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림 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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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 나바 / ミリム・ナーヴァ
파일:미림 나바.jpg
파일:ch26-body.png
원작
애니메이션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성격
5. 능력
6. 타 작품
7. 기타


1. 개요[편집]


친구라기보다는 … 절친이지!

(友達というより… マブダチだな)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다카 리나. 한국판은 정유정.[1] 북미판은 크리스틴 맥과이어.


2. 특징[편집]


생김새는 분홍색의 머리+트윈테일[2] 속성의 벽안의 어린 미소녀 외형에 하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비키니 스타일[3]의 수위가 높은[4] 로우라이즈 끈 팬티.[5][6]

유일신 베루다나바와 인간 루시아[7]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외형은 리무루처럼 10살 전후의 어린 소녀 같이 보이지만 라미리스, 기이 크림존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원초의 마왕이므로 작중에 언급된 존재 중에서도 최장수 인물 중 하나.

전투 시에는 전신 갑옷을 입고 마검 [천마]를 들며 주로 파괴력이 엄청난 공격을 가지고 노는 듯한 느낌으로 날리는데[8] 이 때문에 베루도라에게 나라가 한 번 날아간 루미너스처럼 칼리온은 자기 나라의 수도인 성이 한번에 없어지는 걸 겪어야 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괴력 하나는 보장된 수준이며 지능도 상당히 높지만 성격만은 라미리스처럼 말괄량이 꼬맹이라서 뜻대로 안 되면 화내면서 힘으로 해결하려 하고 약간이라도 복잡한 문제가 찾아오면 도망치려 한다.[9]

알파벳 영문명은 Milim이다. 거꾸로 읽어도 밀림이다.[10]


3. 작중 행적[편집]


처음에는 리무루와 싸워서 리무루가 패할 시 부하로 삼으려고 했으나 리무루가 꿀을 발라주자 꿀에 넘어가서 친해졌다.[11]

본질적으로 사실은 매우 외로움을 많이 타고 남과 자신의 차이를 알기 때문에 거리를 벌릴 수밖에 없는 외톨이였다.[12] 하지만 리무루를 만나고 자신과 비슷한 힘을 가진 친구와 사귀면서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이후에 발푸르기스에서 모두가 보는 앞인 데도 클레이만이 때린 걸 참았다. 이후에 클레이만이 리무루에게 먹히고 프레이와 칼리온이 각각 부하를 자청하자, 부하가 되면 자신에게 쉽게 말도 걸어주지 않을 거고 같이 놀아주지 않을 거라는 이유로 거부하지만 그 둘의 끈질긴 부탁[13]으로 결국 받아주었다. 이후 영토 분배 과정에서 프레이와 칼리온의 영지와 클레이만이 다스리던 영지까지 차지하게 되면서 세력이 커진다.

그 후엔 자신의 영토 운영 덕에 다른 의미로 고생이 많지만 잘 지내는 듯하며 템페스트로 놀러 왔다가 던전에 여러 가지 지형을 구현하고 싶어 하는 리무루에게 불, 물, 흙, 바람 속성의 드래곤들을 잡아다 준다. 던전에서 같이 노닥거리거나 아니면 직접 플레이어가 되어서 리무루, 베루도라, 라미리스와 함께 PK와 공략을 하면서 지낸다.

리무루가 최초의 친구인 이유는 기이와 라미리스는 같이 놀아줄 환경이나 성격이 안 되었다. 기이는 애초에 그런 성격도 아닌 데다가 귀찮게 밀림과 놀아줄 이유 따위 없이 제국과의 전투를 준비해야 했고 라미리스는 힘이 너무 불규칙하기 때문에 밀림이 실수로 툭 쳐도 죽을지도 모를 정도로 약한 데다가, 라미리스도 밀림 이상으로 왕따에 애정결핍이 있지만 라미리스 본인의 히키코모리 기질 때문에 리무루가 오기 전까지 요정의 세가에 꽁꽁 숨어 살았다. 그 외에도 용을 섬기는 자들 같은 밀림을 모시는 집단도 있지만 이들은 기본적으로 친우라기보다는 신이나 스승이라는 느낌과 신앙심으로 일방적으로 섬기기에 말이 안 통하고 그 외엔 밀림과 견줄 수 있는 존재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인지 리무루를 매우 좋아하여서 처음 만나고 친해진 이후부터 스스로 절친을 자칭할 정도이며, 작품 마지막에 [14] 시온이나 슈나, 클로에를 상대로 정실 다툼을 펼치는 걸 보면 이미 우정인지 애정인지 애매한 수준이다.

