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요시 카린

덤프버전 :


파일:유유유로고.png


讃州中学勇者部
산슈 중학교 용사부

파일:Yuuki Yuuna.png


파일:Tougou Mimori.png


파일:Inubouzaki Fuu.png


파일:Inubouzaki Itsuki.png


파일:Miyoshi Karin.png


파일:Nogi Sonoko (Middle School).png

유우키 유우나
토고 미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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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보자키 후우}}}

이누보자키 이츠키
미요시 카린
노기 소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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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시 카린
三好 夏凜


파일:대만개장카린용사복.png


교복 비주얼 ▼
파일:대만개장카린교복.png

성별
여성
신장
151cm
학년
중학교 2학년
생일
6월 12일[1]
별자리
쌍둥이자리
혈액형
B형
상징
철쭉
취미
트레이닝, 건강에 신경쓰는 것
좋아하는 음식
우동, 건멸치[2]
소속
산슈 중학교 용사부
등장 작품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시리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가츠마 쥬리
파일:미국 국기.svg 세라 윌리엄스

1. 개요
2. 상세
3. 능력
4. 작중 행적
4.1. 1기
4.1.1. 11화 '정열'에서
4.2. 2기
4.3. 3기
5. 전작과의 관계
6. 기타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가츠마 쥬리/세라 윌리엄스.


2. 상세[편집]


애니메이션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3화에서 돌연히 등장했으며 정확히는 PS Vita 게임화 발표 개발 중 스샷에서 등장한 의문의 이름에서 설정상 언급된 캐릭터다. 용사부가 있는 학교와 반에 전학해 새로 용사부에 입부한 적성자로서 그녀 역시 신수로부터 용사로 선택받은 소녀였다. 용사로서의 자존심이 상당히 강하고 고압적이며 고지식한 성격으로 여자력이 낮아 보이는 반면에[3] 자신의 직무를 자각하여 평소 스스로 단련을 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 영양 보조제를 즐겨 먹고[4] 특히 간식으로 건멸치[5]를 즐겨먹는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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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단위로 버텍스 침공 당일 갑자기 용자가 되도록 유도된 기존 용자부 부원 4명과 달리 그녀는 대사로부터 직접 선정되어 오래 전부터 관련 훈련을 해 온 정예라고 자신을 설명한다.[7] 그런 만큼 사명감에 충실하고 그에 어울리게 편입 시험도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는 등 실력 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용자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받는 등 대사로부터의 지원도 충분하게 받고 있다. 반면 교우관계에는 서투른 모양새였는데 용자부에 대해서도 일단은 감시역으로 파견되었다고 하면서 거리감을 두려고 하지만 계속 휘말리면서 감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유우나와 가까워지면서 언제부터인가 자연스럽게 일원이 되어 친구가 된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게 되었다.

BD 1권 특전게임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그녀의 대인관계가 서투른 측면이나 지나치게 용사로서의 직무에 매달리는 면모는 모두 가족관계의 불행이 원인이다. 그녀에게는 오빠가 한 명 있는데 품행이 방정하고 문무 전반적으로 완벽한 초인[8]인지라 가족의 관심이 온통 오빠한테 쏠리면서 반대로 평범한 아이에 불과했던 그녀는 거의 없는 사람 취급을 받았다고 한다. 그림을 그려도 오빠 것은 집에 걸어 주지만 카린 것은 한 번도 그랬던 경우가 없었다고. 게다가 그런 오빠는 성격마저 좋아서 무시당하는 카린에게 특별히 더 신경써 줬다고 하며 그때마다 더욱 심하게 열등감에 시달리게 되었다고 말한다. 때문에 그녀가 용자로 뽑힌 일은 사실상 그녀가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임을 인정받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버텍스 12체를 모두 섬멸하기 전까지 그녀에게 있어서 용자의 직무는 단순한 역할이 아니라 그녀의 존재를 정의하는 인생 그 자체였던 셈이다. 이런 카린에게 먼저 스스럼 없이 다가가고 다시 카린 자신 삶의 의미를 찾게끔 인도해 준 유우나는 은인이라고 할 수 있고 카린 본인도 유우나에겐 츤츤대지만 속으로는 상당히 좋아하고 있다.

