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클론즈/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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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바이클론즈
2.1. 1기
2.1.1. 1화
2.2. 2기
2.3. 3기
2.3.1. 1~3화
2.3.2. 4~6화
2.3.3. 7~9화
3. 바이클론즈 메가비스트
3.1. 4기
3.1.1. 1~4화
3.1.2. 5~8화
3.2. 바바리안 킹 스페셜
3.2.1. 1화
3.2.2. 2화
3.2.3. 3화
3.3. 5기
3.3.1. 1~6화
3.3.2. 7~14화


1. 개요[편집]


바이클론즈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


2. 바이클론즈[편집]



2.1. 1기[편집]


부모님 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오남매, 태오, 래오, 미오, 지오, 피오는 어느 날 이상한 할머니로부터 외계인들이 곧 지구를 침략할 거라며 형제들에게 용사가 되어 외계인들과 맞서 싸우라는 황당한 제안을 받는다. 할머니의 말은 믿기지 않지만 전기요금을 아끼기 위해 할머니의 우주선을 이용해 전기를 제공하겠다는 솔깃한 제안에 할머니에게 방을 내어준다. 뜻하지 않게 용사가 되어 외계의 흠마제국 무리들과 싸우게 되는 아이들, 하지만 아이들에겐 지구를 지키는 일 보다 시급한 문제가 생기는데, 아이들에게 빚독촉을 하던 오사장이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정해진 날까지 갚지 못하면 집을 압류하겠다는 최후통첩을 한 것. 악당들의 공격은 계속되고 아이들은 지구를 지키느냐 집을 지키느냐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2.1.1. 1화[편집]


어느날 밤, 대한민국 서울의 잠실 운동장에서는 외계인의 우주선이 잠실의 센터를 열고 지하로 이동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진다. 한편 서울의 어떤 주택에서 함께 살고 있는 오남매인 태오, 래오, 미오, 지오, 피오, 이들은 저녁으로 고기없는(...)소박한 부대찌개를 먹으며 한가롭게 티비를 보고 있다. 부모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오[1]남매, 이들은 어떤 이유로 부모님이 사라진 후 자신들의 힘만으로는 생활이 힘들자 '오매기'라는 사채업자에게 높은 이자를 대가로 돈을 빌리게 되었고 그렇게 현재는 빚과 이자가 차곡차곡 쌓여 오매기에게 독촉[2]받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돈을 빌린 것이 무색하게 생활은 빚만 쌓이고 더 궁핍해졌으며, 현재는 맏형이자 성년기의 나이가 된 오태오가 퀵서비스, 야식배달 알바를 하고 있음에도 돈이 부담되어 직접 발전기를 사서 전기를 해결하는 고된 생활을 하고 있었다.[3]오늘도 태오의 발전기 돌리기로 간신히 뉴스를 보는 오남매, 그런 태오에게 지오는 오매기의 아들 오나전이 학교에 가져온 27단 기어 자전거가 부러워서 새 자전거를 가지고 싶다고 조르고 래오[4]는 뉴스를 보고 있는데...

뉴스에서는 사기혐의로 조사받던 한복차림의 라디오를 들고 있는 할머니 이씨가 취조 중 경찰서에서 달아났다는 기사가 나오고, 뉴스는 이 할머니가 초등학생들에게 접근하여 외계 악당이 위협을 해오고 그걸 막기 위해 함께 지구를 지키자고 제안하는 등 근거없는 헛소리를 해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고 보도한다.

2.2. 2기[편집]


바이클론즈 때문에 지구정복에 골머리를 앓고있는 전시용. 보다못한 아버지가 용병단을 보내준다. 한편 할머니는 갈수록 강해지는 적들에 대비해 제 5의 시삽인 실버를 부르고, 그 클론을 조종할 바이클로넛을 고민하는 할머니의 눈 앞에 자전거 택배의 달인 태오가 나타난다. 태오도 바이클론즈를 하겠다는 소식에 동생들은 기뻐하지만 래오만은 그런 형이 못마땅하다. 환장용병단의 등장으로 도시는 다시 소란스러워지고, 화심은 조용히 그의 불가사리를 키우며 지구종말의 때를 기다리는데..


2.3. 3기[편집]


환장이 자취를 감추고 도시가 평화를 되찾자 할머니가 좀무국에 돌아갈까 걱정된 지오와 피오는 할머니가 돌아가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환장이 돌아오지만 이미 기생사리는 도시 곳곳에 흘러들어가고, 불가사리화 된 동물이 나타나자 도시는 또 다시 혼란에 빠진다.


2.3.1. 1~3화[편집]


환장은 전복이 따로 명령했던 대로 바이클로넛들에게 물어보며 이순희를 조사해왔고, 결국 저번 탐 전투 도중 나타난 이순희를 목격하게 되었다. 이에 탐 전투 때처럼 다시금 이순희를 불러내 제거하기 위해 용병단 전원이 출동하여 불가사리들로 사건을 벌이는데, 하늘 공원에서 사라진 화심을 찾는 피오, 지오, 퀵 중이던 태오와 간만에 학교를 등교한 래오, 빵을 구입하던 미오는 소식을 듣고 시내에서 한바탕 전투를 벌인다.

먼저 도착한 토러스와 스콜피오가 전투 중 고전하지만 우르사, 애리즈, 리오의 도착 후 형세 역전. 이순희를 찾기 위해 난동을 피웠지만 바이클론즈에게 쉽게 저지되자 시간을 벌기 위해 관장은 어떤 상자를 제시하며 이 상자에 든 돈을 줄테니 용병단에 들어오라며 회유 한다.[5]돈에 미친 지오는 바로 상자에 다가가는데(...)[6][7]결국 상자에 돈이 들었다는 말은 거짓이였고(...)[8]상자 안에 든 폭탄을 맞고 토러스의 콕핏하고 클론 간의 명령 수신 경로가 반 이상 차단 되어 조종/소환해제 명령이 안듣는 참사를 겪는다. 게다가 리오 클론이 토러스에게 깔려서 전투원 둘이 리타이어한 상황, 로키와 래오는 지오를 나무란다.

토러스와 리오가 전투 불능이 된 후 바이클론즈들은 고전하는데, 그 때 톡시의 제안에 최초로 애리즈와 스콜피오가 '바이클론 고스트'로 합체한다. 고스트의 등장으로 다시금 전세가 뒤집히며, 합체 클론다운 놀라운 전투 수행 능력과 인공 중력장 '지포스'로 악당들을 무력화 시킨다. 이순희도 못 찾고, 아예 불가사리들이 전투 불능 상태까지 도달하자 환장은 플랜 B를 실행하자며 불가사리 자폭 모드를 발동시킨다. 그 때 환장의 특제 소스를 먹고 고통을 호소하던 전시용은 의사였던 허기진의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의료 보험증이나 주민등록번호 없이 간신히 병원 처방을 받게 되었고, 병원을 나오던 중 자폭하는 용병단 일행을 목격한다.

