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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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대한민국 운영기관

The Duke of Edinburgh’s International Award

파일: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jpg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Michuhol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파일: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전경).jpg
학교 전경 [1]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Michuhol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彌鄒忽外國語高等學校

파일:미추홀외고로고.png



개교
2010년
유형
외국어고등학교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교장
김진영
교감
이희갑
교훈
Cherish the great vision,
Challenge the future
교화
매화
교목
소나무
마스코트
범고래
교사수
78명
(2023.03)
학생수
540명
(2023.03)
주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에코중앙로 130 (논현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리로스쿨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학교 연혁
3. 역사
4. 학과
4.1. -영어-자유전공과[2]-
4.2. 영어-스페인어과[3]
4.3. 영어-프랑스어과
4.4. 영어-중국어과
4.5. 영어-일본어과
5. 교정
5.1. 가온학사, 누리학사
5.2. 강당/체육관
5.3. 본관
5.4. 체력단련실
6. 교복
7. 활동
7.1. TEDx
7.2. 축제
7.3. MWM
7.4. 나라 ALL 나라
7.5. 작은 음악회
8. 출신 인물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노선
9.1.1. 미추홀외고
9.2. 철도
10. 사건·사고
11. 기타



1. 개요[편집]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彌鄒忽外國語高等學校)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에코중앙로에 위치한 공립 외국어고등학교이다.

2009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및 설립인가를 받았고 2010년 3월 2일에 제1회 입학식을 진행했다.


2. 학교 연혁[편집]


  • 2009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및 설립인가
  • 2010년 개교 및 초대 교장 오혜성 취임
  • 2011년 제2회 입학식
  • 2012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영어영재원 지정 운영
  • 2013년 제1회 졸업식 및 제4회 입학식
  • 2014년 제2회 졸업식 및 제5회 입학식
  • 2015년 제3회 졸업식 및 제6회 입학식, 제2대 교장 정정호(James Jung) 취임
  • 2016년 제4회 졸업식 및 제7회 입학식
  • 2017년 제5회 졸업식 및 제8회 입학식
  • 2018년 제6회 졸업식 및 제9회 입학식, 제3대 교장 지호경 취임
  • 2019년 제7회 졸업식 및 제10회 입학식
  • 2020년 제8회 졸업식 및 제11회 입학식[4]
  • 2021년 제9회 졸업식 및 제12회 입학식, 제4대 교장 이미영 취임
  • 2022년 제10회 졸업식 및 제13회 입학식
  • 2023년 제11회 졸업식 및 제14회 입학식, 제5대 교장 김진영 취임


3. 역사[편집]


남동인더스파크 옆에 위치하고 있던 한국화약 소유의 화학공장이 충청북도 보은군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한화지구(에코메트로)가 개발되면서, 한화지구 내인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에 인천 최초의 공립 외국어고등학교로 2010년 개교했다.

교육부에선 2007년 9월 6일에 이미 외국어고등학교가 있는 지역에는 추가로 외국어고등학교의 설립을 불허하는 조치를 내렸지만, 이를 깨부수는 반례가 되었다. 이는 특목고가 많은 서울/경기 지역에 비해 인천은 오직 인천외국어고등학교 한 개만 존재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2년에 1기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5년에는 장학사로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개교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정정호 장학사가 제2대 교장으로 취임했다.

2018년 9월 1일, 제 3대 지호경 교장이 취임했다.


4. 학과[편집]


영어-자유전공어과가 사라지기전에는 영어-자유전공어과, 영어-일본어과, 영어-프랑스어과, 영어-중국어과 4개의 과가 있었으며 영어-자유전공어과가 3개 학급 영어-프랑스어가 1개 학급, 영어-일본어과, 영어-중국어과 각각 두 학급씩 학년당 총 8개 학급으로 구성되있다. 영어-자유전공어과는 전형 합격 후에 전공어를 선택하는데, 이때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뿐만 아닌 스페인어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각각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전공어 선택이 자유롭지 않다. 1지망과 2지망을 조사하고, 입학 시의 배치고사 성적에 따라 전공어가 결정된다. 다만 2018년, 2019년에 입학한 9기와 10기는 배치고사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영어-프랑스어과는 2007년 인천외국어고등학교의 영어-프랑스어과가 폐지됨에 따라 인천광역시내 외국어고등학교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과가 되었다. 당시 영어-프랑스어과는 1개 학급 뿐이라 3년 내내 같은 반이었다.