여담으로 리무루가 살고 있는 세계의 창조주인 베루다나바와 인간인 루시아의 외동딸로 그의 아버지 베루다나바는 창조자이면서 루시아만을 특별히 여긴 것으로 인해 자신이 만든 세계의 시스템에 의해 루시아와 사망하였다. 즉, 밀림과 베루도라 남매들은 삼촌이모과 조카의 관계.[15] 웹 연재판에선 이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나 서적판에선 베루도라가 밀림을 보자 '형님의 외동딸'이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일단 베루다나바 지인끼린 알고 있는 듯. 또 어머니인 루시아는 동쪽 제국의 유일 황제이자 최초의 용사, 기이의 영원한 라이벌이자 절친인 루드라의 여동생으로 베루글린드와 함께 최초의 용사 파티의 동료였으며 지식의 왕 라파엘의 전 소유자였으므로 루드라와 밀림 또한 삼촌과 조카 관계이지만 밀림이 태어나자 베루다나바는 루시아와 함께 사망했고 밀림은 루드라가 자신의 삼촌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자랐다는 걸 보면 교류가 전혀 없었던 듯하다. 이건 베루도라의 반응을 보면 아버지 쪽 형제들과도 마찬가지였던 듯하다. 다만 베루글린드는 밀림 나바가 조카라는 것과 리무루와 밀림이 친구 사이라는 것까지 알고 있는듯하다.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자신과 관계된 사람을 무척 소중히 여기며[16] 이를 건드는 건 밀림의 역린. 오래된 전설에 나오는 용과 소녀의 이야기의 주인공이며 아버지 베루다나바가 죽기 전에 자신에게 남겨준 애완용 가이아가 살해당하자 폭주해 나라 하나를 멸망시켰고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기이 크림존과 당시 정령 여왕이었던 라미리스가 나섰으며 라미리스는 이 사건으로 정령 여왕에서 타락하여 지금과 같은 환생을 반복하는 신세가 되었다.[17] 이후 유우키로 인해 되살아난 사룡 가이아를 죽인 레온이 분노하여 찾아올 밀림을 염려해 모든 걸 리무루에게 넘겨버리기도 하고 리무루도 이 때문에 가이아의 신변을 무척 신경 쓴다.[18] 또 부모님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도 화를 내는데 어머니를 사칭하고 어머니의 유체의 빙의한 미카엘의 마나스 루시아에게 일부러 세뇌되는 척하면서 루시아의 허점을 노려 쓰러트린 뒤 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어머니의 유체를 보며 편히 잠들라고 말을 걸며 자신을 키워준 유모의 대한 기억을 이용하고 아버지 베루다나바를 사칭하는 베루다에게 무척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무루 템페스트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리무루베루다나바의 환생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 위에 서술됐다시피 현재 밀림은 리무루의 정실 자리를 둔 성전 멤버 중 한 명이다. 또 리무루의 지식의 왕 라파엘은 신혜 핵 베루다에 의하면 루시아의 정신과 거의 완벽하게 닮은 존재인데 그렇게 되면 자기 어머니(에 한없이 가까운 존재)와 외간 여자 몇 명까지 더 붙여서 자기 아버지일지도 모르는 인물을 두고 정실 자리를 겨루는 중이라는 생각 이상의 콩가루가 벌어진다.[19]

궁극 능력은 분노의 왕을 가지고 있으며 아버지인 베루다나바로부터 마소증강로를 물려받아 무한히 마소를 생성해낼 수 있다.[20]

웹 서적판에 따르면 밀림은 어머니 루시아를 많이 닮았다고 한다.

