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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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ネルバ, Minerba(日)/Minerva(美)

파이어 엠블렘 암흑룡과 빛의 검,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과 리메이크작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루 히로미(전격), 사카키바라 요시코(하코다), 사쿠라 아야네(무쌍, 히어로즈).

클래스는 드래곤 나이트. 마케도니아 백기사단의 대장이며 마케도니아의 공주. 외모뿐만 아니라 강력한 무력까지 겸비하여 민중에게 인기가 높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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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오빠 미셰일, 여동생 마리아와 사이좋게 지냈으나 미셰일이 드루아와 손을 잡으면서 파탄난다.

파이어 엠블렘 암흑룡과 빛의 검에서는 친아버지를 살해하고 드루아 제국에 협력하고 있는 오빠이자 현 국왕인 미셰일의 행동에 의문을 품고 있으나 여동생 마리아가 드루아 제국에 인질로 잡혀있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따르고 있다. 몰래 마르스에게 부하 카츄아를 보내서 마리아 구출을 의뢰하고, 이에 성공하자 마르스군에 합류한다. 그리고 마르스와 함께 오빠를 쓰러뜨린다.

문장의 비밀 2부와서는 국왕 대행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으나 마케도니아에 반란이 일어나 포로가 되지만 죽은 줄 알았던 미셰일이 구출해내고[1] 카다인에서 합류한다. 하지만 미셰일은 가네프에게서 마리아를 지키다가 치명상을 입고 마르스에게 스타라이트를 건네주고 결국 죽는다. 이후 메디우스에게 세뇌당한 마리아를 설득해야 하는데, 정신을 차린 마리아가 예전처럼 셋이서 사이좋게 지내자고 말하는게 참 씁쓸하다.

엔딩에서는 회의감이 심했는지 왕위와 장군직을 모두 내려놓고 마리아와 함께 조용히 수도원에서 고아들을 돌보며 지냈다.


신 문장에서는 최종장에서 미네르바가 먼저 미셰일이 있는 집에 15턴내로 선행하면 미네르바가 응급처치를 하는데 자신은 이미 틀린것 같다면서 자기가 죽으면 마르스에게 마도서를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미네르바가 약한 소리하지 말라고 질타하자 기운을 조금 차린다.

이후 마르스가 오면 똑같이 스타라이트를 주고 죽는것처럼 보이지만, 시나리오 끝나고 미셰일이 살아 돌아와서 아군에 합류한다. 엔딩은 수도원으로 귀향하는것은 같으나, 미셰일이 살아있을 경우 미셰일과 사이좋게 지낸다는 내용이 추가된다.

3. 파이어 엠블렘 무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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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캐릭으로 참전.

무쌍에서의 전리품은 붉은 갑옷(금색)과 채찍(은색).

4.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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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직 치고는 성장률이 상당히 높고 초기능력치도 그럭저럭 괜찮지만, 비병계에는 괴수들이 너무 많아서 굳이 팬이 아니면 나설 자리는 없다고 봐도 될 듯. 페가수스 3자매 모두에게 지원효과를 주기 때문에 함께 쓰면 좋지만 비병이 넷이나 된다는 점은 역시 부담이 된다.

2부에서는 초기능력이 대폭 상승했기 때문에 즉시전력감으로 충분히 운용할 수 있다. 물론 P나이트에서 시작하는 비병계 괴수들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최종장에 마리아 설득하러 출격해야 하는 멤버이기 때문에 꼭 어느 정도 이상으로는 키워줘야 한다.

신 암흑룡과 신 문장에서는 오트클레르라는 도끼[2]가 추가되었고, 드래곤 나이트가 도끼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오트클레르가 전용 무기는 아니지만 A클래스 도끼라서 시작부터 도끼 A인 그녀가 가장 무난하게 쓸 수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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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문장의 비밀 카츄아와의 2번째 지원회화를 보면 원래는 미네르바도 페가수스 기수였다고 한다. 하지만 마케도니아가 독립국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마케도니아의 상징 용기사단의 힘이 컸고, 그래서 마케도니아 왕족의 상징은 용기사가 아니면 안됐기 때문에 미네르바는 어쩔수없이 자신과 함께하던 페가수스를 숲으로 돌려보내고 무치라는 이름의 비룡을 만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