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와 코네코마루/작중 행적
덤프버전 :
상위 문서: 미와 코네코마루 1. 개요[편집]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인물 미와 코네코마루의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
2. 과거[편집]
코네코마루가 속한 미와 가문은 명왕타라니종 내에서 푸른 밤 사건 당일에 부모를 포함한 가문의 사람들이 전부 희생되어 유일한 생존자인 코네코마루가 어린 나이에 가문의 당주를 맡고 명왕타라니종의 손에 길러저 성장했었다. 허나 또래 애들이 두 명이나 있었기 때문에 외롭지는 않았지만 성격이 유약한 것도 이 때문인 것 같다.
3. 원작[편집]
3.1. 도입부[편집]
처음에는 류지가 린과 시비가 붙자 코네코마루와 함께 류지를 말린다. 체육복이 크고 이름이 다른 이유는 중고로 샀기 때문이라고 한다.
3.2. 엑스와이어 인정시험[편집]
벌을 받고 있던 도중 시작된 엑스와이어 인정 시험에서는 구울이 습격해오자 시에미가 시간을 버는 동안 구울의 치사절이 집중된 요한복음 중 1장부터 10장까지 사전에 암기해두었기에 11장부터 시작하는 류지와 함께 구울 퇴치에 일조한다.
3.3. 엑스와이어 실전참가 자격 시험[편집]
여름방학 합숙훈련 때 페그랜턴에 불을 붙여 가져오는 임무를 하는데 페그랜턴을 먼저 찾았지만 도저히 혼자서 옮길 수 없었기에[1] 나머지 인원들을 불러서 포메이션을 지정하고 본인은 렌조와 함께 몰려드는 충치를 퇴치하는 역할을 맡았다. 페그랜턴 스스로 다리를 건너게 만들 때에는 건너편에 놔둔 수레 위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페그랜턴이 수레 위에 올라오자 부적을 붙이고, 영창을 외워 다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다.
시험에 통과했지만 아마이몬의 습격이 시작된 이후 아마이몬에 의해 왼팔이 골절되어 병원에 입원되었다. 이 입원실에서 유키오에게 린에 대한 뒷배경을 듣게 되었다.
3.4. 교토부정왕[편집]
여름방학 합숙훈련 이후 린이 사탄의 자식이라는 점을 안 뒤로 일부러 거리를 두는 등 그를 매우 싫어하게 되지만 린의 바보같은 모습과 사실은 린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본래 관계를 회복하였다. 부정왕 부활 이후에는 린을 감옥에서 빼돌린 뒤, 금강심산에서 렌조와 동행하며 렌조는 부정왕의 크기가 너무 커지고 포자도 많이 퍼져서 위험하다고 생각했는지 도망치자고 하지만 코네코마루는 다른 사람도 싸우고 있고 이대로 도망치면 평생 명타에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다며 화낸다. 결국 렌조가 혼자서 산을 내려가지만 비겁하다고 말하지만 네코마루가 위험한 것을 보고 다시 돌아와서 결론을 내리면 정말 편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치슈마의 불이 붙은 석장으로 길에 있던 포자를 없애버리면서 도와준다. 석장에 갑작스레 불이 붙어서 놀라지만 코네코마루가 만트라를 외워서 불을 강화해줄테니 싸우라고 하자 진심이냐며 반박한다. 그리고 렌조에게 야박한 사람이라고 해서 미안하다는 사과에 렌조는 얼굴을 붉히며 시끄럽다고 투덜댄다. 이후 린의 화상삼매의 영향으로 부정왕의 포자가 사라지고 지면이 드러나자 명타종이 있던 터로 올라간다.
3.5. 크라켄 퇴치[편집]
부정왕 퇴치 후 돌아오는 길에 크라켄 잡는 임무에 참여해서 어느 바닷가로 간다. 바닷가로 가서는 다른 엑스와이어들과 함께 스키드들을 화염방사기로 퇴치한다.
3.6. 정십자학원 7대 불가사의[편집]
정십자학원 7대 불가사의 해결 도중에는 계속 류지나 다른 사람들의 보조로 싸웠으나 그림물감에 빙의한 의태령를 상대할 때 린의 환각을 독고저로 제거한 뒤, 빠른 상황판단과 쌓은 지식을 이용해 일행에게 올바를 지시를 하는등 참모로서의 재능을 보인다. 이 때의 모습을 볼때 사람의 성격, 능력 등을 잘 파악하고 있는듯 하다.