종종 주변 인물들로부터 생각 없는 바보 취급을 당하고[21] 그 탓에 만만해 보이는지 세계 최강자 반열인 밀림이지만 매번 세뇌계 공작의 목표 대상이 되지만 단 한 번도 밀림은 세뇌나 조종당하지 않았다. 사실 기이나 서술에 따르면 결국 사고를 단순하게 결론 내버리지만 다혈질인 탓이고 오래 산 마왕인만큼 상황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좋다. 클레이만 때도 그가 무언가 꾸민다는 걸 알고 프레이와 짜고 칼리온을 도왔으며 클레이만에게 조종당하는 척 연기하여 그의 허를 찔렀고 미카엘의 마나스 루시아 때도 똑같은 전술로 루시아의 허를 찔렀으며 루시아에게 루시아 본인도 몰랐던 미카엘의 약점과 모순을 설명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무한한 마소를 가지고도 정작 이동 마법 하나 제대로 몰라 매번 리무루를 만나러 올 때 물리적으로 날아오거나 베루다와 싸우면서 마소증강로와 분노의 왕 사용법을 잊고 있거나 하는 등 임기응변과 상황에 대한 대처력 자체는 있지만 공부는 안 하기 때문에 바보는 아니지만 무식할 정도로 순수한 건 맞다.


4. 성격[편집]


성격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완전히 어린애나 다름없기에 아니 실제로 어린애 중에서도 라미리스 이상의 철부지이기 때문에 맛있는 거[22]나 재미있는 걸 매우 좋아하며, 그 때문에 리무루가 가진 현대 지구의 지식으로 온갖 새로운 것들을 개발해내는 템페스트에서 노는 걸 매우 좋아한다.[23] 그 때문에 후반부에는 자기 영토도 안 다스리고 몰래 도망쳐 나와서 템페스트에서 놀다가 도망친 주인 붙잡으러 온 프레이에게 붙들려서 끌려가는 게 자주 있는 일인 모양.[24]

어린애 같은 성격 때문에 발전이 정체된 자신의 영토에 그리 긴 시간 동안 있지 않는다. 클레이만이나 프레이, 칼리온과 어울렸던 이유도 딱히 놀만한 거리나 놀아주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이다.[25]

문제는 그 순수 그 자체의 성격 때문에 선, 악의 구분이 없고 즉흥적이며 타인의 감정이나 사정을 이해하지 않는다는 것. 리무루에게 자기 부하가 된다면 마왕으로 만들어주겠다고 꼬드겼다. 이때 리무루가 마왕이 되면 뭐가 좋냐고 역으로 묻자 마왕이 되면 멋있다고 답했다. 전슬라 일기에선 마왕은 필살기 이름을 크게 외쳐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고까지 한다.

사실 밀림은 클레이만이 게르뮈드를 뒤에서 조종해 오크들을 타락시킬 때 동조한 적도 있다. 물론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고 '새로운 마왕이 탄생한다'라고 즐거워하며 옆에서 구경만 한 것으로 보이지만.[26]


5. 능력[편집]


전투력은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 중의 하나이다.[27] 이러한 전투력 덕분인지 웬만한 공격은 다 장난으로 취급한다.. 작중 리무루가 마왕이 되기전에 시점에는 공격력을 1/10으로 하는 드래곤너클[28]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리무루, 베니마루, 시온 등이 동시에 연대짜서 공격하는걸 아무렇지 않게 막으면서 제압할 정도. 필살기라고 쓴 드래곤 버스터도 사실 본인 입장에선 힘 좀 빼고 조절해서 쓴것이지만 핵폭탄이 폭발력을 낮춘다고 절대 약한 건 아니라서 엄청난 회복능력을 과시하던 카리브디스를 한줌의 재로 만들었다. 만약 밀림이 힘조절 안했으면 칼리온의 부하마저 재로 만들어 버렸을것 이라고 하며 비교적 근처 나라인 드워프왕국에선[29] 전략급 마법을 사용한 줄 알았다고 한다.[30] 사실상 웹연재판부터 서적판까지 세계관 최강자 서열에서 많이 밀린적이 없다. 압도적이면서 심플한 궁극능력과 용종의 혼혈로써 나오는 기본 스펙으로 서적판 기준으로 마왕 루미너스가 본인이 이길 수 없다고 공인한 인물.[31]

