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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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6
Biohazard 6
Resident Evil 6

파일:H2x1_NSwitchDS_ResidentEvil6.jpg
[1]
개발사
캡콤
유통사
플랫폼
오리지널
PlayStation 3, Xbox 360, Microsoft Windows

리마스터
PlayStation 4, Xbox One, Nintendo Switch
ESD
PlayStation Network, Microsoft Store, Steam, 닌텐도 e숍
출시일
2012년 10월 2일
장르
서바이벌 호러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1. 개요
2. 트레일러
3. 등장인물
9. 캠페인
10. 평가
10.1. 호평
10.2. 혹평
10.2.1. 게임 플레이 시점
10.2.2. 스크립트와 QTE
10.2.3. 시나리오상의 무리수
10.2.4. 괴상한 맵/레벨 디자인
10.2.5. 불편한 세이브 시스템
11. 패치
12. PC판
12.1. 사양
12.2. 문제점
13. 리마스터
14. 기타
15. 관련 링크



1. 개요[편집]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6번째 정규 넘버링 작품.


2. 트레일러[편집]







3. 등장인물[편집]


  • 레온 S. 케네디
  • 헬레나 하퍼
  • 크리스 레드필드
  • 피어스 니반스
  • 제이크 뮐러
  • 셰리 버킨
  • 에이다 웡
  • 칼라 라다메스
  • 데렉 C. 시몬스
  • 잉그리드 허니건: 바이오하자드 4에서도 등장했던 대통령 경호실 소속 오퍼레이터. 이번작에서도 레온에게 여러 도움을 준다. 성우는 샐리 사피오티/스기모토 유.
  • 핀 맥컬리: 크리스 레드필드가 이끄는 BSAA SOU 북미지부 소속 대원. 이도니아 공화국의 반정부군 용병 제압 작전에 신병으로 투입되었다. 아직 전투 경험이 없는 신병이라서인지 죽은 동료의 시체를 보고 흐느끼거나 적의 섬멸을 앞둔 와중에도 부상병들의 안위를 챙기는 감성적인 모습을 보인다. 작전 내내 크리스를 열심히 따르며, 이동 도중 만난 에이다 웡의 경호를 맡거나 부대원들의 파괴 목표인 대공포를 처리하는 등, 이등병임에도 제법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참군인이지만, 작전이 거의 마무리되어가던 찰나에 자신의 경호 대상이 뿌린 C 바이러스 바늘 폭탄에 당해 크리스의 눈앞에서 죽고 나파드로 변이한다. 이때 부대원들과 핀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트라우마는 스토리 내내 크리스를 괴롭힌다.[2] 성우는 유리 로웬탈/호소야 요시마사.
  • 아담 벤포드: 미국 대통령. 전세계에 엄브렐러의 내막을 공개하고 용서를 구한 뒤 바이오 테러와의 전쟁에 각국이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는 성명을 낼 참이었으나, 이를 저지하기 위해 데렉 C. 시몬스가 톨 옥스에 터뜨린 C 바이러스 테러에 휘말려 좀비가 된다. 이후 헬레나를 공격하지만, 레온의 손에 헤드샷을 맞고 완전히 숨이 끊어진다. 원작 3편의 에필로그에 등장하여 레온에게 정부요원으로 스카웃제의를 하는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성우는 마이클 도노반 / 사사키 카츠히코.


4. 등장 적[편집]





5. 동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등장동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시스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6/시스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무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6/무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게임 모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6/엑스트라 컨텐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편부터 선보인 온라인 코옵 모드가 지원된다. 혼자 진행 중인 게임에 다른 플레이어가 난입하는 것도 가능하며, 프롤로그를 제외한 스토리 모드 전체가 코옵을 지원한다.[3] 3편부터 있었던 용병 모드도 존재하며, 역시 5편의 용병 모드처럼 온라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하지만 이번작의 용병 모드 기본 제공 맵은 3개뿐이며, 나머지는 DLC로 따로 구입해야 한다.


9. 캠페인[편집]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총 7명이다.[4]

튜토리얼 격인 서장(Prelude) 외에 총 3편의 메인 캠페인과 한 편의 보너스 캠페인이 있으며, 제작진이 각각의 분량은 바이오하자드 5의 70~80% 볼륨이라고 발언했었는데 실제로는 캠페인 당 대략 5~6시간 정도로 제작진의 공언만큼은 아니지만, 플레이 타임이 점점 짧아지는 추세였었던 당시 시대 게임치고는 굉장히 길다. 넘버링 시리즈들중 최고의 볼륨을 자랑하며 거기에 게임 분위기 또한 캠페인에 따라 상당히 다른 것이 특징. 각각의 이야기들은 특정 지점에서 서로 교차하며, 모두 플레이해야만 완전한 진상을 알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좀비들과 상대할 일이 많은 클래식 바이오하자드 풍 캠페인. 굳이 대입해보자면 바이오하자드 2와 흡사한 분위기다. 캠페인 난이도는 쉬움으로 서장 이후 플레이하는 걸 추천한다.

총기류를 사용하는 쥬아보들을 주로 상대하는 전쟁 캠페인. 심지어 바이오하자드 5보다 한술 더 뜬다.[5] 세 캠페인중 철저하게 액션을 담당한다. 통칭 콜 오브 하자드 혹은 배틀필드 하자드.[6] 모든 캠페인 중 난이도 '최상'.

바이오하자드 3처럼 끈질기게 쫒아오는 추적자 우스타나크를 상대해야 하는 도망자 캠페인인데, 캐릭터 제이크 뮐러가 워낙 강한지라 공포스러운 느낌은 들지 않는다. 바이오하자드 6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자 사실상 진 주인공을 무대로 하는 캠페인이므로, 세 캠페인 중 나름 주 스토리 담당.

모든 뒷이야기를 정리해주는 보너스 캠페인. 바이오하자드 4의 세퍼레이트 웨이즈 정도에 해당한다. 출시 당시에는 위 세 편을 클리어해야 해금되었지만, 이후 패치에 의해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난이도는 어려움으로 유일하게 AI 동료 없이 단독으로 진행하게 되며,[7] 메인 캠페인들에 비하면 조금 짧은 편이다.