3기 2화인 쿠스노키 메부키는 용사다에서도 등장하는데 쿠스노키 메부키와 함께 대사로부터 용사 훈련을 받아 왔고 버택스 출현 후 미요시 카린이 5번째 용사로 선택되었던 것. 신세기 301년 1월 결계 바깥을 탐색하던 도중[스포일러] 결계 쪽에서 정보 수집을 하던 쿠스노기 메부키 팀원들과 만나게 된다.

파일:1513419278.jpg

3. 능력[편집]


용자로서는 정예를 자칭하는 수준답게 안정되게 우수한 전투력을 지닌 것으로 보이며 처음 등장했을 때는 순전히 혼자만의 힘으로 버텍스를 파괴할 정도였다. 무기로는 타도(打刀)를 사용하는데 후우의 대검과 달리 매우 스타일리쉬한 이른바 Ninja에 가까운 전투를 하여 이도류 검술이나 복수의 타도를 투척해 폭발시키는 방식으로 주로 싸운다. 정예답게 처음부터 혼자만으로 버텍스의 봉인 의식도 가능했다. 하지만 실전경험만큼은 어쩔 수 없이 뒤쳐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만개 게이지도 다른 부원들보다 늦게 차고 있다.


4. 작중 행적[편집]



4.1. 1기[편집]


버텍스의 총공격이 벌어진 5화에서는 토고와 함께 초반에 활약하여 첫번째 버텍스의 격파에 일조했다. 허나 그 후 계속 쓰러져있느라 용자부에서 유일하게 만개에는 이르지 못했고 따라서 신체의 이상도 남지 않았다. 카린 본인은 만개의 후유증에 대해 듣게 되면서 자신만이 무사한 것에 오히려 콤플렉스를 느끼고 있는 상황.

6화에서는 유우나에게 완전히 공략되어 용자부와의 일상관계에서 자신의 새로운 삶을 찾아가려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용자부에 정착하면서부터는 완전히 츤데레 소녀로서의 포지션으로 고정되었다. 그런 와중에도 만개의 후유증에 대해 여전히 콤플렉스를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8화에서 쌍둥이좌의 나머지 버텍스와 전투를 할 때도 다른 용자들이 만개의 후유증에 대한 불안감으로 머뭇거리자 이번에는 자신의 차례라며 혼자 뛰어들려다가 마음을 굳게 다진 유우나와 같이 합동공격을 한다. 쓰러진 버텍스를 용사 모두가 차례차례 무력화시키고 봉인을 시작했는데 미타마가 무수히 복제되어 주위로 한없이 퍼져나갔다. 수해는 말라가고 있었고 용사부 부장으로서 책임을 지려는 후우와 티격태격하는 사이 결국 유우나에게 마무리역을 빼앗겼다.

9화에서는 대사의 명령을 받아 이누보자키 자매의 집을 감시하다가 마침 대사에 분노한 후우가 변신해서 뛰쳐나가자 놀라서 저지하려 했는데 폭주한 후우의 공격에 밀리다가[9] 유우나의 등장으로 간신히 위기를 벗어난다. 그 과정에서 만개의 후유증에 대해 대사가 용자들을 속여왔다는 것 및 전대용자의 존재에 대해 듣게 되었다. 사태가 해결된 후에는 자신의 만개 게이지를 확인했는데 후우를 막는 과정에서 게이지가 하나 차서 한 칸의 게이지만 남겨두게 되었다.

11화 제목이 카린의 꽃말인 "정열"이라 팬들이 걱정했는데... 유우나와 함께 토고를 대면하면서 세계의 진실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된다. 이후 토고의 행동에 충격받은 나머지 전의를 상실해 용자 변신마저 불가능해진 채 울고 있는 유우나를 보면서 이제부터 대사가 아닌 용자부의 용자로서 활동하겠다고 선언했고 특히 유우나가 우는 모습은 보기 싫다면서 살짝 호감을 보여준 뒤 용자로 변신해 무수한 버텍스 무리 및 재생한 거대 버텍스에게 돌격한다.


4.1.1. 11화 '정열'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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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희생없이 끝낼 수는 없겠지.

자! 여기서부터가 큰 볼거리!

멀리있는 자는 귀로 들어라! 가까이 있는 자는 와서 그 눈에 새겨라!

이것이 산슈중학교 2학년 용사부 부원, 미요시 카린의 실력이다아아아!!