자폭 도중,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전시용을 목격한 환장은 전시용을 지키기 위해[9]버블을 발사해 전시용을 가둬 보호하고 화염의 불길 속으로 사라진다. 이에 전시용은 자신을 구하고 환장과 용병단들이 사망한 줄 알고 절망하고, 고스트의 '폭불폭탄'으로 마무리 지으려던 바이클론즈도 환장용병단이 전멸했다고 판단해 공격을 중단하고 각자 일상으로 돌아간다. 허나 이는 환장용병단의 작전이였고, 사실 자폭을 가장하여 바이클로넛들의 방심을 유도하여 이들을 미행해 이순희를 처리할 계획이였다.[10]이후 클로킹한 상태로 시내에 다시 온 환장용병단, 근데 꾸물거리다 미오와 태오를 놓치고, 지오와 피오, 래오를 쫓아가서 들어간 마트에서는 결국 사람이 붐빈 탓에 전부 놓치고 만다(...). 완벽한 작전 실패.

봉이에 이끌려 집에 돌아온 전시용은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고, 환장이 자신에게 충성을 보인 것도 아닌데(...)충성심에 의해 자신을 희생하여 자신을 구한 줄 오해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불가사리 캐비닛에 있는 불가사리들을 전부 들고 지구를 정복하려고 하지만 그거 다 들고 뭐할 수 있냐며 봉이에게 저지 된다. 이에 전시용은 환장이 병가리, 관과 함께 제일 아끼는 불가사리 캔이였던 붉은 캔을 꺼내 이걸로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그런데 그 캔으로 불가사리를 기르기 위해 한강에 가서 캔을 따보니, 빨간 물 밖에 없었다. 봉이는 오래되서 불가사리가 삭은 거 아니냐고 말하고, 전시용은 결국 좌절한다. 그리고 불가사리 캔이 쓰레기인 줄 안 한강에 쓰레기 봉지 들고 다니는 동네 아줌마에 의해 수거되는데, 이 덕분에 어쩌다보니 속에 든 붉은 물이 시내 곳곳에 퍼지게 된다.

2.3.2. 4~6화[편집]


다시 말하지만, 이순희는 반드시 제거를 해야 돼.

잡아둘 것도 없고, 협상도 필요없으니까. 찾는 순간, 그냥 없애게.

전시용이 나간 사이, 환장용병단은 전복과 다시 통신을 한다. 이순희를 못 찾았다고 보고하는 환장, 그 때 막장이 저번에 문명종결수가 나왔을 때만 이순희가 나왔다고 보고하는데 전복은 자네도 문명종결수를 만들어서 이순희를 끌어내라고 하며, 졸지에 환장은 문명종결수 급 불가사리를 만들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11]분노한 환장은 결국 병가리, 관 이후 자신의 비밀병기인 불가사리 캐비닛에 꽁꽁 담아뒀던 붉은 캔 '기생사리'를 꺼내려 하는데 기생사리는 이미 전시용이 가져간 뒤였다.

그리고 전시용이 복귀하는데, 환장이 죽은 줄 알고 있었던 시용은 기뻐하지만 환장이 기생사리를 본 적 있으시냐고 물어보자 얼버무리며 급히 자리를 뜬다(...). 환장의 기생사리를 갖다 버렸으니, 제대로 일 낸 것. 그리고 전시용이 기생사리를 가져갔다는 것을 CCTV를 통해 알게 된 환장은 전시용을 '바보'라고 욕하며, 전복 눈치 때문에 직접 그를 추긍할 순 없으니 유도신문을 해 전시용이 직접 기생사리를 어찌 하였는지 불게 하려고 했지만 전시용이 끝까지 발뺌해 결국 도촬 장치를 붙여 미행하기로 한다. 한편, 불가사리 캔을 수거한 동네 아줌마는 수산시장에서 생선을 구입하는데 그 때 광어 통에 봉지에 담겨있던 기생사리 한 방울이 떨어지게 된다. 이후 이 봉지는 계속 방울을 흘리다 쓰레기장에 버려지는데...

한편 지오는 저번에 환장이 자폭했을 때 자신을 나무라던 래오하고 말싸움 하던 중 태오가 '돈은 정당하게 벌어야 하는 거야!라고 말했던 대로,[12]정직하고 성실하게 돈 벌겠답시고, 이번에도 클론 가지고 사례비를 벌기 위해 자신들이 사람들을 돕는 '지구방위 주식회사 바이클론즈'라며 명함을 돌리고 도움을 주지만 사람들은 고맙다며 인사할 뿐, 지오는 한푼도 벌지 못했다. 이에 이순희와 로키는 너무 돈에 연연하지 말라며 꾸짖지만, 지오는 월급 주신다고 해놓고 안 주셨으면서 우리 할머니도 아니면서 설교하지 말라고 막말하고, 이순희는 됐다며 자리를 뜬다. 그리고 이순희가 용병단 전멸 후, 제국에서 별 다른 움직임이 없으면 좀무국으로 돌아갈 것이 걱정되었던 래오는 다음날 생선을 구입해서 할머니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사기 위해 지오와 함께 수산시장에 들른다.

그 때 다른 쪽에서 진상 손님이 광어를 잡기 위해 주인의 그물채를 뺏어 막 휘두르는데, 이에 광어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그 때 저번에 통에 들어간 기생사리 한 방울을 먹은 광어의 눈빛이 변하고, 하늘을 날아다니며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불가사리로 변해 버린다. 한편 전시용을 도촬하던 환장도 뉴스 속보를 통해 이 광경을 목격한다. 수트업 + 액션바이크를 장착하는 지오, 그런데, 이순희가 돌아가는 것이 걱정되었던 래오는 래오답지 않게 수트업조차 안하고 이순희에게 악당이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에펙스를 들이밀어 불가사리를 영상으로 찍으려고 하는데 그 순간 광어 불가사리가 혀로 에펙스를 낚아챈다! 래오는 결국 무방비 상태로 광어에게 쫓기게 되는데, 토러스가 등장해 광어에게 맞써지만 녀석이 날아다니는데다 에펙스가 광어에게 잡혀있어서 알데바란을 쏠 수도 없었다.