10. 평가[편집]




발매 전 일본 패미통에서 10/10/10/9로 39/40 플래티넘 점수를 받았지만, 패미통은 자국산 게임에 편향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는 곳이라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반면 서양측 리뷰어들은 그야말로 낮은 평가를 내렸는데, 가장 리뷰 수가 많은 XBOX360판 기준으로 메타크리틱 67점[8]이라는 낮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게임스팟은 10점 만점에 4.5점, 유로게이머와 엣지 매거진은 6점으로 대혹평했으며, 메이저 웹진 중 그나마 우호적인 리뷰를 남긴 IGN도 7.9점을 주는 데 그쳤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캐릭터가 등장한 작품이지만, 그 반대급부로 시나리오는 난잡해졌고 이를 과도한 연출과 지나치게 많은 QTE로 커버하려고 해서 게임의 스토리텔링 면에서는 평가가 급락했다. 대부분 연출이 클리셰 덩어리에 작위적인 탓에 비웃음만 받았으며[9]전투 시스템은 나름의 독특한 재미가 있다지만 PS3/Xbox360에서의 낮은 프레임 레이트, 좁은 시야 등으로 인해 플레이가 불편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무엇보다도 팬들은 5편에 대한 유저들의 피드백이 충분히 반영된 게임이 나오길 바랬지만, 5편의 장단점들을 오히려 더 극단적으로 강화한 작품이다. 호러 요소는 더 하락했고 시나리오는 더 평가가 낮아진 반면, 액션성은 매우 강화되었다. 특히 5편에서 쉐바의 AI에 학을 뗀 유저들은 코옵 플레이를 지원한다는 것만으로도 부정적인 평가를 하곤 했다. 물론 그때보다는 6편의 AI가 더 똑똑하기는 하지만, 항시 동행하는 동료가 있다는 것만으로 게임의 성격이 호러보다는 액션에 더 가깝기 때문에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정통 호러 서바이벌 어드벤처로 생각하는 팬덤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 하는 작품으로 평가한다.

리뷰들은 대체로 게임의 부족한 일관성과 프랜차이즈의 정체성 위기, 그리고 지나치게 많은 QTE(Quick Time Event)와 컷신 등, 연출의 과잉을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다.[10] 시리즈 팬들은 크게 실망했지만 리뷰어들에게는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상업적으로도 대성공한 5편 때와는 달리, 이번작은 리뷰어들도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다. 그러나 리뷰 평가와 달리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였는데, 첫주의 초기 판매량은 역대 바하 시리즈 중 최고였고, 2020년 6월 30일 기준 총 판매량이 바하5의 670만장에 이은 660만장이 팔린 것이 확인되었다.

발매 전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크리스와 레온이 작품 내에서 대면하는 데다가 역대 시리즈에 등장했던 주·조연, 신캐릭터들이 모두 주연으로 등장하고, 기어즈 오브 워와 같은 분위기의 밀리터리 대작을 방불캐하는 트레일러 연출로 인해 굉장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으나, 발매 후에는 시리즈 주인공들이 총집결 한다는 것 외에는 의의를 찾아볼 수 없는 아무것도 아닌 게임 취급을 받기도 했다.

특이한 것은 초기 7세대 기종이나 윈도우 버전의 유저 평점이 낮은 편인 반면 8세대 기종 이후의 평점이 이전에 비해 좀 더 높은 편인데, 발매 초기에 지적된 단점들을 패치로 수정하고 액션 바이오하자드를 표방한 후속작들이 폭망하면서 재평가된 결과로 추정된다. 특히 본작 출시 직후에 게임 플레이에서 가장 크게 불편함을 준 부분은 시점인데 QTE나 호러 요소, 시나리오 등의 다른 요소들은 호불호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시점이 틀어지면 게임 자체가 불편하고 멀미를 유발한다. 발매 직후에는 이 부분에 대한 비판이 매우 많았지만, 이후 출시된 기종들에선 수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재평가 항목에도 쓰여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현재는 나름 6편만이 주는 재미가 있다고 인정받는 시리즈가 되었다. 물론 호불호는 여전히 꽤 갈리는 편이며 정규 넘버링 시리즈 중에서는 전반적인 평가가 낮은 축에 속한다.


10.1. 호평[편집]


일단 인물들의 표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향상된 그래픽과 제작진이 공언한 풍부한 볼륨, 다채로운 배경, 새로운 적들의 등장은 호평받았다. 등장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역대 최다로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인 레온 S. 케네디와 크리스 레드필드를 포함해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던 셰리 버킨이 성장하여 재등장하였고, 인기 캐릭터인 에이다 웡, 웨스커의 아들이라는 대형 떡밥을 들고 나온 제이크 뮐러 등 질 발렌타인클레어 레드필드 정도를 제외하면 나올 캐릭터는 거의 다 나왔다.


10.2. 혹평[편집]



10.2.1. 게임 플레이 시점[편집]


초기 출시당시 시점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호평하는 측들도 실드쳐주기 힘들다는 분위기이다. 넓은 필드에 비해 좁아터진 시야,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라오지 못하는 카메라 워크 등등, 오히려 전작에 비해 퇴보했다는 평가가 많다. 다양한 액션을 넣기 위한 최선의 방향이었을지는 모르지만, 타사의 데드 스페이스 2 등이나 심지어 전작인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의 노하우조차 제대로 살리지 못한 점은 아쉬울 수 밖에 없다. 레벌레이션스가 휴대용 기기를 위한 제품임을 감안하더라도, 또한 무빙샷이 이미 존재했음에도 시야에 의한 문제점이 거의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과도기라는 단어로도 유저 입장에서는 이 문제를 납득하기가 어렵다.

카메라 시점 외에도 단순히 너무 어둡다든가, 너무 눈부시다든가,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친다든가 하는 식으로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산재해 있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짜증만 난다는 반응이 대부분. 안개로 시야를 제한하며 공포 분위기를 연출해 호평을 받은 사일런트 힐 시리즈와는 달리 이런 시야의 제한이 혹평받는 이유는 결국 이 게임이 기존의 바이오하자드처럼 호러성이 강한 게임이 아니라 호러성이 거의 없어진 액션 게임이기 때문이다. 이미 5편부터 호러를 사실상 포기한 마당에 시야 제한으로 얻은 것은 의미없는 플레이타임 증가와 게이머의 짜증 뿐인 셈.

게다가 데드 스페이스처럼 앞이 잘 보이지 않아 헤매는 틈을 타 사방에서 적이 기습을 가하는 식으로 긴장감을 유지시키는 연출 역시 없다. 그저 적이 어둠 속에 우두커니 서 있을 뿐이라거나, 라이트로 일부 구역의 시야를 가리고 있는데 적이 튀어나와 저격하는 건 아주 잘 보이는 다른구역이거나[11] 눈보라속에서 이동하는데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길래 발밑을 보니까 끊긴 길에서 추락도 안 하고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다는 등, 한마디로 말하면 시야 가리는 건 그렇다치고 대체 왜 가린 거냐? 가렸으면 뭔가 좀 하던가!라는 수준인 것. 단순히 화면묘사에 필요한 그래픽 리소스를 절약하기 위해 화면을 어두침침하게 해놓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결국 기술력 부족이라는 것.

시야각 문제는 후에 패치로 조절이 가능해져서, 약간의 프레임 저하가 느껴지긴 하지만 탁 트인 시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후에 Xbox One SPS4로 출시된 리마스터판은 기본적으로 시야각이 넓게 설정되어 있다.