그간의 공백을 메꾸듯 만개를 4회나 거듭해 대활약하여 벽 안으로 침입한 무수한 버텍스의 무리와 재생한 5체의 거대 버텍스를 모두 해치우지만 한쪽 다리와 한쪽 팔, 양 눈, 양 귀 네 가지씩이나 신체 기능이 상실되고 만다. 신체 기능이 상실될 때마다 팔, 다리, 귀, 눈등에 전투 보조를 위한 장식이 휘감아올라 공물로 바쳐졌음을 보여준다. 몸 자체는 없어지지 않았으나 주요 감각 2개와 오른팔과 오른다리가 마비되어서, 즉 시각과 청각이 완전히 마비되어 버렸기 때문에 더 이상 용자로서의 활동이나 일상생활은 불가능해보인다.[10] 20번 산화한 노기 소노코보다 상황이 더 안 좋은 것인지도 모른다.[11] 그리고 팬들의 멘탈도 산산조각나버렸다

세번째부터 두 귀가 마비되고 다음번에 두 눈이 마비된 카린의 산화를 보면 후우의 한쪽 눈이나 토고의 한쪽 귀 등 다른 용자에 비해 더 중증의 산화를 겪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이유는 아직 불명확하지만[12] 크게 세 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하나는 그녀가 본래 사용자가 다른 용자 시스템에 맞춰서 억지로 조정되어 만들어진 용자이기 때문일 가능성이고[13] 또 하나는 신수결계의 벽에 구멍이 뚫리면서 신수의 힘이 불안정해졌을 가능성, 마지막 하나는 그냥 랜덤으로 재수 없게 걸렸을 가능성이다.

토고를 구하러 가려고 했지만 힘이 다해 변신이 풀려 버리고 추락한다. 유우나는 추락한 카린을 용사 앱의 위치추적 기능으로 찾아갔다. 그녀의 몸을 안은 채 울고 있는 유우나에게 단지 감촉밖에 느낄 수 없는 상태임에도 이전까지는 그저 대사의 도구일 뿐이었으나 용사부의 모두와 특히 자신을 용사부에 붙잡아준 유우나 덕분에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유우나라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오히려 격려하여 용사로서 재기하도록 이끌어 주었다. 소형 태양으로 변한 후 신수를 향해 나아가는 버텍스를 용사들이 온 힘을 다해 막고 있을 때 그야말로 암중모색(暗中摸索)[14]으로 적을 찾아내 함께 막아내는데 이때 쓰지 못해야 할 오른팔, 오른손에 칼을 든 채로 불덩어리를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15]

그리고 이 비참함이 무색하게 에필로그에서 전부 회복되었다.[스포] 시청자 입장에서는 11화에서 장렬하게 산화하고 비참한 모습이 되고 나서 딱 일주일을 기다렸더니 충격받았던 기분이 무색해진 것이다. 물론 그런 거 상관없이 카린이 비극적인 상황속에 빠진 것 자체에 대해 절망을 느끼던 팬들은 카린이 재기한 것 자체만으로도 나아서 다행이라고 안도했다.


4.2. 2기[편집]


1화에서 소노코가 자신을 니봇시(건멸치)라고 부르자 왜 나만 그런 애칭으로 부르냐며 츳코미를 걸었다. 그리고 토고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토고가 국방가면을 하고 다니자 유우나와 소노코도 국방가면 2, 3호를 자칭하는데 그러다 건멸치 가면까지 나오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했다.[16]

2화에서 사라진 토고를 구하기 위해 다시 용사 시스템을 받아들였다.

3화에서는 토고 귀환 후 토고의 저주의 표식을 대신 짊어지게 된 유우나가 비밀을 말하려다 마는 바람에 주변에서 사고가 생기는데 소노코는 손을 다쳤고 후우는 교통사고, 이츠키도 언니를 간호하느라 크리스마스 축제 합창단에 나가지 못하게 되었는데 아직 카린은 집 난방이 고장난 것 외에는 큰 피해가 없는 편이다.

4화에서는 유우나의 상태를 걱정한 나머지 고민을 듣기 위해 유우나를 따로 불러 상담을 하려 하였으나 후우의 교통사고를 비롯해 모두에게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유우나가 카린을 지키기 위해 일부러 숨긴 것에 대해서 상처받고 심한 소리를 했다. 그 후 유우나의 용사어기를 통해 진실을 안 카린은 유우나에 대한 미안한 감정이 올라와 오열을 한다.