이 때 래오가 꾀를 부려 그물채를 들고 토러스의 불파이트를 이용해 도약하여 에펙스를 구출하고 리오를 소환하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다. 리오는 파운스로 광어 불가사리를 제압한다. 그 때 수산시장에서 전에 흘린 또 다른 기생사리 방울을 먹고 불가사리로 변태된 가자미가 나타나고 광어와 합쳐져 무지막지한 모습으로 토러스와 리오를 몰아붙인다. 그리고 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높은 공격력과 기동 능력을 가진 '바이클론 이클립스'로 합체하고, 라이트 스피드로 광어의 공격을 피하며 접근한 뒤 썬더 스트라이크로 불가사리를 소각시킨다.[13]그 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지오가 저번에 돌린 명함과 액션바이크, 수트, 클론을 보고 바이클론즈를 알아보는데 시민들은 사람들을 돕고 괴물들을 물리치는 바이클론즈에게 환호하며 수산시장 사람들은 자신들을 도와준 사례비로 새우, 바지락, 홍합 등의 해산물을 받게 되었다(!). 한편 뒤에서 클로킹 상태로 완전소각된 불가사리 잿더미를 살피던 환장용병단은 "분명 기생사리를 먹은 놈이였을텐데.." 라고 골치 아파하며 다시 복귀한다.

우 기자: 그러니까, 지구는 바이클론즈가 지켜준다, 이거로군요?

오지오(인터뷰): 네, 방금 보신 저 커다란 괴물들을 처치하는 것도 저희 일이지만 어려운 분들을 돕는것도 저희의 중요한 일이죠! 이런 일은 힘이 있든 없든,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죠! 헤헤..

로키: ...이야, 거짓말 백퍼센트! 하하..


오지오: 아... 저런말만 안했으면 완벽한건데...!!

오지오(인터뷰): 세상에서, 돈이 최고는 아니죠!

오지오: 아!!...

로키: 하, 위선자...

네, 어쩌면 우리가 하는 좋은 행동들은 처음에는 위선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모두가 다 조금씩은 그렇게 하면서, 우리 안에 진실한 영웅을 발견해나가는 건 아닐까요?

집으로 돌아간 오남매, 래오는 이순희에게 불가사리 등장을 강조한다(...). 그리고 티비에 나온 지오의 인터뷰 뉴스를 보는데, 지오는 세상에 돈이 최고가 아니라는 말을 한 걸 후회하지만 내심 사람들이 자신에게 환호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그리고 갑자기 유명세를 타게 된 영웅, 바이클론즈 얘기로 떠뜰썩해진 학교에서 지오는 의기양양하게 학교에 등교하는데 괴물에게 쫓기는 자신을 도와주지 않고 비웃었다는 이유로 바이클론즈를 욕하는 오나전을 보게 된다.

2.3.3. 7~9화[편집]


오나전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지오는 "너네집은 망해도 싸다고!"라는 막말을 해서 결국 담임 선생님께 불려가게 되고, 이 사건을 계기로 담임 선생님은 3월달 상담에 참석하지 않은 지오네 부모님을 꼭 뵙고 싶어하며 학부형참관일 가정통신문을 지오에게 전해주며 부모님을 모셔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한다. 아무래도 학교에서 부모님 실종 사실을 모르는 듯. 한편 집에서는 오사장이 오남매 집을 찾아와 집을 팔고 이사를 가라고 요구한다. 알고보니 오사장은 오나전이 예전에 언급했던 NJ쇼핑타운 사업 때문에 오남매 집 주변 토지를 사들였고, 곧 빌딩과 상가를 올릴 예정이였는데 그 일을 하는데 오남매 집이 거슬렸던 모양이다.

래오는 부모님 명의로 댄 집이고, 집을 팔라고 이야기하신 적이 없다며 오사장의 요구를 거절한다. 오사장은 래오를 들들 볶고 집을 나가고, 이를 지켜보던 이순희는 자키에게서 '오남매가 부모님 실종 후 저 사람에게 돈을 빌렸고 높은 이자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뒤 차를 타고 돌아가려던 오사장을 불러 얼마나 빚을 졌는지 물어보지만 오사장이 반말을 하며 대신 내줄 거 아니면 꺼지라고(...)무시하자 화가 나 '자신은 오남매 집 할머니다.'라고 주장하며 차 문을 닫으려던 오사장을 잡아챈다. 이순희는 오사장에게 어디 계약서 줘보라며 추긍하는데, 실랑이를 벌이던 중 오사장은 라디오를 보고 녹음하는 줄 알고 당황하며 황급히 달아난다.[14]

한편 기생사리 이야기로 한창인 잠실 본부. 관장은 기생사리를 불가사리화된 동물들에게서 빼내기 위해 숙주를 소각하지 않고 파괴(죽임)한 뒤에 기생사리를 뽑아낼 기생사리 추출기, 그리고 그 추출기로 모은 기생사리들을 넣고 알약 형태로 만들어서 보관해두기 위한 기생사리 알약 추출기를 준비하였다. 환장은 기생사리를 어떻게 모을지 고민하는데, 지금으로서는 기생사리가 어디 들어간지 모르기 때문에 불가사리화되는 놈들을 기다렸다가 하나씩 잡는 방법 밖에 없었다. 그리고 환장은 자신이 기생사리를 먹고 불가사리가 되어 이순희를 처치할 계획인지 자신이 기생사리를 몇개나 먹으면 변태가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측정기를 준비한다.

이순희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지오는 가정통신문을 받고 집에 돌아와서 부모님대신 래오에게 부탁해 보려고 하고 있었다. 근데 오사장한테 아주 제대로 들볶여서 화가 날만큼 난 래오에게 말하기에는 좀 그래서 곤란해하고 있었는데, 그 때 지오는 래오에게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지오가 들고있는 게 뭔지 궁금해하는 이순희를 데리고 자리를 이동한다. 그리고 학부형참관 가통을 보여주는데, 이순희는 부모님이 실종된 것 때문에 곤란해하는 지오를 위해 클론 돈버는데 안 쓰겠다고 노력해준다면 자신이 가주겠다며 지오를 도와준다. 지오와 약속한대로 4-2반을 찾아간 이순희, 그 곳에서 이순희는 똑같이 오나전의 아빠로 4-2반을 찾아온 오사장과 신경전을 벌인다.

3. 바이클론즈 메가비스트[편집]



3.1. 4기[편집]



3.1.1. 1~4화[편집]


환장이 감찰사를 납치했을 무렵, 흠마제국에서는 전복 대감이 독립전쟁이 일어나는 중인 제국영토 '마돌란' 행성의 상황을 보고받으며 '그곳에서 전투를 벌인다면 1, 2호를 사용할 수 밖에 없을거다.'며 전투를 진행시킨다. 이후 흠마제국의 다섯명의 군주 중 한명인 5 성왕에게 연락하는 전복, 5성왕은 성왕임에도 전복에게 높임말을 사용하며 둘은 긴밀한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15][16]5성왕은 곧 혼사를 하루빨리 치루기 위하여 보낸 자신의 막내딸인 '봉숭' 공주를 태운 '가마호'가 도착할 거라며 전복에게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자신들의 이야기는 다른 성왕들에게 알리지 말자는 말을 남기고 통신을 끊는다. 통신이 끝난 후, 그동안 화면 너머에서 5 성왕의 모습에 은은하게 화가 난 표정을 짓고있던 전복은 그것은 오히려 자신이 더 바라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차를 마신다.

