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박/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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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민식박 1. 개요[편집]
트위치 스트리머 민식박의 사건 사고를 기록하는 문서다.
포지션이 포지션인지라, 유독 서포터 유저들과의 트러블이 꽤 많이 있었으며, 미성년자 시절에는 인성이 좋지 않은 유저로 상위 랭크 플레이어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던 방송인이기도 하다. 이 시기의 민식박을 민식박 본인도 '인성이 좋지 못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성인이 되고, 중국 생활을 거치면서 많이 성숙해진 방송인.
2. 민식박 본인 귀책의 사건사고[편집]
2.1. 여성유저 상대 패드립 사건[편집]
일명 '맘제로'(mom0) 사건.
2014년 경 칼바람 4인큐중 친구 한 명을 초대하게 되고, 그 친구가 상대편 질리언 폭탄을 여성유저에게 집요하게 달라붙어 계속 죽게만들면서 트러블이 시작되었다. 게임이 끝난후에도 두사람이 열띤 토론을 하였는데, 친구의 편을 들어주며 입에 담기 힘든 패드립을 했고, 이후 롤벤에 박제당한 적이 있었다.
시간은 지나 2016년, CJ Entus에 연습생으로 입단했으나, 이 사건이 그를 기억하고 있던 몇몇 유저들에 의해 재발굴되어 엄청난 비난의 목소리를 들었었고, 재발굴되고 난 후 그제서야 그 당시 서포터 유저에게 사과문을 썼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인성 부분에서는 거의 무결을 추구하는 한국 프로씬에서는 뛸 수 없다는 생각과 본인의 그릇된 행동으로 인해 팀 전체에게 폐를 끼친다는 생각을 하여 팀 탈퇴를 선언하고 중국으로 건너갔다. 민식박의 최대 흑역사.
2.2. 샤코타임 장인대전 당시 디스코드 유출[편집]
샤코타임이 주최한 장인대전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실수로 민식박이 장인대전 참가자 디스코드 채널을 가리지 않고 방송 송출을 한 상태로 채널 초대를 받는 바람에, 민식박의 악질 시청자들이 초대 링크를 보고 디코방에 들어가서 깽판을 놓은 사건이다. 결국 이것 때문에 장인대전 자체가 폭파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이 사건은 당시 유튜브에서 방송하던 샤코타임은 민식박 시청자들의 어그로를 싹 다 물어버린 탓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플랫폼을 카카오팟으로 옮기게 된 계기가 되었다. 물론 본인이 방송 중간에 실수를 한 것이지만, 샤코타임은 민식박에 대해 악감정은 없다고 밝혔고, 민식박 역시 '샤코타임은 떡상해야 한다'고 응원하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3. 민식박이 피해를 본 사건사고[편집]
3.1. 서포터 모스트 방송인과의 트러블[편집]
2020년 11월 21일 진행했던 솔로랭크에서 소라카원챔 챌린저 유저 '군밤갓'과의 트러블이 있었다.
군밤갓은 뭐가 마음에 들지않는지 민식박이 다 때려놓은 바위게를 스틸하고, 민식박이 와드를 먹을때 '이거 짬처리해라'(=막타 먹어라)라는 식으로 피가 한 칸 남은 와드에 핑을 찍었다가 민식박이 와드 막타를 먹자 미아핑을 계속 찍었으며, 그 후에는 Q스킬로 CS 스틸하는 행동을 벌인다.[1]
군밤갓은 개인방송에서 "감히 미아핑을 찍어? 자꾸 기어오르네? 이거해보자는거 맞지? 1스택까지는 봐주는데 2스택부터는 cs압수 들어간다" 고 말했다. 상단 서술 및 다시보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민식박은 바위게 막타를 뺏겼을 당시에만 미아핑 한 번 찍고, 와드 막타를 쳐서 CS를 스틸당할 때도 군밤갓에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서포터 원챔 방송하는 사람이라고 뭔가 사연이 있는거라 생각하고 방송 당시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넘어갔었다.
하지만 당시 솔랭 방송을 보고있던 민식박 시청자들이 군밤갓 유튜브 채널에 몰려가서 민식박과 바텀 섰던 게임은 왜 안올리냐는 식으로 군밤갓에게 추궁했고, 군밤갓이 허위사실에 가까울 정도로 민식박이 잘못했다는 식으로 답글을 달자 보다보다 못한 민식박이 직접 군밤갓 유튜브에 댓글을 달고, '그 때 있었던 일들을 모두 폭로하겠다'며 저격영상 업로드를 선전포고했으며, 3일 후 2020년 11월 25일 군밤갓을 저격하는 영상을 올렸다.[2]
2020년 11월 26일 민식박이 더이상 군밤갓의 방송을 방해하지 말라는 뜻에서 유튜브에 글을 올렸다.[3][4] 또한 "바보가 신념을 가지면 무서울 뿐이다. 우리가 굳이 그 신념을 꺾어줄 필요가 없다. 우물안 개구리가 하늘을 가리고 눈과 귀를 막으니 안타까울뿐..." 이라고 적혀있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민식박 본인도 이사건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테니 방송에서 언급은 자제하도록 하자.[5] 채팅으로 바로바로 해결 안하고 속으로 앓다가 일이 커진 케이스. 오히려 민식박은 일을 키우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군밤갓이 라이브 방송에서 보인 오만한 모습으로 인해 민식박 방송의 시청자 수천 명이 몰려와 방송에 지속적인 테러를 하며 군밤갓을 공격한 것이 화근이 되어 오히려 이를 빌미로 역으로 잘못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민식박을 군밤갓이 공격하는 여지를 남긴 점은 아쉬운 일.
