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만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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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少女万華鏡
공식 홈페이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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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테마 - 美少女迷宮 / 미소녀 미궁

ωstar에서 그녀×그녀×그녀 이후 내놓은 시리즈. 장르는 오컬틱 관능 AVG(オカルティック官能AVG). 국내에서 쓰이는 약칭은 '미만경'. 현지에서는 주로 줄이지 않고 표기한다.[1]

전작과는 달리 옴니버스 형식으로, 편마다 스토리, 히로인이 교체되는 방식이다. 각본은 키치죠지 돌로레스(吉祥寺ドロレス). 원화 담당은 전작이 그러했듯이, ωstar의 간판 원화가 핫포비 진이 개근 중.


2.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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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란― 피할 수 없는 괴로움의 쇠사슬(鉄鎖).죽음이란―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 평온함.진리는 추악하게 영화는 헛되이 문드러진다.세상의 덧없음은 비유하면 물거품(泡沫).비유하자면 만화경.그저 반짝이는 일순간의 욕망에, 몸을 맡길 뿐.만화경의 빛― 그것은 매혹(魅惑)의 열락(エロス.만화경의 빛― 그것은 유전(流転)의 열락(エロス.만화경의 빛― 그것은 몽환(夢幻)의 열락(エロス.혼돈으로부터 출현하는 극상의 쾌락을, 당신은 체험한다.그럼, 초대하도록 합시다.
남자와 여자의, 아름답고도 덧없는 그림 두루마리로.



3. 스토리[편집]


여기는, 산간 속의 시골 온천 여관.

일로 인해 여관을 방문한 호러 작가 '후카미 나츠히코(深見夏彦)'는, 어느 불가사의의 미소녀, '렌게(蓮華)'를 만난다.

렌게는, 후카미에게 만화경을 내밀었다.

이걸 보고 싶어? 봐서는 안 될 세계를 엿보고 싶어?

자아, 만화경을 들여다보세요…

그곳은 요염하고, 아름다운 세계.

당신의 눈에 비치는 것은, 미소녀들이 빚어내는, 눈부신 한때의 쾌락의 빛.

당신은 그것을, 바라볼 용기가 있나요?


본 이야기는 관찰자 후카미 나츠히코가 만화경에서 벌어지는 환상을 보게 되는 액자식 구성이다. 즉, 후카미와 렌게의 등장씬은 처음과 끝에서 잠깐 나올 뿐이고, 그 외의 (H신을 포함한) 모든 스토리는 만화경 안에서 진행된다.

만화경 속 이야기는 1인칭 시점으로 몰입된 환상이다. 후카미로서의 1인칭적 서술은 아예 사라지고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서술을 도맡아 한다는 것.

1편은 음악 교사와 흡혈귀 사이의 이야기. 2편은 이사로 헤어졌다가 만난 소꿉친구와의 이야기. 3편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이후 탑에서 거주하는 과학자와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 이야기. 4편은 아가씨 학원에 다니게 된 여장 소년과 그의 누나 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5편은, 관찰자 시점이었던 후카미와 렌게가 사건의 주역으로서 등장하게 된다.


4. 발매 순서[편집]



4.1. 미소녀 만화경 -저주받은 전설의 소녀-[편집]




4.2. 미소녀 만화경 -물망초와 영원의 소녀-[편집]




4.3. 미소녀 만화경 -예전에 소녀였던 너에게-[편집]


  • 2014/02/28 - 외전 : 예전에 소녀였던 너에게 (かつて少女だった君へ)[2]


4.4. 미소녀 만화경 -신께서 내려주신 소녀들-[편집]


  • 2015/03/27 - 3편 : 신께서 내려주신 소녀들 (神が造りたもうた少女たち)[3]
시대 배경이 현대였던 지난 시리즈물과는 달리, 이번에는 장르가 SF가 되면서 메이드 로봇이 등장한다.(…) 배경은 일종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로서, 어떤 이유로 인류가 거의 멸망했고, 주인공이 사는 곳은 사막에다 근처에 코뮌(마을)이 있을 뿐이다. 그 전의 시대는 구시대라고 언급된다. 여담으로 아리스와 도로시는 둘 다 가타카나가 아닌 아테지(当て字)로 표기한다.


4.5. 미소녀 만화경 -죄와 벌의 소녀-[편집]


  • 2017/07/28 - 4편 : 죄와 벌의 소녀 (罪と罰の少女)[4]
공식 홈페이지 개설은 16년 4월 28일.