10.2.2. 스크립트와 QTE[편집]


지나치게 많아진 스크립트와 QTE(버튼액션)의 문제도 있다. 스크립트 QTE를 통해 연출력이 올라갔고 긴장감을 주는 것은 좋지만, 문제는 너무 많아서 플레이 흐름이 끊어지고 사소한 부분에서까지 버튼조작이 나와서 짜증난다는 의견이 많다. 크리스 편의 공포의 달리기는 아예 까기 위한 별도 항목이 개설될 정도이며, 체감상 QTE와 게임 플레이 비중이 1:1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다. 바이오하자드 4에서는 삽입 시점과 난이도 조절이 깔끔하여 상당히 호평을 받은 버튼 액션이었지만, 좀 많아진다 싶던 바이오하자드 5를 거치며, 6편에 이르러서는 레벨 디자인을 통해 난이도를 조절하는 게 아니라 순전히 QTE를 틀리기 쉽게 만들어서 난이도를 조절할 정도에 이르렀다. 버튼의 조작 시간 제한을 아주 짧게 줄인다거나 하는 식. 심지어 QTE 버튼 중에 행동 버튼이나 공격 버튼이 아닌 재장전 버튼까지 넣어놨으며 스토리 영상 진행중에도 QTE가 떠서 감상하다가 졸지에 놓쳐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시점 변경도 문제인데 대표적인 게 스토리마다 한 번씩은 들어가는 대시 장면이다. 적의 공격을 피해서 긴 거리를 도망쳐야 하는데,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스크립트가 들어가며 시점이 빙글 돌아서 180도 뒤집힌다. 문제는 조작 버튼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 W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갑자기 시점이 돌면 캐릭터가 후진해서 죽게 된다. 최고난이도 랭크작을 하고 싶다면 어떤 구간에서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미리 외워놔야 할 정도로 누르는 타이밍이 빡빡하다.

또한 스크립트에서 상당한 불만이 나오는 부분이, 바로 이 수많은 스크립트[12]가 나오는 동안 플레이어는 굳어있지만 게임은 진행된다는 것이다. 스크립트 하나당 짧게는 1-2초 길게는 3-5초 이상의 시간을 잡아먹는데, 이 시간 동안 플레이어를 제외한 모두는 공격 포함 모든 행동을 행한다. 즉, 스크립트가 끝나면 주변은 살기등등한 적으로 포위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플레이어를 둘러싼 적을 뚫는 방법은 비틀거리는 적에게 근접 강공격을 하여 주위 적 모두를 넘어트리거나 내 발밑에 폭발 공격을 넣는 자살 공격 외엔 없기 때문에 텀블링을 해도 빠져나가지 못하고 주구장창 얻어터져야 한다. 재수없으면 적이 공격도중에 컷신이 걸려 끝나자마자 맞는 경우도 있다.[13] 스크립트 동안 시간 정도는 멈춰주는 게 그리 힘드냐는 불만이 다수다. 그래도 위 상황들은 조심히 진행하여 애초에 둘러싸일 일을 안 만들면 해결되는 문제들이지만 아예 스크립트에서 강제로 시점을 돌려버리거나 각도를 틀어버리는 일은 방도가 없다. 스크립트가 끝나자마자 재빠르게 화면을 틀어야 하며 대부분의 어이없는 적 공격 허용은 시점을 틀어버리는 곳에서 발생한다. 가장 높은 난이도 노호프에서는 체력이 한칸이 매우 아쉬운데 이렇게 어처구니없이 맞고 체력 2~5칸이 날아가거나 한큐에 누워버리는 공격을 맞아버리면 매우 짜증이 난다.


10.2.3. 시나리오상의 무리수[편집]


5편에서 시리즈의 두 흑막이었던 오즈웰 E. 스펜서알버트 웨스커가 사망하게 되면서 전체적인 스토리가 완결된 만큼, 후속에서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그저 이전보다 강한 바이러스가 등장했다는 기존 시리즈와 별 차이 없는 전개를 보여줬다. 사실상 트레일러에서 보여주는 시나리오와 설정은 낚시에 불과했고, 여태껏 아무런 등장도 하지 않던 흑막들이 갑툭튀했지만 그마저도 작위적이고 악역들의 카리스마도 떨어지는 덕분에 설정이나 스토리에 깊이가 없다는 평이 많다. 이럴 바엔 차라리 리부트를 하라는 원성이 있었을 정도. 사실 이러한 스토리의 망가짐에는 전작에서 별 개연성 없고, 후속작에 대한 아무 준비도 없이 급작스럽게 웨스커 스토리를 완결내버린 이유도 크다.

주인공 보정이 너무 지나치게 적용되어 있다. 원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B급 정서에 기반을 둔 게임기고, 어느정도 주인공 보정이 적용되는 게임이긴 했지만, 나름 현실성을 중시하던 전작들에 비해 이번 6편은 정도가 지나치게 비현실적이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헐리우드 영화 액션을 다분히 의식한 클리셰 덩어리들로 범벅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주인공은이 버스 전복, 비행기 추락, 헬기 추락, 달리는 전철에서 뛰어내리고 시도때도 없이 터지는 폭발에 휘말려도 잠시 비틀거리곤 별일 없었다는 듯이 멀쩡하게 일어난다. 일반 시민은 그냥 노출되는 것만으로 감염되는 C 바이러스에 "치사량"만큼 흡입해야 사망한다. 물론 후자의 경우 게임적 허용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게임 플레이하고는 상관없는 스토리 연출에서 B.O.W.가 우스울 정도로 끄떡없는 주인공들의 모습이야 말로 생물 병기라고 할 수 있을 수준. 심지어 몇몇 장면은 이런 보정마저도 귀찮았는지 대놓고 폭발에 휩싸이는 장면이 나왔는데도 멀쩡하다.

본작의 주요 바이러스인 C 바이러스 역시 급조된 설정탓인지 설정구멍이 많고, 너무 마법물약스러운 성능을 가지고 있다. 보편적인 졸개들은 기존 시리즈의 적들과 비슷한 맷집을 가지고 있는데, 일부 감염체들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죽여도 죽여도 계속해서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때부터 바이러스가 미지의 공포스러운 바이러스가 아니라 그냥 전작에서 나왔단 바이러스 대충 섞어서 개나소나 다 들고 세계 멸망시키겠다라고 전락해서[14]이 점도 비판점으로 꼽히고 있다. 오죽하면 게임 내에서도 작작 좀 부활하라고 불평할 정도. 그 외 문제점들은 항목을 참고.

또한 게임적 허용으로도 넘기기 힘든 세세한 부분들이 너무 많이 보인다. 특수부대원으로써 중무장을 한 상태로 전투에 임하는 크리스가 총알을 안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전투를 한다. 전작 크리스의 시작 부분은 조사차원에서 혼자 아프리카에 들어가 미리 잠입해 있던 요원에게 간이 장비만 대충 받은 상황이라 납득이 가능하지만 이번작은 시작부터 부하들을 데리고 인질을 구출하는, 작정하고 투입된 긴박한 작전이었다. 첫 장면을 조금만 더 개연성있게 구성했다면 좋았을 부분.[15][16]


10.2.4. 괴상한 맵/레벨 디자인[편집]


이런류의 게임은 뒤로 갈수록 괴상하게 꼬여있는 디자인과 무슨 생각으로 집어넣었는지 모를 기믹들로 플레이어를 불쾌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은 초반부터 막장이다.

