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코끼리괴수 뎁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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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울트라맨 타로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0화.
2. 작중 행적[편집]
2.1. 울트라맨 타로[편집]
갑자기 바다에서 나타난 괴수로, 바다코끼리의 변이체로 추정되며[1] 먹이를 구하기 위해 지상에 나타났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케첩으로, 공장을 습격해서 통째으로 마셔댔다.
거울에 크게 반응하는 귀여운 면이 있는데, 이를 이용한 ZAT의 미러 작전에 걸려들어 격퇴당한다. 하지만 그 후 부서진 신체의 체세포들이 뭉치면서 좀비와 같은 외형으로 부활했다. 부활하면서 화염을 뿜어내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으며 지성도 높아졌는지 미러 작전도 더이상 통하지 않았다.[2] 타로와의 싸움에서 송곳니를 날려서 타로에게 관통상을 입히는 등, 나름 호각으로 싸웠으나 마지막에는 하나 남은 송곳니를 뽑힌 뒤 그 송곳니에 머리를 꿰뚫려 죽었다.
유골은 타로의 스트리움 광선에 파괴되었고 송곳니는 십자가가 되었다.
2.2. 울트라맨 Z[편집]
직접적인 등장은 없없지만 2화에서 흉폭우주상어 게네가그가 땅에 추락했을 때의 영향으로 북극에서 생체 반응이 보이는 휴면 중인 괴수로 까메오 출현한다.
3. 기타[편집]
외모가 원래부터 상당히 험악했고 재생됐을 때의 비주얼이 가히 좀비 저리가라할 수준이라 트라우마가 됐다는 시청자들이 많으며 이 때문에 인기는 별로 없다. 제작진도 의식했는지 근접샷으로는 잘 비추지 않으며 제대로된 비쥬얼은 당시 서적으로만 볼 수 있었다.
이 괴수와 별개로 10화는 히가시 코타로가 복싱 대회 출전을을 위해 몸무게 감량을 하는 내용인데,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이 워낙 좋아서 팬들에겐 명작으로 꼽힌다. 특히 고타로의 먹방 장면은 가히 레전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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