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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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향
3. 같이 보기


民族派

1. 개요[편집]


민족파는 일본우익 정치 운동의 일종으로, 민족주의를 표방하는 정치 파벌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1960년대 후반에 등장한 우익 운동을 리키는 경우가 많다. 당대 기준으로나 현재 기준으로도 좋게는 과격한 이상주의, 나쁘게는 극우라고 비난받았다.


2. 성향[편집]


전후 일본 우익 세력들은 민족주의보다 반공주의를 중시했다. 이는 2차대전 패전으로 민족주의를 강하게 내세 울 수 없었다는 점과 냉전으로 일본이 자본주의 진영으로 편입되고, 사회주의 세력과 맞서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반공주의가 민족주의보다 우선되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청년 우파 중심으로 민족주의 성향이 대두되었다. 이들은 기존 우파 세력이 미국에 지나치게 저자세이며, 반공보다 민족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반미보수' 성향을 보였고, 이로 인하 반미적인 일부 좌익들과 비판적 연대를 하기도 하였다.

'민족파'는 자민당 일본 내셔널리스트과 구별되어야 하는데, 후자는 친미가 일본 국가와 민족에게 이익이 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 우익은 민족파보다 친미파 내셔널리스트들이 주류이다. 친미파 내셔널리스트들은 이웃 국가들과의 갈등, 특히 중국의 군사적 위협 때문에라도 미국과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한다고 주장한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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