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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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스릴러 만화. 작가는 에스노 사카에.
2. 줄거리[편집]
매일 자신의 일과를 휴대 전화의 일기로 저장하던 소심한 소년 아마노 유키테루는 자신의 공상 속에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의 신'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게 '미래를 읽는 일기'를 건네받게 된다.
일기를 가지고 여러 가지 일을 벌이던 중, 일기에는 갑작스레 자신이 죽게 된다는 DEAD END가 뜨게 되는데... 그 순간, 유키테루는 성적우수에 외모도 뛰어난 클래스메이트인 가사이 유노와 맞닥뜨리게 된다. 결국 데스 게임을 펼치게 되는데...
3. 발매 현황[편집]
일본의 만화잡지인 월간 소년 에이스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카도카와 코믹스 에이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초반에 코믹 챔프에서 연재되었으나 중단되고 챔프 코믹스 레이블로 단행본으로만 출판되고 있다.[2] 국내에도 미래일기 본편 전 12권과 외전 2권이 정발되었다. 번역가는 금정. 국내 정발본은 노출 장면은 전부 검열된 채로 나왔다.
2012년 12월 26일에 미래일기 후속작인 '미래일기 리다이얼'이 발표되었다. 애니메이션 설정집도 수록되었다.
북미권에서는 'Future Diary'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3.1. 본편[편집]
3.2. 외전[편집]
4. 특징[편집]
연재 당시에는 휴대 전화를 통화수단이 아니라 일기메모로 사용하며 이를 통해 미래를 알아내고 싸운다는 참신한 소재를 사용해 화제성을 얻고,[3] 동시에 작가 특유의 막나가는 스토리 전개로 반향을 얻었다. 또한 내용도 워낙 어둡고 유혈이 낭자하며, 작품 전반에 광기가 극단적인 형태로 서려있는데다 수위도 높고 최후반부에는 세카이계 서사까지 진행되어 논란도 많았다. 심지어 46화가 나올쯤 위와 관련한 문제 때문에 '연재를 중단한다'는 소문이 일본 현지에서 멀리 퍼지기도 했다.[4] 그래도 얀데레 붐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반짝반짝한 그림만 본 독자들은 충격을 받는 경우도 있다. 본작에서 나오는 인물들 다수가 도덕, 윤리와는 거리가 멀어서 느와르물을 연상시킨다. 차기 신을 뽑기 위한 능력자 배틀이라는 점에서는 우에키의 법칙과도 비슷하다.[5]
이러한 미래일기의 백미는 얀데레 표본인 여자 주인공 가사이 유노다. 작중에서 유노가 보여주는 광기와 활약상은 독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으며, 애당초 이 작품의 팬인 사람들의 태반은 전부 다 유노의 팬이 대부분이다.[6] 물론 다른 일기 소유자들이나 기타 인물들도 개성적으로 그려진 만큼 우류 미네네나 아키세 아루의 팬도 많고 아마노 유키테루와 카스가노 츠바키의 팬도 존재한다.
모티브가 된 작품이 크게 두 가지 존재한다. 첫 번째는 그리스 로마 신화로 주/조연들의 이름이 대부분 로마 신화의 신들을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이며,[7] 그 외의 인간관계 등 추가적인 설정에서도 그리스 로마 신화와 닮은 부분이 많다.[8] 두 번째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인데, 작가인 에스노 사카에가 에반게리온의 광팬이라 인물 및 배경 설정과 플롯 등 작품 전반에 에반게리온을 오마주한 요소가 상당히 많다. 주인공 아마노 유키테루는 외모와 성격만 살짝 변형을 가했을 뿐 기본적인 설정이 이카리 신지랑 흡사하고 가사이 유노도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의 특징들을 많이 따왔으며 아키세 아루는 나기사 카오루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듯한 외모와 성격을 보여 화제를 낳았다.
5.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래일기/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 인과율 대성당(因果律大聖堂)
데우스와 12명의 일기 소유자들이 모이는 회의 장소. 소유자들이 생각만 한다면 언제든 드나들 수 있는 곳이며[9], 원형 모양으로 각 소유자들의 자리에 로마 숫자가 적혀있다. 애니판에서는 흡사 기계장치로 이루어진 모양새가 되었으며 소유자가 패배할(=죽을) 시 그 소유자의 자리에 DEAD END가 표시된다.
