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사카 칸쿠로

덤프버전 :

1. 개요
2. 상세
3. 능력
3.1. 마토이카지리
4. 작중 행적
4.1. TVA
4.2. 원작
5. 십이천장
6. 기타


1. 개요[편집]


쌍성의 음양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잰더 모버스다.


2. 상세[편집]


츠치미카도 섬의 십이천장 중 하나인 청룡의 자리를 맡고 있으며 미토사카 가문의 현역 당주다. 나이는 곧 30이라는 말을 볼 때 28~29세로 추정된다. 평소에 마스크를 쓰고 있으며 본토의 공기가 나쁘다고 평했다. 다른 상위 음양사들과 달리 파란색을 기조로 한 복장에다 가쿠란같이 생긴 모자와 망토를 걸치고 있는 사내다.


3. 능력[편집]


청섬용호라는 용머리 형태의 주장을 사용한다. 팔을 길게 늘릴수 있으며 최대 200~300m까지 늘어다.

12천장 중 청룡은 대대로 마토이카지리 외에도 다른 주장을 사용하는데 그의 주장은 공간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능력이다. 즉, 웬만하게 적중만 시키면 상대를 즉사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3.1. 마토이카지리[편집]


파일:마토청룡.jpg

4. 작중 행적[편집]



4.1. TVA[편집]


파일:external/sousei-anime.jp/kankuro.png
TVA 설정화

흔한 십이천장 중 하나로 비중은 그다지 많지 않다. 몇몇 제외한 나머지와 함께 쩌리 취급이다. 애니에서는 태상, 현무와 함께 만담을 펼치는데, 우지이 켄고가 인간 상대로도 매스를 잘 다루라는 소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실력은 별로일지도 모른다.

4.2. 원작[편집]


아마와카 세이겐 다음으로 등장한 네 명의 십이천장 중 한 명으로 태상, 현무와 함께 등장했다. 당시 이카루가 시몬은 멀미 때문에 병원에 들른다고 좀 더 뒤에 등장한다.

츠치미카도 섬을 배경으로 하는 3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36화에서 엔마도 로쿠로를 진찰하는데, 붉은 눈동자를 보고는 '그 분'과 똑같다며 "어둠을 쓸어낼 불꽃의 빨강일지, 그게 아니면 멸망으로 이끌 피의 진홍일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공개된 능력에 따르면 주장을 하면 팔이 마음대로 늘어나고, 마음대로 꺽을 수 있다. 최대 길이는 200~300m 정도라고 한다. 덤으로 섬에서 '최강 우노미야 텐마', '최흉 타타라'에 이은 현 십이천장 3위라고 한다. 츠치미카도 섬에서 미토사카 가문이 담당하는 분야는 의료로, 미토사카 칸쿠로 본인도 의사이며 병실에는 CT같은 고가의 장비도 보인다.

어전시합에서 엔마도 로쿠로와 대치하는데, 미토사카 가문에 들어오는 것도 재밌을 거라며 진 쪽이 이긴 쪽의 산하에 들어간다는 핵폭탄급 내기를 제안한다. 처음에는 우세하나 싶었더니 로쿠로가 식신주장으로 오히려 밀어붙이는데 마토리카지리는 시합규정상 금지고 그에 버금가는 다른 기술이 있지만 정신적인 트라우마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후에 과거가 밝혀지는데, 사하나사키 구미라는 시설에서 칸짱 선생이라 불리며 병약한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었다.

본래 미토사카 가문에는 부정포식이라는 기술이 내려오고 있는데, 사하나사키의 아이들을 견학을 시키려고 상부에서 허락을 받고 마가노로 가는 제단에 데리고 왔다 오랜 친구인 우지이 켄고와 잠시 만난다. 그런데 그 직후 후타가리 현상으로 거물급 부정이 출몰하고,[1] 당시 현장에는 자신과 켄고 이외에 결계사 몇 명밖에 없었는데다 부정의 공격으로 사망한다. 부정은 아이들을 인질로 삼아가면서 날뛰고 당시 본사에 연락도 닿지 않는 상황에서 부상을 입고 고뇌하다 우지이 켄고가 자신 대신 부정의 공격에 등을 다친다. 이때 켄고가 한 말[2]에 부정포식으로 인해 부정과 아이들이 다 같이 죽는다.

하지만 그 충격으로 인해 부정포식의 힘을 봉인하고 마스크를 쓰게 되었으며, 성격도 활기찬 성격에서 많이 우울해져 죽을 자리를 찾아다니는 망령처럼 싸워오게 된다. 그걸 알고 있었기에 우지이 켄고는 시합 전 엔마도 로쿠로를 찾아가 과거를 밝히면서 칸쿠로의 전력을 끌어내 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로쿠로는 그날 죽은 아이들이 원하던 건 자신들이 동경하던 칸짱 선생으로서 싸워달라는 것이었다며, 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칸짱 선생님으로서 싸워달라고 부탁한다.

그 말을 듣고 자신이 그 아이들을 위해 아무것도 못 해줬다는 것을 깨달은 칸쿠로는 마스크를 벗고 부정포식의 힘을 해방시킨다. 수 년 만에 쓰는 거라 위력은 예전보다 떨어진다고. 그래도 공간 자체를 집어삼키는 힘이라 충분히 위협적이다. 로쿠로는 자신이 동경하던 스승인 아마와카 세이겐과 싸우면 어떻게 되냐고 묻자 부정포식의 힘을 사용하면 질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자 경애하는 스승과 맞먹는 사내를 이긴다면 넘어설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한다.

청룡의 사슬로 포위한 뒤 부정포식을 써서 식신주장의 힘과 충돌하고, 주장을 풀고 일격을 날린 엔마도 로쿠로의 공격에 결국 쓰러진다. 부정포식을 해방하기 전에 이미 많이 맞아서 데미지가 상당했기 때문. 싸움에는 패배했지만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마음은 편해졌다고 한다. 십이천장이 다른 가문에게 패배한 건 50년만이라고 했다. 그후 우지이 켄고가 자신을 기운 차리게 하기 위해 오랫동안 여러모로 노력했다는 것을 알고 켄고와도 사이가 좋아진다.

어전시합이 끝난 뒤 정말로 엔마도 가에 들어갔다. 단 미토사카 가의 가주 자리도 유지하고 있으므로 겸직이라고 할 수 있다. 엔마도 가문의 토벌 공적에 크게 공헌 중인듯. 그런데 다시 마스크 신세로 돌아갔다. 현재 트라우마는 없어졌기 때문에 단순히 함부로 쓰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61화에서 문의 앞에 도달하며, 62화에서는 츠치미카도 아리마의 명으로 대기했다.

65화에서는 후다기리 현상이 발생하자 마토이카지리를 전개했다.

67화에서는 마토이카지리가 풀린 상태에서 후퇴했다.

5. 십이천장[편집]




6. 기타[편집]


명색이 의사인데 다들 돌팔이라고 깐다.

별명은 '칸짱'이다. 과거 그가 돌보던 사하나츠키반 아이들과 켄고가 이렇게 불렀으나 반 아이들이 죽은 뒤에 이 별명을 싫어하게 된 모양이다. 그래도 로쿠로와 부딪히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괜찮아진 듯. 이후 켄고뿐 아니라 로쿠로도 칸짱이라고 부르고 있디.

[1] 본토에서 일어나는 현실침식으로, 섬에서 이 일이 일어나면 섬이 날아갈 정도로의 대형사고가 터진다고 한다.[2] "싸워라, 칸짱. 죄도 벌도 같이 짊어져줄 테니."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6:12:41에 나무위키 미토사카 칸쿠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