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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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1963년 출생
- 마드리드 출신 인물
- 스페인의 남자 축구 선수
- 미드필더
-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은퇴, 이적
- 레알 마드리드 CF/은퇴, 이적
- 스페인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참가 선수
-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참가 선수
- 스페인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참가 선수
- UEFA 유로 1988 참가 선수
- 스페인의 남자 축구 감독
- 라요 바예카노/역대 감독
- 헤타페 CF/역대 감독
- 세비야 FC/역대 감독
- 올림피아코스 FC/역대 감독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역대 감독
- 말라가 CF/역대 감독
-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나시오날/역대 감독
- 알 카디시야 FC/역대 감독
1. 개요[편집]
스페인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현역 시절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였고 특히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게 해트트릭을 폭격한 것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2. 선수 경력[편집]
2.1. 클럽 경력[편집]
13세에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입단한 미첼은 1982년 4월 11일 CD 카스테욘과의 경기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우고 산체스, 마놀로 산치스, 마르틴 바스케스 등과 함께 '독수리 군단(Quinta del Buitre)'으로 불리우며, 8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다만 빅 이어는 끝내 들어보지 못하고, 1995-96 시즌을 끝으로 클럽 셀라야로 이적하여 그곳에서 은퇴했다.[2]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미첼은 스페인 국가대표로 61경기에 나서 총 22골을 기록했다. 특히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 대한민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으며,[3] 벨기에와의 3차전에서도 PK 선제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하지만 팀은 16강전에서 유고슬라비아에게 1-2로 패하고 탈락한다.
3. 지도자 경력[편집]
라요 바예카노 감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첫 시즌에는 3부 리그에서 5위를 기록했고 2006-07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를 감독했지만 팀이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2008-09 시즌 말미에 강등 위기에 있었던 라리가의 헤타페 감독으로 부임하였고, 팀은 17위를 기록하며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
2009-10 시즌에는 리그 6위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에 진출했지만, 2010-11 시즌에는 리그 16위로 강등을 겨우 면한데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조별 탈락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12년 2월에는 경질된 마르셀리노 감독 후임으로 세비야의 감독을 맡았다. 부임 시점 11위였던 리그 순위를 9위로 올려놓고 2011-12 시즌을 마쳤지만 2012-13 시즌의 세비야도 전반기 부진을 겪으며 미첼은 부임 1년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우나이 에메리를 감독으로 선임했고, 세비야는 남은 2012-13 시즌에도 9위를 기록했다.[4]
2012-13 시즌 도중인 2013년 2월,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의 후임으로 올림피아코스를 감독했다. 2012-13 시즌 리그 우승과 그리스컵 우승을 차지했고 2013-14 시즌에서도 압도적인 1위로 팀 41번째 리그 우승을 거두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에 진출해 박수를 받았지만 그리스컵에서 4강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2014-15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경질되었다.
2015-16 시즌에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감독으로 부임했다.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탈락하고 직전 시즌 리그 4위였던 팀 성적을 리그 13위로 만들어놓아 2016년 4월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17-18 시즌에는 라리가의 말라가를 감독했다. 그러나 전반기에 심각한 부진을 겪으며 전반기가 끝난 후 경질되었다. 이후에도 말라가는 리그에서 5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최하위로 일찌감치 강등이 확정되었다.
2019-20 시즌에는 멕시코의 UNAM 푸마스를 감독했는데 중위권에 머물러 비판을 받았고 시즌 후 팀을 떠났다.
2021-22 시즌에는 직전 시즌 리그 15위였던 헤타페에 부임했다. 그러나 10월 초 시즌 시작 이후 리그 1무 7패, 20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경질되었다.
2022년 9월 21일, 올림피아코스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7년 만에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2023년 4월 3일, 사임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현지 시간 2023년 10월 26일, 알 카디시야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4. 전술 스타일[편집]
짧은 패스로 빌드업하며 중원에서의 점유율을 올리고 빠른 볼배급을 통해서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감독이다.
5. 기록[편집]
5.1. 선수[편집]
5.1.1. 대회 기록[편집]
- 레알 마드리드 CF (1982~1996)
- 라리가: 1985-86, 1986-87, 1987-88, 1988-89, 1989-90, 1994-95
- 코파 델 레이: 1988-89, 1992-93
- 코파 데 라 리가: 1985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988, 1989, 1990, 1993
- UEFA컵: 1984-85, 1985-86
- 인터컨티넨탈컵: 1994
5.1.2. 개인 수상[편집]
- 발롱도르 4위: 1987
- 라리가 최우수 스페인 선수[5]: 1985-86
- 유러피언컵 득점왕: 1987-88
- 월드 사커 올해의 팀: 1986, 1987, 1989
- FIFA XI: 1990
- 마르카 레알 마드리드 올타임 XI: 2017
5.2. 감독[편집]
5.2.1. 대회 기록[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5:19:19에 나무위키 미첼(1963)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스페인에서는 부모의 부계 성씨를 모두 이어 받는다. 이때 'Martín del Campo'가 모계 성씨다.[2] 아이러니하게도 레알 마드리드는 미첼이 팀을 떠나고 2년 뒤인 1997-98 시즌에 32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3] 황보관의 114km/h 캐논슛이 나온 그 경기다.[4] 세비야는 그 다음 시즌인 2013-14 시즌에 원래 유로파리그 진출팀들인 말라가, 바예카노등이 재정 문제로 유로파리그진출이 박탈되어서 세비야가 운좋게 진출해 이후 2013-14 시즌~2015-16 시즌까지 유로파리그 3연패를 하였다.[5] 돈 발롱 어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