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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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배우 겸 인터넷 방송인이다. 본관은 명성황후로 잘 알려진 여흥 민씨 이다.
2. 설명[편집]
2.1. 외모[편집]
워낙 얼굴이 잘생겼던 터라 프로게이머 활동 당시에도 연예인 해도 되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선수였다.
더 볼 것도 없이 당장 개요란에 있는 사진만 봐도 사진 속 민찬기의 상대역은 EXO의 멤버 카이로, 민찬기는 자기보다 5살이나 어린 현역 아이돌을 상대로도 전혀 굴욕없는 투샷을 만들어 내었다.
3. 프로게이머 활동[편집]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POS[3] 팀에 영입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민찬기/프로 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연예 활동[편집]
4.1. 활동[편집]
4.1.1. 데뷔[편집]
2012년 8월 13일부터 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출연하였으며 연기자로서 데뷔하게 된다. 민찬기, KBS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로 연기자 데뷔
당시 닥패 자체가 시청률도 제법 괜찮을 뿐더라, 민찬기 본인의 첫 출연날부터 스덕들의 버프를 받고 검색어 1위까지 차지했다. 또한 극에서 보여주는 연기력도 의외로 준수하다는 평을 받았으니 전향한지 1년도 안된 신인 배우치고는 주목할만한 성과. 조연이라곤 해도 나름 비중이 있는 배역이라 활약할 기회가 많아보인다는 평도 받았다. 게다가 군대 문제도 없으니 미래가 기대된다는 평도 있었다.
민찬기의 진로를 바꾼 건 제대 후다. 친정 팀이 해체되면서 복귀 전망이 어두워졌던 것이다. 좌절할 만한 상황이었으나 민찬기는 또 다른 꿈을 꿨다. 어릴 적부터 간직해온 배우의 꿈에 도전했다.
“팀 해체 당시에는 방황도 좀 했죠. 팀원들이 많이 잡아줬어요. 승부조작에 대한 검은손길이 오기도 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했어요. 그러다가 배우의 기회가 왔어요. 모든 게 새로웠지만 그동안 꼭꼭 숨겨뒀던 감성을 이끌어내는 연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어요.”
‘닥패’ 출연기회가 온 건 트레이닝을 받은 지 5개월 째였다. 민찬기의 신선한 이미지와 열정을 높이 평가한 제작진의 과감한 결단의 결과였다. - #
민찬기는 ‘닥패’ 제작진을 비롯해 출연자들과 스태프들 모두에게 인사를 하고난 다음에야 촬영장을 뜨는 것으로 유명했다. ‘인사 찬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 “촬영장에 가면 모든 출연자, 스태프들이 다 선생님이잖아요. 프로게이머였을 때는 몰랐던 세상을 경험하고 배우는 게 신나고 감사해요. 희본누나와 지윤누나의 사랑을 받는 설정도 신나죠. 둘 중 매력 있는 사람이요? 둘 다 정말 좋죠. TV로만 보던 지윤, 희본 누나와 함께 연기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설레요.” 민찬기가 가장 닮고 싶은 배우는 하정우와 조승우다. 두 사람의 작품을 보면 프로게이머할 때 꿈틀댔던 열정이 샘솟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하정우, 조승우 선배님들처럼 연기 그 자체로도 매력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민찬기는 또래 배우 중에서 가장 배우고 싶은 사람으로는 배우 김수현을 꼽았다. 어려운 환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신인시절을 견뎌 톱스타가 된 점을 배우고 싶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다. - #
4.1.2. 첫 소속사 계약 후[편집]
닥치고 패밀리 출연 이후로 한동안 소식이 뜸하다 백지영의 소속사로 잘 알려진 뮤직웍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가수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었다. 4인조 밴드인 셜록의 멤버로 발탁되어, 데뷔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 스갤에 인증도 했다.
하지만 2015년 8월 24일 뮤직웍스 페이스북에서 밴드 셜록의 공식적인 해체를 발표하였다. 해체 원인은 멤버들 간의 개인적인 음악 성향의 차이, 멤버들의 음악 이외 활동의 의견 차이.[4] 덕분에 민찬기가 아프리카 방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2016년에는 SBS의 아침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 출연하였다. 역할은 회사의 비서실 직원. 어째 닥패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외국물 먹은 캐릭터로 등장했다. 민찬기 본인은 이 역할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5] 드라마 홍보도 열심히 했다.
