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판더벤/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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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판더벤
2023-24 시즌
파일:spurs_no37(23/24).png
소속팀토트넘 홋스퍼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37
기록
(프리미어 리그 11R 기준)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1경기 교체 0경기
1득점 0도움 MOM 1회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1경기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친선 경기
선발 0경기
합산 성적
선발 12경기 교체 0경기
1득점
개인 수상-





1. 개요[편집]


미키 판더펜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미키 판더펜이 토트넘에서 뛰는 첫번째 시즌이다.


2. 프리 시즌[편집]


8월 8일 토트넘의 영입 오피셜이 나왔지만, 토트넘과의 계약 합의가 길어짐에 따라 프리 시즌 경기는 참가하지 못했다.


3. 프리미어 리그[편집]



3.1. 전반기[편집]



3.1.1. 1R VS 브렌트포드 FC[편집]


1R 브렌트포드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준족의 스피드와 좋은 경합 능력, 부드러운 발밑을 보여주고 개인기량으로 탈압박도 하며 전체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토트넘에서 프리시즌을 치루지 못해서 아직은 팀에 완벽히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빌드업 상황에서 팀과의 호흡이 약간 맞지 않아 보였고 전반 36분경 요안 위사의 슈팅을 클리어한다는 게 발끝에 맞고 골대로 들어가버리며 아쉬움을 남겼다.[1] 팀은 2:2 무승부.


3.1.2. 2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2R 맨유전에서 역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서는 패스미스와 턴오버가 일부 있었지만, 점차 안정되며 후반전에는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결정적인 태클과 클리어링을 해내는 등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다. 팀은 첫 클린시트를 거두며 2:0 승리.


3.1.3. 3R VS 본머스 AFC[편집]


이번 라운드 역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큰 키와 빠른 발, 좋은 축구 지능으로 위기 상황마다 멋진 태클과 경합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 탈압박하며 볼을 운반할 뿐만 아니라, 왼발의 이점을 살려 빠르고 정확한 숏패스와 롱패스를 구사하는 등 토트넘 빌드업의 핵심이 된 모습이다. 팀은 제임스 매디슨데얀 쿨루셉스키의 득점으로 2:0의 스코어로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로메로와 함께 두 라운드 연속으로 철벽 수비를 보여주며 토트넘의 아픈 손가락인 수비를 정상화시키고 있다.


3.1.4. 4R VS 번리 FC[편집]


계속해서 좋은 합을 보이는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선발 출전했다. 전반 초반,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지만, 손흥민의 노련한 동점골로 분위기를 끌어올려 안정감을 되찾았다. 전반전은 로메로의 환상적인 득점으로 역전하며 2:1로 마무리.

후반전도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직접 볼 운반과 빠르고 정확한 숏패스, 과감하면서 안정적인 수비와 경합, 그리고 탈압박으로 번리의 공격작업을 허사로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며 매디슨의 득점, 손흥민의 해트트릭으로 5:1로 크게 앞서며 마무리하나 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4분경, 교체와 조금 해이해진 틈을 타 번리의 추가골이 나와버렸다. 판더벤은 끝까지 쫓아가며 커버하려 했기에 아쉬운 실점. 경기에서의 활약은 준수하지만 계속 실점에 악운이 따르고 있다. 그래도 팀은 5:2로 기분 좋은 3연승을 얻어냈고 거기에는 판더벤의 지분이 크다.

현재까지의 모습은 굉장히 좋으며, 이적 후 적응이라 할 것도 없이 확실하게 주전 자리를 꿰차는 중이다.


3.1.5. 5R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FC[편집]


선발출장하여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시종일관 철벽같은 모습을 보이며 뒷공간 패스 및 돌파를 원천봉쇄 했다. 경기 초반, 올리버 맥버니와의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몇번 밀리는 상황이 있었지만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고, 시간이 조금 지나자 공중볼 경합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후반 막판에 교체되어 나갔다. 이날은 줄곧 명단제외 당하던 다이어가 명단에 들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판더벤을 뺀 자리에 다이어를 넣지는 않았고, 로메로 원백(...)을 가동해 공격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 그 결과 추가시간에 히샬리송의 동점골과 쿨루셉스키의 역전골이 터지며 승리했다.


3.1.6. 6R VS 아스날 FC[편집]


이날 센터백 파트너 로메로가 자책골을 넣고 핸드볼로 피케이를 헌납하면서 2번의 실점 빌미를 제공한 반면, 경기 내내 일관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처리하기 매우 어려워 자칫하면 자책골이 될수 있었던 장면도 가슴으로 클리어링을 해내고 은케티아의 빠른 침투 후 드리블을 깔끔한 태클로 처리하는등 경기내내 매우 안정적인 모습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


3.1.7. 7R VS 리버풀 FC[편집]


선발 출장하여 엄청 높은 수비라인에서 본인의 장점인 매우 빠른 스피드로 리버풀의 빠른 공격수들을 훌륭하게 막아내며 매우 안정적이고 좋은 활약을 펼쳤다.