- 사쿠라미 시(桜見市)
가나가와현 소속이자 본작의 주무대. 배트맨의 고담시 버금가는 막장도시로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지휘 아래 의도적으로 일기소유자 전원이 한 시에 배치되어 있다.[10] 시장부터 시작해서 살인마, 국제적 테러리스트, 대규모 사이비 종교, 초 스토커 얀데레 등등 온갖 괴인들이 집합한 곳이다.
- 시립 사쿠라미 중학교(市立桜見中学校)
유키테루, 유노, 코사카 오지가 통학하고 있었던 학교. 극 초반부에 등장했으며, 9th 테러 사건으로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휴교했다. 이후 공식적으로 폐교되면서 재학생들이 전부 인근의 타 학교로 전학을 갔다. 교복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일단 유노가 해당 학교 교복으로 보이는 옷을 있고 있는 컷이 있으므로 교복이 있지만 사복 등교도 허락되는 학교일 가능성이 존재. 여러모로 작중에서 수난을 많이 당하는 학교이다.[11]
- 시립 우메사토 중학교(市立梅里中学校)
아키세 아루, 히노 히나타, 노노사카 마오가 통학하고 있는 학교. 시립 사쿠라미 중학교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 이후 유키테루, 유노, 코사카 오지가 이곳에 전학을 온다. 여기도 역시 교복이 정해져 있지 않다. 그러나 리다이얼에서는 교복과 학교 수영복이 정해져서 나왔다. 모 라노벨에 동명의 학교가 나오지만 한자가 다르다.(梅鄕)
- 신비안교(御目方教)
사쿠라미 시에서 급속도로 유행 중인 신흥종교. 6th의 가족들이 창시자이자 교주라는 지위로 활동하고 있었다. 다양한 미래일기 소유자들과 주변인물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었던 모양. 일기 소유자들의 치열한 격전 끝에 교주인 6th가 패배해 목숨을 잃고 경찰의 진입으로 와해되었다. 뉴스에서 방송되었던 대형사건은 진범이 따로 있었으나 경찰이나 윗선에는 신도들의 집단자살로 적당히 얼버무려졌다.
- 엄마의 고향(母の里)
8th가 운영하는 고아원. 7th 콤비도 이 고아원에서 양육되어 자랐다. 원장 8th의 휘하에 고아원생들이 자발적으로 그녀의 심복이 되어 미래일기 배틀에 조력하고 있다. 단 가사이 유노는 미사카 아동보호시설 출신이다.
- 타워 SAKURAMI(タワーSAKURAMI)
사쿠라미 시에 위치한 전망탑. 과거에는 시의 랜드마크로서 정상적으로 운영했으나 현재는 운영난이 심해져 휴업 중이며, 2개월 후 폐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키테루 & 유노와 7th 일행의 격전에 휘말린 결과 설치된 폭탄의 폭발로 붕괴된다.
- HOLON Ⅲ
사쿠라미 시에서 운용 중인 슈퍼컴퓨터. 총 3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대는 사쿠라미 중앙 대학, 다른 2대는 트윈 타워에 위치해 있다. 11th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8th의 증식 일기를 서버에 연결시키면서 모든 사쿠라미 시민들에게 미래일기가 부여되었으나, 얼마 못가 9th와 유키테루 일행의 공격으로 파괴된다.
사쿠라미 시 중앙에 위치한 쌍둥이 빌딩. 전 32층으로 트윈 빌딩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남탑과 북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능이 복합된 빌딩으로 19층까지는 쇼핑몰로 구성되어 있고, 최상층에는 HOLON 2대와 11th의 사무실, 그리고 가사이 은행이 위치하고 있다.
7. 평가[편집]
얀데레 붐을 일으킨 만큼 가사이 유노의 임팩트가 매우 커 사실상 유노가 만화의 평가와 정체성을 대부분 차지한다.
원작 판매량은 꽤나 좋았던 듯하다. 시리즈 누계 300만부가 팔렸다고 한다. 소년 만화 원작이고 남성팬이 중심을 이루는 작품이지만 의외로 팬 성비는 균형 잡혀있다. 아키세 아루가 여성향에서 상당히 흥한지라... pixiv에선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최고까진 아니더라도 큰 인기를 끌었다.