“어릴 때부터도 막연하게 무대에서 무언가를 표현하고 그런 게 좋아보였어요. 가수, 배우 가리지 않고 그저 연예인이 좋아보였던 거죠. 프로게이머도 재미있어 보였고요. 어쨌든 무대에 서 스타가 되고 싶었던 건 확실했어요. 그러다 프로게임단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온 거죠. 당시 아마추어 대회에서 꽤 여러 번 입상을 했던 상태였는데, 감독님께서 외모가 참 귀엽다고 해 주시면서 저를 영입하셨어요. 게이머도 일종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흥미를 가졌어요. 다행히 제 흥미와 잘 맞았고 좋아했기 때문에 오래 활동했던 것 같아요. 제 중·고등학교 시절의 기억은 온통 게임이네요. 배우를 하고 싶었던 이유는 드라마, 영화를 워낙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무언가를 보여주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배우는 모든 걸 아우르는 거죠. 이전에는 뮤지컬 배우도 꿈꾼 적이 있었어요. 게이머 시절에 여러 곳에서 연기자 제의를 받았고, 연기도 재미있겠다고 생각해서 결국 이렇게 도전하게 됐네요. 군 제대 후부터 본격적으로 하게 됐어요.” - #
2012년에 데뷔한 그의 작품 수는 딱 셋이다. 이 사실을 알고 의아해하는 이들도 많으리라 본다. 특히 지난 몇년간의 공백기는 순탄하기만 해보였던 인생 그래프에 변곡점으로 작용했다. 당시 나이는 25~27세. 한창 청춘이어서 어쩌면 더 아팠다. “공백이 길어지다 보니 ‘사람이 이래서 한 없이 우울해 지기도 하는구나’ 싶었죠. 사람 자체에 대한 신뢰가 깨지기도 해서 지인들도 당분간 안 만나고 가족과 생존여부 정도만 소통했던 시기도 있었어요. 그러다가 예전에 같은 팀에서 게이머로 활동했던 형들이 ‘정신 차리고 살아야하지 않겠냐’고 조언해줬어요. 이제 다시는 연기를 못 할 거라 생각했고, 내 세포까지도 초라해 보이던 시기에 형들이 ‘할 수 있다’고 많이 다독여줬어요.” 결론적으로는 당시가 민찬기의 인생에 많은 깨달음을 안겨준 계기가 됐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더욱 신중할 줄 알게 됐으며, 그 나이 대에 느껴보지 못할 법한 감정을 일찍이 맛봤기 때문에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도 있었다. “어두운 상황에 직면하니까 좋은 일이 생겨도 상황이 좋게 안 보이더라고요. ‘어차피 나중에는 결국 이렇게 될 거야’라고 비관적으로 생각이 들고 좀처럼 스스로 안 일어나지더라고요. 그 때 형들과 가족들이 굉장히 많은 도움을 줬어요. 너무 고마워서 버릇처럼 ‘자랑스러운 동생이 돼서 형들이랑 재밌게 살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는데, 그걸 이제는 실천할 수 있게 만들고 싶어요.” - #
이후 2016년에 뮤직웍스와의 계약 해지 후, 지호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됐다가 2019년 경에 현 소속사인 n.C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6]
4.1.3. 코미디빅리그 출연 이후[편집]
한동안 TV 출연이 줄었으나, 2020년 10월 4일부터 코미디빅리그 1% 코너에 출연하며 장도연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개그맨이 아닌 배우로서는 과거 각각 시즌1, 시즌2에 나온 문석희, 변서은에 이어 세 번째로 코빅에 출연했다.[7]
장도연이 휴식기에 들어간 2021년 2쿼터부터는 코너를 옮겨서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에 출연했는데, 다른 사람도 아닌 장도연에게서 공개 코미디를 호되게 배운 덕인지 얼굴에 철판을 깔고 3라운드 만에 레전드를 만들어냈다. 알고보니 보통 멘탈이 아닌 찬기선배
2021 3쿼터부터는 악마적 참견 시점 코너에 출연하였으며 3쿼터를 끝으로 코빅에서 하차하였다. 하차시점으로 보면 1년 출연 계약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호가 될 순 없어에 에피소드로 출연했는데 삼계탕 양의 반만 나오는 반계탕처럼 배우인데도 불구하고 개그감이 엄청 나서, 공채 개그맨 제도도 사라졌으니 반개맨이라고 인정해주자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왔다.