한편 지구에서는 엄지호의 파괴로 인해 오남매 집은 전기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위기에 쳐했었지만 이순희와 라디오자키가 구입한 우주산[17]태양광 발전기 패널을 함께 설치하며[18]걱정 없게 되었다. 패널을 설치하던 중 전시용 일당에게 집을 들킨것 때문에 걱정하는 이순희, 집을 옮겨야 하는 것은 아닐지 생각하던 중 이순희는 집 한 쪽이 풍비박산이 나있는 것을 발견하고 무슨 영문인지 지오와 래오에게 묻는다. 저 곳은 원래 오남매의 부모님이 쓰던 방인데, 어느날 저렇게 되었고 그 때 부모님이 실종되었다고 한다(?!).!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보니, 몇전년 어느날 밤에 커다란 굉음이 들려서 부모님 방에 가보니 부모님들이 모두 사라져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자전거도 같이 사라져 그동안 오남매는 부모님들이 살아계시고, 어디 나가셨을 거라 믿으며 꿋꿋히 살아왔던 것. 하지만 점점 오남매의 기억 속에서 부모님들의 실종에 대한 기억들은 점점 잊혀져가고, 서로 다른 동생들의 기억을 보고 래오는 "벌써 다 잊어버렸나..."라며 착잡해한다.[미오][피오][지오][래오]

이순희는 오남매를 안타까워하고, 때문에 머뭇거리다가 제국에게 들켜 위험할 수 있으니 차라리 집을 처분하고 기지를 바꾸는 게 어떻냐는 이야기를 꺼내지만 지오, 미오, 피오는 결사반대를 한다. 이후 래오가 이순희에게 설명하길, 단순한 감정 때문만이 아니라 부모님 실종에 대한 유일한 단서이자 연결고리였던 자신들의 집이였기에 가족들끼리 아무리 힘들어도 이 집을 무조건 지키기로 다같이 약속했다고. 다른 사람들이 얘기를 나누고 있는 동안 라디오자키는 엄지호대신 오남매의 집 티비 모니터에 갤럭시넷을 설정하여 바이클론즈 관제센터로 활용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였는데, 이후 자키는 미오에게 물어서 비밀번호없는 와이파이 'aldhs2'로 딥스페이스 웹 사이트[19]를 연결하던 중 오남매의 집 밖에서 요란한 드릴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관 속 포털에 타서 전시용을 감금하고 지구에서 나와 도망치던 환장, 전시용은 전복이 당신을 죽이진 않을거라며 그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이미 전복과의 교류가 많이 있었고 전복의 무서운 성격을 잘 알고 있는 환장을 전복이 살려둘 이유는 없었다. 환장은 전시용에게 자신을 무조건 죽일거라며 철벽을 치던 중, 전복이 능력, 야망, 재물복 모두 있지만 한가지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다가[20]자신의 부하들이 가지고 달아난 우주선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주변에 떠다니는 자신의 3분가사리도 발견하고, 전시용의 감옥에 비밀번호를 해제 못하면 10분 안에 터지는 시한폭탄을 설치한 뒤 3분가사리가 아까워 그것을 회수하러 간다. 3분가사리를 관에게로 옮기던 중, 환장은 갑자기 나타난 3분가사리 보관장치에 있던 한 여성과 마주치는데[21]그 여성은 알 수 없는 말을 늘어놓으며[22]불가사리들을 한가득 안고 돌아가려는 환장에게 '뇌추픽추'[23]부적을 붙여 끔살시킨다.

이후 그 여자는 관 속으로 들어와 전시용을 가두고있는 감옥의 폭탄 비밀번호를 스태프를 통해 알아내 해제하고,[24]겨우 목숨을 부지한 전시용, 그 여자는 전시용을 구한 후 자신이 감찰사님의 거사를 돕기 위해 찾아온 '마담 흉'이라고 소개한다.[25]시점은 지구로 넘어가고, 오남매는 드릴 소리의 근원지를 찾다가 옆집이 짐을 빼고 옆집이 곧바로 애당동 인테리어 업체에 의해 리모델링 하는 것을 보고[26]래오는 누군가가 곧바로 이사올 것임을 예상하는데, 황당하게도 오남매 옆집으로 이사온 것은 오나전과 오메기 부자였다.[27]

이틀 뒤, 이순희는 좀무하고 통신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28]그러던 중 좀무는 이순희에게 제국 쪽에서 도는 흉흉한 소문이 있다며 들려주는데, 그동안 관리안했었던 제국이 요즘따라 제국영토에서 일어나는 독립전쟁을 직접 나서서 정리하고 있다고 한다.[29]한편 이틀째 공사가 진행되자 소음에 화가 난 지오는 래오에게 오사장네에게 따지러 가자고 하지만 래오는 괜히 일 만들기 싫어 따지기를 거부하고 둘은 실랑이를 벌이는데 그러다가 피오&지오네 방 책장에 올려놓았던 래오의 기타를 발견한다. 그렇게 래오가 오랜만에 기타 실력 발휘를 해보려던 참에,[30]오부자는 갑자기 오남매네 집에 찾아와 소음공해하지 말라며 소리를 지른다(...).[31]공사로 시끄럽게 해놓고 고작 기타 하나로 이웃에 대한 배려를 운운하니 어이가 없던 지오와 래오, 그때 이순희가 나타나 반격을 하자 저번에 이순희를 위협에 빠트렸던 오메기는 결국 쩔쩔매다[32]경고하는 것으로 그치고 물러간다.

그 때 오나전은 오사장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오지오 들으라는 듯이 이사기념 바비큐 파티를 날씨 좋으니 옥상에서 하자고 부탁하고, 오부자는 결국 주택 옥상에서 그릴 깔아놓고 소고기를 구우며 행복한 파티를 즐긴다. 그리고 오부자가 웃는 소리, 고기냄새에 약이 단단히 오른 오지오는 클론을 소환하여 먹구름을 형성하면 비가 올지도 모른다며 토러스 클론을 소환해보지만 어째선지 토러스를 불러올 링크가 생기지 않아 소환이 되지 않았다. 어찌된 영문인지 알아보기 위해 자키와 이순희, 그리고 오남매들은 클론 시스템 운영 서버의 AI 관리자 'LISA(리자)'와의 통신을 진행하는데, 리자는 토러스 클론이 다른 시삽의 신청으로 정상적인 절차를 통해 출고되었다는 뜻밖의 이야기를 한다(?!). 그동안 이 쪽에서 사용하던 클론이였으니 토러스 클론의 출고소식에 의아하는 바이클론즈 팀, 누가 토러스 클론을 가져갔는지 물어보지만 꽉막힌 원칙주의 시스템인 리자는 규정상 그것은 알려줄 수 없다며 투덜대는 바이클론즈 팀을 무시한다. 이후 리자는 새로운 클론을 신청하겠냐고 묻는다.

