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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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REEN_BOBBY_L_04-22.png
이름
바비 레이 그린
(Bobby Ray Green)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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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생지
샌버너디노, 캘리포니아 파일:캘리포니아 주기.svg
생년월일
1986년 9월 9일 (37세)
{{{#white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45전 29승 14패 1무 1무효

10KO, 8SUB, 11판정

4KO, 2SUB, 8판정
체격
177cm / 70kg[1] / 180cm
링네임
King
주요 타이틀
KOTC 4대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
KOTC 13대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
기타
KOTC 주니어 웰터급 타이틀 방어 1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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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4. 파이팅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미국의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3.1. Strikeforce[편집]


Strikeforce 데뷔전에서 JZ 칼반에게 2:1 스플릿 판정으로 아쉽게 졌지만 이후 4연승을 거두며 유망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StrikeforceUFC에 합병됨에 따라 바비 그린도 UFC에 입성하게 되었다.


3.2. UFC[편집]


데뷔전에서 수준급 그래플러 제이콥 볼크만을 3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잡으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다음 경기에서 제임스 크라우스를 1라운드 바디킥으로 잡아냈으나 로블로로 쓰러진 걸 바디킥으로 인한 KO로 판정을 해서 논란 있는 승리를 거뒀다. 심판이 오심을 일으켰는데 경기 내용도 참 특이했다. 바비 그린이 두번의 로블로로 1점 감점을 당하더니 바디킥을 시도하다 또 로블로를 해서 상대가 쓰러졌는데 심판이 KO 선언을 하는 황당한 승리를 거둔 것이다.

Strikeforce 라이트급에서 손꼽히는 강자였던 팻 힐리를 판정으로 잡아내며 3연승을 거뒀다.

원래 UFC on Fox 12에서 조시 톰슨 vs 마이클 존슨이 예정돼있었으나 경기 2주 남기고 존슨이 부상으로 빠지자 그린이 급땜빵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조시 톰슨이 라이트급에서 상당히 강자였기에 져도 본전 이기면 대박인 매치였다. 그런데 여기서 그린이 사고를 치고 말았다!

타격에서 접전을 펼친 끝에 2:1 스플릿 판정으로 이기는 이변을 일으켰다. 판정 논란이 좀 있었으나 워낙 팽팽해서 누가 이겨도 놀랍지 않은 경기였다. UFC에서 4연승을 거뒀는데 Strikeforce 승리까지 포함하면 메이저 단체에서 8연승을 거두는 엄청난 기록을 세운것이다. 이때부터 라이트급의 떠오르는 강자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 킥커 에드손 바르보자에게 경기 내내 킥 찜질을 당하다가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 3라운드에 뒤늦게 발동이 걸리며 타격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역전 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때 바비 그린이 은퇴한다는 뉘앙스를 풍겨서 이 경기가 마지막이 될 거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은퇴 번복을 하고 다시 복귀 선언을 했다.

1년 반이 넘는 긴 공백 기간 끝에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상대는 라이트급으로 월장한 더스틴 포이리에

그러나 경기 중에 도발하다가 큰 펀치를 허용해서 다운 당하는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다시 일어났으나 실컷 얻어터지다가 또다시 다운 당하며 KO 당하고 말았다. 2연패로 생애 첫 연패에 빠진 셈.

이후 퇴출당하지 않을 정도로만 아슬아슬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바르보자전을 기점으로 7경기를 뛰어서 1승 1무 5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퇴출을 당하지 않은게 용한 셈.

하지만 2020년 들어서 클레이 구이다, 란도 바나타, 알란 패트릭같은 유명 선수를 잡고 3연승을 거두며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더 놀라운게 6월부터 9월까지 3경기를 뛰며 3개월도 안돼서 3연승을 거두는 엄청난 강행군을 보였다는 점이다. 빠른 시간 내에 연승을 거둬서 기록을 세우는데 욕심이 났는지 10월 달에도 티아고 모이세스를 상대했으나 접전 끝에 아쉽게 판정패를 당하며 연승이 끊기고 말았다.

UFC 265에서 라파엘 피지에프에게도 타격에서 밀리며 판정패를 당했지만 5라운드 경기였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 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UFC 268에서 2년 만에 복귀하는 알 아이아퀸타를 상대하게 되었다. 긴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아이아퀸타가 맷집도 좋고 복싱도 좋아서 쉽지 않은 상대로 보였다.

링 러스트 때문인지 아이아퀸타가 예전만 못한 모습을 보여줬고 그린은 그런 아이아퀸타를 타격에서 압도하다가 원투로 보내버리며 맷집 좋기로 유명한 아이아퀸타를 최초로 KO 시켰다.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 바비 그린은 연패를 끊음과 동시에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라는 보너스까지 수상했다.