3.7. 시마네 현 극동연구소[편집]
이나리 드림타운에 있는 일루미너티의 극동연구소에 잠입해 디스포처(쓰레기 처리장)에 빠져 키메라 좀비를 맞닥뜨렸을때에는 당황하여 성급한 결단을 할뻔 했지만 류지의 "너는 주위를 잘 살펴보니까 참모가 적성에 맞을거다"라는 말을 떠올리고는 다시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다 키메라 좀비가 자신의 독고저까지 흡수해 재생하는걸 보고 책략을 세운다 이후 좀비를 유인해 파이프 셔터를 부수고 파이프를 통해 탈출하려고 하나 경사가 급해 나아가지 못하다가 따라왔던 쿠로의 도움을 받아 부서진 파이프 밖으로 탈출하게 된다. 이후 키메라 좀비가 어떤 상처도 재생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쿠로에게 맡긴 뒤, 싸우고 있는 모두를 도우려고 근처 감옥의 철창을 헤채하여 안을 들여다 보다가 키메라 좀비를 상처없이 쓰러뜨린 유키오를 만나게 되는데 유키오가 이미 키메라 좀비의 특징을 알고 능숙하게 대처했다는 것을 알자 약간 기가 죽었지만 솔직히 과소평가했지만 훌륭하다는 칭찬을 듣고, 탈출방법은 자신도 생각해볼태니 다른 모두가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고 와달라고 하자 다른 사람들의 상황을 보려고 가다가 관측실에서 자신들을 지켜보던 렌조를 보게된다. 그 때, 폭발을 일으켜서 감옥 밖으로 나온 린을 만나지만 린이 싸우지 않고 도망쳤다는 사실에 싸울 결심이 서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조커'라고 칭한 것을 잊었냐며 린이냐면 모두를 구할 수 있기에 싸우라고 하지만 '사람' 편이어야만 하기에 망설이고 있었다. 그때, 거대한 나무를 자라게 해서 자력으로 키메라 좀비를 쓰러뜨리고 감옥 밖으로 나온 시에미를 만나고 모두와 합류한 뒤, 쿠로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서 타마모가 이즈모에게 빙의된 구미호를 떼어내려고 의식을 하자 쇠파이프를 들어서 접근하는 좀비들을 막는다. 마지막으로 이즈모가 게도인을 상대로 진혼의 제령 의식을 할 때 미력하게나마 엄호한다.
극동연구소 소탕 이후 학교 매점 근처에서 어떤 분홍 머리를 보게 되는데 학원에서 돌아온 렌조가 자신도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안절부절해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제 2차 반항기 때문이라고 변명하자 이미 빡칠대로 빡쳐있던지라 빗자루로 참교육에 일조하며 메피스토가 나서서 중재를 하고 집무실로 이동해서 루인의 검토에 안목을 따르겠다면서 렌조를 변호하였다.
3.8. 크리스마스 파티[편집]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린과 함께 식재료 조달 담당을 맡았으며 파티 당일 화재가 났는데 실수로 신월당 홀 케이크가 놓여진 의자를 엎어버렸다. 그리고 전골 먹을 때에도 같이 동참하였다.
3.9. 경사로운 초야ㆍ후야[편집]
마무시와 주조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교토로 가게 된다. 12월 30일에 다 같이 저녁먹는 와중에 혼자 밖에 나와있던 렌조를 보게 되고 야만타카의 힘에 대해 잡담을 나눈다.
그리고 푸른 밤에 죽은 큰형 시마 타케조가 자신을 지키려다 사망했는데 거기서 태어난지 얼마 안 되었던 렌조가 야만타카를 물려받게 된 것에 대하여 투덜대지만 시마 가의 계승자 조건이 야만타카의 계약자라고 코네코마루가 언급하자 속박당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야만타카의 힘 덕분에 몸도 튼튼하고 일루미너티에게 고용되었다며 싫어도 자신의 힘으로 해야한다고 한다면서 코네코마루를 부러워했다면서 만일 자기가 코네코마루였다면 다 떨쳐내고 혼자서 자유롭게 살았을 거라는 말을 듣자 자신은 렌조를 부러워 했으며 가족도 많고 재능도 있으니 야만타카의 계승자로서 명타종을 지킬 것이라고 답하였다. 그러자 렌조는 우리 둘이 반대로 태어났다고 말하는데 갑자기 술먹던 킨조가 렌조를 찾아서 렌조가 주조의 총각파티로 강제로 동원되어 승부(지만 거의 처맞는 참교육)를 하게 되는데 뭐하냐는 린의 물음에 시마 가문의 향례 행사라고 답하며 승부를 끝까지 지켜보다가 승부가 끝난 이후 마당에 대자로 누운 상태에서 자신에게 정말 이래도 부럽냐며 묻자 그렇다는 말과 함께 렌조는 우연히 그리 된 것이 아니라 특별하다고 위로해준다. 이에 렌조가 자신의 어디가 특별하냐고 의문을 가지자 만약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자기가 뼈를 주워서 돌아갈까? 라는 소름끼치는 말을 하여 렌조는 이놈이고 저놈이고 순직하는 것을 전재로 두는 것은 그만두라고 말한다. 새해에는 킨조의 인솔하에 후시미이나리에 다녀온다.
