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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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상냥하고 의지할수 있는 담임교사(優しく頼れる担任教師)
연애 플롭스의 히로인 4호.
중국에서 온 신임 교사. 대범한 성격을 지녔고, 학생들에게는 교사라기보다는 나이 많은 누나 & 언니로서의 느낌이 강하다. 학교에서는 성실하고 어른스럽지만, 그와 반대로 집에서는 어린아이같고 얼빠진 면이 나타난다.
카시와기 아사히의 여자친구 겸 약혼녀 4호. 이미지 컬러는 초록색.
2. 작중 행적[편집]
사실 정체는 전직 뒷세계의 최고급 에이전트로, "블러디 타이거"라는 코드네임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5화에서 밝혀졌다. 그러다가 다른 누구를 죽이고 무엇을 파괴해야 하는 삶에 지쳐 일을 관두고 미래의 양식이 될 젊은이들을 만나고 키우기 위해서 교사가 된 것.
그녀에 의해 예전에 궤멸됐던 조직의 리더가 재기한 후 복수를 위해 아사히를 납치해서 몽파를 유인, 두 사람이 조직의 근거지에서 탈출하는 것이 5화의 내용이다. 적 리더의 폭로로 아사히에게 과거를 들키고, 계속되는 무언가를 파괴하는 삶에 지쳐버려 울기까지 하는 수준까지 가 아사히와 이별할 각오를 하지만, 그가 진실을 알고도 선생님은 우리의 선생님이자 자신의 식구라고 말하자 감동하고 이후 힘을 합쳐 적 리더를 쓰러뜨리고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간 이후 아사히와는 예쁜 짓을 한 모양이다.
사실 5화의 몽파 행동에 가상세계임을 암시하는 떡밥이 숨겨저있다. 썬더스 대좌로 부터 아사히를 탈출시킬 때 탈출 확보 루트를 탐색할때 한쪽 눈을 가리고 탐색할 때 한쪽 눈이 시스템 코드가 빛 춘다.
7화에서는 바다가 해변에서 파라솔 그늘에서 휴식을 하며 있다가 다른 학생들 안전 인솔을 하며 아사히에게는 계속 선생님이라고 부르니 나이 차이가 나는 것 같다고, 자신도 다른 아이들처럼 이름으로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아사히가 얼굴을 붉힌 후 몽파 선생님이라고 하자, 아쉬운 반응을 보이지만 지금은 그럴로 만족한다고. 카린이 계속 나이 차이를 거론하며 도발하자 울컥 하여 발끈한 몽파는 에이전트 요원 슈트로 물탄을 날리고 카린을 쫒아 다니며 압박감을 준다. 해수욕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 바닷가를 바라보며 이런 즐거운 일상이 앞으로도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 순간 사라지는데...
2.1. 스포일러 이후의 행적[편집]
8화에서 밝혀지길, 몽파의 정체는 이자와 아이(아사히의 소꿉친구 소녀이자 첫사랑)의 기억 & 인격 & 외모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개발되어 탄생한 AI였다. 여기서 전직 뒷세계 에이전트 & 현직 여교사 속성이 개발되었다. 개발 과정에서 연상인 교사와 더 어린 소녀의 모습 2가지가 있었지만, 연상의 교사가 채택되었다.
9화에서 아멜리아의 아오이의 이상 변고 발견과 카린의 마법 지팡이로 피난시켜 아오이가 폭주로 모두를 강제로 로그아웃시켰으나 다들 안전하게 피난할 수 있었고 아멜리아의 러브린 해킹으로 아사히 방에서 홀로그램 모습으로 아멜리아. 카린. 이리나와 함께 나타나 요시노를 박사라고 부르고 아오이의 상태가 폭주로 위험한 상태임을 알리고 이런 식으로 헤어지고 싶지 않았다면서, 아오이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10화에서는 가상 세계에 다시 접속한 아사히와 재회하지만, 알몸 상태여서 당황하고 아멜리아, 카린, 일류히나가 뺨을 때리고 진정된 후 아사히에게 반갑고 보고 싶었다고 잠시 재회의 시간을 갖지만, 요시노는 재회했다고 감상에 젖을 때가 아님을 알리고 모두와 함께 아오이를 구하기 위해 중심부로 향하려고 밖으로 나서지만, 그 순간 몽파와 함께 있었던 호텔로 들어가게 되자, 아멜리아와 카린, 일리나에게 추궁당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 후 아멜리아가 헤드셋으로 길을 찾아 달려가나, 버그 프로그램이 아오이에게 접근을 못하도록 막자, 몽파, 카린, 일리나, 아멜리아가 변신하여 적들과 싸우게 된다.