  • 스킬
    • 얼티밋 스킬 - 사타나엘_『분노지왕(憤怒之王)』: 능력은 궁극능력 중 제일 심플한데 요약하면 무한한 마력로를 사용가능하게 만드는 능력.[32] 다만 말그대로 무한한 마력로가 갑자기 생기기 때문에 조절을 실패하면 그대로 능력명대로 모든것에 분노하면서 부술려는 광전사처럼 폭주하기 때문에 이때까지 본능적으로 쓰는 걸 꺼리고 있었다.[33]
처음으로 가이아의 사망 때문에 폭주하면서 능력을 발동시켜서 기이와 싸울 때는 8일 밤낮을 싸우고 전성기 때의 라미리스가 간신히 뜯어 말렸을 정도이다. 이후 각자의 목적[34]을 가지고 현재까지 살아온 것.[35][36] 그 후 어떤 상황이 되어서도 능력을 발동시키려 하지 않았다가 겨우 베루다와 싸울 때서야 내용이 공개되었다.
기이 크림존마저 90% 이상이라면 폭주할 가능성이 있기에 평소엔 40%만 사용하고 있다고 할 정도였지만 밀림은 이미 한번 발동시켜본 적도 있고 리무루와 만난 이후 심리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해서 최후에 제대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추가로 무한한 마력로가 가동되는 과정에서 마소가 정제되고 강화되며 일종의 부산물이자 특수 자원인 스타 더스트가 만들어진다. 스타 더스트는 마소를 대체할 수 있으며, 기술을 사용할 때 마소 대신 스타 더스트를 소비하면 그 위력이 괴악할 정도로 증폭된다. 이런 괴악한 위력 증폭에서 비롯된 기술이 바로 밀림의 최강 기술, 드래곤 노바(용성폭염패)다.
  • 유니크 스킬 - 밀림 아이_『용안(竜眼)』: 용족의 고유능력이며 그중에서도 아버지가 최고의 용종인 만큼 최고 성능의 눈이라서 직접 보는 걸론 궁극 능력급 은폐가 아니면 모두 꿰뚫어 볼 수 있으며 수정구슬이나 영상 등으로 한 단계 건너뛰어서 보는 정도도 상당히 파악 가능할 정도로 현재 언급된 용안 소유자 중에선 최고 수준이다. 그리고 단순히 힘 정도만이 아니라 그 개체의 질이나 진명 등등도 다 꿰뚫어 볼 수도 있다. 다만 똑같이 용안을 가졌다는 미도 레이는 이 정도 수준이 안되는 걸 보면 밀림의 용안이 최상급이라 가능한 듯. 한가지 결점 이라고 한다면, 리무루의 위장에 있는 대상까지는 꿰뚫어 볼 수 없었다는 점.[37] 전슬라 일기에선 자신에게 안좋은 것이나 싫어하는것도 안 본다고 한다.
  • 유니크 스킬 - 밀림 이어_『용이(竜耳)』: 용안과 비슷하게 청각을 매우 발달시켜주는 능력으로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누가 얼마나 멀리서 하든 본인의 험담만은 절대 안 놓치고 들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한다. 어느 정도냐면, 별도의 세공을 가해 은폐하지 않으면 사념 대화 따위도 모조리 도청해버리는 동시에 끼어들 수 있다. 전슬라 일기에선 위의 밀림 아이처럼 자신에게 싫은 소리는 못 듣는다고 한다.

  • 아츠
    • 드라고 버스터(용성확산폭, 竜星拡散爆): 힘을 조절해서 원래 전력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에너지포를 발사하는 기술. 거기에 고의적으로 에너지 흐름을 확산시켜서 더더욱 수준을 낮춘다.
    • 드라고 노바(용성폭염패, 竜星爆炎覇): 마소증강로에서 무한히 증폭되는 마소가 정제되고 강화되며 탄생하는 '스타 더스트'를 사용, 광선포의 형태로 발사하는 기술. 막대한 에너지의 폭류로 적을 휩쓸어 소멸시킨다. 각성마왕 따위로는 버틸 수 없다. 직격당하면 뼛조각도 추리지 못하고 주변 지형 째로 소멸한다. 클레이만에게 세뇌당했을 때[38] 칼리온이 다스리던 수왕국 유라자니아를 이 기술로 소멸시켜 버렸다.