7.1. 구성상 허점[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래일기/구성상 허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2. 결말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래일기/결말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3. 전개[편집]
- 1st 아마노 유키테루: 2번째 세계의 최후의 승리자가 되어 신이 된다.
- 2nd 가사이 유노: 나이프로 본인을 찔러 자살한다.
- 3rd 히야마 타카오: 유키테루가 쏜 다트가 휴대폰에 맞아 일기가 파괴되어 사망한다.
- 4th 쿠루스 케이고: 유키테루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은 뒤 직접 휴대폰을 부숴 자살한다.
- 5th 호죠 레이스케: 유노의 나이프에 맞아 사망한다.
- 6th 카스가노 츠바키: 유키테루가 날린 다트에 일기가 파괴되어 사망한다.
- 7th 이쿠사바 마르코&미카미 아이: 아이는 유노의 나이프에 목을 찔리고, 마르코는 무너지는 건물의 잔해에 배를 뚫려 두 사람 모두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 8th 우에시타 카마도: 잔해에 깔려 발이 묶이고 유노에게 칼에 맞아 죽는다.
- 9th 우류 미네네: 유키테루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은 뒤 직접 휴대폰을 부숴 자살한다. 이후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게 신의 힘을 일부 부여받아 부활.
- 10th 츠키시마 카류도: 쿠루스가 쏜 총에 맞아 사망한다.
- 11th 존 바쿠스: 유노가 휘두른 칼에 목이 날아가며 사망한다.[14]
- 12th 히라사카 요모츠: 유노에게 도끼로 목이 썰려 추락하고 몸 속의 폭탄이 터져 사망한다.
정리하자면 자살한 사람은 3명(2nd, 4th, 9th), 유키테루에 의해 사망한 사람은 2명(3rd, 6th)[15], 유노에 의해 사망한 사람은 5명(5th, 7th 아이, 8th, 11th, 12th), 7th 마르코는 사실상 사고사며, 유키테루와 유노 이외의 인물에게 사망한 사람은 10th가 유일하다.
8. 미디어 믹스[편집]
8.1. 애니메이션[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래일기/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2. 게임[편집]
애니화되기 전 PSP로 게임이 발매되었다. 오리지널 설정도 추가되었기 때문에 애니화한 이후 설정의 반영이 예상되었지만 불발했다. 2012년 4월 해당 작품의 리메이크가 예정되었기에 애니메이션 성우를 반영한 풀보이스 추가가 결정되었다. 13th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8.3. 드라마[편집]
2012년 4월부터 후지TV에서 실사판 드라마로 방영이 결정되었다.
제목은 미래일기-Another:World-.
밤 11시 방영으로, 심야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시간인데 수위가 어떨지 관심사.
주인공은 아마노 유키테루에서 호시노 아라타(星野新太)라는 오리지널 주인공으로 바뀌었다. 배우는 오카다 마사키.
실사판 드라마이긴 한데, 미래일기의 드라마판에선 주인공을 중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변경, 일기쓰기가 취미인 주인공은 어느날 자신의 미래일기라는 어플이 깔리면서 일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일기의 힘을 마음껏 누리다가 일기에서 자신의 최악의 미래가 나오자 자신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 즉 제목에 어나더 월드가 붙어있는 것까지 하면, 기본 골자는 같은데 이미 주인공이 바뀐 데다가[16], 등장인물도 상당히 바뀔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원작 미래일기와 같으며 여기에서도 유노는 유키테루(정확히는 아라타)를 좋아하며[17] 어린 시절 엄마 때문에 방에 갇혀있는 게 트라우마가 되었다거나 아라타를 지킨다면서 침대에 묶어버리는 것, 미래일기 소유자를 죽이는 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등 원작과 똑같으며 데우스의 경우 원작의 웅장한 모습이 아닌 웬 어린이가 세균 몽뚱 그린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12명이어야하는 소유자들이 7명으로 줄었으며 어나더 월드의 등장인물은 기본적 설정은 원작 등장인물에서 따왔지만 그들의 과거 등은 이 작품의 오리지널이다. 일단은 중반부까지는 캐릭터들의 설정이 조금 다르고 중간중간의 떡밥[18]이 뿌려진 것 외에는 원작의 스토리를 거의 따라갔지만[19] 유노가 아라타를 죽이면서[20] 후반부로 넘어오자 충격적인 전개가 전개된다.