2011년도에 입학한 2기 학생까지는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프랑스어과라는 이름으로 유지되다가 2012년도에 입학한 3기 학생부터 영어를 기본으로 전공어를 더 한다는 의미로 영어-자유전공어과, 영어-중국어과, 영어-일본어과, 영어-프랑스어과로 변경되었다. 영어-자유전공과 학생들은 다른 과와의 차이를 묻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반이 다르다는 점일 것이다.

2020년 입학한 11기 학생부터 영어- 자유전공어과가 영어-스페인어과로 변경 되면서 영어-자유전공어과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또한, 영어-자유전공과가 사라지면서 영어-프랑스과 인원수가 두 배로 늘어나게 됐다. [5] 영어-스페인어과는 한 반에 25명, 즉 과에 50명이어서 등급이 정확하게 나눠진다.[6] 현재는 영어-스페인어과, 영어-프랑스어과, 영어-중국어과, 영어-일본어과 각각 2개의 학급으로 총 8개의 학급을 구성하고 있다.


4.1. -영어-자유전공과[7]-[편집]


영어-자유전공과는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전공어를 배우는 학과이다.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순위를 매겨 입학 전 선호 외국어를 지망한다. 만약 지망에서 순위가 밀릴 경우 2순위 지망에 쓴 전공어가 선택된다. 해당 언어를 선택하는 학생 수가 적어 폐강되고 다른 언어로 배치되는 경우도 있다. 자유전공과가 다른 학과와 다른 점은 1~3반이 자유전공과 반인데 이중 스페인어과만 배치한 1반을 제외한 나머지 2반과 3반은 스페인부터 일본어까지 모두 한 반에 있어 서로 다른 전공어 학생들이 같이 지낼 수 있다. 전공어 시간에는 반 모두가 자신의 전공어 전용 반으로 쪼개져 수업을 받는다.

2020년부터 영어-자유전공과가 폐지되고 스페인어 두 반, 프랑스어가 두 반으로 개편됐다.

수학여행은 2, 3, 4반이 1반과 함께 싱가포르로 간다.


4.2. 영어-스페인어과[8][편집]


2020학년도 11기부터 신설된 학과이다. 학생들끼리는 영스과라고도 부르며, 1, 2반이 속해있다. 스페인어의 특성상 영어와 비슷한 점이 많고 발음이 쉬워 초반엔 많은 학생들이 재밌게 배우지만 점점 복잡해지는 문법과 수많은 동사변형들을 배우다 보면 정신이 혼미해지는 학생들의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다만 정말 못할 정도는 아니고, 한꺼번에 많은 내용을 배우기보단 중요한 개념들 몇 개를 계속해서 반복 연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잘 들으면 시험 공부에 큰 무리는 없다. 원어민 선생님의 말씀도 처음엔 이게 무슨 외계어지 싶다가 계속 듣고 익히다 보면 어느 정도 소통이 가능해진 자신을 보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수학여행은 프랑스어과와 함께 싱가포르로 간다. 또한 통계적으로 시험을 치를 때 평균 점수가 다른 학과에 비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 공부 잘하는 학과라고 여겨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4.3. 영어-프랑스어과[편집]


학생들끼리는 영프과라고 부른다. 인천의 고등학교 중에서 유일무이한 프랑스어 학과이다.
수학여행은 영어-스페인어과와 마찬가지로 싱가포르로 간다.
프랑스어과 담임이신 모 선생님의 말씀에 따르면 자유의 나라 프랑스답게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은근 있다고...

4.4. 영어-중국어과[편집]


학생들끼리는 영중과라고 부른다. 5, 6반이 여기에 속한다. 타과에 비해 대부분 중학교 때 미리 배우거나, 유학을 갔다 왔거나, 아예 살다 온 학생들이 많다.
수학여행은 대만으로 간다.
다른 학과에 비해 남녀 성비가 가장 비슷하며, 또 가장 활발하고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가진 학과이기도 하다.
체육대회의 전통적인 강자로 여겨진다.