  • 무구
    • 아수라(천마, 天魔): 크고 길면서 굽은 모양의 한쪽 날을 가진 불길하게 생긴 검. 과거 수많은 마인과 마왕을 죽였던 전설의 마검이다.


6. 타 작품[편집]


  • 일곱 개의 대죄
  • 에픽세븐
  • 미니어스


7. 기타[편집]


원래는 고스로리 타입의 은발 로리 캐릭터였지만 편집장의 압박에 이렇게 바뀌었다고 한다. 비슷한 예로는 원래는 붉은 머리로 언급됐으나 서적화되면서 검은 머리가 돼 버린 디아블로가 있다. 다만 이 점은 서적판으로 출간되면서 세계관 수정 중 느와르(태초의 검은색)이란 이명을 얻은 탓도 있다. 붉은색은 기이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정도로 너무 강렬했던 탓으로 어떻게든 색을 바꿔야 했기 때문에 본인의 성격 + 알고보면 상당히 귀한 색이란 점이 설정과도 어울러져서 검은색으로 바뀐 것[39].

본작에서 인기가 높은지 모바일 게임과 콜라보를 하면 높은 확률로 리무루와 함께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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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 콜라보 한정.[2] OVA 2화에선 머리카락도 근육으로 움직이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3] 대부분 뱃살을 완전히 드러내는 캐릭터다.[4] 엉덩이골이 훤히 보일 정도다.[5] 일곱 개의 대죄:GRAND CROSS에선 스패츠 형태의 반바지로 검열되었다. 뱅드림모르포니카 콜라보에서도 상하의 의상 노출이 현저하게 검열되었다.[6] OVA에선 수영복으로 갈아입을 때 탱크탑, 끈 팬티 부분만 남겨 놓은 복장이 되었다. 별 차이 없어 보이지만 대현자 왈, 기존 복장과는 다른 재질이라고 한다.[7] 동쪽 제국 황제 루드라의 여동생으로 플래티넘 핑크빛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고 이 머리색을 밀림이 물려받았다.[8] 이게 어느 정도냐면, 작중에서 꽤 강한 급인 카리브디스를 쐈더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9] 리무루의 언급으로는 확실히 지능도 높고 아는 것도 많지만 기본적으로 애 같은 성향에 복잡한 생각과 머리를 굴리는걸 싫어하는 점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려운 생각은 잘 못한다고 말하기도 했다.[10] Millim 으로 L자가 2개 들어간 단어로 표기된 경우도 있다. 굿스마일 컴퍼니의 밀림 나바 피규어의 경우 Millim 으로 표기하고 있다. #[11] 8.5권의 외전 소설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오는데, 밀림은 오래 산 만큼 벌꿀 자체는 당연히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통상의 벌꿀과는 차원이 다른 식감과 맛, 심지어 불치병조차도 치료할 수 있는 효능이 있는 꿀이었기에 흥미를 가졌다고 한다. 희귀한 꽃의 꿀을 희귀한 마물인 아피트를 통해 모아 오니 이런 결과가 나온 듯.[12] 이는 자기가 태어나고 부모님을 기억하기도 전에 부모님이 죽어버리고 남아서 자기를 키워주던 사람도 여러 이유로 죽고 부모님이 남긴 펫인 가이아도 죽어버리면서 자신을 사랑해주거나 자기가 사랑해 줄 존재가 다 죽은 상태로 커서 애정결핍에 시달리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리무루가 친구가 되고 나서는 애정결핍이 해소되었는지 마음가는대로 행동하지 않고 클레이만 따위가 두 대나 때렸음에도 참는 인내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본인도 무표정을 계속 유지하기는 힘들었는지 잠깐 틈이 보이면 몰래 피망을 생으로 씹으면서 그 맛을 참으며 무표정을 만들어냈다고 한다.