보통 레온 파트를 첫 번째로 시작하니 레온 파트를 기준으로, 캠퍼스에서 빠져나가자마자 들어서는 지하철로에서 QTE로 지하철 피하기가 있는데, 문제는 이 구간에 많은 수의 좀비가 깔려있다는 점이다. 좀비한테 처맞고 엎어지거나 잡기 공격에 당한 상태에서 재수없게 지하철이 오는 타이밍이랑 맞물리면 그대로 지하철에 헤딩하고 재시작해야 한다.[17]

이 부분을 지나고 나면 또 지하철이 달려오는 구간이 있는데, 당연히 앞에서 올 거라는 예상을 깔끔하게 무시하고 뒤에서 달려온다. 심지어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는다. 이런 경우엔 보통 동료가 뒤에서 온다고 말해주기라도 하는데, 그냥 '기차 온다' 하고 만다. 어차피 달려오는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설마 뒤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 쯤엔 이미 재시작 화면이 떠있다. 탈인간급 반응속도로 뒤에서 다가오는 걸 눈치 채도 소용 없다. 철로가 왼쪽, 오른쪽 두 개가 나있는데, 두 철로 사이를 뛰어넘기 불가능한 칸막이로 막아놨기 때문에 방향 잘못 찍으면 다른 쪽으로 피하지도 못하고 그냥 죽어야 된다. 본인 실력과 상관 없는 순전히 운빨이라는 소리다.[18]

이걸로도 충분히 엿같지만, 놀랍게도 같은 구간에서 짜증나는 점이 하나 더 있다. 이 구간에 들어서자마자 좀비 수십 마리가 달려들기 때문에 무조건 뛰어서 돌파해야 한다. 당연히 초회차엔 뛰느라 바빠서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뒤냐 앞이냐 이딴거 생각할 겨를도 없기 때문에 방향 잘못 찍으면 그대로 한 번은 무조건 죽어야 한다.[19]

또, 2챕터 시작하자마자 서있는 공동묘지에는 가뜩이나 어두운 이 게임 특성상 잘 보이지도 않는 작은 함정이 몇 개 있는데, 멀쩡한 사다리가 떡 하니 놓여있어서 이게 함정인지, 그냥 장식으로 뚫린 구멍인지 초회차엔 잘 구분이 안 간다. 판정도 이상해서 분명 멀쩡히 지나간 거 같은데 갑자기 주르륵 빨려들어간다. 그렇게 한 번 빠져보면 이게 굉장히 짜증나는 함정이라는걸 알 수 있는데, 빠지자마자 어어 이게 뭐야 하고 당황할 틈도 없이 구덩이 속에 매복해있던 좀비한테 물려 죽는다. 사실 진짜 즉사 함정은 아니지만, 플레이어를 조롱이라도 하듯이 인간의 반응속도로는 제대로 보지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 QTE 버튼이 지나가기 때문에 사실상 즉사 함정이나 마찬가지다. QTE가 있다는 걸 인지하고 일부러 빠져도 타이밍에 맞춰 누르는게 힘들 정도로 빠르게 지나간다. 가끔 인공지능 파트너가 이 함정에 빠지는데 잘 보면 인공지능조차 반격을 못 한다. 차라리 페르시아의 왕자에서나 나올법한 고전적인 가시 함정이나 파놓을 것이지, 되도않는 QTE 집어넣고 플레이어를 빡치게 만들겠다는 악의, 혹은 함정 작동 메커니즘조차 제대로 설정 못한 제작진의 멍청함이 절로 느껴진다.[20]

하오스로부터 도망치는 구간은 전투가 아니기 때문에 제외한다 치면 가장 악명높은 구간은 크리스 파트 마지막 챕터에서 하오스를 만나기 직전 5분 버티기 구간이다. 이 구간은 설계 자체가 완전히 잘못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 구역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1층에는 레버가 여러 개 있는데, 적들이 이걸 당기면 온갖 완전 변이체들(닭강정, 날파리떼)이 레버 하나당 2마리씩 쏟아져 나온다. 이걸 견제하겠답시고 1층에만 신경쓰면 2층에서 무한 리젠되는 저격수 2인조가 온갖 각도에서 총질을 해대는데, 저격수가 쏘는 총에 맞으면 난이도 불문하고 한 방에 다운되기 때문에 솔플에서는 사실상 견제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아예 2층으로 올라가서 저격수를 죽이자니 1층에 있던 닭강정들이 2층으로 기어올라와서 가뜩이나 좁아터진 2층을 꽉 채운다. 최고난이도 플레이라면 에임핵을 써도 한 방에 깰 수 있을지 없을지 장담하지 못할 정도다. 이 때문에 최고난이도인 노호프나 일정 이상의 난이도에선 스페이스바를 눌러 장애물을 넘어가는 도중은 무적이라는 기믹을 사용하여 맵의 1층에 있는 원형 구조물들의 장애물을 타넘으면서 투척무기와 유탄발사기를 통해 까다로운 적만 빠르게 제거하며 시간을 버티는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이처럼 왜 이딴식으로 만든 건지 알 수 없는 요소들이 단순히 많은 수준이 아니라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꽉꽉 들어차있기 때문에 아예 문서를 따로 만들어도 될 정도라서 차라리 안 죽는 걸 포기하고 그낭 죽으면 죽었다보다 하고 진행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10.2.5. 불편한 세이브 시스템[편집]


이유는 모르겠지만, 체크 포인트와 세이브 포인트를 굳이 별개로 나눠놓았다. 체크 포인트는 죽은 뒤 재시작하는 구간이고 세이브 포인트는 인벤토리 및 아이템이 저장되는 시점이다. 좌측 상단의 저장 중이라는 메시지가 나오기 전에 강제 종료할 경우 그전 시점에 가지고 있던 아이템으로 리셋된다. 한마디로 세이브 포인트 직전에 상자가 무더기로 있는 지역에서만 잠시간의 노가다를 통해 인벤토리를 풀로 가득 채우고 출발할 수 있다는 뜻이고 그 외 지역에선 해당 꼼수가 매우 힘들다.[21]

랭크작을 포기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이 시스템인데, 플레이 도중 죽었을 때 그냥 컨티뉴를 누르면 죽은 횟수와 플레이 타임이 늘어나기 때문에 랭크가 낮아진다. 이를 방지하려면 그냥 재시작을 포기하고 메인 메뉴로 나갔다가 다시 시작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문제는 체크포인트를 통과했다고 저장까지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진행 상황은 그대로 증발한다. 웃긴 건 진행 상황은 날아가는데 정작 그때까지 소모한 총알은 그대로 유지된다.

