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오늘부터 신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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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개요[편집]
만화 오늘부터 신령님의 등장인물.
3. 소개[편집]
백사의 화신. 오오쿠니누시가 요노모리에게 하사한 사자 알에서 태어난 성사자. 전 요노모리 신사의 사자, 현 미카게 신사의 사자.
4. 작중 행적[편집]
4.1. 애니메이션[편집]
'애니메이션' 내용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첫 등장인 tva 1기 4화에서 학교에 들어왔다가 괴롭힘 당하던 자신을 구해준 나나미를 손목에 약혼 인장을 새겨 요노모리 신사로 납치한다.[2][3] 이후 자신의 과거사에 대해 얘기해 주
tva 1기 6화에서 나나미가 감기에 걸려 토모에가 대신 학교에 간 사이, '시간을 거스르는 향로'로 나나미에게 토모에의 과거를 보여준다.[4]
tva 1기 9화에서 나나미와 사자 계약을 하여 정식으로 나나미의 두 번째 사자가 된다.
tva 1기 11화에서 하계를 둘러보고 오겠다며 도쿄로 외출을 나가는데[5] 사이비한테 잡혀서 강매 당하지를 않나, 쿠라마 드라마 뒤풀이 따라갔다가 칵테일 마시고 뻗어서 '히로코'라는 배우 지망생에게 도움받지를 않나 여러모로 갖은 고생 다 하고 돌아온다.
tva 2기에서 나나미와 이즈모(신의)로 간다.
4.2. 원작[편집]
애니메이션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원작' 내용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수학여행 편인 18권~19권에서 우나리와 거짓(?) 약혼을 맺는다.[6] 나나미의 무탈한 수학여행을 위해 주인에 대한 신념으로 벌인 행동 같은데, 과거의 자신처럼 외톨이인 우나리에 동질감을 느껴 도와준 거 같기도...[7] 후에 떠나면서 1년에 한 번 당신을 만나러 올 거라고 우나리에게 약속한다.[8]
마지막 권인 25권 마지막화에서 토모에와 나나미가 신사로 돌아옴으로써 둘과 재회하며 끝난다.
5. 여담[편집]
- 종종 하급 요괴를 무시하는 태도가 있는 거 보면 미즈키 본인도 '성사자'라는 태생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듯.[9]
- 개파와 고양이파 중에 굳이 고르자면 고양이파.
라고 3권에 자투리로 수록되어 있는 미즈키 소개에 쓰여있다.
- 작가의 말에 의하면 밤 깊은 숲에서 달을 본다는 의미로 미즈키(観月)로 하고 싶었는데 느낌이 잘 살지 않아서 미즈키(瑞希)가 되었다고 한다.
- 주인인 요노모리를 여의고 허상 공간에 틀어박혀 홀로 요노모리의 화신인 매화나무만 몇 백 년간 바라보던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몸서리치게 싫어하며 외로움을 잘 탄다. 이 칠흑 같던 인생을 다름 아닌 나나미에 의해 구원받은 거고, 애니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원작을 보면 매우 각별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 팬북에 수록되어 있는 등장인물 관계도에서 의외의 정보가 있는데, 나나미를 향한 화살표가 사자로만 되어있다.[11]
- 학생 신분일 때는 요노모리라는 성을 써서 '요노모리 미즈키'이다.
- 전담 성우가 부른 'ひとりあやとり(혼자 실뜨기)', '神酒PARTY(신주PARTY)', 'ひとしずく(한 방울)'라는 제목의 캐릭터송이 있다.[12]
- 2015년, 2016년에 공연한 오늘부터 신령님 뮤지컬의 미즈키 배우는 히구치 유우타.
- tva 1기 12화에서 카구라 연습으로 피리를
못부는 장면이 나오는데 꽤나 우스꽝스러워 서구권 팬들 사이에서는 밈으로도 쓰이는 듯.
- 인기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다.[13]
- 애정결핍 때문인지, 작중 M 성향 묘사가 자주 나오는 편.[14]
- 기본적으로 발랄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다. 전 주인이자 본인을 키워준 요노모리의 영향으로 보이며, 응석꾸러기에 어리광쟁이인 듯.[15]
- 천성적으로 속세와는 거리가 멀다.[16]
- 토모에보다 꽤 어린 것으로 추정된다. 나나미가 과거로 간 장면을 보면, 토모에가 한창 악라왕과 깽판을 치며 수배자로 악명을 날릴 때 미즈키는 아직 알이었다.[17] 그러나 대요괴 시절 토모에를 아는 거 보면 분명 과거에 만났던 적은 있는 거 같은데 원작에서도 이 내용은 다루어주지 않았기에 도대체 언제, 어느 상황에서 처음 만난 건지는 미지수.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4:27:56에 나무위키 미즈키(오늘부터 신령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모 캐릭터 정보 사이트에 11월 12일생 전갈자리라고 나와있기는 하지만 워낙 오정보가 많은 곳인 데다가 미즈키의 생일은 공식 피셜로 밝혀진 바가 없어서 사실상 불명.[2] 요노모리 신사는 댐 공사로 인해 진작에 수몰되어 없어졌으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시점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본 장소는 미즈키가 외로움을 못 이겨 만들어 낸 허상 공간.[3] 보면 알겠지만 첫 등장 편과 이후 편의 갭이 매우 심하다... 그만큼 나나미의 존재가 미즈키의 부정함을 지워준 걸까.[4] 그러나 나나미는 토모에를 봤음에도 못 봤다고 한다.[5] 이때 "옛날에는 에도라고 불렸는데"라고 한다...대체 밖을 언제 마지막으로 나왔던 거야?[6] 그에 반해 우나리는 미즈키에 진심이어서 좀 짠하다...[7] "나와 같은 구덩이에 빠져 어쩔 줄 몰라 하는 누군가의 손을 끌어주고 싶었어."라고 한다.[8] 홀로 외롭게 있는 심정은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내버려둘 수 없었던 모양.[9] 이 때문에 토모에를 천한 들여우 요괴라고 멸시하는 면을 보였으나 토모에 덕분에 더 이상 혼자가 아니게 되어서인지 미카게에게 죽어가는 토모에를 살려 달라고 간청하는 등 나름 좋아하게 된다. 나중에는 나나미와 결혼하는 토모에에게 자신은 토모에가 좋다고, 나나미를 데려가는 게 너라서 다행이라는 말도 한다.[10] 특히 19권, 22권, 24권은 대사 하나하나가 명대사다...[11] 그도 그럴 것이 요괴에게 있어 누군가를 사모하는 것은 인생을 걸 정도의 큰 각오이고 위험부담이 큰 일이다. 요괴는 하나의 사랑을 몇 백 년이나 껴안은 채 살아가니까...잠깐, 그러면 지로는?[12] ひとりあやとり, 神酒PARTY는 블루레이 초회판 특전인 캐릭터송cd, ひとしずく는 게임 캐릭터송cd 수록곡.[13] 1위 토모에, 2위 나나미.[14] 나나미의 언령박에 구속될 때마다 흥분하며 자신에게 박하게 굴 때마다 은근히 좋아한다(...)[15] 신의에 갔을 때 나나미에게 "사자 숙소는 짐승 냄새가 진동해서 못 있겠어, 요노모리님 때는 곁에서 자게 해 주셨는데..."라고 한다.[16] 토모에는 '온실에서 고이 자라 세상물정 모르는 얼간이'라고 칭했으며 아이스크림, 링고아메도 몰랐다. 본인 입으로 속세의 음식은 모른다고...[17] 심지어 이 당시의 어린 요노모리조차도 언제 부화할지 모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