민식박 본인도 사건 이후에 이 사건을 밈으로 승화하며 개인 방송 때 활용하면서, 어떻게 보면 긍정적으로 받아넘기며 더 이상 신경쓰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해가 바뀐 후에는 사건 자체가 식어버리면서 최근에는 언급되지 않는 떡밥이 되어버렸다.
3.2. 로아인벤 사사게 박제 사건[편집]
원문
비아 하드 숙팟 중 본인이 운영하는 길드의 소속 길드원이 콜사인이 맞지 않아 죽은 워로드 유저와 이를 커버하러 간 유저[7]까지 싸그리 잡아 욕설을 하였고, 전후 상황을 모른 채 자신의 길드원이라는 이유로 민식박이 길드원을 옹호하였다고 주장하며 로아인벤 사건사고 갤러리에 공론화를 시도한 사건이다. 후술하겠지만 공론화 글 내용을 토대로 악플을 단 유저가 허위사실 명예훼손 및 모욕으로 형사처벌을 받게 되면서, 오히려 이 사건은 민식박이 억울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민식박은 2021년 11월 21일 롤방송 중 큐 잡는 자투리 시간에 이 사건을 본인이 먼저 언급하며 이에 대한 해명을 진행했다. 다음은 민식박의 발언 전문이다.
로아 모르는 사람도 있어서... 전사, 창술사, 암살자 이렇게만 이야기를 해 줄게.
자, 전사는 아예 모르는 사람이고 암살자도 모르는 사람이고 창술사는 내 친구야.
근데, 전사가 잘못을 했어. 전사 때문에 파티가 다 죽었어.
근데, 우리는 (죽은 직후에는) 누가 못했는지 모르잖아? 그래서 이제 얘(창술사)가 짜증나서 '자리를 왜 ㅈ같이 서지?'라고 이야기를 했어. 우선 이거는 얘(창술사)가 잘못한 거 맞아. 우선 이거는 얘(창술사)가 말을 심하게 했어.
근데? 전사가 그 말을 듣고 '말을 왜 ㅈ같이 하지?' 하고 싸웠으면 인정이야, 그러면은 얘 잘못이 맞는데.
그런데 전사가 이걸 받아줬어. 왜냐하면 자기가 잘못했으니까.
'아 제가 잘못 섰네요 죄송' 하면서 다시 게임을 시작했는데 이제 암살자[8]
가 거기서 끼어들어서'말을 그따구로 하면 하기 싫다'면서 재시작, 중단. 재시작, 중단. 재시작, 중단 계속 누르는거야.
그래서 내가 이야기했지. '비아키스 하드 2넴에서는 파티가 터지면 다시 구하기 힘들다. 그냥 하자' 고 했어. 그냥 하자고.
이 둘(창술사, 암살자)이 싸우는데 (나는) 그냥 계속 하자고 했어.
근데, 진짜 끝까지, 끝까지 재시작, 중단. 재시작, 중단. 재시작, 중단. 계속 눌러.
그 다음에 이제, 다른 6명이 있을 거 아니야? 다른 6명도 그냥 하자고 하거든?
'아니, 그냥 하고 나가서 싸우라고. 그냥 하자고' 하는데 끝까지 재시작, 중단. 재시작, 중단 눌러가지고
이제 그 비아키스에 보라링이라는 게 나오는데 그 보라링이 나올 때 딱 재시작 눌러가지고 다 뒤졌어.
근데 거기서 또 시정도 못 쓴다고 존나 비꼬고, 그래가지고 거기서 나머지 6명도 멘탈이 터져가지고
'그냥 이 암살자 강퇴하죠' 해가지고 중단했어요. 중단하고 이새끼 암살자 강퇴하고 7명이 남잖아?
7명이서 한 10분을 기다려가지고 드디어 간신히 1명을 구해서 들어가서 이제 원트원클을 했어요.
그 다음에 창술사가 이제 잔혈 34%를 이렇게 먹고 끝났는데 이제 이새끼(암살자) 한 명이 나가가지고
빡쳐가지고 막 글을 쓴거야. 근데 역시나 이제 자기가 이제 재시작, 중단 스무 번씩 누르면서 비꼰거는 쏙 빠지고 이제...어?