5화에서는 아직 유우나와 화해를 하지 못한 탓인지 상대적으로 용사부에서 가장 말수가 적었다. 더군다나 유우나가 용사부의 설득을 듣지않자 무리하지 말라고 말을 하지만 자신은 무리를 하고 있지 않다고 대답하는 유우나에게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후 유우나가 뛰쳐나가자 이럴 땐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방벽에 가서 메부키와 접선을 시도한 것은 4화 이후이자 5화 시작하기 전의 어느날로 보인다.

유우나의 용자어기를 읽으면 4화는 1월 16일, 5화는 1월 18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월 17일, 즉 5화의 전날 '쿠스노키 메부키는 용사다'의 외전에서 유우나가 처한 상황을 알게 된 카린은 신수의 결계 밖으로 향하게 되었지만 결국 아무런 해결의 단서를 찾지 못해서 풀이 죽은 상태였다. 그곳에 방인으로서의 임무로 바깥에 나간 메부키와 만난 카린은 메부키에게 평소답지 않다며 풀죽지 않은 평소다운 모습을 되찾아 달라고 응원받게 된다. 이상이 외전에서의 내용. 정작 아이러니하게도 다음 날인 18일 자신이 희생하여 세상을 지켜야 한다는 유우나에게 무리하지 말아 달라고 하지만 유우나의 칼같은 자신은 무리를 하고 있지 않다는 답변에 풀이 죽어 버리는 게 팬들이 눈물을 흘리게 만들았다. 더군다나 아직까지 카린은 유우나와 화해도 못 한 상태다.

그 상태에서 하늘의 신의 군대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쳐들어오고 카린도 유우나를 희생시키는 건 슬픈 일이지만 마지막 남은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 싸움에 나선다.

6화에서는 하늘신 레이드에 선봉으로 나서서 만개를 발동한 채로 싸우다가 하늘신의 공격에 위험에 처했으나[17][18] 방어한 소노코와 이츠키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죽은 용사들 및 무녀들의 혼의 도움으로[19] 유우나가 신수의 힘과 융합하여 하늘의 신의 영역을 파괴하고 신수가 마지막 힘으로 신들이 나타나기 이전 상태, 즉 결계 밖의 화염으로 뒤덮였던 세계까지 원래대로 되돌리는 기적을 이루면서 더 이상 용사 시스템도 신수도 신도 없는 인간들만의 세계가 되면서 일상으로 돌아갔고 유우나와도 화해하면서 해피엔드.


4.3. 3기[편집]


버택스와 전쟁이 끝난 1기가 끝난 이후 시점인 1화에선 용사부에서 우동을 언듭하는 록 노래를 멤버들이 연주할 때 베이스를 담당했다. 용사부가 노래방에 갔을 때 이츠키와 함께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으며 캠프 갔을 때는 자신이 직접 한 고기 요리를 가져오는 모습도 보였다.

2화는 1기 기준 2년 전 결원된 용사 자리에 들어갈 새 용사를 1명 선발하기 위한 선발 당시의 회상 에피소드인데 다른 애들과 달리 처음부터 용사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아 온 스페셜답게 상당한 쌍검 실력을 보였으며 미로쿠 유미코 선배와 시합해 간단히 승리했다. 당시에는 1기에서 보여준 고압적인 모습이 없었고 타인한테 상냥하게 대했으며 이 점은 실력이 상당한 점에서 비슷했지만 타인을 신경써 주는 행동이나 우정 같은 것은 용사가 되는 길에 방해될 뿐이라고 생각한 라이벌인 쿠스노키 메부키의 행동과 큰 차이를 보였다. 혼자서 쌍검 단련을 하는 메부키한데 "우리 둘이서 팀을 짰으면 좋았을덴데... 하지만, 용사가 되는 것은 단 한명 뿐"이라고 말하는 등 쌍검의 경험을 빼면 서로 실력이 비슷한 그녀를 경쟁 상대로 보면서도 좋은 라이벌로 본 듯하다. 이후 무리할 정도로 혼자서 꾸준히 단련해서 이도류 실력을 기른 쿠스노키 메부키와의 시합에서는 패배했지만 최종적으로 용사로 선정된 건 카린이었다. 이 때 자신이 용사로 선택받지 못한 것으로 인해 대사의 여성 신관에 분노하는 메부키의 절규를 들으며 카린은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그날 밤 카린은 용사 단말을 손에 쥐며 용사로서의 책임감의 무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메부키가 이전에 한 "너희들은 너무 물러터졌어!"라는 말을 떠올리며 자신도 최초의 완성형 용사로서 더 이상은 무른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1기에서 보였던 고압적인 모습은 메부키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었던 것.