재밌는 건 챕터 하나를 열고 나서 챕터 선택하기 메뉴로 들어가면 그 챕터의 나머지 부분이 미리 열려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챕터 2를 막 시작했을 때 메인 메뉴로 돌아가서 챕터 선택하기로 들어가면 챕터 2의 맨 끝자락까지 다 열려있어서 그냥 다 쌩까고 마지막 부분만 깨서 챕터를 통째로 넘기는 똥겜스러운 짓거리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하다하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은 구간이 있으면 이 방법으로 그냥 넘겨버릴 수 있다. 제작진들도 자기네가 얼마나 개떡같은 물건을 만들었는지 깨닫고 최후의 양심을 발휘한 건지 어쩐 건지 알 길은 없다.

랭크작을 하기 위해선 죽고 나서 불러오기를 하는 것 말고, 게임 도중 재시작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같은 경우 죽지 않고 게임 중 재시작을 하면 결과화면에 죽은 것으로 처리되어 랭크가 떨어지지만, 바이오하자드 6 같은 경우 죽지 않고 죽을 것 같은 상황에 게임 내 재시작을 누르게 되면 죽은 것으로 처리가 안 되고 그 전 체크포인트로 돌아간다. 이를 활용한 전략을 리셋 전략이라고 하며, 잘 사용하면 일부로 좀비들을 이끌고 체크포인트 지점으로 가서 재시작을 하여 그 전 구간 좀비들을 없애는 방향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10.3. 재평가[편집]


이렇게 바이오하자드 6는 발매 초창기에는 혹평에 시달리던 게임이었지만, 5~6년이 지나면서 재평가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일단 후속작으로 나온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은 액션에서 서바이벌 호러로 원점 회귀하다보니 기존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게 되었고[22] 그러면서 액션 바하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6가 재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액션 장르 바이오하자드를 표방하며 만들어진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엄브렐러 코프스가 폭망한 것도 한몫했다.

7 이후부터는 스토리가 크게 변한 것도 6까지 꾸준히 플레이하며 캐릭터들에게 정을 붙인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평을 들었다. 시리즈 전통의 레온 케네디, 질 발렌타인 등의 주인공 대신 완전 신 캐릭터인 에단 윈터스가 등장하였고, 그나마 등장하는 크리스 레드필드도 외모가 크게 변화하여 말이 많았다. 또한 시리즈의 전통 요소나 캐릭터, 설정 등을 유지한 6편에 비해 7부터는 구작과의 연결고리를 상당 부분 배제하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6 이후의 게임은 자기가 좋아하던 바하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된 팬들도 더러 있는 편.[23]

발매 초기 엉성한 완성도로 크나큰 비판을 받은 작품이지만 게임 근본 자체는 제대로 만들어진 작품이기도 하다보니 불편한 조작감이나 QTE, 쓸데없이 많은 강제 스크립트 씬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지만 조금만 참고 진득히 즐겨보면 잘 맞는 사람에게는 이보다 좋은 게임이 없는 액션성을 갖고 있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즐겨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이런 게임성과 온라인 볼륨의 재평가 덕분에 스팀 평가는 2021년 8월을 기점으로 대체로 긍정적과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 접속자도 최신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맞먹으며 시리즈 내 탑 3위에 들어가는 평균 300~500명대를 기록하는 중이다.

풍부한 놀거리도 평가 요소 중 하나로 바이오하자드 6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중 가장 풍부한 볼륨을 가지고 있으며, 다채로운 용병 모드와 멀티플레이 요소[24][25]로 리플레이 요소가 풍부하다. 이러한 재평가는 바이오하자드 RE:2바이오하자드 RE:3, 비슷하게 액션에 무게를 두었지만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른 바이오하자드 RE:4가 출시된 뒤에도 유효하다.[26] 물론 바이오하자드의 멀티플레이 요소는 싱글 호러 게임을 좋아하는 기존 팬층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멀티플레이와 호쾌한 액션성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바이오하자드 6만한 게임이 시리즈 내에 없다.

특히 온라인 모드의 롱런은 비슷하게 온라인 모드를 탑재한 여타 시리즈들[27] 이 출시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는 다들 이용자가 썰물처럼 빠져나갔지만[28], 6편은 파고 팔수록 새로운 게 보이는 오묘한 액션 시스템과 더불어 리플레이 요소가 풍부한 것이 온라인의 생명력을 지속시키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2021년 기준으로 출시된 지 9년이 지났음에도 리더보드의 용병 모드 최고 스코어는 지금도 갱신되고 있고 유튜브에서 하이 스코어 플레이 영상도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다. 이 게임의 액션 시스템에는 야리코미 요소가 있으며, 아는 사람은 이 게임의 전투 시스템에 대해서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정리하자면 이 게임만의 독특한 전투 시스템과 멀티플레이에서 주는 재미 등이 일부 팬층에게 재평가를 받아 현재는 6편만의 차별화 된 재미가 있었다는 평가이다. 그러나 싱글플레이 호러 게임으로서의 바이오하자드를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불편한 레벨디자인과 지나친 QTE, 심각한 스토리텔링, 전무하다시피 한 호러 요소 등으로 인해 원작팬을 위한 헌정이라는 재평가 외엔 여전히 정규 시리즈 중에서는 게임성 및 완성도는 후속작에도 못미치는 시리즈를 말아먹을 뻔한 거품만 가득한 망작으로 평가하고 있다.[29]


11. 패치[편집]


캡콤 측에서도 문제점을 인식했는지 문제점을 수정하는 패치를 진행하였다.

발표된 패치 내용
  • 시야각 조정 가능
  • 다른 언어의 자막 출력 (영어 음성 비영어 자막)
  • 에이다 웡 캠페인은 기본 언락. 세 캐릭터의 캠페인을 완료할 필요 없음
  • 에이다 웡 캠페인의 코옵 기능 추가
  • No Hope 난이도 추가


12. PC판[편집]


2013년 3월 23일에 출시. DmC: 데빌 메이 크라이가 그랬듯이 바이오하자드 6 역시 GFWL이 아닌 스팀웍스를 사용한다.

스팀판과 리테일판의 특전 차이가 심하게 나는데, 스팀판의 예약특전은 시즌패스와 바이오하자드 5, OST와 아트북까지 주는데, 리테일판의 특전은 꼴랑 온슬랫 모드와 아트북 이 두 가지뿐이다.[30]

PC판의 고유 기능으로 스킬을 지정된 키 8개에 할당하여 옵션 메뉴를 열지 않고 실시간으로 교체할 수 있다. 옵션 기본 셋팅은 F1~8. 이때문에 플레이 상황에 맞춰서 스킬을 교체하면 플레이가 매우 편해진다.


4월 초 레프트 4 데드 2와 크로스오버 업데이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레프트 4 데드 2의 주인공들을 용병모드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캐릭터들에 스킨만 씌운 거라 체술 모션은 바하 6 캐릭터들과 똑같다.[31] 크리처로는 위치와 미니 탱크가 등장한다고.

동시에 추가 DLC로 서바이버, 프레데터 모드가 추가되었다. 각 3.99 달러. 시즌패스 구입자는 자동으로 추가된다.


