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시리즈

덤프버전 :




파일: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시리즈 팜플렛.jpg
1. 개요
2. 연혁
3. 상품 설명
3.1.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3.2. 미래에셋 차이나 배당 프리미엄 펀드
3.3. 미래에셋 미국 배당 프리미엄 펀드
3.4. 미래에셋 글로벌 배당 프리미엄 펀드



1. 개요[편집]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시리즈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공모 펀드 (주식형 및 주식혼합형) 상품군이다. #


2. 연혁[편집]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의 실패로 인해 펀드런을 겪고 있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자사 대표 펀드의 운용 전략을 스윙 및 단타에서 리스크 관리 및 헤지로 바꾸게 되었다. 이렇게 대대적인 쇄신을 거친 미래에셋이 인사이트 펀드로 인해 투자자들로부터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자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다.

  • 2012년,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가 출시되었다.

  • 2013년, 미래에셋 글로벌 배당 프리미엄 펀드 (미래에셋글로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가 출시되었다.

  • 2014년, 미래에셋 차이나 배당 프리미엄 펀드 (미래에셋차이나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가 출시되었다.

  • 2017년, 미래에셋 미국 배당 프리미엄 펀드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가 출시되었다.


3. 상품 설명[편집]


전통적인 배당주 펀드와 같이 주식 매매를 통한 시세 차익과 배당 및 채권 수익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내는 상품군이다. 한편, 기존의 배당주 펀드는 배당락 이후 수많은 배당주들이 폭락하는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는데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시리즈는 이를 적극적인 주식 비중 조절과 파생 거래를 통해 극복한다.[1]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시리즈에서는 펀드 매니저가 배당주를 매수할 때에 해당 종목에 대한 풋 옵션도 같이 매수한다. 즉, 펀드에 편입된 종목들은 무조건 풋 옵션이 같이 있다. 배당락 이후 하락장에서는 운용역이 풋 옵션을 행사하여 마이너스 차익을 최소화한다. 배당주들이 반등 추세로 접어들 때에 운용역은 배당주와 풋 옵션을 매수하는데 이 경우에는 배당주의 주가가 오를 수록 풋 옵션의 가격은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상승장에서는 수익이 나기는 하지만 그 차익이 제한된다고 펀드 약관에 명시되어 있다.[2] 이를 커버드 콜 (Covered Call) 매매 전략이라고 한다. 한편, 커버드 콜 전략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확실성을 방어하기 위해 최소 50개 이상의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하고 있고 주식 편입 비중은 평상시에 60% 내외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0 ~ 90%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조절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세계 증시에서 부동산투자신탁 (이하 RITs — 리츠;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월배당 주식 및 ETF가 등장함에 따라서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상품군에서도 이러한 종목들을 적극적으로 편입하고 있다.[3] 배당 비수기 시즌에도 출시 초기에 비해 배당 수익을 더욱 극대화하여 주가 상승기에는 손실이 날 수 밖에 없는 풋 옵션을 상당히 잘 방어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시리즈는 폭락장에서 손실이 천천히 나지만 상승장에서도 수익이 느리게 나는 투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지는 못하지만 그 대신에 수익 대비 위험을 방어하여 시장 대비 어느정도 수익 변동성이 낮아지는 것. 그래서 시장 수익률의 50 ~ 70% 정도를 벤치마크 수치로 삼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이 펀드 상품군은 그냥 배당주 펀드 라인업과 비슷한거 같지만 사실상 시장중립 수익을 추구하는 헤지 펀드 상품군이라고 봐야 한다.

2000년대까지는 시장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들이 큰 인기를 끌었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세계 경제 대침체가 발생하면서 이러한 펀드들에서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하락장에 대한 교훈을 얻은 투자자들이 2010년대부터는 하락장에서 어느정도 선방할 수 있는 헤지 펀드를 찾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서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시리즈가 꾸준히 롱런하고 있다.