3화에선 방인이 되기 이전 시점[20]에서 용사 일행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아내기 위해 산슈 중학교에 잠입한 카가죠 스즈메의 회상씬에 등장한다. 후우와 함께 볼런티어로 고양이를 찾는 중 스즈메가 자신들을 미행하는 것을 느끼고 펜을 단도처럼 던져서 전봇대 뒤에 숨어 있던 스즈메를 발견했다.[21] 이후 즉시 용사부에 끌려가서 용사부 멤버들을 만나 본 스즈메는 카린에 대해서 "용사부 일행 중 유일하게 미요시 카린씨가 무서웠다"고 코멘트했다.

2기 애니 용사의 장 4-5화 시간대를 다루는 9화에선 유우나가 하늘의 신에 의해 저주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된 2기 애니 4화 이후 시점부터 등장하며 여태까지 용사부원에게 저주에 관한 걸 숨기면서 혼자서 괴로워했던 유우나한데 상처를 준 것에 울음을 터트린다. 하늘의 신에 분노하여 변신한 카린은 결계 바깥으로 돌진하여[22] 하늘의 신을 향해 자신이 상대해 줄 테니 덤비라고 외치지만[23] 곧 자신의 무력함을 느낀다. 그때 바깥 세상 조사를 마친 쿠스노키 메부키와 우연히 발견하고 오랜만에 재회하게 되는데 카린이 훈련생 시절과 달리 풀이 죽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에 메부키는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메부키가 "미요시 양은 용사 맞지?"라고 물을 때 카린은 "응... 일단은... 난 용사라고 불릴 수 있는 걸까..."라고 자신없는 목소리로 대답하자 빡친 메부키는 갑작스럽게 덤비며 "너는 방인이 아니라 용사잖아! 나를 유일하게 이기고 용사가 된 네가 저런 한심한 태도는 뭐야!"라고 외친다. 대결 도중에 카린이 위험에 처한 친구를 돕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메부키는 "울 것 같은 얼굴로는 고민은 해결되지 않아! 봉화제 때도 그랬고, 여태까지 어떻게 해왔잖아!?"라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카린은 용사부 5개조의 "하면 웬만해선 어떻게든 된다!"를 떠올리고 "나는 완성형 용사, 미요시 카린이다!"라고 외치며 이전의 모습을 다시 되찾게 된다. 그 모습을 본 메부키는 웃으며 "그래야만 너 답지"라고 말한다. 대결을 통해 서로 이해하게 되고 처음으로 서로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 이들은 관계가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모든 일이 해결된 후 다시 만나서 서로의 친구들을 소개할 날을 기약한다. 용사의 장 5화 시점의 아침에는 교실에서 유우나를 만나자마자 곧바로 사과하려고 하다가 신수와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 혼란스러워하는 개그씬이 나왔다.

10화에선 2기에서 나온 하늘의 신과의 전투가 조금 더 상세히 묘사된다. 선봉으로 나섰다가 하늘의 신의 공격에 사망할 뻔 하지만 소노코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이후 하늘의 신의 공격에 맞서 소노코의 창을 함께 들고 맞서면서 그녀와 함께 "이게 용사의 영혼이란 거다!!"라고 외치자 들고 있던 창이 긴이 사용하던 도끼로 변하고 때마침 발사된 천경포의 도움으로 배리어를 뚫고 하늘의 신을 공격하는 데 성공한다.[24]

12화 후일담에서 4년 후에는 머리를 풀었으며 본토의 생존자를 찾는 임무를 맡은 대장이 되었다. 본인이 해당 임무에서 이용하는 이동 수단은 모터보트다.


5. 전작과의 관계[편집]


용자 시스템 형상의 이미지가 전작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미노와 긴이 가진 것과 비슷하다는 추측이 있었는데[25] 결국 전작 8화에서 미노와 긴의 시스템을 계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설과 애니 양쪽의 묘사를 종합해 보면 용자 후보들 중 긴과 적성적 성질이 비슷했기 때문에 대사측에 거두어져 여러 조정을 거쳐서 긴의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덤으로 BD 1권에 동봉된 특전 게임에 나온 언급에 따르면 본래 카린의 무기는 두 자루의 도끼가 될 예정이었으나 기동성을 중시해서 칼로 바뀌었다고 한다.