리자의 말을 듣던 중 방대한 클론 시스템에 머리가 복잡해오는 지오,[33]이후 리자는 새 클론을 신청할 예정이라면 1:1 교환방식이기 때문에 엑티베이터에서 시삽칩을 분리하여 반납해달라고 요청한다.[34]시삽을 분리하면 수트업도, 액션바이크도 사용이 불가하여 바이클론즈팀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였지만 리자는 이들의 사정에 집중할 생각이 없어보였고, 리자의 융통성 없는 성격에 거부감을 가진 로키와 지오가 화를 내며 따져보지만 리자는 교체 계획이 정해지지 않은 것 같으니 나중에 연락해주시기 바란다며 지오가 말을 미쳐 다 하기전에 통신을 끊는다(...). 화가 난 지오에게 리자가 원래 깐깐한 관리자로 유명하다고 설명해주는 자키, 지오는 "그 때 환장 처치하고, 놈들 본부로 쳐들어가는건데!"라고 한탄하다가 문득 '클론들이 모두 출고되기 전에 지금이라도 흠마제국 본부로 쳐들어가 일망타진하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이는 제국을 상대로한 선전포고이기에 큰 위험에 빠질 확률이 높았고, 태오하고도 상의가 필요했기에 오늘밤은 쉬고 내일 다시 이야기하기로 한다. 자키는 이순희에게 어떤 클론을 신청하면 좋을지를 여쭤보는데, 이순희는 "놈들 다음 작전을 알면 정하기가 더 쉬울텐데"라며 입맛을 다시다 자키의 '염탐'이라는 말에 좋은 수가 떠오른다.

한편 전복 대감에게 늘어놓을 변명을 생각하며 메카졸들에게 짐꾼 역할을 맡기며 도망가려는 박봉, 하지만 뒤늦게 흉과 전시용이 나타나자 챙긴 짐을 도로 갖다놓고 전시용을 걱정한다. 흉은 이러한 모습을 보고 충성심을 기르기 위함이라며 멋대로 코에 점을 찍고, 그 때 흉의 스태프가 빛나는데 흉은 마치 신내림을 받듯 감찰사님을 높이 세워드릴 귀인이 한 분 오고계시다며 무언가를 느끼고 아니나 다를까 가마호가 흠마제국 지구정복본부로 도착한다. 가마호에서 내린 봉숭 공주를 보고 노발대발하는 전시용, 자신은 아버지가 자신의 인생을 좌우하는 것을 원치 않은 전시용은 아버지는 왜 마음대로 자신의 혼사까지 결정하려 하는 거냐며 고함을 치지만 흉은 옆에서 무당으로서 운을 확인해본 바, 5성왕의 막내 딸인 거물 봉숭 공주가 감찰사를 높이 세워줄 천생배필이라며 전시용을 구슬린다. 하지만 전시용은 자신은 누가 시키는대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봉숭과 흉을 내쫓으려 하지만, 봉숭이 눈물을 흘리며 연약한 모습을 보이자 전시왕은 어쩔 줄을 모른다.

얼마 후, 봉숭과 이야기를 해본 박봉은 전시용에게 봉숭이 전시용과 똑같이 강압적으로 혼사를 치루러 어쩔수없이 끌려온 것 같다며 전복과 5성왕의 사이가 틀어질까 겁이 나 차마 직접 말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35]봉숭의 사정을 딱히 여긴 전시용은 격납고에서 묵는 것은 허락하고, 전시용은 때마침 찾아온 마담 흉에게 자신은 아버지가 보낸 사람을 쓰고싶진 않다며 돌아갈 준비를 하라고 명령하지만 마담 흉은 자신은 단지 전복 대감의 명령으로 우주 변방까지 올 만한 사람이 아니라며, 전시용과 어떠한 이야기를 나눈다. 흉은 전시용의 운세를 봐주고 엄청난 운세라고 놀라며 귀가 얇은 전시용을 들뜨게 만들고[36]기세등등해진 전시용은 운이 트인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해 저번 이순희를 잡을 때 봐둔 바이클론즈 본부, 오남매의 집으로 메카졸들을 이끌고[37]밤거리를 힘차게 전진한다.

그리고 오남매가 잠을 자는 틈을 타 직접 염탐하려는 이순희,[38]자키는 이순희를 걱정하지만 이순희는 기어코 지오의 자전거를 타고 흠마 본부로 향한다. 이순희는 그러던 중 어둠 속을 전진하던 전시용과 맞닥드리고 결국 싸우게 된다. 머뭇거리다 결국 오남매를 깨워 도움을 요청하는 라디오자키, 지오는 다른 남매들과 함께 출동하려 하지만 이순희가 자신의 자전거를 가져가 아무것도 못하는 중이였다(...). 쓰레기장에 버려진 아기 자전거라도 쓸까 생각하던 중, 라디오자키의 집으로 다시 와보라는 부탁에 오지오와 로키는 집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기고 래오, 지오, 피오, 그리고 짜장면 야식배달 중 합류한 태오가 이순희[39]를 공격하려던 메카졸들을 상대한다. 흉의 부적으로 인해 성능이 강화된 메카졸들을 제압하고자 사남매는 각자의 클론을 소환하지만 리오 클론은 토러스 클론처럼 소환 링크가 막힌 상태였다. 이에 당황하던 중 흉은 클론을 3개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지금이 기회라며 마법진을 소환해 불가사리 '거미파차'를 불러내고 클론들을 공격한다. 우르사 클론을 거미줄로 덮친 거미파차를 쓰러트리기 위해 미오와 피오는 바이클론 고스트로 합체, 지포스를 사용해 맞써지만 거미파차는 지포스에 무력화되기 전 고스트의 발에 거미줄을 연결해 동귀어진을 시전하고 고스트는 꼼짝없이 지포스에 끌려가고, 급히 지포스의 중력장을 시삽들이 해제해보지만 고스트는 결국 거미파차에게 포박당한다.

모두들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주장하세요~.

하지만 누구나가 자신의 편의를 위해 규칙을 어기면,

우주가 어떻게 될까요?