그러던 중 아사히와 소드의 형태로 모니터링 중이었던 요시노는 어딘가로 텔레포트되었고, 아사히를 찾아다니던 몽파는 우연히 아사히와 요시노의 대화를 듣게 된다. 요시노는 자신들을 포함한 5명은 아사히에게 호의를 갖도록 프로그램된 것은 맞지만, 지금의 감정과 심경변화는 진심이라고. 하지만 정부가 주입한 백신 프로그램에 의해 적들이 강화되어, 요시노는 결국 강제 로그아웃당하고, 간신히 아사히가 적들이 들고 있었던 스틱을 들어 같이 싸우고 성당으로 향하여 입구를 찾게 되어 아멜리아가 코드를 입력한 후, 아사히와 함께 입구를 열게 된다. 그 와중에 나타난 썬더스 대좌까지 쓰러뜨리나, 하필 백신 프로그램에 의해 쓰러뜨린 썬더스 대좌까지 강화되어 위험해지고, 아멜리아, 카린, 일류히나가 먼저 들어가지만, 강화된 적들이 그들을 쫒아 몽파와 아사히, 둘 중 한 명이 입구를 막아야하는 절망적인 상황이 벌어진다. 몽파는 아사히에게 자신이 입구를 막을테니 들어가라고 하지만, 아사히는 당연히 거부하고 같이 가자면서 선생님이라고 부르지만, 마지막으로 이름으로 불러줬으면 했으며, 멈춰서 있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하면서 아사히를 밀쳐 입구로 보낸다. 그러던 중 몽파의 머리 끈이 풀리게 되고, 몽파는 자신이 공유하고 있는 어린 시절 아이의 기억과 AI임에도 목숨 걸고 구해주는 아사히에게 진심으로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게 된 사실과 좋아한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면서 작별의 키스를 한다. 자신(=아이)이 어렸을 때의 과거를 포함해 자신을 지켜줘서 고마웠고, 이젠 자신이 아사히를 지키겠다는 결심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 아이와 아오이를 구해달라고. 마지막에 아사히가 밀처지며 입구로 들어가며 몽파 선생님이 아닌 처음으로 "몽파!"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며 눈물을 흘리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싸우게 된다. 즉, 자신의 목숨을 걸고 입구를 막아 3명의 히로인들과 아사히를 구한 것. 결국 적들과 썬더스 대좌를 다시 쓰러뜨리는데에 성공하지만 이레이저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아사히에게 자신을 만나주고, 감정과 사랑을 알려줘서 고맙고, 아이와 아오이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면서 삭제되고 말았고, 아사히가 쥐고 있었던 몽파의 머리끈이 소멸하고, 이에 아사히가 몽파를 외치며 울부짖는 충격적이고 절망스러운 전개로 10화가 끝이 난다.
5명의 히로인들 중 최초의 사망자(정확히는 사망이 아니라 삭제되었다)가 된 것. 이후 절망적인 전개가 계속되면 아사히는 물론 나머지 히로인도 전원 사망할 수도 있더니, 결국 11화에서야 이리나 & 카린 & 아멜리아가 삭제되고, 남은 히로인은 아오이와 아이 2명으로 남는다.
결국 10화 기준으로는 몽파의 희생으로 인해 나머지 일행들은 아오이의 곁으로 더 나아갈 수는 있게 되었지만, 가상 세계는 확실히 파괴되어가고 있고, 아이와 아오이를 포함한 나머지 히로인들과 아사히의 안전은 물론, 아사히의 멘붕에 더해, 정부의 조치로 인해 요시노가 강제 로그아웃당해 외부에서의 조력도 불가능한 절망적인 상황. 그런 이유로 절망에 빠져 있을 조금의 여유도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 그러더니 11화에서는 아멜리아, 이리나, 카린이 삭제되고, 아이와 아오이와 아사히, 3인만 남은 지라...
여태까지의 행적과 성격을 보면, 가장 아이와 비슷한 히로인이기도 한데, 겉모습은 아이와 조금 다른 어른의 외형이지만,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행적과 성격이 아이와 많이 닮아있기 때문.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성격, 자신의 과거 역시 아이와 비슷하며, 성실함과 순수함을 잃지 않고 사는 모습이 아이와 비슷하며,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아사히와 주변을 지키는 면모 역시 아이와 비슷하다. 어쩌면 아이가 살아있었다면 몽파와 비슷한 모습이 되었을 수 있었다는 얘기도 되는거라... 아오이의 경우, 5명의 히로인들 중 먼저 태어나 아이와의 의식을 공유하고 있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자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여 집착에 빠지고 폭주하는 등 아이(AI 포함)와는 정반대의 면을 보였으니...