4.2. 출연 작품[편집]
4.2.1. 영화[편집]
4.2.2. 드라마[편집]
4.2.3. 뮤직비디오[편집]
4.2.4. 예능[편집]
4.2.5. CF[편집]
5. 인터넷 방송[편집]
5.1. 개인 방송[편집]
2015년 6월 22일, 김택용의 아프리카TV 방송에 출연한 이후 아프리카 방송국을 개설하였다. 연기는 기회가 닿으면 다시 할 것이라고 했다.
2015년 7월 14일부터 진행 중이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서머 2015의 배틀보이로 인터뷰를 진행을 맡아 경기 후 선수들과 인터뷰를 맡았다. 확실히 코디가 붙으니 인물이 더 살았다.
2019년 아프리카TV BJ 멸망전 스타크래프트 2019 시즌 2에서 89E스포츠라는 팀으로 참가해 우승을 하였다.
2019년 12월, 아프리카TV로부터 베스트 BJ를 받았다. 링크.
아프리카TV 스타대학교 활동 당시에는 김봉준이 운영하는 스타대학 무친대에서 활동했으며, 2023년 초에는 남순이 운영하는 보라크루 수니그룹의 연기팀 팀장으로 입사했다. 연기팀의 안습한 위치를 개혁해보고자 멤버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했지만, 큰 성과가 나오지 않았고 연기팀의 내부고발 사태가 터지면서 그 책임을 지고 수니그룹에서 퇴사했다.
이후 롤CK나 스타크래프트 스폰대결을 소소하게 진행하다가 이경민과 함께 기획한 일본 여행 컨텐츠에서 대박을 터뜨리면서 여행 유튜버로서 길을 잡은 듯 했으나, 2023년에 스타크래프트 동아리판이 새롭게 시작되자 의외로 6월 쯤에 철구와 기뉴다가 설립한 스타크루 '철기로운 감빵생활'에 들어갔다. 그동안 철구와는 스타 스폰대결 외에는 크루나 방송적으로 케미를 맞춰본 적이 없었던지라 초기에는 우려도 많았고 의외라고 여긴 시청자들이 많았다. 또한 승부욕이 매우 강한 점은 변하지 않아 패배가 임박할 때 크게 분노하거나 샷건을 치기도 했지만, 이 빡찬기 컨셉을 비틀어 새로운 면모를 선보여 신선하게 활용하면서 철기빵과의 의외의 케미를 보여주었고, 이 외에도 민찬기 본인 스스로가 크루에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매우 호평받고 있다.
2023년 현재 에펨코리아 스타여캠CK 티어표에 등록되어 있으며, 티어는 조커티어 테란이다.
5.2. 이벤트 참여[편집]
5.2.1. 2019 스타1 BJ 멸망전 시즌2[편집]
김택용의 영입 제의를 받아 89E스포츠,팀의 잭티어 카드로 섭외되었다.[13]
경기에서 질 때마다 임홍규 못지 않은 매우 찰진 분노의 샷건 연주를 보여주며 그 때만큼은 순간 시청자 1000명을 넘긴다. 그로 인해 일명 박수부대가 생겨서 그들의 주인이 되었다.[14] 샷건을 치다가 캠 설정이 틀어져서 화면이 180도로 뒤집어지기도 한 것은 덤이다. 그런 와중에도 주변인들을 발라버리는 외모의 위엄을 보여준다. 그 때문인지 사심충이 된 여성 BJ들의 흑심 가득한 멘트를 듣기도 한다.