후반부에 7명의 등장인물(아라타, 유노 등)중 유노를 제외한 사망자(아라타 포함)들이 소멸하면서 어떤 방으로 이동했는데 그곳에서 아라타를 제외한 5인이 있었으며 이들은 한두명씩 우리는 이미 죽었다라는 뉘앙스의 대사를 하며 갑작스레 또 한번 소멸했고 아라타만 혼자 남았을 때 방 한가운데에 놓여있던 TV가 켜지더니 1화에서 죽었을 아라타의 아버지가 나온다.[21] 그리고 이를 통해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지금 아라타와 유노 등 7인의 미래일기 사용자들이 살고 있는 세계는 가상공간 올림피아라는 것. 작중 미래일기 소유자들[22]은 현실세계의 의문의 방[23]에서 화재 사건으로 인해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이들을 치유하기 위해 환자 치료용 가상공간 시스템인 올림피아에 넣었다.[24] 그런데 올림피아에 컴퓨터 바이러스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탄생한데다 데우스가 사이버 테러를 일으켜 현실세계는 매우 위기에 쳐했기에 현실세계의 아라타의 아버지는 올림피아에 접속된 7인 중 아라타에게 이 상황을 TV를 통해 설명했고 아라타에게 데우스 삭제 코드를 심어준뒤 올림피아를 리셋시켜 아라타를 "아라타가 미래일기를 처음 얻은 날"로 보낸다.
그 후 마지막으로 유노에게 가서 유노를 추궁하다가 유노가 그렇게 숨기던 지하실에 가봤더니 유노가 한 명 더 있었다.그리고 그렇게 또 하나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아라타와 유노는 현실 세계에선 예전부터 연인사이였다. 두 사람은 예전에 우연히 만난 걸 계기로 서로 반해서 연인이 되었는데[26] 어느날 플라네타륨에 데이트를 갔다가 화재사고가 나서 둘다 의식을 잃고 나머지 의식불명자들과 올림피아로 보내졌지만 유노만 겨우 의식을 되찾았다. 그런데 유노가 깨어난 당시가 데우스에 의해 사이버 테러가 일어났을 때였고 아라타가 깨어나지 않은 걸 보자 무리해서라도 올림피아에 접속하여 아라타를 구하려고 한다.[27] 하지만 올림피아에서는 자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 못하기에 아라타에게 함부로 갈 수가 없는데다 올림피아의 자신의 집에는 또 하나의 유노가 있었기에 아라타를 구하는 계획에 차질이 생길까봐 올림피아의 자신을 기절시켜서 지하에 가둔 것. 그리고 유노가 사람을 죽이는데 아무렇지 않은 태도를 보인 건 올림피아에서 받은 데미지는 현실 세계에서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데다가 이래야만 아라타를 구할 수 있으니까. 그런 것으로 이 드라마의 초반부를 보다가 후반부를 보면 사실은 유노가 제일 정상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올림피아의 유노가 탈출했고 아라타와 유노를 죽이려고 하지만[28] 아라타와 유노의 설득으로 인해 포기했고 데우스에 의해 소멸되었다.