작중에서 자신을 완성형 용사라고 칭하긴 했지만 전작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토고를 제외하고 새로운 용자 중에 가장 적성이 높은 용자는 유우나였으며 토고는 첫 시점에서 이미 만개를 2회 경험한 상태로 객관적으로 평가해도 카린이 확실히 밀리고 있었다. 게다가 대사로부터 중요한 지시를 받는 역할도 카린이 아니라 후우로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고 언급상으로는 이츠키에게도 우선순위가 밀리는 등 정예라고 하기에 여러가지로 취급이 안타까운 모습이다.

대사로부터 특별히 훈련받은 것도 정예라서보다는 긴의 시스템을 계승하기 위한 조정의 의미가 강한 것으로 보이는데 애초에 새로운 용자 시스템은 처음부터 강력해서 특별한 훈련이 필요없다고 한다. 정황상 대사에게 있어서 주력은 어디까지나 유우나 일행이었고 카린은 긴의 용자 시스템을 대사의 뜻대로 재활용하기 위한 보조수단으로서 추가한 전력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녀가 처음 등장한 3화의 제목은 미노와 긴의 용자 이미지인 모란의 꽃말인데 이런 내막을 암시하는 제목인 셈이다.


6. 기타[편집]


현지 팬들에게는 성격이나 포지션이 아스카랑 똑같다는 감상이 많았다. 확실히 츤데레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인지 토고와 함께 존재감이 잘 부각되는 캐릭터라는 평을 받았고 대전투 이후에는 이 포지션이 완전하게 정착되었다.

BUNBUN의 설정화에서는 평소에는 갈색 눈을 가지고 있으나 변신 시 적안이 되는 설정이었으나 애니에서는 변신해도 평범한 갈색 눈이 유지된다.

한편 처음 등장할 때 화려한 전투력을 선보이며 잘난체를 잔뜩 한 것에 비해 이후 실적이 너무 평범해서인지 시청자들로부터는 좋은 소재가 되기도 했다. 심지어 9화에선 팬덤으로부터 이츠키 다음가는 최약체로 평가받던 후우에게도 밀렸다. 특히 5화에서 혼자 만개하지 못하고 계속 쓰러져 있었던 것 때문에 많이 회자되었는데 8화까지의 전개로 만개의 실체가 공개되면서 행운아 취급도 받게 되었다.

하지만 11화에서 그동안의 미약했던 분량을 일거에 뒤집을 정도로 활약을 펼친 데다 희생을 장렬하게 해서 팬들 사이에서의 평이 일거에 뒤집어졌다. 11화 제목을 미요시 카린은 용사다라고 하라는 팬들도 있을 정도였다.

그녀의 용자 시스템의 모티브가 되는 꽃은 철쭉이다. 참고로 11화의 소제목 정열(情熱)은 일본에서 철쭉의 꽃말 중 하나다.

참고로 유우나와 카린의 관계는 형태적인 측면에서 전작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의 스미소노코의 관계와 유사한 점이 많다. 이유야 어쨌듯 대인관계가 서툴던 후자에게 전자가 먼저 다가가서 친구관계가 시작되었다는 점, 일상에서 전자가 후자를 위해 많이 신경써 주는 관계라는 점, 만개의 대가를 알았으면서도 전투불능이 된 전자를 위해 후자가 헌신하여 신체 각 부분이 하나하나 망가지는 것을 실시간으로 실감하면서까지 이를 악물고 계속 희생했다는 점, 그 결과 후자는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한 신세가 되었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자가 전자를 격려해 주고 생각해 준다는 점 등 자세히 뜯어 볼수록 관계의 형태가 판박이다. 소노코와 유사한 점 덕분에 작중에서는 소노코와 자주 엮이는 편이다.