멸망전 8강까지는 같은 팀원들에게조차 빨무용 취급을 받았으나 4강에서 개인전+빨무를 모두 승리하며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마지막 경기인 정영재와의 개인전에서 벙커링의 시도, 역벙커링 막기 및 역역벙커링의 시전과 마지막 상대 앞마당과의 교전 중 배럭 내리기의 묘미로 개인전 첫 승과 동시에 팀을 결승전에 올려놓았다. 이후 해당 경기의 리플과 VOD를 돌려보며 방종때까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팀 동료 랜딩이 일으킨 파고 효과[15]를 체감하자 김택용이 알파고를 수석코치로 영입하였다. 이 때문에 민찬기도 짭제와의 대전을 위해서 알파고의 교육을 받고 있다. 거기서도 박수부대 지휘관 빡찬기의 클라스는 어디가지 않는다[16]. 현재 유튜브 김성현 채널인 알튜브에서 '부화하라 알찬기' 시리즈로 업로드 중이다.
결승전에서는 짭제과 맞붙게 되었는데 상대의 의도를 너무 늦게 파악하면서 결국 마패까지 당해버리고 만다.[17] 그래도 바로 다음 경기에서 오메킴 김승현이 역마패로 복수해주었고 팀은 우승하면서 아무래도 좋은 결말을 맞이하게 됐다. 여담으로 지스타 현장에서 외모로 웬만한 여캠들까지 학살해버렸다.
멸망전 종료 후 스승님인 알파고의 청문회를 했다. 결승에서 알파고가 상대가 무조건 뮤탈을 간다고 하여 그대로 맞춤 빌드를 시전했으나 빌드가 갈려서 패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물론 스승보다는 제자의 역량 문제였다는 의견이 많긴 했지만...
멸망전 이후로는 평균 시청자도 많이 늘고 본인 실력도 오르면서 방송이 흥하는 중이다. 결승에서 만났던 짭제에게도 노핸디로 복수를 할 정도로 저그전 폼이 돌아온 모습이다. 그러나 토스전은 임홍규 부종에게도 패배할 정도로 아직 폼이 올라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프사기를 주장하면서 테징징의 표본을 보여준다. 정작 김택용과 종족을 바꿔서 플레이했을 때는 2연 생더블을 시전하다 탈탈 털렸지만. 그러면서 자신의 채팅방에는 테란은 없고 테사기를 외치는 프로토스 유저만 있다며 불평을 한다.
5.2.1.1. 민찬기 레전드[편집]
2019년 12월 9일 코랜드 파일날 번외경기에서 준우승자 아마추어 이은유에게 패배한 경기다. 초반 2경기는 이기더니, 3판 4판 5판째를 내리 패배하면서 역스윕당하는 대참사를 만들어낸다. 경기가 끝난후 민찬기방에는 박수가 10분동안 지속되었으며, 민찬기는 아마추어에게 기도메타, 올인메타라며 아마추어를 운빨로 이긴것처럼 묘사하였으나, 직접 경기를 해설한 해설자 소룡, 김택용은 민찬기와 이은유의 실력을 5:5로 보았고 실제로 경기는 5:5실력이 었다라고 봐도 무방했다. 채팅창에 소룡 해설을 다시 한번보자는 건빵의 말을 보고 다시보기 내놓으라는 갑질을 시전하였고, 소룡은 지체없이 다시보기를 내놓았다. 다시보기에는 한숨만 들릴 뿐이었다.
5.2.2. 2020 스타1 BJ멸망전 시즌1[편집]
미남계를 활용하려는 알파고의 섭외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팀 이름은 '빡치면 브신다'. 멤버는 김성현, 장윤철, 본인, 브신, 알밤맨, 랜딩.
첫 스크림으로 깨모[18]와 붙었는데 깨모의 9발업 막기를 실패하자 하는 말 '빼뽜'. 깨모도 빼준 건 덤. 그러나 운영에서도 밀려서 큰 웃음 선사 중.[19] 89e스포츠팀 동료였던 랜딩의 극딜도 덤. 그래도 빡찬기답게 랜딩의 극딜에 밀리지는 않는다.
이 외에 같은 팀 퀸티어 알밤맨이 소심하면서도 적극적으로 호감을 보이는 중.[20]
8강전에서는 전상욱을 꺾어서 4:0 마무리를 지었다. 다만 화승 드림즈와의 4강전에서는 군 후임인 김경모한테 지고 팀도 3:4로 지면서[21] 여정을 마무리했다.