설날에는 주조와 마무시의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3.10. 눈의 최후[편집]
설날에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교토에서 다시 정십자학원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유키오는 이케부쿠로에 사이클롭스가 위령비를 파괴한 것 때문에 섀도가 대량으로 나타나서 열쇠를 통해 지원을 갔고 렌조도 스파이 일을 한답시고 똑같이 열쇠로 어딘가로 가서 기차를 타고 도쿄로 돌아가려고 하였는데 이케부쿠로에 루인이 폭행 혐의로 잡혀가는 것을 보고 오후 11시 반에 구 남자 기숙사로 돌아와서 일에 집중하는 류지를 제외한 나머지 학원생들과 함께 저녁밥을 먹는다.
그러나 유키오가 급격히 흑화하여 이런저런 일들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들은 린이 뛰쳐나갔다가 돌아와서 슈라가 알려준 사실을 전할 때 가만히 있었지만 유키오가 메피스토를 쏜 혐의로 지하 감옥에 구속되었을 때 일행들, 아마이몬과 함께 구출, 도주하려고 하나 유키오가 돌연 일루미너티로 가겠다고 선포하고서 분노한 린이 유키오에게 휘두른 항마검이 사탄에게 부러지고, 사탄과 린의 대화, 유키오가 떠나는 것과 린의 육체에 심장이 돌아온 영향으로 푸른 불꽃에 의해 괴사하는 것까지 지켜보았으며 린의 육체가 재구성된 뒤, 그대로 불꽃에 취해 폭주하자 적어도 마지막 인간방패가 되려고 하지만 도중에 린이 쓰러져서 죽음을 면한다.
3.11. SsC[편집]
3.11.1. 23:17[편집]
푸른 밤 당일, 명왕타라니종에서도 희생자가 생기면서 건물에 불이 옮겨붙었고 아버지인 네코스케는 사탄이 빙의된 타츠마의 아버지로부터 타츠마를 지키기 위해 피갑호신의 인을 맺었지만 사탄의 불꽃은 막지 못했기에 그대로 즉사하였다.
어머니인 요시는 류지를 안은 토라코와 함께 산을 내려갔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3.11.2. 40: 00[편집]
린의 폭주 이후 혼자서 부러진 항마검을 가지고 다시 타츠마를 만나서 항마검을 고칠 방법을 묻지만, 칼날은 린의 불꽃에 오래 노출되어서 특수한 제질이 되었으니 고치면 제질이 변할것을 우려하여 그대로 두되, 아직 검집과 손잡이가 멀쩡하니 다시 심장을 봉인할 방법이 있다는 것까지 알게 된다. 그리고 막과자를 먹으러 명타종에 찾아온 메피스토가 서랍장을 린이 있는 곳으로 공간을 연결시켜 감사를 표한 뒤, 신발도 안신고(...) 들어간다.
3.12. 무쌍[편집]
그리고 공간이동을 해서 그대로 도미누스 리미니스에 왔다는 것이 드러난다. 린이 있는 곳으로 왔는데 하필이면 사복 차림에 본거지 직행이어서 펠레스 경이 너무하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동안이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위험해보이는 분위기인데 린이 정말로 여기 있는 거냐며 불안해하며 이상한 장기[2]가 담겨진 실험관 뒤에 숨어있다가 유키오를 추적하던 렌조와 조우한다.
렌조와 조우한 이후 여기서 뭘 하냐고 묻자 린을 찾고 있으니 동행해달라고 하지만 렌조도 유키오를 찾기 위해 추적하고 있다고 거절하며 일단 둘이 다니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 동행한다.
렌조와 함께 유키오가 최선을 다해 자신을 죽이게 만들겠다고 하자 어이없어 하지만[3] 잠시 뒤에 유키오가 거대한 검은 불꽃의 폭발을 일으키자 렌조는 알무마헬 총이 이렇게까지 화력이 센 것이었냐고 의아해하는데 코네코마루는 밀집된 콜타르와 검은 불꽃을 이용한 분진 폭발이라는 사실을 분석해낸다.