용사 후보생 시절부터 경쟁했던 라이벌인 쿠스노키 메부키하고는 몇 가지 차이점을 제외하면 둘 다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 점과 쌍검술에 능한 점, 단련을 많이 하는 점, 처음에는 친구가 없었다가 서서히 친구가 생기면서 변화하는 점 등 서로 비슷한 점이 많다. 2기 애니 용사의 장 블루레이 6권 특전게임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A'의 에피소드 중 1기와 2기 사이 시점에서 유우나와 훈련합숙하는 에피소드에선 자신의 용사 후보생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메부키에 대해서는 친구는 아니지만 마음이 맞는 상대였다고 언급했다. 해당 에피소드 끝에는 메부키가 어디 있는지 조사해 달라고 소노코한데 부탁하는데 이후 메부키와 재회하기 전에는 소설판에는 메부키가 방인이 된 것을 소노코의 도움으로 알게 된 것으로 나왔지만 3기 애니 대만개의 장에선 직접 재회하고 나서야 방인이 된 것을 알게 되는 걸로 변경되었다.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꽃매듭의 반짝임에선 천연 속성이 많은 용사부 멤버들 중에서 셋카, 이츠키, 미토, 과 함께 츳코미 역할을 맡고 있다. 메부키와는 서로 경쟁하면서도 서로 츤츤대며 챙겨주고 전투 중에 좋은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는 등 사이 좋은 라이벌 관계이기도 하며 둘이 엮이는 이벤트도 많다. 천연 속성인 메부키를 츳코미 속성인 카린이 태클을 거는 일도 있다.