3.1.8. 8R VS 루턴 타운 FC[편집]


전반전 이브 비수마의 퇴장으로 팀이 밀리던 상황에, 데얀 쿨루셉스키의 짧은 코너킥 이후 제임스 매디슨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받아 왼발로 차 넣으며 선제골이자 자신의 토트넘 데뷔골을 기록했다. 해당 득점은 경기가 그대로 0:1로 종료되면서 팀의 결승골이 되었다. 수비적으로도 여전히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기 종료 후 프리미어리그 공식 MOM에 선정되었고, BBC 선정 이주의 팀에 같은 토트넘 수비진인 굴리엘모 비카리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여담으로 이날 원정을 떠나는 버스에서 손흥민이 판더펜을 보며 "너 오늘 골 넣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고 한다. 처음 들었을 때는 웃어 넘겼으나 이후 정말로 득점했고,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해당 일화를 밝혔다.

3.1.9. 9R VS 풀럼 FC[편집]


전반 36분 캘빈 배시의 패스미스를 놓치지 않고 끊어내며 히샬리송에게 연결시켰고, 히샬리송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득점하면서 팀의 선제골의 기점이 되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부터는 팀의 주전 공격진이 교체된 뒤 풀럼의 역습 맹공이 가해졌으나, 빠른 발로 이를 전부 막아내 무실점을 지켜냈다.

3.1.10. 10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편집]


여느 때와 다름없는 단단한 수비력을 보였다. 특히 어마무시한 주력으로 팰리스의 역습을 막아내는 장면이 백미. 패스 정확도 99%, 패스 성공 96회, 롱패스 9회, 경합 승리 6회, 걷어내기 4회, 태클 성공 2회 등 MOM에 준하는 최고의 스탯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팬 선정 MOM으로 선정되었고[2], 프리미어 리그 이주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3.1.11. 11R VS 첼시 FC[편집]


전반 33분 파트너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고 주력이 느린 에릭 다이어가 들어오면서 라인을 끌어 올리는 토트넘의 축구 스타일로 인해 수비 부담이 가중되었는데[3], 44분 첼시의 역습을 막으러 스프린트를 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쪽을 부여잡으며 쓰러졌고 이후 의료진들의 부축을 받아 교체되었다. 교체 아웃 당시 매우 고통스러워했고 제대로 걷지도 못했기에 심각한 부상으로 예상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던 토트넘으로서는 거대한 악재를 맞게 된 셈이다.[4]

10라운드까지의 판더펜의 경기력은 가히 리그 최고의 센터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환상적이었고, 토트넘의 무패 행진에 있어서도 판더펜의 활약이 큰 역할을 차지했기에 더욱 더 안타까운 부분이다.


3.1.12. 부상 사가[편집]


그런데 현지 기준으로 이틀 뒤인 11월 8일, 실내 훈련장에서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이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이 찍혀 팬들을 당혹감에 빠뜨렸다. 이에 예상보다 심각한 부상이 아닐 수 있다는 이야기가 오갔는데, 11월 9일 토트넘 내부 기자인 킬패트릭에 의하면 수술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결장 기간은 추후 지켜봐야 한다고 한다. 첼시의 내부 기자인 맷 로는 1월까지 결장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울버햄튼전 훈련 영상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이후 울버햄튼전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판더펜이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제임스 매디슨과 함께 새해까지 결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11월 15일 회복 훈련을 시작한 영상이 게시되었다. 내부 기자 폴은 판더펜의 햄스트링 부상 정도가 2등급에서 3등급 사이로 예상된다고 한다. 보통 2등급의 회복 기간은 3주이고 3등급은 6~8주인데, 그 사이라고 하니 최소 한 달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부상 당시의 모습으로 3개월 아웃까지 예상하는 팬들도 있었으나, 파열된 정도는 아니었기에 불행 중 다행이라는 반응이 많다.

11월 18일 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팰리스전 당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모래시계 이모지(⏳️)와 함께 게시했다. 이에 일부 팬들이 복귀를 암시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으나 구단 내부 기자 골드는 "판더펜의 SNS 게시물로 많이 들떴겠지만, 복귀 시기에 대해서 큰 변화는 없다"라고 밝혔다.