12.1. 사양[편집]


  • 최소 사양
    • 운영체제: Windows Vista®/XP, Windows 7, Windows 8
    • 프로세서: Intel® CoreTM2 Duo 2.4 Ghz or better, AMD AthlonTM X2 2.8 Ghz or better
    • 메모리: 2GB RAM
    • 그래픽: NVIDIA® GeForce® 8800GTS or better
    • DirectX®: 버전 9.0c
    • 저장 공간: 16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Standard audio device
    • 기타 요구사항: 광대역 인터넷 연결
  • 권장 사양
    • 운영체제: Windows Vista®/XP, Windows 7, Windows 8
    • 프로세서: Intel® CoreTM2 Quad 2.7 Ghz or better, AMD PhenomTM II X4 3 Ghz or better
    • 메모리: 4GB RAM
    • 그래픽: NVIDIA® GeForce® GTX 560 or better
    • DirectX®: 버전 9.0c
    • 저장 공간: 16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Standard audio device


12.2. 문제점[편집]


  1. 판매 지역 제한
국내에서는 스팀에 상품 페이지가 생성됐을 때 지역 제한을 걸어두지 않았지만, 발매로부터 한 달 남은 시점에서 뜬금없이 지역 제한을 걸어버렸다. 물론 지역락 게임을 판매하는 대행 구매업자를 통하면 되지만.

그런데, 갑자기 데빌 메이 크라이4의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바이오하자드 6가 뜬금없이 등장하였다. 아마도, GFWL이 없는 국가에서는 바이오하자드 5 대신 데메크 4를 주는 것에서 시스템적인 허점이 발생한 듯. 이 루트로 구입하여도 특전 게임이 데빌 메이 크라이 4인 차이점을 제외하면 정식 루트를 통하여 바이오하자드 6를 구입하는 것과 나머지 특전은 같다. 하지만 이것은 결국 꿈이 되어버렸으며, 한국에서 구매를 시도할 시 거래 초기화 오류가 뜨면서 결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발매일이 되자 다시 지역 제한을 풀어버렸다. 이는 발매 직전까지 진행되었던 예약 구매 특전 이벤트로 예약 구매자가 늘어날수록 잠금해제가 되어 예약구매자들이 각종 혜택(시즌패스/바이오하자드 5/아트북, 사운드트랙)을 받는 일이 있었는데, 이를 국내에서는 참여를 하지 못하도록 막아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대리구매로 구입한 사람들은 예약 구매 특전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1. 온라인 플레이 지역 제한
초기 버전에서는 온라인 플레이에 지역 제한이 있어서, 스팀 옵션에서 같은 Region으로만 세팅된 사람끼리만 매치 메이킹이 되었다. 즉, 한국인은 한국인들끼리밖에 안 된다. 덕분에 DLC 게임들은 작정하고 인원을 미리 섭외(?)해야 간신히 한 판 플레이 할 수 있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일어나서 많은 유저들이 분개했다.

4월 26일에 1.0.4 버전업 되면서 지역 제한을 해제할 수 있는 옵션 world wide가 추가되었다. 지역 제한이 해제되어서 캠페인이나 용병모드는 1.0.3 버전보다는 훨씬 코옵 플레이 하기가 쉬워졌지만, dlc는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못한 듯. 다른 사람의 방에 참가할 때는 약간의 래그가 있어서 적과 아군의 피격 판정에 약간의 텀이 있으니 주의.

  1. 게임 진행상 문제
크리스 챕터 5 등의 강제 진행 스테이지에서는 키보드 유저들이 클리어 하기 상당히 어렵게 되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제멋대로 놓이고 돌아가는 시점도 문제이지만 스페이스 바를 누른 상태에서 키보드 방향키를 바꿔눌러도 이미 이동하던 방향으로 그대로 돌진한다거나[32] 방향키를 누르면 캐릭터가 방향 전환을 하는게 아니라 그쪽을 바라보도록 이동을 하기 때문에[33] 문제가 된다. 좁은 인식범위에서 협조키를 누르려는데 문제가 생기거나(하오스 도주 중 협력해서 높은 단으로 올라가려는 부분 등) 스페이스를 누른 채로 전진하다가는 계단을 오르내리는 부분에서 올라갔다가 도로 내려오기도 한다. 키보드 입력에 한해 생기는 문제로 패드로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 그럭저럭 간단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일부 게임 진행 과정에서 프리징 버그가 발견되는 것 같다. 그 외에도 레온과 셰리, 에이다 편 플레이 시 일부 유저들에게 의문사(?) 버그도 존재하는 듯하다.[34] 일부 시스템에서는 탈것 운전 미션에서 패드 사용시 액셀러레이터로 설정된 버튼을 누르고 있어도 속도가 일정이상 올라가지 않는 버그도 있다고 한다. 1.03 패치로 현재는 수정된 상황으로 보인다. 일단 급한 불은 끈 셈. 아마 PC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대로 포팅을 한 듯.

4월 12일부로 1.03으로 버전업 하면서 추가 버그 픽스가 있었다.
  • 코옵시 파트너에게 내리는 명령에 대한 응답 문제를 해결
  • 피규어 컬렉션 목록 중 '우스타나크1'이 표시되지 않는 문제 수정
  • 크리스 캠페인 5-3 챕터의 하오스 전투 난이도 수정[35]
  • 크리스 캠페인 3-6 챕터 자동차 추격전에서 게임 패드를 사용하는 경우의 입력 문제 해결[36]
  • 제이크 캠페인 4-4 챕터 코옵 시 플레이어 및 코옵 파트너가 연 문을 넘어가지 못하는 문제 수정

  1. 치터 문제
현재 진행형의 문제점으로, 안티 치트(anti cheat)시스템이 사실상 작동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발매후 패치를 통해 VAC(Valve Anti Cheat System)이 탑재되었다고 하지만, 실제 치트 방지 시스템이 작동하는 것 같지 않으며, 1.0.6 패치 현재까지도 치터들이 설친다.


치트를 쓰는 에이전트 헌터의 플레이를 다른 에이전트 헌터가 녹화한 모습.

에이전트 헌트뿐만 아니라, 캠페인과 용병 모드 등 다른 게임에서도 치트를 쓰는 치터들이 있으며, 리더보드 상위에도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절대 불가능한 9999999 점수로 도배한 치터들이 있다. 캡콤에서는 이미 판매가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지, 별다른 신경을 쓰고 있지 않는 모양.


13. 리마스터[편집]


Xbox OnePS4리마스터링되어 2016년 3월 29일 출시되었다. 1080p/60프레임/모든 DLC 포함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양기종 모두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 이식 면에서는 호평받았다. 다만, 안정적인 퍼포먼스와는 별개로 게임 자체가 시리즈 정규작들 중 독보적으로 낮은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고, PC판이 나온지 한참이다 보니 유저들의 호응은 크지 않은 편. 4~6편 리마스터를 실시하면서 6-5-4순으로 출시하고, 마지막에는 합본으로도 내놓겠다는 캡콤의 장대한 계획에 치를 떠는 반응들도 많다. 그리고 실제로 이는 스위치판 바이오하자드 트리플 팩으로 실화가 되는데, 실제 리테일은 4만 나왔고 5와 6은 다운로드 전용. 5가 17GB이고 6가 16GB이기 때문에 이렇게 발매한 듯.