어쨌든 모든 진실을 안 아라타와 유노는 데우스의 행방을 찾던 중 검은 옷의 여자[29]를 찾았는데 이 녀석이 바로 데우스. 그리고 아라타는 데우스와 여러 대화를 하면서[30] 유노와 나머지 5인이 미래일기를 갖게 되어[31] 강제로 싸워야 하는 상태[32]라는 것과 데우스를 삭제하면 올림피아까지 삭제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라타는 그렇게 해서까지 싸움을 시키는 이유를 데우스에게 묻는데 애초에 올림피아 자체가 불완전한지라 자신을 삭제해도 그냥 내버려둬도 저절로 삭제되게 되어있기에 미래일기 승리자를 통해서 자신과 동일한 존재를 만들어[33] 불완전한 부분을 채우면 되기 때문이었다. 다행히 소유자들 쪽에서는 유노의 설득으로 전부 죽지 않았고[34] 이제 이기나 싶었는데 올림피아가 붕괴되기 시작했다. 결국 모두를 구하기 위해 아라타는 스스로 미래일기의 승리자가 되었고[35][36] 데우스에게서 새로운 미래일기[37]를 받는다. 그러자 아라타는 새로 받은 미래일기에 데우스가 소멸하여 사이버 테러가 멈추고 7인 전원이 올림피아에서 깨어난다고 적었고 그렇게 데우스는 소멸하여 현실세계에서는 사이버 테러가 멈추고 아라타를 포함한 7인이 전부 깨어나나 싶었는데 이번엔 또 아라타와 유노가 깨어나지 않았다. 데우스가 사라져서 붕괴될 판인 올림피아에 갇혀버린 2인이였지만 아라타의 아버지의 지시로 올림피아의 출구를 찾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겼는데 미래일기가 있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미래일기는 아라타가 가진 것밖에 없었고 결국 아라타는 유노에게 자신의 미래일기를 줘 유노만이라도 현실세계로 보낸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고 다행히도 아라타는 의식만 잃었을 뿐 멀쩡히 살아있었으며 모두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38] 그러다가 아라타는 의식에서 깨어나고 아라타는 산책을 하다가 유노와 만나 서로 알아보면서 드라마는 완결.
하지만 약간 허술한 게 지급받은 미래일기는 밝혀진 거라고는 크로노스사에서 만든 스마트폰이라는것과 부숴지면 몸이 소멸한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게 없으며 초반부에는 원작처럼 고유 능력을 가진 일기인 것처럼 보였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그냥 기능이 서로 똑같다.[39] 또한 작중에서 크로노스사의 부하직원들이나 올림피아에 있는 아라타의 아버지가 사용하는 미래일기는 크로노스사에서 양산한 복제품이다.
이 작품에서 가장 의미있는 게 유노가 지극히 정상인이었다는 것인 그야말로 반전이 넘쳐나는 드라마. 시청률은 9.9%.
9. 기타[편집]
- 본작은 에스노 사카에의 최고 히트작이자 유일한 히트작으로 남아있다. 연재 종료 후 슬럼프가 왔는지 미래일기만한 만화를 내놓지 못했고[40], 2군급인 라이트 노벨 만화화로 내려간 상태다.
10. 관련 문서[편집]
11. 외부 링크[편집]
- 팬사이트
- 미래일기(대한민국-네이버)
- Manga Helpers 미래일기 포럼(해외)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8 23:34:45에 나무위키 미래일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잡지 기준. 실제 연재 기간은 2006년 1월 26일부터 2010년 12월까지다.[2] 처음 국내 연재 계약할 때 '맛보기 형식'으로 계약을 했다.[3] 본작은 2000년대에 연재되었으며, 휴대 전화가 초소형 컴퓨터급으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기 시작한 건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시작한 2010년대부터이다.[4] 물론 이는 루머로 끝났다.[5] 마지막에 주인공이 긴 시간을 가만히 지내는 점이 우에키의 법칙 플러스와도 비슷하다.[6] 바꿔 말하면, 가사이 유노가 싫으면 그만큼 이 작품의 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 얀데레를 소름끼쳐하거나 무서워 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데 그럴 경우 그림체만 보고 집어들었다가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대부분.