[13] 칼리온이 우리나라 날려버린 건 너니까 책임지라는 식으로 말해서 1차 혼란에 빠트리고 그 옆에서 프레이가 우리가 너의 부하가 되면 항상 곁에 붙어서 놀아줄 수 있다는 희대의 낚시 신공을 발휘해서 설득했다. 물론 그 후 프레이는 밀림을 제왕학을 공부시키거나 일을 시키기만 해서 밀림을 괴롭게 만든다. 다만 밀림의 스트레스가 쌓인 채로 일만 시키다간 폭주해서 자기를 죽일 확률이 높다고 여겨 탈주하는 걸 알면서도 일부러 도망치게 내버려두는 듯 그렇게 내버려두다가 스트레스 풀릴 때 즈음이면 주변에서 대기 타다가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데리고 간다.[14] 웹본[15] 그래서 그런지 발푸르기스에서 소환된 베루도라가 밀림을 보고 형님의 작은 알갱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카라고 부를순 없는거니[16] 자신의 추종자들이 맛대가리 없는 생야채들이나 먹이는 데도 무표정하게 변하면서도 그걸 얌전히 먹기도 한다.[17] 밀림은 리무루도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데, 클로에가 밝힌 지금은 사라진 시간대에 벌어진 사건에선, 리무루가 제국군에게 살해당하자 밀림이 그 사실을 알고서 그대로 폭주해버려 제국을 멸망시켜버렸고, 기이가 그러고도 폭주를 멈추지 않는 밀림을 막으려고 대치하는 구도가 또다시 그려졌다고 한다.[18] 이 가이아는 사룡의 용핵에 닿아 한 번 소멸하지만 심핵이 용핵의 접속하는 데 성공하여 새로운 용종의 일원인 벨가이아가 된다.[19] 사실 어머니 쪽의 오빠 즉 밀림의 외가 삼촌 되는 루드라도 제한적으로나마 제정신인 채 환생에 성공했기 때문에 '혼'을 생명으로 보는 본작 기준으로 보면 베루다나바를 포함해 자기 친가족들은 외가 친가 안 따지고 전부 살아남은 셈.[20] 베루다나바는 이를 물려주면서 아예 인간과 비슷한 상태가 되어버리고 이후 세계의 억지력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인간들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단 리무루가 본 사실에 의하면 베루다나바도 루시아도 자신들이 죽을 걸 알면서도 밀림이 혼자 남아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루시아와 서로 얘기한 끝에 거친 일이었다.[21] 애니판에서 템페스트를 잠시 떠나기 직전에 슈나, 시온, 소우카, 에렌이 속지않게 조심하라고 4명이 똑같은 멘트로 주의를 준다.[22] 그러기에 당근을 매우 싫어한다.[23] 서적판에서는 리무루가 가지고 있는 꿀이나 옷, 드래곤 너클, 음식문화 등이나 베루도라와의 전투 이후에 베루도라가 들고 온 만화에 흥미를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24] 다만 웹소설 외전 2편의 내레이션에 따르면 매우 심심해서 도망친 직후에 잡아가면 프레이를 죽여버릴지도 몰라 (프레이와 밀림의 힘 차이와 밀림의 성격을 생각하면 빡쳐서 죽인다기보다는 홧김에 툭! 치는 정도만으로도 그게 힘 조절이 안되었을 시 그냥 죽어버린다는 의미.) 프레이는 근처에 숨어서 지켜보다가 밀림의 기분이 충분히 풀릴 때 나타나서 잡아간다는 듯. 매번 도망칠 곳이 뻔한데도 굳이 늦게 오는 건 이 때문이다.