14. 기타[편집]


  • 결국 5편에서 뿌린 떡밥과 댐네이션에서 뿌린 떡밥 전부 다 회수되지 않았다. 알버트 웨스커의 동생 쯤으로 생각되는 알렉스 웨스커가 등장하긴 커녕[37] 웨스커의 아들 되는 캐릭터가 갑툭튀 했으며, 최종 보스도 전혀 엉뚱한 적이 등장, C 바이러스의 괴이한 변이 등, 스토리와 설정에 점점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계속해서 전작들에 나오는 인물들조차 잘 아우르지 못한 채 신작마다 새로운 캐릭터들을 밀어넣는 식이라는 말도 많다.

  • 일본 특전판 프리미엄판의 예약가는 105,000엔.[38] 원도 아니고 임에 주목해야 하며, 편집부에서도 0 하나 더 붙인 것 아닌가 하는 소리가 있었지만, 특전인 소가죽 재킷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면서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 로고의 6이 4chan의 상상력 대장들에 의해, 마치 기린펠라치오를 받는 듯한 형상으로 재해석되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


  •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신경쓰고 있지 않지만, 데드 씬들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상당히 잔인한 수준이다. 특히 좀비들에게 당할 때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기 분쇄기에 머리부터 갈려 들어간다든가. 레온/헬레나로 열쇠를 찾고 나서 습격당하는 신에서 QTE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볼 수 있다. 열심히 하면 갈아버린다. 그런데다가 스킵도 안 된다.[39][40] 다만, 어떻게 되든 미묘한 카메라 시점이 캐릭터의 시체를 가려주고 신체절단으로 인해 장기자랑을 하진 않아서 많이 잔인하진 않다. [41]

  • 2015년 11월 20일, 게등위에서 PS4 바이오하자드 6 HD 리마스터가 심의되었다.

  • 게임 내에 쓰여진 텔레비전 그래픽에서 TV 제조사의 브랜드는 '야시치'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손손이래로 1942에서는 일명 바람개비로 불린 고득점 아이템 등으로 자주 출연한 캡콤 게임의 시그니처 소재 중 하나다. 자세히 보면 왼쪽에 그 바람개비가 그려져 있다. 비슷한 소재로는 사이드 암즈의 모비쨩이 있다.


  • 각 캠페인 캐릭터별로 사용장비가 다르기 때문인지 인터페이스가 모두 달라서 소소한 재미가 있다. 인게임 메뉴를 비교해보면 크리스/피어즈는 동그란 모양의 체력바를 사용하고, 레온/헬레나, 셰리는 하얀색 PDA 모양, 에이다/요원은 파랑색 큐브로 이루어져있고, 제이크는 초록색 전자 기기 체력바 이지만 후반부에는 에이다 처럼 파랑색 큐브 모양으로 바뀐다.

  • 비공식 한글패치가 있다.

15. 관련 링크[편집]