(나 포함한 나머지 사람들) 욕한 것만 딱 적어놨더라고. 아 물론 말 ㅈ같이 한 (내 친구) 잘못이긴 한데
자기(암살자)한테 이야기한 것도 아니야. 존나 웃긴게. 어?
'님 자리를 왜 그렇게 ㅈ같이 서세요'라고 말한 것도 걔(암살자)한테 한게 아니라 그 전사한테 뭐라고 한 거고 전사는 사과했는데...
그 전사는 가만히 있는데 자기(암살자)가 지랄을 한다니까?
아 그리고 무슨 나는 저런거...너무 찌질한거야. 나머지 6명이 '그냥 하죠' 하는데 계속 찡찡대.
말을 그따구로 하냐면서 계속 찡찡대. 끝까지. 움직이지도 않아. 진짜 가만히 있으면서 움직이지도 않아.
진짜 한 10분 동안 들어갈 때마다 1분마다 재시작 누르고, 존나 짜증나서 욕 존나 박으려다가
이 새끼(암살자) 뭐 하는 새끼지? 하고 전적검색을 해 봤다? 근데 원정대 레벨이 223인데 아이템 레벨이 1480인거 보고
'어? 아니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라고 화나는 것보다 궁금증이 생기더라고.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라면서.
근데 그 사람 말로는 자기가 군인이라는데 군인이면 원정대 레벨이 223인게 되나?
아니 군인이면 숙제를 못해서 원정대 레벨이 못 오를텐데. 응? 숙제를 해서 원정대 레벨이 오르면 아이템 레벨이 올라야 되는데. 어?
옛날부터 했으면 원정대 레벨이 높다. (중략)
아. 그리고 둘이 싸운 거 갖고 스트리머, 유튜버 언급하면서 저렇게 해야되나? 개찐따새끼 저런 애 뭐야... 저런 애들이 이제 성윤모 되는거라니까?
후임들한테 존나 무시당하면서.
민식박은 인벤 글은 전후 상황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글쓴이(암살자)에게만 유리하게 작성된 글이라고 주장하며[9] 게시글에 언급되지 않은 전후 상황을 이야기하며, 문제의 욕설로 논란에 점화를 붙인 민식박의 친구(창술사)가 글 작성자에게 한 욕설이 아니라 다른 유저(전사)에게 한 욕설이었고, 욕 먹은 당사자는 자신이 실수한 것을 인정하고 미안하다 했는데 오히려 욕설 당사자도 아닌 제삼자인 글쓴이가 필요 이상의 과민반응 및 다른 숙련팟 참가인원들까지 불편하게 만든 것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라 말했다. 이후 트게더에서 '저는 병신에게 병신이라했을뿐...'이라는 댓글을 남겨 사실상 해당 사건에 대해 더 이상 대응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 CJ 모모 시절 언행 때문에 민식박은 물론이고 카카오팟 출신 방송인들을 배척하는 인벤 특성상 사사게 박제 게시글은 작성자(암살자)에 대한 동정여론이 압도적이며, 해당 사건과 무관하게 민식박을 비난하는 댓글이 달렸다. 단순히 카팟 출신 방송인이라는 이유, 공익이 공익했다는 반응, 공익이 어떻게 방송하냐면서[10][11] 빨리 병무청에 해당 게시글 민원 넣어서 고발하라는 댓글까지 달리며 인벤에서는 여론 악화일로의 끝을 달리는 중. 하지만 사사게 특성 상 로아인벤 이외에 다른 커뮤니티에는 퍼지지 않은 탓인지 과거 피닉스박의 비아키스 하드숙코 박제사건처럼 크게 공론화되지는 않았다. 특히 로아인벤과 척을 지고 있지만 이용자층이 많이 겹치는 특성을 가진 디시인사이드 로스트아크 갤러리에서는 아예 관련 게시글이 하나도 올라오지 않았을 정도.
또한 해명과정 마지막에 작성자를 '찐따새끼', 군인이라는 신분을 의식한 것인지는 몰라도 신병에 등장하는 폐급병사 성윤모를 언급하며 작성자를 비하하여 이에 대해서 비판하는 여론도 일부 있는 상황이다.
현재 당사자와는 별개로 해당 공론화 게시글이 올라온 다음에 특정 아이디로 사사게 게시글에 민식박 비하 댓글, 민식박 트게더에서 민식박과 민식박 시청자들에게 패드립과 욕설을 한 사람은 민식박이 허위사실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글이 트게더에 올라왔다.## 이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과 모욕죄 성립이 인정되어 형사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시간이 지난 현재는 한 악성 유저의 여론조작성 사건으로 여론이 굳힌 상태로, 특히 민식박 상대로 악플을 단 사람이 허위사실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이 사건으로 인해 부정적인 이미지는 아예 없는 상태다. 게다가 민식박이 사회복무 중 비방 상태에서 있었던 일이기도 해서 더더욱 주목받지 못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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