3.1.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편집]


  • 상품명: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
  • 유형: 주식혼합형
  • 위험도: 6단계 중 2등급 (높은 위험)
  • 투자 대상:
    • 국내 주식 0 ~ 90%
    • 채권 0 ~ 40%
    • 집합투자신탁 0 ~ 40%
  • 환헤지: 대상 아님
  • 벤치마크: KOSPI 200 × 70% + MMI × 30%


국내 배당주가 주된 투자 대상이다. 최근에는 리츠 종목을 편입하여 배당 수익을 더욱 늘리고 있다. 출시 이후 급락장마다 상당한 방어력을 보여주었다.

3.2. 미래에셋 차이나 배당 프리미엄 펀드[편집]


  • 상품명: 미래에셋차이나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1호#
  • 유형: 주식혼합형
  • 위험도: 6단계 중 3등급 (다소 높은 위험)
  • 투자 대상:
    • 중국 본주 및 홍콩 주식 50 ~ 70%
    • 채권 0 ~ 50%
    • 집합투자신탁 0 ~ 40%
  • 환헤지: 적용
  • 벤치마크: CSI 300 (Price, CNY, D-1) × 25% + HSCE Index (Price, HKD, D-1) × 25% + Call × 50%


중국 및 홍콩 증시에 상장된 배당주가 주된 투자 대상이다. 인사이트 펀드가 중화권 주식에 몰빵해서 수익률을 까먹어서 그런지 새로 출시된 이 중국 펀드는 주식 편입 비중을 상당히 보수적으로 잡았다.

3.3. 미래에셋 미국 배당 프리미엄 펀드[편집]


  • 상품명: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 (H)#
  • 유형: 주식형
  • 위험도: 6단계 중 2등급 (높은 위험)
  • 투자 대상:
    • 미국 주식 60 ~ 100%
    • 채권 0 ~ 40%
    • 집합투자신탁 0 ~ 40%
  • 환헤지: 적용
  • 벤치마크: S&P 500 Total Return (USD, D-1) × 75% + Call × 25%


  • 상품명: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 (UH)#
  • 유형: 주식형
  • 위험도: 6단계 중 2등급 (높은 위험)
  • 투자 대상:
    • 미국 주식 60 ~ 100%
    • 채권 0 ~ 40%
    • 집합투자신탁 0 ~ 40%
  • 환헤지: 미적용
  • 벤치마크: S&P 500 Total Return (KRW, D-1) × 80% + Call × 20%


미국 배당주가 투자 대상인 펀드다. 주식혼합형으로 출시된 다른 패밀리 펀드와는 달리 이 펀드는 주식형으로 출시되었다. 다만, 미국 주식의 변동성은 낮은 편으로 배당락에 따른 주가 하락이 덜한 편이다. 그래서 주식을 많이 편입할 수 있는 순수 주식형으로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환헤지가 적용되는 펀드와 환노출이 이루어지는 펀드로 나뉘어서 출시되었다.

3.4. 미래에셋 글로벌 배당 프리미엄 펀드[편집]


  • 상품명: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1호#
  • 유형: 주식혼합형
  • 위험도: 6단계 중 3등급 (다소 높은 위험)
  • 투자 대상:
    • 국내 주식 50 ~ 80%
    • 글로벌 주식 50 ~ 80%
    • 채권 0 ~ 40%
    • 집합투자신탁 0 ~ 40%
  • 환헤지: 적용
  • 벤치마크: MSCI AC World (Gross, Local, D-1) × 50% + Call × 50%


글로벌 배당주가 주된 투자 대상인 펀드다. 국내 주식에는 재간접 방식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4]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높은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비중이 적어서 그런지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보다 하락장 방어를 더 잘하고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22:38:32에 나무위키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가 출시될 당시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리스크 관리 대책을 제대로 강구하지 않아서 2008년 대침체 당시에 큰 손실을 냈다.[2] 다만, 배당 수익이 많아질 경우 오히려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시장 대비 더 높은 수익을 낼 수도 있다.[3] 맥쿼리인프라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가 대표적인 리츠 종목이다.[4] 미래에셋 배당 프리미엄 펀드에 투자하여 펀드 운용 비용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