리자

한편 현재 싸울 수 없는 지오라도 흉이 불러낸 '나즈칸' 행성 불가사리의 카운터 '메가비스트 클론'으로 교체시키기 위해 지오를 불러놓고[40]자키가 다시 리자에게 메가비스트 클론으로 교환하겠다고 요청하지만, 리자는 또 다시 시삽분리를 요구해온다. 단단히 화가 나서 지금은 원칙을 따질 때가 아니라고 따지는 지오와 로키, 하지만 리자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시삽분리 준비가 됐으면 연락 부탁한다며 또 다시 먼저 통신을 끊는다(...). 한편 클론 전원이 거미파차에게 묶인 상황, 래오와 이순희도 사이클링으로 덤벼보지만 메카졸에 막히며 큰 위기를 겪는다. 그 때 나타난 메가비스트 클론과 나즈칸 상징 문양(!!!), 이를 본 모두가 놀라며 흉은 메가비스트 클론을 벌써 불렀다는 것에 당황하고, 아쉽게 후퇴하기 전에 기억을 지우는 향기가 담긴 병을 깨트려 이순희의 본부 위치에 대한 기억을 없애버린다.[41]다만 그 과정에서 봉이의 실수로 전시용도 바이클론즈 본부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린다. 결국 악당 일행은 후퇴.

그리고 메가비스트 클론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지오, 로키, 자키의 속이기 작전이였고, [42]본부로 돌아온 오남매와 이순희는 자키의 '나즈칸 행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43]제국저쟁 시절만해도 흠마제국 못지않은 힘과 역사를 자랑한 기술이 극도로 발달한 국가 나즈칸, 행성의 크기는 작지만 나즈칸 서클이라는 이동 기술을 활용하여 우주 전체를 활동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44]이 나즈칸은 전쟁 때 흠마제국의 의뢰를 받은 장인들이 문명종결수 불가사리 세마리를 성공적으로 발현시키면서 나즈칸 문명을 멸망시켰는데, 그 장인의 실수인지는 몰라도[45]나즈칸의 불가사리들이 활동을 멈추지 않아 현재는 아무도 발을 들일 수 없는 미지이자 무인지대가 되었다고 한다. 라디오자키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어제 마담 흉이 소환한 마법진과 불가사리 생김새로 미루어볼 때 나즈칸 서클로 나즈칸의 불가사리를 소환한 것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상대가 나즈칸 불가사리라는 것이 불리한 것만은 아니였는데, 때마침 메가비스트 클론들이 오남매의 시삽들의 시삽 넘버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즉, 메가비스트 클론을 오남매가 대여할 수 있는 상황인 것. '메가비스트 클론'이란 나즈칸의 생존한 기술자들이 고향을 되찾기 위해 나즈칸 불가사리들의 특징을 분석하여 그들에게 유리하게 설계된 지구 고대생물/나즈칸 대표동물 외형을 한 5합체용 5대의 클론인데 현재 그 기술자들은 클론을 활용한 행성 되찾기 계획을 진행하지 못하고 흩어져 버렸지만 메가비스트 클론들은 아직 서버에서 관리하고 있었기에 오남매가 사용할 수 있으며 오남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했다.[46]한편, 본부에서 바이클론즈들이 속임수를 쓴 것을 눈치챈 흉은 앞으로의 싸움을 준비한다.

3.1.2. 5~8화[편집]


다음날 메가비스트 클론을 요청했으나 리자하고 다시 부딪힌 라디오자키, 자키는 메가비스트 클론 5기 모두 교체 가능한 것으로 목록에 써져 있었다고 반박하나 서버 측에서는 그랬었긴 한데 문제가 발견되어[47](...)한번에 5기 교체는 어렵겠다며 입장을 굽히지 않는다. 하지만 우선순위에 따라 작업을 마친 토러스와 리오를 대체할 1, 2호기 '다이어울프'[48]와 '세이버투스'[49]의 엑티베이터는[50]이후 약 20분 후 웜홀을 통해 지구동부9호지점으로 배달될 예정이라고 알려주는 리자, 위치는 갤럭시물류센터 근처인 지구동부9호지점이였다. 래오와 지오는 그 먼데를 20분만에 가라는 소리냐며 어이없어 하는데 수령자 부재시에는 반송된다는 말에(...)묻거나 따질 틈도 없이 곧바로 자전거를 타고 위치로 향한다. 1분 늦은 21분만에 도착한 지오와 래오, 그 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푸른색 수트를 입고있던 서버의 인터스텔라 메신저 '배달원'이였다. 배달원은 지오와 래오에게 1분이나 늦으면 어떡하냐고 훈수를 두며, 다른 사람들은 미리 와서 음료수도 사주고 그랬다는 아쉬운 소리를 한다.

그리고 배달원은 리자가 교체 준비를 마쳐놓으라는 말을 했음에도 기어이 엑티베이터와 시삽칩을 분리안하고 왔다고 능글맞은 어조로 핀잔을 준다. 사실 지오와 래오는 초보자니 교체 준비 방법을 모를 줄 알았다며 친절하게(엑티베이터 교체 방법을 알려주는 배달원,[51]그러던 도중 배달원은 시삽에 대한 여러가지 특징들을 알려준다.[52]그러던 도중 지오와 래오의 시삽칩을 쌔비고(...), 갑자기 나타난 토네이도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배달원, 당황한 지오와 래오는 배달원을 쫓아가는데 그러자 바이클로넛 테스트용 테스트장이 나타난다.[53]배달원을 쫓아 열심히 페달을 밟던 중 래오와 지오의 실력을 확인하고[54]테스트가 끝났다며 사라지는 배달원, 그러자 토네이도와 테스트장도 사라지고 시삽칩들도 모두 지오와 래오에게로 가게 된다.[55]

한편 감찰사의 기를 북돋아 줄 거라며 영약[56]을 제조한 흉, 감찰사는 흉의 말을 듣고 이 약을 먹더니 갑자기 잠이 들고 흉은 잠시 잠이 든 것 뿐이니 봉이에게 감찰사를 모셔가라고 명령한다. 자기 일에 방해되니까 재워버린건 아니냐는 박봉, 이에 흉은 "넌 말이 참 짧구나"라며 이에 긴 점을 찍으며 말을 돌리고 제 할일을 하러 간다(...). 한편 그리드 칩의 역할을 하는 '디스크 칩'[57]과 새 엑티베이터인 '모션체인저'를 구경하던 중 수트업을 해보는 지오와 래오, 그런데 수트업을 해보니 예전의 수트하고는 다른 모습이였다. 이는 메가비스트 클론에게 따라오는 수트가 아닌, 아까 바이클로넛 테스트를 본 후 지오와 래오의 실력이 중급자로서 인정받아 지급된 정식 수트로 초급자형과 다르게 생체 정보를 읽어 자동 조절한다고 한다.[58]이후 클론도 소환해보자며 나가는 지오와 다쳤던 한쪽 귀가 들리게 되어 신기해하는 래오, 한편 잠실운동장에서는 원숭이 모양의 나즈칸 서클을 통해 흉이 '숭이코차' 불가사리들을 소환하고 있었다.