4.5. 영어-일본어과[편집]


학생들끼리는 영일과라고 부른다. 7,8반이 속해있으며 히라가나가타카나를 미리 외워가는 것이[9] 특히나 일본에 살다 온 학생들이나 일본의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므로 전공어를 놓는 순간 등급이 훅 떨어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성적의 최상위권과 최하위권 모두 이 학과에 존재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남녀 성비가 극악이라는... 다만 최근에는 학교 전체적으로 입학생 중 남학생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수학여행은 일본으로 간다.

5. 교정[편집]


미추홀외고가 입지한 지대는 논현택지지구 개발을 맡은 한화 측에서 교육청에 제공한 부지로, 앞에 호수와 바다를 둔 자리이다. 약 15,393㎡ 크기로 여느 일반계 고등학교의 1.5배 크기이나, 인천국제고, 하늘고, 포스코고, 인천과고 등 인천 내 타 특목고, 자사고, 과학고에 비해서는 절반의 크기이다. 하지만 실제로 생활하다 보면 다니는 장소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크기가 작은 것은 별로 체감하지 못한다고 학생들은 말한다.

건물은 크게 본관, 강당(체육관), 가온학사, 누리학사로 나눌 수 있다.

운동장의 크기가 매우 작다. 체육대회 때는 어떻게든 효과적으로 운동장을 이용하여 잘 마무리하지만, 운동장이 작아서 대부분의 체육 시간은 강당에서 진행된다.


5.1. 가온학사, 누리학사[편집]


가온학사와 누리학사는 각각 남학생과 여학생이 사용하는 기숙사로서 전교생을 수용하고도 남는 크기를 자랑한다. 가온학사는 4인 1실, 누리학사는 2인 1실이다. 당초 계획은 전교생 수용이 아니었기에 누리학사만 계획되어있었지만, 개교 이래로 계속 되오던 전교생 기숙사 문화를 이어가기로 결정되면서 [10] 2013년에 가온학사를 완공하게 되었다.[11] 게다가 기숙사비는 월 100,000[12]원으로 매우 싼 편인데, 공립학교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2013년 가온학사가 처음으로 개관하면서 두 학사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앙케이트가 있었는데, 당시 온갖 드립이 난무했으나 결국 가장 정상적인 가온학사와 누리학사가 선정되었다. 즉, 가온학사가 완공되기 전까진 누리학사밖에 없었으며, 이름도 누리학사가 아니었다는 뜻이다. 그 전까지 누리학사의 이름은 '생활관'이었고 1,2층은 남학생이, 3,4,5층은 여학생이 사용하는 구조였다.

누리학사의 경우 여자 기숙사를 줄여서 여긱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2인 1실에 화장실은 1개이다. 남자 기숙사와의 다른 점은 침대 및에 수납공간이 있다는 것. 다만 방과 화장실이 둘다 매우 좁아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다. 남자 기숙사인 가온학사는 남긱으로 부르며, 4인 1실이고 화장실은 2개이다. 4명이서 사용하고 누리학사보다 나중에 지어져서인지 누리학사보다 방과 화장실이 조금 더 넓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좁다고 느껴지는 크기이다. 가온학사는 3층은 3학년과 1학년 일부, 4층은 2학년, 5층은 1학년이 사용하는 식이며, 2층은 누리학사에 여자 기숙사 호실이 부족할 경우 여학생들이 들어와 사용하기 때문에 남학생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1층에는 사감실이 있다.