바이오하자드 6 공식사이트
바이오하자드 6 구매 사이트
바이오하자드 6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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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쪽부터 피어즈 니반스, 크리스 레드필드, 레온 S. 케네디, 셰리 버킨, 제이크 뮐러, 에이다 웡, 헬레나 하퍼.[2] 핀의 죽음은 신병은 죽는다의 전형적인 사망 플래그의 예시.[3] 원래 에이다 캠페인은 코옵이 불가능했지만, 후에 패치로 지원되었다.[4] 각 캠페인당 2명씩 + 에이다. 에이다 캠페인에도 패치로 코옵용 캐릭터인 '요원'이 추가되었지만, 말 그대로 코옵용일 뿐, 아무런 캐릭터성이 없다.[5] DLC 에피소드인 DESPERATE ESCAPE에 가까운 난이도를 자랑한다.[6] 거대괴수들과 유탄발사기나 로켓런처, 기관총 같은 중화기로 화끈하게 쌈박질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나중엔 좀비들이랑 총 들고 흡사 중동 분쟁지의 미군을 포함한 다국적군 VS 반군간 전투마냥 격렬한 시가전까지 벌이는 아스트랄한 게임플레이를 비꼬면서 등장한 표현이자 멸칭이다.[7] 코옵모드로 같이 한다면 보조 캐릭터인 요원이 함께 하지만 말 그대로 코옵용 동료일 뿐, 여타 개성은 일절 없다.[8] PS3판은 조금 더 높지만, 리뷰 갯수가 절반도 되지 않는다.[9] 5편에서도 크리스 레드필드가 바위를 밀다 말고 바위에 주먹질을 하는 등의 과다한 연출로 비판을 받았는데, 이 부분이 오히려 더 강화된 셈이다. 6편 이후로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는 CG 영화 시리즈에서 계속 도를 지나친 연출을 해서 비판을 받다가, RE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겨우 액션과 호러의 균형을 잡는데 성공했다.[10] 저 두 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장시간 플레이시 게이머에게 상당히 피곤하게 느껴졌다.[11] 혹여 라이트를 쏴도 깨져서 조명이 사라지거나 하는 일이 없다.[12] 개수도 문제지만, 장소가 바뀌거나 하는 게 아니라 특정 장소에서 전투나 플레이가 계속되는 사이에 삽입되는 스크립트를 문제 삼고 있다.[13] 응전을 못하니 화면상에 있던 적들은 다가와 있다. 특히 코옵 시에 이 문제가 불거지는데, 코옵 시 플레이어 중 누군가가 쓰러지면 함께 플레이 하는 전원에게 그 플레이어가 쓰러지는 모습이 스크립트로 비추어진다. 그 순간 자신도 화면이 안보이니 적한태 맞아 쓰러지는 뒷목 잡는일이 번번히 일어난다.[14] 바이오하자드가 이런 세계관이라지만 바이오펑크 장르인만큼 과거작품들 처럼 바이러스가 중심적으로 다뤄져야하는데 단순한 수단으로만 쓰이는것은 여러모로 아쉬운부분.[15] 반면에 대학 캠퍼스 조사를 나와있던 레온이나 용병들과 대기하고 있던 제이크는 시작 부분 답게 장비가 없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16] 이는 빌리지,RE4에서는 환각으로 인해 사용 불가/무기를 뺏김으로 간접적으로 해결되긴 했다.[17] 좀비들을 무시하고 지하철이 오는 구간으로 달려 QTE를 시전하면 좀비들이 지하철에 깔려 죽는다[18] 사실상 뒤에서 지하철이 오는 것은 고정적으로 한 선로 뿐이고 애초에 플레이어 시작지점에 멈춰있는 지하철이 있기 때문에 그 쪽으로 올거라는 예상을 할 이유도 없다. 즉, 원래 제작진의 의도는 왼쪽 오른쪽 순간적인 판단이 아니라 그저 시작할때 들어온 한쪽 선로 쪽으로만 달리면 된다는 말인데 문제는 이런 게임들 특성상 규정된 경로 외로 탐험을 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아이템들이 숨어있기 때문에 이에 익숙한 유저들은 항상 경로 이탈을 한다. 목표 지점을 알려주는 곳으로 그저 따라가기만 하면서 아이템들을 많이 놓치는 뉴비들은 당할 일이 없는 함정인 셈인지라 더 욕을 먹는 것. 대표적인 예로 크리스&피어스 챕터 2의 어썰트 샷건이 있다. 처음에 무기 표시가 뜨는 데로 가면 B.O.W가 다리를 무너트려 강제 전투 이벤트를 발생시키는데 이를 마무리 짓고 나면 무기 표시가 사라진다. 그럼 플레이어들은 '내가 모르는 길이 있었나'하며 놓친 줄 알고 그냥 지나간다. 그러나 실상은 표시가 사라져도 전투 이벤트 종료 후 원래 가야 할 길의 반대인 뒤쪽, 즉 내가 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가면 습득할 수 있다. 상당수의 유저들이 놓치는 대표적인 부분이며 일본어 푸키위키에서도 크리스의 어썰트 샷건 습득 방법에 규정된 경로를 벗어나야 한다며 경고를 적어놨다. 물론 제작진도 이 문제점을 염두에 두었기에 추가 무기 습득구간을 어느 정도 지난후 진행중 자연스럽게 들리게 될만한 장소에서 다시 무기를 얻을 수 있게 해놓았다.[19] 자동 저장 포인트는 바로 그 구간 직전이기 때문에 사실 죽어도 큰 탈은 없긴 하나 어이없이 죽었다는 짜증은 날 수밖에 없다.[20] 함정에 빠지지 않고 길을 지나치는 루트 또한 존재하며 간단하다. 사이를 가로질러 가지 않고 q키를 눌러 내비를 튼 후 길만 따라서 가면 함정 루트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다만, 스크립트 상 좀비가 더 등장할 뿐[21] 여담으로 이 지점을 이용한 스킬 포인트 노가다 꼼수가 있다. 자세한 건 이 문서를 참조하자.[22] 엄밀히 따지면 골수팬이라기보다는 4~6편의 액션성이 강조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팬이라 볼 수 있다. 1~3편과 같이 한정된 공간에서 생존과 탈출을 해야 하는 서바이벌 어드벤처 감성이 돌아온 것과 공포성이 강화된 점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7편을 선호한다.[23] 이러한 상황에서 8편 또한 7편의 직접적인 후속작으로 나왔는데, 당연히 구작의 요소를 배제하는 기조를 따라가면서도 뜬금없이 구작 시리즈의 흑막 격이었던 오즈웰 E. 스펜서를 엮으려는 시도를 해서 시리즈 설정을 꿰고 있는 팬들에게 무리수라는 지적을 받았다.[24] 추가 플레이 요소만 해도 무려 5개나 된다. 거기다가 모든 모드의 특징이 다르니 웬만한 멀티플레이 게임보다도 많은 수준. 그리고 바이오하자드 RE:3와 함께 내놓은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가 대차게 망해버리면서 6의 멀티플레이의 평가가 오히려 더 올라갔다.[25] 반면 7의 경우 다수의 유료 DLC와 무료 컨텐츠인 크리스 편까지 합쳐야 겨우 6편 시나리오 한개에 버금가는 분량이 된다. 온라인 컨텐츠가 없는 것도 크다. 본편 자체의 완성도는 높지만 플레이 타임이 짧고, 멀티플레이는 전무해서 분량이 적은 게임이다.[26] RE:2,3,4 모두 멀티 플레이어 컨텐츠 하나가 없다. 더군다나 RE:3는 원작에서 호평받던 요소를 삭제하고 구간을 너무 축소시켜서 더 호불호가 갈린다.[27]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프스, 바이오하자드 RE:3의 부록 게임인 바이오하자드 레지스탕스[28] 상기 게임들의 스팀 동접자 수는 0명에서 30명 미만으로 잡힌다. 특히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엄브렐러 코프스 등은 기본적인 완성도 자체가 처참해서 발매 초기부터 악평만 들었다.[29] 또한 재평가를 만든 계기가 된 바이오하자드 7의 저조했던 판매량이 이후 꾸준하게 높아져 1000만장을 돌파함으로 새로운 바이오하자드 유저들을 유입하는데 성공한데다 그 후속작인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도 크게 성공하며 원작유저들의 재평가도 빛이 바랐다.[30] 이는 어떤 국가이든지 차이나지 않는다. 실물 패키지판이든, 그린맨 게이밍 등에서 판매하는 시디키판이든.[31] 코치는 크리스, 닉은 레온, 엘리스는 피어즈, 로셸은 셰리의 모션을 사용한다.[32] 키보드의 키눌림현상이다. 스페이스 바를 함께 떼었다 다시 누르면 해결되지만 의외로 그게 잘 안 된다.[33] 전진하다가 뒤를 누르면 캐릭터가 그자리에서 뒤로 도는 게 아니라 전진하면서 우회전 하는 식으로 반원을 그려서 뒤를 본다.[34] 잘 진행하다가 이벤트 후 갑자기 게임 오버.[35] 강제진행 구간의 중간 부분부터 하오스가 따라오는 속도가 대폭 느려졌다. 하지만 정작 강제 진행 시작의 사다리 타기 직후의 구간은 아무런 수정이 없기 때문에 키보드 사용자들은 여전히 죽어나간다. 마우스는 일절 손대지 않고 키보드의 방향키와 스페이스 키만으로 조작하면 된다지만, 이 강제진행의 시점 변환이 캐릭터의 이동을 벽쪽으로 유도하기 때문에 한 번 벽쪽으로 붙어서 버벅거리게 되면 죽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마우스를 배제한 키보드 조작도 쉬운 건 절대 아니다. 이 구간만큼은 중고 패드라도 구입해서 플레이 하기를 적극 권장한다.[36] 위에 말한 속도가 일정 이상 올라가지 않는 문제인 듯[37] 알렉스 웨스커는 6 이전 시간대를 다룬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에 등장한다.[38] 한화로 1,061,466원[39] 덕분에 일부 성적 취향이 독특한 사람들 한정으로 좋은 게임으로 칭송받는 중이다. 당장 유튜브에 resident evil 6 혹은 바이오하자드 6를 검색해보면 다른 시리즈에 비해 데스신 모음 영상이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여성 캐릭터 위주로.[40] 매우 유명한 데스신 중 하나가 우비스트보의 전기톱에 갈려버리는 것. 고어 [41] 묘사로는 신체 절단이 되는것으로 나오지만, 다른 각도에서 볼경우에는 시체는 전혀 절단되어 있지 않다. 즉, 실제로 절단을 구현하기에는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미묘한 카메라 시점으로 넘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