[25] 일단 명목상 자신과 비슷한 마왕들 사이에선 상술한 대로 오랜지기인 기이라미리스는 여러 사정 때문에 안되고 루미너스, 레온은 사교성이 0인 데다가 자기 흥미 말고는 관심이 없어서 말이 통하지 않고, 다그류루는 진지하긴 하지만 이 쪽은 베루도라와 친하기도 하고 성격이 너무 진지해서 안 맞고 디노는 이놈이 어디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쏘다니니까 마왕 중에선 딱히 상대가 없고 자신을 모시는 용을 섬기는 자들도 있지만 그쪽은 자신을 신으로 숭상하는 것 때문에 거북해서 잘 안 간다고 한다. 그래도 싫은 걸 억지로 담담하게 먹어주는 걸 보면 신자들에겐 꽤 관대한 듯. 참고로 이때의 경험을 살려서 클레이만에게 조종당하는 연기를 할 때도 입안에 피망을 넣어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26] 게르뮈드가 가끔 자기 배후에 대해 언급할 때에도 "그분들"이 아니라 "그분"이라고 1명을 대상으로 지칭.[27] 최종상태 유우키 >>>> 기이 크림존, 밀림 나바, 전성기 라미리스 베루자도, 베루그린드, 베루도라 정도. 평시에는 원초의 마왕등이나 용종들이나 비슷비슷하지만 밀림이 궁극능력을 제대로 쓰면 용종보다 강해진다고 한다. 기이는 궁극능력이 폭주한 상태의 밀림과 동급이었고 라미리스는 전성기 시절 기이와 밀림의 싸움을 직접 막은 장본인이니 따지고보면 용종보다 원초의 마왕들을 근소하게 우위로 볼 수 있다.[28] 다른사람이 실수로 어린애라고 했다가 밀림의 주먹에 얻어터져서 죽을까봐 쿠로베에게 급하게 제작의뢰해서 빨리 만든 다음에 선물로 준 것 서적판에서는 밀림을 낚을 겸 해서 선물로 주었다. 제일 처음 사귄 친구의 선물이라서 그런지 아주 애지중지 다룬다. 밥 먹을때도 차고 있고(이 때문에 리무루가 한마디 하자 화냈었다.), 6권에서 프레이에게 소중하게 가져왔냐고 물을 정도. 어째 애니에선 언급이 없었는데 2기 18화에서 드디어 등장.[29] 템페스트와 체결한 맹약과 재액급 마물인 카리브디스의 조속한 토벌을 위해서 드워프 왕국의 일급 전력인 페가수스 나이트가 지원이 나갔었다.[30] 현실로 비유하자면 힘조절해서 약하게 쏜 일격이 핵폭탄급 위력이 나온 것이다. 실로 흠좀무한 상황[31] 참고로 루미너스는 베루도라를 이야기하며 다른 용종들과 기이, 밀림만큼은 패배가 확실하기에 싸우고 싶지 않다고하며 저들을 규격외의 존재이라고 서적판 초반에 자신의 부하들에게 이야기하며 작중에 저들의 강함이 다른 존재들과는 격이 있음을 작가가 공인했다.[32] 시작부터 무한한 마력을 사용가능하며 써도 바로바로 채워진다고 한다.[33] 기이 본인도 최후반까지 가서도 자신은 잘해봤자 90%까지만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말할 정도 물론 90%정도의 활성화도 기이 정도의 인물이니 가능한 기적이다.[34] 기이는 극한의 힘, 밀림은 자유로운 생활, 라미리스는 균형[35] 이후 잡담할겸 모이게 된게 발푸르기스의 근원으로 3명(기, 밀림, 라미리스)가 모두 시간되면 만나는 룰밖에 없을 정도의 다과회 수준이지만 룰을 바꾸기 귀찮다는 이유로 이게 그대로 유지되어서 8~10명이던 작중 시점에서 반도 안 되는 최소 3명만 모으면 가능하도록 유지되었다.[36] 기이는 친구로 생각하고 대해주지만, 라미리스나 밀림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6권에서 기이는 라미리스를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라미리스는 기이를 친구라고 한 적이 없고 밀림도 마찬가지이다. 라미리스와 밀림이 친구로 생각하는 건 오히려 리무루. 이 문서 가장 위에 있는"친구라기보다는 절친이지" 라는 밀림의 말은 리무루를 두고 한 말이다. 라미리스의 경우엔 아예 기이를 무서워하고 있다.[37] 작중 묘사로 봤을 때, 리무루의 위장 속은 이공간으로 분류되는 듯 하다.[38] 정확히는 세뇌당한 척 한 거지만.[39] 다만 웹연재본에서도 루미너스와는 달리 트윈테일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