12화(최종화)에서 모든게 마무리된다. 중학교 졸업 후에 고등학교 입시 시험 준비를 하는 아사히와 다르게 아이는 추천 입학을 할 예정이었고, 둘이서 쇼핑가자는 아이에게 이끌려 쇼핑을 하던중 가게 매장세에서 목걸이를 마음에 들어하는 아이를 보게된다.[1] 화장실에 간다는 핑계로 잠시 혼자가 된 아이에게 직접 구매한 목걸이를 선물로 걸어주게 되나 아이의 상태가 이상해진다(이때부터 아이의 사망을 암시한다). 이에 아이는 괜찮다는 핑계로 빈혈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헤어지게 된다. 이후 병문안을 찾아온 아사히에게 입시 준비를 하라며 돌려보낸다. 그 과정에서 악화된 상태를 보이지 않으려고, 화장으로 다크서클을 감추지만, 점점 건강이 악화되고 다크서클이 심해져서, 아이는 아사히의 눈 앞에서 숨을 거둔다.
아이는 아사히에게 자신을 잊어버리고 새출발하라고, 아사히만이라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자기 때문에 아사히가 비뚤어지고 망가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과 아사히가 순수하게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모든걸 알게 된 아사히는 그럴수 없다며, 그러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아이와의 추억 또한 소중하다고 말한다. 서로가 소중하다는 것을, 서로 함께있을 때가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서로에게 한눈팔지 않을것을 약혼녀 5명이 가르쳐주었다고 말한다. 아사히는 이제부터는 아이와의 추억을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갈것을 다짐한다. 이어서 아사히와 아이는 서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아이는 아사히와 작별의 키스를 하여, 아사히의 결심을 인정하고, 그에게 별자리 목걸이를 넘겨주면서 완전히 소멸한다.
아사히는 아오이 곁으로 돌아간다. 이때 아사히와 아오이에게 빨강 & 파랑 & 초록 & 노랑 4색의 나비가 해변에서 날아와서 아오이의 손바닥에 앉는다. 각각 아멜리아, 이리나, 몽파, 카린을 상징하는 컬러이다. 4명은 사실 죽지 않았고, 나비가 되어 아사히와 아오이에게 돌아온 것이다. 아마 약혼녀들의 AI가 나비 형상인 모양이다. 아사히의 목걸이와 4색의 나비가 빛나면서 공명하더니, 아오이와 4색의 나비가 영혼이 되어 별자리 목걸이에 저장된다.
아사히는 현실세계로 돌아와서 약혼녀 5명 구출 및 문제가 정리됐음을 요시노와 우부카타에게 알리고, 요시노와 우부카타는 아사히를 기쁘게 맞이한다.
약혼녀 5명의 영혼 & AI는 별자리 목걸이에 저장되어, 아사히는 무사히 약혼녀 5명을 구한 것이다.
2.2. 결말[편집]
현실세계와 일상으로 돌아온 아사히는 히키코모리에서 벗어나서 평범한 일상을 시작하고, 몇 년 후에 대학에 입학한다. 같은 대학에 입학한 고교시절 동급생 2명(모리야마 카나타, 나츠카와 히마리)과는 새로운 입학 맞이와 동아리 활동 모임 이야기를 하고, 다함께 식사를 권유받으나 아이의 묘비에 들러 기일을 맞이하기 위해 거절하지만, 벌충한다고 격려한다. 아이의 묘에 성묘하면서, 자신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말라고 말한다. 가상세계에서 말한 "아이와의 추억을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실현한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니 웬 소포 4개가 도착해있었다. 파트너 러브린이 짐이 도착했다고 말한다. 이게 뭐지 하며 의아해 하던 찰나, 소포에서 손 하나가 튀어나와 아사히의 옷자락을 잡아당겨서 아사히가 기겁하더니, 아멜리아가 먼저 튀어나오며 카린 & 몽파 & 이리나가 각 상자에서 일제히 튀어나와 아사히를 끌어안는다. 요시노와 우부카타가 용서와 협력에 대한 보답으로 현실에서 아사히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도록 신체를 만들어 준 것이다. 아오이도 당연히 소포로 보내주려 했으나, 본인이 직접 찾아가고 싶다고 해서 무산되었다.
아사히는 소파 위에서 4명이 달라붙은 상태에서 행복한 해후를 나누며, 잡답을 나눈다. 자신의 집은 좁아서 잘곳이 없는데 어쩔거냐는 아사히의 질문에 카린은 자신들은 서서 자면되니 상관없다고 한다. 이후 아오이가 장보기를 하고나서 아사히의 집에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며 이야기가 끝을 맺는다.
이때야말로 비로소 몽파는 현실세계에서 온전한 "바이몽파"라는 개별적인 존재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3. 여담[편집]
[1] 8화 후반부에 비춰진 별자리 목걸이다. 막판에 이 목걸이에 약혼녀 5명의 영혼 & AI가 저장되어서 그녀들을 무사히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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