기숙사 호실 및 룸메이트 배정은 처음 입학시에는 무조건 다른 과 학생과 랜덤으로 배정되는데, 누리학사의 경우 2인 1실이기 때문에 스페인어과와 중국어과 학생끼리, 프랑스어과와 일본어과 학생끼리 배정된다. 가온학사의 경우 4인 1실이므로 4개 과 학생이 한 명씩 배정되는 식. 이후에는 학기가 바뀔 때마다 호실과 룸메이트를 바꾸는데, 매 학기가 끝나갈 때쯤 학생들이 직접 뽑기를 통해 랜덤으로 호실과 룸메이트를 정하게 된다. 이때는 학과에 상관 없이 100% 랜덤이기 때문에 종종 같은 반 친구와 한 방을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13]

각 기숙사에서 학생들의 신청곡을 받아 기상 송으로 틀어준다. USB에 노래 파일을 넣어 사감 선생님께 제출하면 된다.[14]
2023년 기준 기상송은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20분까지 재생된다. 기상 안내방송은 오전 6시 50분, 7시, 7시 10분, 7시 20분에 나오며 늦어도 7시 30분까지는 퇴실해야 한다. 밤에 나오는 점호 방송의 경우 오후 11시 40분 경에 한 번 나오며 이후 취침 점호 방송은 각각 12시 20분과 25분에 나온다. 12시 25분 이후에는 취침하지 않고 씻거나 떠드는 등의 행동을 할 시 벌점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5.2. 강당/체육관[편집]


강당/체육관동의 정식 명칭은 '한마루관'이나 애초에 따로 이름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를 대부분 모른다. 실제로 학교에서도 대강당으로 표기한다. 1층에는 식당, 2층에는 대강당이 위치해있다. 체육관/대강당은 특별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지 않는 한 항시 열려있으며[15] 대부분의 행사가 진행되지만 좁은 규모로 인해 2개 학년만 수용할 수 있을 정도다. 이로 인해 2015년부터 2차 입학설명회는 인천평생교육관 대강당 '미추Hall'에서 진행된다.[16] 특히 1층 식당은 2층 대강당과 비교해봤을 때 터무니 없이 작다. 강당은 본관, 누리학사와 구름다리로 이어져있다. 천장을 올려다보면 각양각색의 공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3. 본관[편집]


본관은 대부분의 수업과 면학이 진행되는 곳으로 5층 규모다. 1층에는 도서관인 꿈드레관, 다용도실 겸 교사휴게실인 꿈드레실, 상담실, 숙직실, 행정실, 교장실, 보건실, 갤러리 미홀[17] 과 1학년 면학실[18]이, 2층에는 중강당과 2,3학년 면학실 그리고 자판기가 위치해있다. 학교 구조 상, 매점이 없는 관계로 벤딩[19]의 인기가 좋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더 불티난다. 게다가 최근 여러 번에 걸쳐 대대적인 벤딩 개선이 벌어져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간식거리와 빵이 존재한다. 3,4,5층에는 각각 1학년, 2학년, 3학년 교실이 위치해 있으며 본관이 ㄷ자 형태이기 때문에 서양어학과(영어-스페인어과(구 영어-자유전공어과), 영어-프랑스어과)와 동양어학과(영어-중국어과, 영어-일본어과) 교실 간에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20] 그래서 동양어학과와 서양어학과 간의 교류를 할 수 있는 루트인 동아리(특히 MWM) 시간이나 기숙사 룸메이트 혹은 그 외 기타 교류가 아니라면 서로 모르는 사이로 지내는 일이 다반사다.

외고라는 이름에 맞게 4층에는 2학년 교실이 있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공어별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교과 교실이 있다. 또, 4층 중앙에는 English Center가 있는데, 영어 말하기 대회나 토론 대회 등으로 쓰이는 곳이다. 평소에는 영어 수업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교사들이 영어 수업을 녹화할 때 활용하기도 한다. English Center 오른쪽에는 국제회의실이 있는데, 간혹 모의유엔 동아리[21]나 타 동아리들, 교내 대회, Connecting Classroom[22] 때 활용된다. 이외에 학교 홍보 브로슈어를 제작할 때 사진 촬영 장소로 자주 애용된다.