[7] 단, 아마노 유키테루의 부모님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신 이름에서 유래했다.[8] 예컨대 마르스와 서로 사랑하는 관계인 베누스 같은 설정.[9] 설정이 정립되지 않았던 초반부에는 인도풍 장식을 단 코끼리를 타고 이동했다.[10] 작중에서는 모형정원으로 불리기도 한다.[11] 그도 그럴 것이 이 학교에서만 일기 소유자의 1/4(1st, 2nd, 3rd)이 배출됐다.[12] 원작의 명칭.[13] 애니판의 명칭.[14] 애니에서는 총에 맞아 사망하는 걸로 변경되었다.[15] 그러나 실질적으로 자살한 4th, 9th 모두 사망 직전 유키테루의 총에 의해 중상을 입었으므로 실질적으론 4명에 가깝다.[16] 원작에서는 내성적인 주인공이 데우스와 상상 속에서 대화하곤 했지만, 여기서는 주인공이 평범한 대학생이고 데우스와는 초면으로 나온다.[17] 아라타는 유노에 대해서 모르는데 유노는 아라타를 앗군이라며 친근하게 부르고 대놓고 키스까지 한다. 이는 원작에서도 마찬가지.[18] 가끔씩 아라타가 예전부터 유노와 알고 지낸 듯한 환상을 본다던가.[19] 3rd에 해당되는 인물이 스스로 미래일기를 부숴 자결하는 등의 드라마 오리지널 요소가 포함되어 있긴 하다.[20] 어나더 월드 중반부에서 아라타는 유노의 미래일기를 통해(앗군은 내가 죽였다.) 자신이 죽을 것을 염려해 페이크를 쳐서 유노를 침대에 묶어두었는데 어찌된 건지 자신이 최후의 승리자가 되려할 때 갑자기 나타나 아라타를 칼빵했고 결국 아라타는 사망하지만...[21] 아라타의 아버지는 1화에서 미래일기로 아라타가 살해당하는 미래를 예측하고 아라타 대신 살해당한다.[22] 아라타의 아버지나 크로노스 사 사장의 부하들도 미래일기를 소유했지만 그들이 사용한 건 복제품이기에 예외.[23] 올림피아에서 자신들이 소멸하면서 이동된 방. 현실세계에서 이 의문의 방은 플라네타륨 건물의 어떤 방이였다. 정황상 가상세계에서는 올림피아에 접속한 7명의 의식을 이 공간에서 죽기 전으로 복귀시키는 듯하다.[24] 이때 올림피아에 들어간 7인이 화재 사고에 대한 기억이 삭제되는데 이는 멘탈붕괴를 방지하기 위해서.[25] 올림피아의 아버지에게는 간접적으로 알려주었다.[26] 아라타가 초반부에 본 환상은 이것.[27] 이때 유노는 아라타의 아버지에게서 사전에 올림피아에 대해 들었다.[28] 데우스의 명령인 듯. 1회차 마지막에 유노를 묶었음에도 갑자기 유노가 탈출해서 아라타를 죽인 것도, 사실 올림피아의 유노가 지하에서 탈출한 것이였다.[29] 원작 미래일기에서 신이 된 유노를 오마주.[30] 이때 밝혀진 바로는 데우스는 원래 불완전한 올림피아의 인공지능이였으나 무리하게 실행해서 악성 프로그램으로 변질되었다고 한다. 데우스의 목적은 올림피아를 완전하게 만드는 것으로, 가장 강인한 사람의 데이터라면 가능할거라 여겨 올림피아에 들어온 7명의 사람들 중 살아남은 사람을 올림피아의 일부로 만들고자 데스게임을 벌였던 것이었다.[31] 리셋된 올림피아에서는 아라타가 모두에게 사실을 알리고 사전에 미래일기를 압수한 상태였다.[32] 데우스가 미래일기 소유자 전원에게 데드 엔드를 내려서 소유자끼리는 개판 5분전이였다.[33] 1화에서 데우스가 미래일기 게임에서 승리한 자는 원하는 미래를 얻게 된다고 말한게 바로 이것.[34] 이를 통해 데드엔드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는데 데드 엔드는 데드 엔드라는 미래를 본 사람들끼리 서로 죽여서 생기는 결말이라는 것이다. 즉 그냥 서로 싸우지 않으면 된다는 것.[35] 누굴 죽인 게 아니라 데우스가 처음부터 아라타를 미래일기 승리자로 만들려고 권유했는데 계속 거절하다가 아라타가 스스로 되겠다고 한 것.[36] 승리자가 정해짐과 동시에 소유자들의 미래일기는 전부 파괴되었다. 단 소유자들이 소멸하지는 않았다.[37] 붉은 컬러링의 스마트폰으로 일기에 적은 일이 전부 현실이 된다. 물론 가상세계내에서 적용되는 것이니 사실상 가상세계를 간섭하는 기능.[38] 근데 유노와 아라타가 서로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39] 크로노스 사의 사장이 소유하는 "더 왓쳐"(원작에서 존 바쿠스가 가지고있던 미래일기를 훔쳐보는 일기)는 제외.[40] 실제로 빅 오더 때만 하더라도 카도카와 측에서 제 2의 미래일기로 밀어주려는 모양새를 보였다. 그러나 여러 문제로 실패.[41] 주인공 이름이 유키테루, 히로인 이름이 유노라는 점이나 인물 설정이 미래일기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유노가 얀데레라는 것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