그러나 도중에 스위치가 들어간 본성쪽 린이 육체의 주도권을 차지하자 렌조가 간 이후에 큰일이 날 뻔했던 일[4]을 설명하며 본성쪽 린이 2번째로 육체의 주도권을 차지하면서 유키오를 살벌하게 패버리기 시작하자 경악하면서 안된다고 말리려고 하지만 렌조가 코네코마루의 입과 행동을 막고는 작은 목소리로 방해하면 우리들도 죽는다고 말려지게 되고 토도 호마레의 지휘하에 일루미너티가 유키오를 구하려다가 의문의 목소리가 지금 딱 좋을 때라며 피라피들은 얌전히 찌그러져 있으라고 말하자 목소리의 주인이 사탄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사탄이 린과의 힘겨루기에서 힘을 발산하자 렌조가 야만타카의 힘으로 방어막을 만들어 군난, 군나르와 함께 목숨을 건지지만 목숨만 건졌지 두쪽난 갑판이 붕괴하였고 렌조가 균열의 벽에 석장을 박자 코네코마루도 렌조를 잡아서 함께 버티다가 린에게 항마검을 넘겨주게 되는데 항마검의 안이 비었다는 건 알려주었지만 석장이 빠져서 타츠마의 말을 다 전하지 못하고 북극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쿠로가 둘을 구출하려고 뛰어들게 된다. 그리고 쿠로의 도움으로 무사히 코네코마루와 함께 추락한 도미누스 리미니스 잔해 위로 착지하여 루인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다음 날, 류지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으면서 쿠로 목에 걸려있던 시로의 버터 간장 주먹밥구이를 데워주었다.
사탄 부활 이후 별동대에 소속되어 저격 포인트로 이동하면서 영창으로 멀리 떨어진 곳까지 생성되는 포자를 정화하여 엄호하였다.
4. 미디어 믹스 오리지널[편집]
4.1. 애니메이션 1기[편집]
방영당시 부정왕 편이 진행중이어서 독자적 루트를 탔는데 한팔이 부러진 상태에서 구풍이라는 악마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그대로 씌여서 린을 습격하였다. 그러나 한 번은 실패하였으나 린에 대한 적대감이 남아있었기에 시간이 지나서 다시 린을 공격하게 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린을 믿는 마음이 생겨서 구풍의 간섭을 떨쳐내려고 하지만 구풍이 코네코마루를 놓아줄리가 없어서 그대로 사로잡히게 되는데 린의 도움으로 무사히 해방된다. 이후에는 린을 친구이자 동료로 두는 편.
24화에서 메시아 계획이 실패한 이후 사탄이 유키오의 육체의 주도권을 탈취해서 활보하게 되자 피갑호신의 인으로 시간을 벌려고 하지만 고함 한 방에 순식간에 당하고 시에미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피신된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가는 대량의 콜타르들을 두고 햇빛이 약점이라는 사실에 일본과 시차가 7시간이나 차이나는 바티칸에는 아직 해가 뜬다는 것을 이용하여 열쇠로 공간을 이은 뒤, 콜타르가 바티칸으로 오게 만들도록 하는 동시에 거울의 빛반사로 일본 지부에 남아있을 콜타르들을 소각하는 매우 훌륭한 작전을 구상해낸다.
4.2. 극장판[편집]
렌조가 우사마로에 의해 기억이 조작되어 벌레를 무서워하는 렌조가 직접 나방을 잡아서 밖에다 풀어주는 행동에 기겁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3:34:38에 나무위키 미와 코네코마루/작중 행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이즈가 너무 커서 무거운 것도 있지만 페그랜턴은 불이 붙으면 불이 꺼질 때까지 살아있는 인간을 포함한 연료를 찾아 날뛰기 때문에 혼자서는 답이 없었다.[2] 심장, 뇌, 각종 장기가 실험관 속 약물에 절여져 둥둥 떠 있었는데 심장이 코네코마루의 머리보다 큰 만큼 일반 인간의 장기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3] 참고로 코네코마루는 이미 토도 호마레에게 잠입했다는 사실을 들켰으며 이 사실을 렌조에게 전하며 유키오를 서포트하라고 지시했다.[4] 심장이 돌아온 린이 힘에 도취되어 폭주하였고 시에미가 없었다면 학원생들은 그자리에서 즉사할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