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담 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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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광대한 초원의 지배권을 걸고 싸우는 '계절끝 합전'. 이 전통적인 전투에 참전하기 위해서는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풍습에 따라 시련을 받아 젤라의 전사로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바르담 패도. 서사시로 전해 내려오는 아우라 젤라의 영웅인 바르담이 지나갔다고 하는 모험의 길. 그 가장 깊은 곳에 있다고 하는 아짐 대초원에서 가장 오래 된 제전에 다다라 괴조 욜을 쓰러뜨려 길들일 것. 이것이야말로 대초원의 전통적인 시련이다.
메인퀘로 진행할 수 있는 던전. 65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이 던전부터 몬스터들의 공격이 아픈 편이고 뜻하지 않은 몰이가 앞으로 더 많아지므로 탱커 딜러 힐러 할 것 없이 본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아짐 대초원에서 모험가는 몰 족 여성 시리나의 도움으로 유우기리와 고우세츠의 주군인 히엔을 만나게 된다. 히엔은 도마 해방을 위해서는 같은 편을 많이 만들어야하고, 자신을 구해준 몰 족에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 대초원의 아우라 젤라 부족들이 참여하는 계절끝 합전에 참가하는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몰 족의 일원으로서 합전에 참여하려면 과거 젤라 부족들의 영웅인 바르담이 걸었다는 고행의 길, 바르담 패도의 시험을 받고 이를 통과해야만 한다. 그에 따라 모험가, 고우세츠, 히엔, 리세는 각자 바르담 패도에 들어가 그 시험을 받게 된다.
2. 공략[편집]
몰이 사냥은 가능하지만 몰아야 하는 거리가 길고, 몹들의 데미지가 하나하나 뼈아프며, 바르담의 벽이 까는 장판의 크기도 크고 그 데미지도 절륜하기 때문에 금빛 골짜기, 이슈가르드 교황청 등과 함께 힐러에게 부담이 심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던전 시작 첫 몰이가 그런 경향이 큰데, 만약 첫 몰이를 탱커가 끝까지 3뭉텅이를 몰았다면 힐러는 가진 모든 스킬을 동원하며 탱커를 살려야 할 정도.
2.1. 1네임드: 갈루라[편집]
거대한 들소처럼 생긴 보스. 패턴은 그리 어렵진 않으나, 약간의 변수같은 게 있는 보스다.
- 흐느낌 : 탱커 상대로 부채꼴 범위 공격을 한다.
- 지반 붕괴 : 파티원 3명이 있던 위치에 작은 원형 장판 공격을 한다. 장판은 매우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순발력이 좋지 않은 이상 피하기는 쉽지 않다.
- 돌진 : 파티원 1명을 대상으로 줄을 연결하여 돌진 공격을 한다. 멀리 떨어질 수록 데미지가 경감되므로 가급적 멀리 떨어져주자.
- 동물 : 돌진이 끝나고 나오는 패턴. 갈루라가 지진을 일으켜 파티를 기절상태로 만들고, 타겟팅 불가능한 동물들이 느낌표를 띄우면서 놀라면서 범위공격을 해온다. 염소는 파티원을 향해 돌진 장판(넉백), 양은 원형 장판(수면), 커얼은 넓은 부채꼴 범위기를 시전한다. 기절이 풀리면 바로 장판에서 벗어나자. 의미는 없다시피 하지만 보호막으로 지진 피해를 무효화하면 기절하지 않는다.
2.2. 2네임드: 바르담 조각상[편집]
희한하게도 전혀 딜을 할 필요가 없는 보스.[1] 오로지 공격을 잘 피하기만 하면 된다. 말하는걸 보면 젤라 부족들의 영웅인 바르담의 혼이 담긴 존재인 모양. 모든 시련을 통과하면 모험가의 자질을 인정하며 길을 터준다.
총 3번의 시련을 내리는데, 한 번의 시련 중 2번 이상 실패하면 기절하여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각각 적용이므로, 정 못피하겠으면 1대만 맞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맵이 4등분으로 표시되니 각자 자리를 잡아둔다.
- 첫번째 시련 : 중앙에서 바르담 사냥꾼이라는 몹이 마안 공격을 캐스팅하면서 원형 장판공격과 도넛형 장판공격을 한다. 원형 공격을 피하고 그쪽으로 이동하면서 등을 돌리면 해결. 이후 일직선 장판 공격이 연속으로 날아오며 중앙 몹이 이번에도 마안 공격을 시전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장판을 피하면서 등을 돌리자.