국제회의실 바로 옆에는 4층 학생복사실이 있다. 1층에서 복사 카드 자동판매기에 현금 3000원을 지불하고 복사 카드를 구입하는 시스템이다. 면수 기준으로 A4 30원, B4 50원이다. 이곳에는 학교행사에 사용하는 현수막, 배너를 뽑는 플로터도 있다. 복사기가 너무 적다는 의견이 있어 2016년 1학기부터 3층과 5층에도 복사기를 한대씩 더 추가해서 복사실을 만들었다. 그러나 워낙 사용량이 많은 탓에 용지 걸림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기적으로 고장이 발생한다.[23] 또한 학생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컴퓨터가 인강실 컴퓨터밖에 없어서 3,4,5층 홈베이스에 검색대를 추가로 설치하였다.[24]

5층엔 미술실과 음악실, 대강의실 등이 위치해 있다. 미술실의 경우 예산이 빵빵하게 지원되는 바람에 거의 예고 뺨치는 수준으로 온갖 도구와 재료들이 갖추어져 있다. 게다가 이런 수많은 물건들을 대부분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점심시간에도 와서 자신의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도 한다. 그리고 외고여서 미술 시간의 시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수준 높고 자율적인 미술 수업을 진행한다는 특징이 있다.

5.4. 체력단련실[편집]


2층 2학년 면학실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시설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6. 교복[편집]


동복은 회사원 느낌의 깔끔한 네이비색 정장 스타일로 그 모양새가 세련되어 학생과 교사 모두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하복은 핑크계열로 이루어져 있고 하복 생활복마저 핑크색이다. 여담으로 동복 디자인이 결정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한다.[25] 지금은 다른 학교로 전입한 한국사 교사의 의견에 따라 옛날 왕족의 색이었던 겨자색이 될 뻔했으나, 당시 국어 교사가 엎어버리고는 본인의 양복과 똑같이 디자인했다고 한다. 학교 홍보영상 등 대외 홍보 자료에서도 동복을 선호하는 편이다.

2016년에 하복 디자인이 바뀌었다. 눈에 띄게 바뀐 것은 1학년 여자 교복. 원래의 분홍색 와이셔츠+분홍 체크 치마+노 넥타이에서 하얀 와이셔츠+짙은 남색 치마+검은 실리본 넥타이[26]로 바뀌었다. 바뀐 교복에 대한 7기의 반응은 좋은 편이었다. 전체적인 느낌은 남자 하복을 TS시킨 느낌? 디자인을 바꾸는 과정을 주관한 미술 교사가 2학년 여학생들의 의견을 받지 않아서 반발이 많았다. 결국 2학년도 선택 착용. 2학년들은 생각보다 별로라는 평이 많고 1학년들도 구별이 잘 가지 않는다며 떨떠름해하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2023년 현재 하복은 매우 잘 비치는흰 셔츠에 남색 하의(남학생은 긴 바지, 여학생은 치마)로 평범하다.

2020학년도 기준 체육복 하복 상의는 매우 독창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밝은 하늘색 바탕에 각 학년 색의 줄무늬가 포인트로 있는 기능성 체육복이다.


7. 활동[편집]


미추홀외고는 외국어고등학교인 만큼, 활동이 그 어떠한 학교보다도 많고 다양하다.


7.1. TEDx[편집]


영어, 한국어로 학술적이지 않은 온전히 나의 삶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이다. 일년에 한번 열리는 진귀한 기회이니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흔히 사람들이 아는 TED와 비슷하다. 주로 2,3학년이 발표를 진행하며, 오거나이저를 3학년 학생들 중 선발하며, 일부 동아리[27]의 학생들을 우선 선발 해준다. 나머지 2학년과 1학년은 청중으로 참여하며, 질문을 하는 역할이다.


7.2. 축제[편집]


학생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학교 행사 중 하나인 축제 비류제는 방학 직전에 진행되어 1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축제는 하루 종일 진행되며 오전에는 동아리 부스가 운영되고, 오후에는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된다.


7.3. MWM[편집]


MWM은 Michuhol Wave Movement를 줄인 말로, 미추홀외고의 대표 활동 중 하나이다.
동아리가 작은 부서로 나눠져 있는데, 이 각각의 부서를 M이라고 한다. 시험기간을 제외하고는 M끼리 모여서 거의 매일 아침 50분 동안 심화된 동아리 활동을 한다. 연말에는 다른 동아리와 세미나를 진행하며 1년 간의 결과물을 공유한다.


7.4. 나라 ALL 나라[편집]


각 전공어별로 나와서 연극을 하는 활동이다. 연극 기획부터 연출까지 다 학생들이 진행하기에, 약간은 힘들 수도 있다. 본 연극 진행하기 일주 전부터 면불을 빼서 같이 연극을 준비할 시간을 주신다.