UFC 271에서 나스랏 하크파라스트와의 경기에서 아웃 복싱 작전으로 뛰어난 복싱 스킬을 보여주면서 유효타에서 압도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UFN 202에서 이슬람 마카체프의 원래 상대였던 베네일 다리우쉬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경기를 희망했고 160파운드(72.5kg) 계약체중으로 맞붙는 걸로 결정났다. 2주만에 경기를 다시 뛰게 된 셈. 그리고 1라운드에 파운딩으로 TKO되었다.

2022년 7월 2일에 열리는 UFC 276에서 짐 밀러와 맞붙는다. 하지만 그린이 이탈하고 도널드 세로니가 대체자로 들어갔다.

9월 24일 USADA에서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나왔다. 오염된 보충제로 변명했지만 10월 7일 6개월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2022년 12월 18일 UFN-216 에서 드류 도버에게 스탠딩에서 우위를 점하였지만 도버의 맷집을 뚫진 못했고, 거리가 좁혀진 한 번의 순간에 도버의 펀치를 맞고 KO패 했다. 드류 도버의 라이트급 최다 KO승 타이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2023년 4월 22일 UFC Fight Night 223에서 재러드 고든과 맞붙었다. 1라운드 버팅으로 인해 고든이 쓰러지고 그린이 이어서 고든에게 후속타를 넣다가 경기가 무효되었다.

그린은 경기 후 기자화견에서 버팅이 난 건 맞지만 자신은 엘보우를 날리려다가 서로 머리가 부딪힌 것이고 고든은 쓰러진 이후에도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해 자신이 그걸 걷어내고 강한 펀치를 수차례 들이부어 KO시킨 것이라며 굉장히 격양된 모습으로 판정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확실히 고든이 머리를 부딪히고 다운된 건 사실이나 고든은 다운된 상태에서도 격렬하게 저항했고 그린의 펀치러쉬에 잠들었다.

7월 29일에 열리는 UFC 291에서 토니 퍼거슨과 맞붙는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레슬링 베이스이지만 변칙적인 복싱 스킬을 구사하는 타격가이다.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연상이 될 정도로 MMA에서 보기 드문 숄더롤을 자주 사용하고 헤드 무브먼트도 좋아서 큰 펀치를 잘 허용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복싱 활용 방식은 잽으로 거리를 파악하다가 갑자기 깔끔하고 빠른 원투를 날리며 사각으로 빠지는 패턴이며 펀치들이 위로 올라오는 궤적이라 언제 들어올지 파악하기가 힘들다. 잽을 활용한 공격패턴이 꽤나 다양한데 페이크 후 잽, 더블 잽, 바디-안면 잽, 프론트킥이나 킥 페이크 후 스위치와 동시에 왼손 크로스 잽 등 다양한 패턴의 잽활용도를 보여준다. 잽 치고 위빙이후 오른손을 꽃는 카운터도 잘 구사한다. KO를 노리기보다는 포인트 싸움으로 우위를 가져오는 방식이다.

단순히 복싱만 좋은게 아니라 레슬러 출신이라서 경기에서 케이지 쪽으로 잘 몰고 있으면 더블렉으로 슬램시키거나 바디락 테이크다운을 보여주는 등 간간히 레슬링을 섞어서 재미를 보기도 한다. 또한 맷집도 상당히 좋아서 KO 패가 적은 편이기도 하다. 생각보다 킥에 대한 대처가 나쁘진 않아 바르보자전에서 레그킥을 체크하고 바디킥을 캐치해 테이크다운시키기도 했다. 지구력도 좋아 피지에프전 3라운드때 지친 피지에프를 밀어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화력이 부족해서 이기든 지든 판정까지 가는 경우가 많고 스탠딩에서 복싱에 의존하는 덕에 킥 옵션이 상대적으로 많진 않다. 원투가 상당히 좋지만 콤비네이션을 잘 구사하진 않는다. 헤드 무브먼트와 필리쉘에 과하게 의존하기 때문에 압박들어가다가 카운터를 허용하고 하드펀처들에게 맞기시작하면 케이지로 몰린다. 그렇다고 장점인 복싱과 레슬링이 정상급이냐면 그것도 아니기에 상위권으로 갈수록 잘 먹히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나쁘지 않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실력이 어정쩡하기에 현재는 애매한 활약에 그치고 있다.


5. 여담[편집]


복싱 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자주 쓰는 숄더 롤을 잘 안 쓰이는 MMA에서 많이 활용한다. 그래서 MMA계의 메이웨더로 불리기도 한다.

방어적으로는 뛰어나지만 화력이 부족한 탓에 이기든 지든 판정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불리 비트다운 시즌 3 에피소드 4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린의 링네임이 King인데 출연한 불리도 에버몬트 킹이라 적절한 라임이였다. 1라운드 그래플링 룰에서 기무라 락 2번, 길로틴 초크 2번을 번갈아 잡았고 마지막은 강력한 슬램으로 끝내며 5,000달러를 빼앗았다. 2라운드 킥복싱대결에선 에버몬트 본인이 기권의사를 나타내며 주먹 한 번 섞지 않고 나머지 5,000 달러를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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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체는 195 lbs (약 88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