소노코가 부르는 애칭은 니봇시(건멸치).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꽃매듭의 반짝임의 쿠스노키 메부키 일행 참전 기념 방송에 나온 짤막한 드라마에선 메부키가 카린을 언급할 때 실수로 니보시 카린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1] 입부원서에 적혀진 정확한 생년월일(신세기 286년). 공식 설정에서 작중 년도가 신세기 300년으로 이미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토고와 나이가 같음을 알 수 있다.[2] 용사부에서 좋아하는 음식이 우동이 아닌 것은 이 멸치가 유일하다.[3] 본인은 매너에 그럭저럭 깐깐하다고 말했지만 말하자마자 반찬을 젓가락으로 찔러 먹다가 이츠키에게 태클을 당했다.[4] 얼마나 즐겨먹냐면 외전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도시락으로 영양보조제를 싸가고 우동 만들기 대회에서 우동의 장국에 영양보조제를 잔뜩 넣어 놓고 영양적으로 완벽하다고 감탄할 정도다.[5] 그래서 소노코는 카린을 건멸치라고 부른다.[6] 설정상 멸치의 어획량 같은 천연자원 등은 신수에 의해 늘 풍부하게 보장되고 있다고 한다. 공식 프로필에 우동을 좋아한다고 적혀는 있지만 남들 앞에서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고 있다. 일부러 거리를 두려는 타입.[7] 2년 전의 용자들도 카린처럼 대사로부터 직접 선정되어 훈련을 받았다.[8] 축구부에 들어가더니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하이쿠 대회 나갔더니 바로 우승해 버리는 레벨이라고 한다. 현재는 대사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 듯한데 그 중에서 가장 젊은 모양이다. 이름은 하루노부. 2기 최종 전투 이후 세계 부흥 임무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스포일러]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용사의 장 4화 이후 5화 사이의 시기이며 유우나가 뒤집어쓴 천신의 저주를 해결할 단서를 찾아보려 결계 밖으로 가 본 것.[9] 애니메이션의 연출상 칼등이나 칼자루로만 공격을 저지하려 하며 칼을 쥐고 있었음에도 육탄으로 후우의 폭주를 저지하려고 애썼다. 대사의 명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카린 나름의 걱정과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10] 인간이 감각을 통해 얻는 정보의 양은 대체로 시각: 87%, 청각: 7%, 촉각: 3%, 후각: 2%, 미각: 1%라고 하니까 대략 전체 감각 정보의 94%를 잃은 셈이다. 그것도 모자라 한 팔과 한 다리마저 앗아가 버렸으니…[11] 외형적으로만 비교한다면 소노코는 한쪽으로나마 보고 들을 수는 있는데 몸이 전혀 안 움직이고 카린은 아직 몸을 반은 움직일 수는 있는데 보이지도 않고 들리지도 않는 상황. 다만 소노코는 계속 의료장비가 연결되어 있는 등 내장 기능 같은 몸 속이 어찌되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다.[12] 일부에서 용자 시스템이 구식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카린의 용자시스템은 긴의 것을 계승하면서도 유우나 일행처럼 완전히 신형으로 개량된 상태다. 참고로 토고의 것도 스미 시절의 단말을 그대로 개량시킨 것이며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의 언급을 볼 때 용자 시스템은 한 번 사용자가 정해지면 카린과 같은 편법 말고는 사용자를 바꿀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13] 용자적성치의 성질과 수치가 긴과 동등한 레벨임을 이용해서 편법으로 재활용했다고 한다.[14] '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는 뜻. 눈이 보이지 않고 귀가 들리지 않는 카린에게 있어서 적을 찾기 위해서는 그 방법뿐이었을 것이다. 물론 이 때 버텍스는 불덩어리였으므로 그 열기를 느끼고 쫓아왔을 수도 있다. 첫 등장에서도 연기 때문에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도 기척으로 위치를 찾아내 버텍스를 공격했다.[15] 이때 카린이 팔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용사 시스템엔 산화하더라도 당장은 전투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보조기구가 작동하여 전투 중에 한해서 잃어버린 몸의 일부의 기능을 대신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와스유의 소노코도 산화로 왼 팔의 기능을 잃었음에도 이 기능 덕에 창을 휘두를 땐 양 팔로 멀쩡하게 휘둘렀고 만개 중에도 양 팔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당초 아예 못 쓴다고 하면 아무리 정령이 21체라도 반 식물인간인 소노코가 변신만 하면 용사부 전원을 제압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수가 없다.[스포] 2기에서 나오길 신수가 공물을 되돌려준 것이 아니라 대체해 준 것이다. 즉 신체에서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의수, 의안과 같은것. 물론 이후 점차 신체와 동화된다고 하니 큰 차이는 없다.[16] 참고로 건멸치 가면 복장은 유유유이에서 SSR 카드로 등장한다.[17] 이때 뺨에 상처를 입는데 긴의 마지막 전투에서 뺨에 입었던 상처와 위치가 동일하다.[18] 긴과 마찬가지로 반사된 바늘 형태의 공격에 치명상을 당할 뻔했던 찰나에 소노코가 막아 준다.[19] 그 밖에도 와카바, 타마코, 안즈, 치카게, 우타노, 긴, 요시카, 마스즈, 히나타, 미토도 있었다.[20] 1기에서 카린이 용사부에 합류하고 얼마 안 된 시점.[21] 던진 펜이 전봇대에 박혔다.[22] 이 장면은 1기 애니 9화에서 이누보자키 후우가 만개의 후유증은 나을 수 없다는 사실을 숨겼던 대사에 분노하며 변신하고 돌진하는 장면과 비슷하다.[23] 공교롭게도 유우나가 신혼을 준비하는 9화 끝에 정말로 하늘의 신이 나타나서 "카린의 말이 씨가 되었다"는 시청자들의 농담이 있다.[24] 와스유에서 노기 소노코와 와시오 스미 대신 홀로 공격에 나섰다가 전사한 미노와 긴의 용사 시스템을 이어받은 미요시 카린과 3년 전 부상으로 인해 긴의 곁에 있지 못했던 (그리고 조상인 노기 와카바가 버텍스에 의해 소중한 친구들을 잃은) 노기 소노코와 가족 및 마을 사람들과 신수로부터조차 버림받았고 심지어 친구들 중 1명인 우에사토 히나타에게도 반쯤 버림받았던(대사의 새로운 수장이 된 우에사토 히나타가 치카게의 복권을 취소하는 대신 어딘가에 치카게의 이름을 남기려고 하였음) 코오리 치카게의 이름을 (우에사토 히나타의 뜻에 따라) 이어받은 천경전(골드타워)과 그걸 무수한 별무리로부터 사수한 (용사로 선택받지 못하고 양산형 용사로서 소모품과 같은 취급을 받았지만 용사처럼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싸운) 쿠스노키 메부키를 비롯한 방인들, 그리고 마지막까지 살기 위해 조금만 더 힘낼 것을 결심하고 천경포를 발사한 무녀 코쿠도 아야의 협공으로 기어이 하늘의 신에게 한 방을 먹인 것이다. 그리고 이 부분을 대만개한 유우키 유우나(타카시마 유우나의 환생으로 추정)의 펀치로 깨부수는 데 성공해서 인류의 세상을 되찾은 것은 큰 감동을 일으킨다.[25] 용자 의상도 매우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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