4.6. 미소녀 만화경 -이치와 미궁의 소녀-[편집]


  • 2020/05/29[5] - 5편(최종장) : 이치와 미궁의 소녀 (理と迷宮の少女)
공식 홈페이지 개설은 2019년 11월 29일.
미소녀 만화경 시리즈의 완결이 될 것이며, 2020년 3월 27일에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5월 29일로 연기됐다.


4.7. 미소녀 만화경 이문 -설녀-[편집]


2023년 4월 28일부터 예약 개시되었다.

5. 공통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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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야…… 농담이 안 통하는 사람은 싫어.
「冗談よ…… 冗談の通じない人は嫌い」

……정말이지, 잔뜩 기다리게 했으니까, 이 정도 심술은 당연하잖아……
「……全く、散々待たせたのだから、このぐらいの意地悪は当然だわ……」
후카미가 여관에서 만난 불가사의한 미소녀. 차가운 인상의 소유자로, 말투가 조금 거칠다.

기모노 차림으로 나타나며, 작중 이야기가 펼쳐지는 만화경을 지니고 있다. 괴담을 듣고 멀리서 찾아온 후카미를 만나 만화경을 통해 여러 이야기를 보여준다. 여관의 나카이인 이나모리 하루는 렌게에 대해 묻는 후카미에게 그런 아이는 이 여관에 없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기모노를 입은 소녀가 나타난다는 제보를 받은 적은 있는 듯.


  • 후카미 나츠히코 / (深見夏彦: ふかみ なつひ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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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저는 괴담이나 불가사의한 이야기에, 눈이 돌아가는 성격이라서……
「すみません…… 僕は怪談や不思議な話となると、目がない性質でして……」

요괴 쪽에서도, 지금쯤 살짝 지나쳤다면서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妖怪の方でも、今頃一寸やり過ぎたと後悔しているかもしれません」
신진기예의 호러작가.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아주 좋아해, 괴담을 들을 때는 안색이 바뀐다. 성격은 얌전한 초식계. 꿈꾸기에 십상인 타입인지라, 비슷한 나이대의 사람과 화제가 맞지 않아, 친구는 적다. 미남이지만, 어째서인지? 인기가 없다.

공통 파트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실제 존재하는 측은 후카미. 이 외에는 전부 만화경 속 환상. 환상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1인칭 서술자 역을 맡지만, 만화경 속 이야기가 시작되면 서술자 역할을 넘겨준다. 만화경의 소유자인 렌게는 후카미가 만화경 속 풍경을 보고도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을 보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볼 수 있는 자'라고 칭했다.


6. ED[편집]



엔딩 테마 - 살아서 살아가는 것
生きとし生けるもの
노래 : 天宮エリカ
작사・작곡 : 盛合千鶴子
편곡 : ポパン
가사 [ 펼치기 · 접기 ]


(てなく(つづいていく
끝없이 계속되어 간다
(きとし(けるものは
살아서 살아가는 것은
(あらがうことのできない
거역할 수조차 할 수 없이
(りゆく輪廻(りんね(いて
져가는 윤회를 안았다

記憶(きおく隙間(すきまで ただ 微笑(ほほえ(ひとみ
기억의 틈새 사이로 그저 미소 짓는 눈동자가
(はかな(こぼれた 運命(うんめいさえ (ひかり(らしていく
덧없이 흘러내리는 그 운명마저도 빛무리를 내어 비추어간다

(やみ(がした この((つな
어스름을 벗겨낸 이 손을 마주 얹고
(けがれなき(あい ((ほこるように
티끌 없는 사랑이 만발해 드러나듯이
(ゆめから(めた 昨日(きのう(こえ
꿈결에서 깨어난 어제의 목소리를
ずっと(かせて ひとり(あるいていく
줄곧 들려주어 홀로서 걸음을 떼어가

(そらのない世界(せかい
하늘이 없는 세계에서는
(はな(かお(えが
한 송이 향기를 그리고
(れない(なみだ(として
시들지 않는 눈물 떨구어
(こい(かげ(がした
사랑의 그림자 놓쳤다

(かさねた時間(じかんは (いま いにしえを(まよ
켜켜이 겹친 시간은 지금 지난날을 헤매이고
(くちびる(かたる (ぬくもりだけ (まも(つづけたかった
입술이 전해주었던 따스함만큼은 간직을 이어갔으면 했다