7.5. 작은 음악회[편집]


교내의 예술인들을 위한 장이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쌓인 여러 스트레스들을 해소할 수 있어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작은 음악회를 보러 강당에 모인다. 외고이지만 예술인들이 많기 때문에 뮤지컬, 밴드, 발라드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8]


8. 출신 인물[편집]


가나다순으로 정렬합니다.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9.1. 버스 노선[편집]



9.1.1. 미추홀외고[편집]




9.2. 철도[편집]




10. 사건·사고[편집]



  •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추첨 순서 선정에 있어서 공정성의 하자가 있었다는 불합격자들의 주장이 KBS경인방송센터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학교는 입시는 전적으로 학교장의 재량이며 공정한 과정이었으므로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 선발과정의 불공정 논란은 한 학부모의 오해로 시작되였다, 동점자 처리를 제비뽑기로 진행하였는데, 제비뽑기에서 뽑을 때 마다 당첨확률이 같다는 조건부 확률을 이해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논란을 제기한 것이다. 당시 학교에서 수학교사들이 제비뽑기의 조건부확률을 설명하였지만 납득하시지 못하셨다. 관련 기사[30]


11. 기타[편집]


본래 2011년에 개교할 예정이였지만 2010년으로 앞당겨서 개교했기 때문에 1기 학생들은 공사가 채 마무리 되지 않아 운동장 옆에 모래더미가 쌓여있고, 학교 내부의 시설도 다 갖춰지지 않은 학교에서 생활을 했다.[31] 또한 교복도 정해지지 않아 1년 가까이 사복을 입고 등교했다.

2013년 07월 21일,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일본어과 김현진 학생이 '제18회 세계 고교생 일본어 스피치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세계 2위의 영예를 안았다. 관련 기사

검인정교과서 외에도 영어 교과에서는 iBT TOEFL, 커리타기, 빈칸백서, 자이스토리, 메가스터디 N제, 수능특강[32] 등이 쓰이며[33][34] 2022년 현재 3학년에서는 전 과목에서 수능특강을 사용한다. 수학 교과에서는 수학의 왕도[2022년까지는]가 쓰인다. 또한 외고인 만큼 영어 시간에 영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수단으로 하여 철학, 경제학, 심리학 등을 조금씩 접해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영어 과목 자체도 영어회화, 영어토론, 영어독해 등으로 세분화된다[35].

초창기에는 입학하는 학생들의 수준에 비해 진학실적이 안좋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36] 학교의 역사가 쌓여가고 수시 위주로 전향하면서 점점 진학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 다만 정부의 수시축소 기조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불가의 상태이다.

2010년 9월, 태풍 곤파스로 인해 1기 재학생들이 기숙사에서 나가지 못함 + 단수 + 정전이 터진 적이 있다.[37][38] 당시 교사들은 학생들을 위해 호우를 뚫고 근처 편의점과 파리바게뜨에 가서 식량을 조달해 주었다고 한다.