5.3. 유행어[편집]
친한 친구의 말투가 재밌어서 자기도 유머러스함을 배우기 위해 흉내내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그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는 있으나, 민찬기만의 독자적인 유행어도 있다.
"여물어라~" [22]
[23]
"이리오너라~" [24]
"Auto K?" [25]
5.3.1. 빡피셜[편집]
프로토스에 이 분이 권위자로 있다면 테란 인권은 민찬기가 담당하고 있다고들 여긴다. 뱅피셜 못지 않은 어록으로 유명한데 이정도로 징징댈거면 왜 프로토스를 안 하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송병구가 하는 짓이나 민찬기가 하는 짓이나 징징대는 행동이라는 점은 거기서 거기다.
"나를 까면 토스다."
"너 토스지?"
(벌쳐를 왜 찍냐는 시청자의 채팅을 보고)"벌쳐를 왜 찍냐구요? 님 머리를 찍어버릴 순 없잖아요."
시청자: "아프리카 채팅창 90%가 테사기라고 그러는데 왜 찬기님은 프사기 저사기 거리시나요?"
토마토: "오빠, 벌쳐가 그렇게 쓰레기면 왜 마인 다 박은 빈 벌쳐를 자꾸 멀티로 돌리는 거에요?"
민찬기: "마토야, 너는 인터넷 다 쓰면 컴퓨터 때려 부술거야?"
"언덕 캐논3개 + 하템1마리면 탱크 2부대도 막는다."[28]
(스웜 안에 럴커가 이미 들어가있음)
시청자: 마린 한부대 지나가서 디파 끊었어야지.
민찬기: 너 토스구나? 질럿은 저기 지나가도 안죽으니까… 마린은 다 죽어. ^^"
"토스 쌩넥은 실제로 죽이는게 더 쉽다."
"테란 사기 맞아… 테란한테 사기 당했어… 이렇게 안 좋은줄 몰랐어."
"테란 벙커 사기라고?
니들 게임하면서 초반말고 벙커 언제보냐?
아 리콜하러 내 본진에 아비터 날아갈 때 잠깐 벙커 보겠네."
"드라군은 태어날 때부터 쌉사기토스라 말하면서 태어난다."
"테테전은 승자가 없다. 둘 다 패배자일 뿐이다.
테란은 테테전 1게임 연습할 때 토스하고 저그는 그시간에 3게임 연습하기 때문이다.
고로 테테전은 테란이 불리하다."
팀원들: 아 그럼 테란 왜 했어!!!
민찬기: 잘못 골랐어….
과즙세연: 오빠는 싫어하는 거 있으세요?
[30]
6. 여담[편집]
- 민찬기는 대회 준비로 동료BJ들과 함께 디스코드를 하던 중 땡지에게 "내가 땡지씨를 좋아할 확률이 클까? 그쪽이 날 좋아할 확률이 클까?"[31], "내가 좋아하면 나 좋아할 거잖아" 등의 존잘러의 자신감을 품은 발언 등을 하기도 했다. 이런 말을 듣고도 재수없다고 말을 하면서도 입꼬리가 올라가는 땡지가 포인트.
- 곱상하게 잘생긴 외모 외에도, 스타크래프트 전(前) 프로게이머 출신이라 게임을 잘하면서도 좋아하여 게임에 대한 공감대가 있어서 그런지 남자 팬들도 굉장히 많다. 잘생긴 외모와 그 외모에서 수반되는 자신감 있는 명언[32], 게임에 진심인 모습 등이 이유로 보인다.
- 무차별 테징징 어록으로도 유명하다. 프로토스에는 송병구가, 저그에는 김명운이 있다면 테란에는 민찬기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 2023년 3월에 동료 이경민(프로게이머)와 일본에 놀러갔다. 본인은 33세 임에도, 그 잘생긴 외모 덕분에 20세 일본인의 구애를 받았다.
- 배우로 전향하고, 연예인으로 활동하려했으나, 포기하였다. 잘 되지는 않은 모양. 결국 전 게이머 출신임을 이용해 아프리카TV 스타 BJ로 자리를 옮겨 활동중이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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