모루이다. 너무 못생겨서 인기가 없지만 에피소드는 명작으로 유명하다. 짓소지 감독도 뭐 이렇게 못 생긴 괴수가 있냐고 비판한 바가 있다.


2.2. 울트라맨 뫼비우스[편집]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는 21화에서 괴수묘지에 떠도는 괴수로 잠깐 등장했다. 슈트는 아니고 모형을 사용.


2.3. 울트라맨 오브[편집]


울트라맨 오브에서는 본편에선 나오지 않지만 설정으로는 존재하며 오브와 과거에 싸운 적이 있고 이때 가마쿠지라의 몸에서 나온 진주를 이용해 오브 칼리버에 물속성을 부여했다고 한다.


3. 기타[편집]


이후 슈트는 메가톤괴수 스카이돈으로 개조되었다.

울트라맨의 B타입 슈트가 최초로 사용된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당시 시청자들은 "울트라맨이 갑자기 잘생겨졌어!" 하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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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지 아키코: 그만해 아깝다고!! 남자들은 몰라, 진주가 얼마나 귀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