2019년 8월, 교내에 와이파이가 설치되었다. 이전에는 에그를 활용하여, 데이터 비용을 학생들이 부담했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긍정적인 변화였다. 각 교실, 각 층의 홈베이스와 3층 작당, 3층 과학실, 교무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발생한 태풍 미탁에 의해 외벽에 달린 교표가 떨어진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떨이진 교표는 다시 붙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2020년 제8회 졸업식을 교실에서 학생과 교사끼리 약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또한, 전통적으로 시행되던 신입생 OT와 체육대회, 축제, 수학여행이 취소되었다. 긴 여파로 2021년 12기 신입생 OT도 취소되었다. 하지만 2023년 14기 신입생부터는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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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출입관리실이 좌측에 생겼다.[2] 2020학년도 폐지[3] 2020학년도 개설[4]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두 행사 모두 약식 진행[5] 영프과는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39명을 뽑고 특별전형에서 9명을 뽑는다.[6] 1등급이 한 명, 9등급이 한 명[7] 2020학년도 폐지[8] 2020학년도 개설[9] 일본어과에는 일본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다.(쓰는 것까지 잘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음)[10] 2012년에는 전체 1학년 학생들이 기숙사 공간 부족을 이유로 가온학사 완공 전까지 통학을 하기도 했다[11] 관련 기사[12] 2017년 기준. 2018년 이후부터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매년 인상되고 있다.[13] 이런 경우 그 친구와 학교에서 말 그대로 24시간 내내 같이 있어야 된다...[14] 그러나 현실은 같은 노래 재탕[15] 2021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폐쇄되었다.[16] 1기 때는 입학 설명회를 본교 강당에서 진행하여 상당히 답답하다는 평가가 자자했다. 당시, 주차 공간은 옆 모델하우스가 있었던 공터를 활용하였다. [17] 여러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피아노를 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평소엔 주로 지역 화가들의 작품을 일정 기간동안 전시해 놓으며, 종종 학생들의 그림을 전시할 때도 있다. 피아노 한 대가 배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고, 덕분에 아침 등교 시간이나 점심/저녁 시간 등에는 항상 누군가가 아름답게 피아노를 치는 소리가 들려온다.[18] 2023년엔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14기 1학년은 주로 교실에서 면학했다.[19] 자판기를 뜻하는 영단어인 'vending machine'을 줄여서 벤딩이라고 부른다. 다만, 4기까지는 보통 빵자(판기)라고 불렸다.[20] 때문에 교사 심부름으로 다른 반들을 돌아야 하는 일이 생기면 수업에 늦는 경우가 많다.[21] MOSP, MIMUN 등.[22] 호주 학교와 아침 시간에 화상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2016년에는 국제친선대사와 통번역 동아리 MINT가 진행했다.[23] 주로 양면 인쇄를 사용한 후에 인쇄 시 용지 걸림이 자주 발생한다.[24] 그러나 14기부터는 인천시 교육청에서 대대적으로 학생 노트북 보급 사업을 벌이는 바람에 굳이 학교 컴퓨터를 쓸 이유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외고에서 태블릿이나 노트북 없이 살기란 매우 어려워 각자 적어도 한 개씩은 갖고 다니는 편이다.[25] 강당에 교복 샘플을 두고 학생투표를 실시했었다. 2010년도 초 유행했던 드라마 '공부의 신'에 나온 교복과 유사한 디자인이 최다득표를 했지만 선생님들의 만류로 결정되지 않았다.파일:a2d76101.jpg[26] 미대로 진학한 5기 여학생의 아이디어[27] 진행팀-교지동아리, 디자인팀-광고동아리, 방송팀-방송부[28] 2023년의 교장 선생님의 판소리 공연도 있었다![29] 미추홀외고 앞 정류장에서는 서지 않고, 한 정거장 뒤인 고잔고에서 선다.[30] 2분 21초, 두 번째 보도 내용[31] 교탁도 없어서 선생님도 학생용 책상을 앞에 두고 수업을 했다.[32] 2019년 기준 1학기에 빈칸백서, 2학기에 수능특강 영어독해연습을 사용했다.[33] 실제로 교과서는 비중이 거의 없으며 수업을 진행하는 원서와 주말 과제로 풀어오게 되어있는 문제집에서 시험 지문이 일부 출제된다[34] 본래, 교육과정 외에 인가되지 않은 사제 문제집으로 수업 및 과제를 진행하는 것은 초중등교육법 상 불법이지만, 대다수의 고등학교가 이 방식을 채택하기 때문에 관례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2022년까지는] 수학의 바이블을 사용하였으나, 2023년부터 바뀌었다.[35]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행평가나 이러한 활동들이 줄어들어서 과목의 구분만 있는 편에 가깝다.[36] 실제로 대학 진학률이 일취월장한 지금도 1기 때부터 근무해오신 교사들은 1기, 2기 학생들을 공부의 신으로 묘사한다. 심지어 1기는 전국단위 선별 방식이었다.[37] 일부 학생들, 특히 여학생들은 단수로 인해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 씼었다. 일부 방에는 물이 잘 나와 샤워를 하고 나온 학생도 있다고 한다.[38] 강한 바람때문에 2층 구름다리 천장의 타일이 떨어져 날아다니면서 기숙사 사감선생님의 차량이 파손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