인적이 없는 폐타이어장에서 다이어울프와 세이버투스를 소환한 두 형제, 그러던 중 지오가 "자전거는 몰라도 클론 조종 실력은 형이랑 비슷할 걸?"이라며 느닷없이 도발을 걸어오고 래오는 별로 신경쓰진 않았지만 지오가 하늘공원 전망대까지 경주하자며 다이어울프를 타고 냅다 달리자, 래오도 세이버투스를 조종해 달려간다. 늦은 밤, 어마어마한 속도로 하늘공원까지 질주하며 다이어울프 클론의 속도에 감탄하는 지오, 점프 능력으로 먼저 와있던 래오는 지오와의 경주에서의 승리에 기뻐하는 것보다는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한 쪽 귀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오랜만에 느끼는 아름답고 선명한 소리에 푹 빠지게 된다. 한편 마담 흉이 소환한 숭이코차들은 한밤중에 카페, 회사 등 컴퓨터가 있는 곳에 문을 따고 들어가 꼬리에 달린 USB로 데이터를 연결해 어떠한 작업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불가마 사우나에 들어가 수상한 시계형 타이머를 설치한다.

한편 집에서는 라디오자키가 딥스페이스 웹으로 "극한탐험ㆍ나즈칸의 중심으로"[59] 라는 기사를 발견하는데 기사에 따르면 예로부터 제국에서는 미지의 무인지대인 나즈칸의 위험에 호기심을 느껴 탐험을 떠났고, 최근에도 한 생존자 팀이 탐험을 떠났는데 그중 유일하게 한명이 살아돌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나즈칸을 탐험해 나즈칸의 생태와 기술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을 이 탐험가가 제국에 고용된 자라고 추측하는 자키, 이순희는 곧바로 자키에게 알아보자고 하는데 지구 인터넷을 외부에서 차단하는 건지 이 탐험가의 프로필 정보를 볼 수 없었다. 한편 잠실 본부에서는 깨어난 후 약이 참 영험하다며 신기해하는 전시용[60]에게 마담 흉은 복주머니를 건네는데, 이 복주머니 속에는 '군주의 표식'이라는 구슬이 달린 목걸이가 들어있었다. 앞으로 한동안 지구의 재앙이 닥칠 것이니, 바깥 출입을 삼가면서 그 물건에 군주의 의지가 깃들도록 잘 품어주라는 마담 흉, 그러면 재앙에서 전시용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지구 또한 자동적으로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그 때 찾아온 봉숭, 전시용이 너무 열심히 일하는 것 같아 자신도 가만 있을 수는 없다며 죽을 쒀 대령하러 온 것이다. 전시용은 성왕 마크가 붙은 분홍색 메카졸이 들고 있던 죽을 필요 없다고 손을 휘젓던 중, 결국 죽을 엎어버리는데 봉숭이 눈물을 흘리자 머쓱해진 전시용은 봉이와 함께 밖에 잠시 나가있는다.

이후 봉숭은 눈물을 멈추고 흉에게[61]새로운 작전을 수행한다고 들었는데 저렇게 나가셔도 괜찮냐고 묻는데, 흉은 안전장치를 쥐어드렸으니(군주의 표식)별 일은 없을거라며 자신의 지팡이 스태프로 어떠한 행동을 취하는데, 숭이코차들이 불가마 사우나에 설치한 타이머의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자 150 시간부터 시작되는 타이머가 발동된다. 그런데 이 타이머는 대한민국의 모든 컴퓨터, 휴대폰을 포함한 디스플레이에 영향을 미쳐 이 타이머 화면이 디스플레이 모니터에 나오게 했고, 타이머가 모습을 드러낸 디스플레이에서는 주기적으로 알 수 없는 음악[62]과 함께 음악이 나올때마다 화면이 붉어지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다. 기기를 작동시키다 이를 확인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처음에 '컴퓨터 바이러스'인지 의심하는데, 기기의 전원을 끄고 심지어 기기를 포멧까지 했음에도 이 타이머는 사라지지 않아 평범한 바이러스가 아님은 분명했다. 심지어, 포멧한 뒤에 바이러스를 먹었다고 쳐도 150 시간부터 다시 해야 정상인데 타이머는 계속 진행되고 있었던 것처럼 139 시간이 되어있었다. 게다가 타이머만 못 없애지 나머지 시스템은 모두 정상이다.

사람들은 점차 이게 평범한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이 타이머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모니터링 하고 있던 봉숭은 흉에게 타이머가 끝나면 뭐가 있느냐고 묻고 흉은 사실은 아무 일도 없이 그냥 카운트다운이라고 답한다.[63]그리고 별 공격이 없는데도 인간들끼리 아비규환이 될거라는 흉, 심지어 이 계획에는 바이클론즈를 분석 및 제거할 계획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는 탐색전부터 해볼거라는 흉, 한편 전시용과 봉이는 밤늦게까지 주변을 걸어다니다 피로를 풀 겸 사우나에 들어가는데 하필 그 곳이 숭이코차들의 본거지였다.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떼에 당황하는 전시용 일행, 숭이코차들은 흉이 건네준 군주의 표식을 보더니 전시용을 마치 자신들의 신처럼 영험하게 모시고 전시용을 따르기 시작한다.[64]

한편 지구의 상황은 개판 5분전. 이 타이머 하나 때문에 온갖 근거없는 자극적인 소문이 돌아 사람들의 불안감만 커지고 있는데,[65]별것 아닌 것 같던 타이머는 정부 측에서도 해결을 못해[66]점점 더 큰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사람들은 마트로 몰려 음식을 사재기 하거나, 돈을 챙겨 도망가기 위해 은행에 단체로 몰려들기도 하는 심각한 상황이 되었다. 한편 밖에 있던 태오에게 연락한 이순희, 수트업한 태오는 시내 상황을 이순희에게 전달하는데 그 때 태오는 차사고를 당할 뻔한 사람을 구출한다.[67]이 밖에도 여러 교통사고를 우르사 클론을 불러 해결하는 태오, 이를 모니터링하고 있던 흉과 봉숭은 이를 보고 이 바이클로넛들이 급조된 지구인들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한다.[68]한편 마트로 간 지오와 래오는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들어가길 주저하던 중, 골목길을 걸어다니던 원숭이[69]를 보는데 톡시는 화면을 연결해 불가사리 숭이코차가 아니냐고 물어보고 지오와 래오는 숭이코차를 쫓아가기로 한다.

꼬리에 달린 USB가 망가질까 공격도 하지 못하던 중, 래오와 지오는 각각 세이버투스, 다이어울프를 소환하여 숭이코차를 잡기로 하고 세이버투스가 놈을 끌어내리면 다이어울프가 포획하는 작전을 세우는데 지오는 세이버투스의 능력을 부러워하다 다이어울프에게도 기능이 있다는 걸 떠올리고 사용해보기로 한다. 그러던 중 지오의 눈에 띈 필살기 : 블러드 문,[70] 지오는 필살기니 사용하지 마라고 노발대발하는 로키를 무시하고[71]블러드 문을 사용하는데(...)통제할 수가 없는 나머지 지오는 결국 강으로 뛰어들고 래오는 그런 지오를 쫓아 숭이코차를 포기하고 간다.