일단 웨스트햄전 훈련 출근길 영상에서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걸을때 절뚝거림이 보였는데, 아직 경기에 복귀할 몸상태는 아닌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브라이튼과의 리그 최종전에 복귀하거나, 조금 늦으면 맨유와의 경기에 복귀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한편 판더펜, 메디슨이 빠진 토트넘은 빌라-울브스전에 최악의 수비 집중력으로 패배하고, 맨시티전은 공격은 좋았는데 수비가 찬스를 다 줘버리는 경기력으로 3:3 무승부에 그쳤다. [5] 웨스트햄전도 져버리면서 토트넘은 그야말로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그나마 뉴캐슬을 물리치며 한숨 돌리긴 했지만 첼시전 이전 무패 1위에서 챔스 확정권과 3점의 격차가 있는 5위까지 순식간에 떨어져 있다.

현재 같은 부상자인 마노르 솔로몬과 곧 복귀를 같이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둘다 예상 복귀 경기는 1월 6일 FA컵인 번리전(더 빨리 복귀가 가능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최근 4연패를 한 토트넘에게 있어서는 이 두 선수의 복귀가 아주 중요하고 토트넘이 다시 상승세를 할수있게 하는 발판을 마련할수있다.현재 판더벤의 공백을 벤 데이비스가 해주고 있지만 불안한 요소는 있기에 토트넘과 토트넘 팬들에게 있어서는 판더벤과 솔로몬의 복귀를 환영하는 분위기이다.매디슨은 현재 자신이 스스로 2월까지도 못나올수 있다고.. 다만 포스테코글루는 강한 부정을 하고있다.

판더벤의 빈자리는 벤 데이비스가 차지했는데, 기대 이상의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큰 공백은 딱히 느껴지지 않는다. 빌드업도 나름 준수하고, 수비시에는 판더벤의 퍼포먼스와 맞먹는 대활약을 보여주고 있기때문에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벤 데이비스는 속도가 빠르지않고, 아무래도 빌드업 능력은 판더벤보다 다소 밀리는만큼 공백이 느껴지는건 사실이며, 3연패에 먹힌 골들이 사실상 모두다 뒷공간의 문제 였다는걸 감안하면 판더벤이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지를 팬들은 두고두고 아쉬워 하고있다.

12월 14일 현재 세세뇽과 판더벤의 회복이 진전되었으며 곧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판더벤은 훈련에는 참여를 계속하는 중이었다. 다만 무리한 훈련을 하지 않았던 것뿐)빠르면 예상 복귀 경기는 12월 24일인 에버튼전에 벤치에는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판더벤, 솔로몬, 세세뇽이 복귀한다면 토트넘은 그동안 4연패의 승점을 다시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보강을 착실히 한다면 다시 우승 경쟁까지도 해볼 만한 상황이다. 하지만 승점 14점을 헌납하고 운도 따라주긴 해야 하지만 현재 뉴캐슬전과 노팅엄전에서의 승점 6점을 회복한 점과 이번 박싱데이의 토트넘 일정이 좋기도 하고 맨시티의 부진과 리버풀 선수들의 부상 및 솔로몬, 판더벤의 조기 복귀가 토트넘이 우승 경쟁을 다시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현재 FA컵 번리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은 되나 벤치는 에버튼전 또는 브라이튼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17일 골드에 따르면 현재 판더벤이 러닝훈련을 소화를 했다고 소식을 보도하였으며 에버튼전 혹은 브라이튼전에 복귀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4. 카라바오 컵[편집]



4.1. 2R VS 풀럼[편집]


팀이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히샬리송과 함께 유이한 주전 선수로서 선발 출전했으나, 19분경 공을 걷어내려던 것이 골대로 들어가버리며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팀은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까지 갔지만 다빈손 산체스의 실축으로 2R 탈락을 피할 수 없었다.

5. 총평[편집]



6. 둘러보기[편집]



[1] 유효슈팅 궤적이어서 자책골로 기록되진 않았다.[2] 프리미어리그 공식 MOM은 1골을 기록한 손흥민.[3] 이에 대해서 감독 포스테코글루의 대처가 약간 아쉽다는 의견도 나왔다. 애초에 첼시가 이번 시즌 부진했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 라인을 내린 밀집 수비에 상당히 고전하며 파훼법을 찾지 못했다는 것인데, 1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 도리어 라인을 끌어 올려 첼시의 빠른 공격진들에게 도리어 뒷공간을 열어주며 판더펜의 수비 부담을 가중시켰다는 것이다.[4] 축구선수의 햄스트링 부상은 최소 4주가량 결장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심한 경우 3~4개월까지도 갈 수 있다.[5] 만약 이 두명이 맨시티전에 빠지지 않았더라면 승리도 챙길만한 경기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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