- 두번째 시련 : 기둥 3개가 생성된다. 3개 전부 밟고 있으면 피해가 들어오지 않는다. 이후 마과학 연구소에서 아씨엔 프라임이 시전하던 파티원 대상 도넛 장판 공격을 하니 대상자 2명은 안전지대를 만들어주자. 다음으로는 파티원 각각에게 범위 장판이 연속으로 떨어지니 계속해서 이동해준다. 이후 중앙 몹이 270도 범위 공격을 하고, 4군데서 운석이 떨어지며 원형 장판 공격을 한다.
- 세번째 시련 : 운석이 떨어진 위치 중 두군데(서로 마주본 곳)에서 범위 공격과 함께 골렘 몹이 나온다. 일직선 장판 후 가운데 몹이 흡입하며 이후 중앙이 아닌 곳에 생성된 골렘 몹은 두번째 시련에서 했던 270도 범위 공격을 하지만, 일정 범위 이상 진행되지 않으므로 해당 몹 중 하나의 뒤쪽으로 가서 피하면 좋다. 다음엔 커다란 운석이 떨어지므로, 남은 운석조각 1개 뒤에서 피하면 된다. 세번째 시련에서는 단 한번 십자장판이 나오는데, 거기에 맞은 돌은 중간에 부서지고, 맞지 않은 돌이 최종적으로 남게 되니 파악은 쉬운편.
이 보스의 특징으로, 소환수를 부리는 비술사 계열 직업(소환사, 학자)의 경우 보스전이 시작되자마자 소환이 해제된다. 보스전 종료 후 소환수를 다시 소환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2.3. 2네임드와 3네임드 사이 구간[편집]
이 구간에서는 통로로 거대한 공(?)이 굴러가므로 외곽으로 몰아서 잡아야 한다. 이 공은 율동 3층과 동일하게 피격시 9999의 피해를 준다.
2.4. 3네임드: 욜[편집]
바르담의 패도를 통과한 자에게만 등을 내준다는 전설의 괴조. 장판 공격이 꽤나 많은 편이라 정신이 없을 수 있다.
- 칼날 깃털 : 적개심 1순위 대상자(탱커)에게 쓰는 전방 고위력 범위기.
- 바람 해방 : 전체 공격기. 이후 외곽에 깃털이 생겨난다.
- 깃털 쏘기 : 외곽에 생긴 깃털들이 일직선으로 장판을 깐다.
- 깃털 폭풍 : 파티원 모두의 머리 위에 빨간 징이 뜬 후, 그 자리에 범위공격을 한다. 산개해서 겹쳐맞지 않도록 하자.
- 맹금류의 눈 : 마안 공격. 피격 시 혼란에 걸려 아군 탱커를 공격하게 된다. 뒤돌아보자.
- 하수인 소환 : 때리다 보면 이 녀석이 날아올라 외곽으로 빠지고 두 번에 걸쳐 청소 독수리를 부른다. 그리고 이 녀석이 외곽에서 드래곤들 인두질마냥 돌진을 한다. 동시에 깃털 쏘기 패턴 반복. 만약 욜의 체력을 빠르게 10% 이하로 줄였다면 이 기믹을 생략할 수 있다.
- 이후 솜 알의 티오만처럼 양 날개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외곽에는 시계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원 장판이 계속 깔린다. 또한 초록 징이 뜬 파티원에게는 넉백 공격을 하므로 장판에 주의하여 공격을 받아야 한다. 이때 마법공격계나 음유시인/기공사가 있다면 날개쪽에 리미트 브레이크를 날려서 빠르게 해소할수 있다.
3. 기타[편집]
- 최초 클리어 후, 메인퀘스트 보상으로 막넴 욜을 탈것으로 얻을 수 있다.
- 던전 클리어 시 낮은 확률로 꼬마친구 길참새를 얻을 수 있다.
- 이전 던전인 세이렌 해나 시스이 궁도 그렇지만 여기부턴 본격적으로 홍련 던전답게 몹들의 데미지도 체감이 확 될 정도로 아파지고 뜻하지 않게 몰이나 애드도 잘나는 등 홍련에 갓 진입한 뉴비들의 통곡의 벽으로 자리잡고 있다. 탱커든 딜러든 힐러든 본인 역할에 충실하지 않으면 리트를 구경하기 쉬운 곳이라 '탱도, 딜러도, 힐러도 노력하는데 몹들도 노력하는 구간'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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