(こわれた(ひかり この((つつ
바스라져 내린 빛 이 손에 감추고는
無数(むすう(あいが まだ(いたいけれど
셀 수 없는 사랑이 아직은 아플 테지만
(ひび明日(あしたは (きる足音(あしおと
울려가는 내일의 살아가는 발소리
ずっと(いてて (こころ(みちびいてく
줄곧 기울여줘 마음의 길잡이를 따라

(やみ(がした この((つな
어스름을 벗겨낸 이 손을 마주 얹고
(けがれなき(あい ((ほこるように
티끌 없는 사랑이 만발해 드러나듯이
(ゆめから(めた 昨日(きのう(こえ
꿈결에서 깨어난 어제의 목소리를
ずっと(かせて ひとり(あるいていく
줄곧 들려주어 홀로서 걸음을 떼어가

(こわれた(ひかり この((つつ
바스라져 내린 빛 이 손에 감추고는
無数(むすう(あいが まだ(いたいけれど
셀 수 없는 사랑이 아직은 아플 테지만
(ひび明日(あしたは (きる足音(あしおと
울려가는 내일의 살아가는 발소리
ずっと(いてて (こころ(みちびいてく
줄곧 기울여줘 마음의 길잡이를 따라

(てなく(つづいていく
끝없이 계속되어 간다
(きとし(けるものは
살아서 살아가는 것은
(あらがうことのできない
거역할 수조차 할 수 없이
(りゆく輪廻(りんね(いて
져가는 윤회를 안았다



  • '生きとし生けるもの'는 직역하면 '살아서 살아가는 것'이 되지만, 지금은 '살아있는 모든 것'의 관용구로 쓰인다. 10세기 초 기노 쓰라유키의 고금와카집 가나서(仮名序)에서 해당 의미로 사용된 것이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7. 기타[편집]


전작 그녀×그녀×그녀와는 달리 e-mote를 적극 도입하면서, H씬 도중 움직이는 장면이 많아졌다. 그녀×그녀×그녀에서는 기껏해야 초반 광역전철 내에서의 장면에서나 조금 나오고 말지만, 미소녀 만화경 시리즈에서는 꽤 많은 장면에서 움직인다. 게다가 핫포비 진의 작화 스킬 또한 진화하여 엄청난 작화의 진보를 이루었다. e-mote 도입 장면이 증가하면서 인원 부족에 시달리는 탓인지, 비디오 스탭을 모집한다는 공지글이 홈페이지에 있다.

게임메카에서 미소녀메카 특집 기사로 다룬 적이 있다. 기사에 따르면, 시리즈의 제작사인 ωstar는 1999년 설립된 크로스넷(CROSSNET) 산하의 아프리콧(ApRicoT), 페이버리트(FAVORITE)와 같은 개발팀의 하나였으며, 크로스넷이 사라진 이후 개별의 회사가 되었다고 한다.

2019년 11월부터 ωstar와 FAVORITE는 업무제휴를 하여, 독자성을 유지하며 개발과 프로모션을 협력하기로 했다. 미소녀 만화경 -이치와 미궁의 소녀- 출시에 따라, FAVORITE 공식 트위터에서 시리즈를 소개하였다. 이전까지 ωstar는 핫포비 진의 트위터로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미소녀 만화경 시리즈도 최종장으로 완결됨에 따라, 태그의 구성으로 다음 작품의 향방을 점쳐볼 수 있다.

시리즈 완결 기념 메가스토어핫포비 진 인터뷰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는 1편의 카가리노 키리에. 원래는 물망초와 영원의 소녀가 제일 먼저 나올 예정이었지만, 승인된 것은 저주받은 전설의 소녀. 4편인 죄와 벌의 소녀의 인기가 더 있었더라면 미소녀 만화경 시리즈가 더 지속될 가능성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눈앞의 목표는 리퀘스트가 많았던 사운드트랙의 발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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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끔 びしょまん(비쇼만)이 쓰인다.[2] 제작 발표는 2013/12/18.[3] 2014년 새해 벽두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갱신하고 캐릭터 디자인을 공개했으나 결국 해를 넘겼고, 발매일 또한 1월 30일에서 2월 27일로, 그 후 3월 27일로 연기되었다. 발매일이 다가오는데도 홈페이지 업데이트가 없어 또 연기되는가 했으나 3월 17일에 마스터 업이 완료되었다. 그리고 2015년 3월 27일에 발매되었다.[4] 3편과 비슷하게 2016년 초에 홈페이지가 갱신되고 2016년 중으로 발매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으나, 2017년 3월이 되는 시점까지도 소식이 없다가 3월 24일에 드디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그리고 6월 30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7월 28일로 연기되었다.[5] 3월 27일에서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