3.2. 바바리안 킹 스페셜[편집]



3.2.1. 1화[편집]



3.2.2. 2화[편집]



3.2.3. 3화[편집]



3.3. 5기[편집]



3.3.1. 1~6화[편집]


전복 대감의 증대한 활동[72]조사한 것을 전해듣는 봉숭, 그리고 그걸 전하는 관장, 알고보니 봉숭과 흉이 지구로 올 때 당시 전복의 위협에서 도망치던 환장을 제외한 환장용병단 전원을 구해준 모양인데 이에 따라 환장용병단은 모두 봉숭의 부하가 되어 봉숭을 돕고 있었고, 그 중에서 관장은 팀원의 대장이자 정보원으로서 이용되고 있었다. 관장에게 받은 서버 점령전 때 전복에 맞썬 바이클로넛 일행[73]의 사진을 유심히 보는 봉숭, 봉숭은 이들을 보고 낯이 익다며 의아해한다. 그 때 걸려온 전복의 통신, 봉숭은 흉을 시켜 전복의 통신을 튕겨내는데 그러자 전복은 컨트롤 룸을 원격제어해 통신을 연결시키고 이를 모르는 봉숭은 관장에게 아까 서버 점령전에서 등장한 바이클로넛들의 조사를 부탁한다. 관장이 중요한 거냐며 하기 싫다는 둥 말하자, 봉숭은 '전복인지 해삼인지 하는 영강에게 널 구해준 게 누구냐'며 관장을 협박하는데 관장은 결국 수긍하며 조사를 마저 하러 간다. 하지만 자신을 놀리고 자신의 계획을 방해했다는 이 모든 사실을 통신을 연결한 전복에게 들키게 된다.[74][75]그리고 봉숭은 흉을 잠시 다른 방에 보내고 전복을 상대한다.

봉숭: 화를 내셔도 소용 없습니다, 저는 대감님 아랫사람들과는 다르니까요.

전복: 그럴까? 5성왕 따위는 오늘이라도 떨어트릴 수가 있다네.

봉숭: 협박이십니까? 그런 것은 저도 좀 하죠. 전복... 그렇지.[76]

통일제국 원년, 결정적인 전투에서 제국에 등을 돌렸던 자가 석 달 만에 돌아와 관직까지 받을 수 있었던...이유는?

전복: 관직이 아니라 난...!

봉숭: '변절자 흠무왕'과 '바이클로넛 이순희'를 처치한 증거물을 가져왔기 때문이죠. 그런데, 지금보니 이순희는 살아있고 게다가 좀무국 태후와 동일인물이더군요. 성왕들이 나태했다고는 하나, 대감의 위치가 전부 거짓말 위에 지어진 것임을 알면 그냥 넘어가진 않을 겁니다.

다음 전시용,[77]

테라콜라입니다.[78]대감 정도면 알 꺼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아무리 변방이라도 제국 영토를 멋대로 폐기하면 매국과 같다는 건 아실 겁니다.

전시용과 혼인할 생각은 추호도 없이 다른 꿍꿍이로 지구에 찾아왔다는 것을 눈치채고 분노하는 전복. 전복은 자신의 권위를 무시하는 봉숭을 협박하지만 봉숭은 절대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였고, 전복의 협박을 철저한 조사와 치밀한 전략으로 받아치며 도리어 전복의 권력을 위태롭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79]이렇게 된 거 자신과 손을 잡자는 전복, 자신이 컨트롤 룸 금고에서 가지고 오려 했던 유용한 자료를 넘겨주겠다며 흥정하지만 봉숭은 그 정도론 어림도 없으며 자신 혼자서도 그정도는 찾을 수 있다며 컨트롤 룸으로 향한다. 전복의 앞에선 여유롭고 기세등등한 굳센 모습을 보였지만 봉숭 역시 전복이 골치아픈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 진땀을 빼고 있는데 그 때 컨트롤 룸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전복이 원격제어하는 중인 행성 정복용 로봇이였다.

사실 전복이 택도없는 흥정으로 손을 잡자고 제안했던 것은 자신이 행성정복용 로봇을 원격제어할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였고, 봉숭은 전복에게 꼼짝없이 제거당할 위기에 쳐하게 된다. 흉을 부르려고 하는 봉숭, 하지만 로봇을 포함해 컨트롤 룸의 시설들을 모두 제어하는 전복의 공격에 봉숭은 흉을 부를 틈도 없이 급하게 도망치다 부채마저 놓치게 된다. 그러나 그 때 나타난 전시용[80], 봉숭은 전시용을 인질로 잡기 위해 상황파악이 안 된 전시용을 덮치려 들고 전복도 전시용이 잡히기 전 봉숭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결국 봉숭이 한 발 빨랐고 봉숭은 전시용을 붙잡는다. 못난놈...[81] 상황이 이렇게 되자 결국 전복은 진짜 제안으로 봉숭과의 타협을 시도한다. 봉숭이 테라콜라까지 사용해 무엇을 찾으려 하는지 알고 있다는 전복, 하지만 봉숭이 그 물건을 손에 넣는다면 온 우주가 눈에 불을 켜고 빼앗으러 올 것이라며 경고한다. 그리고 전복의 제안을 거절한다면 온 우주와 전복을 적으로 만드는 꼴이였기에, 봉숭은 전복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전복, 전시용, 봉숭 이 세명은 아이러니하게 힘을 합치게 되어 봉숭이 손에 넣으려는 물건을 필두로 한 작전을 진행한다.

한편 용암의 응고 때문에 돌로 뒤덮인 도로에서 파이어 블레이드와 마카휘틀로 돌들을 떼어내고 국회의사당의 복구를 돕는 바이클로넛들, 용암을 떼던 중 피오를 시작으로 바이클로넛들은 브루트 포스가 메뉴얼에 왜 없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하고 그렇게 숨은 기능은 더 없는지 찾아보기 위해 이순희가 리자에게 원본 메뉴얼을 요청하지만 원본 메뉴얼은 외부 반출이 안된다며(...)또 다시 골머리를 앓게 만든다.[82]이순희가 박박 따져보지만[83]리자는 정 원본을 원하시면 서류를 작성하라고 하는데 서류 양이 자그마치 1260장이 넘어가는 수준이라 이순희는 어이없어 한다.[84]이에 이순희는 좀무에게 연락을 하는데, 용건은 왕으로서 요청해 서버에 원본 메뉴얼을 좀 빼오게 해달라는 것이였다(...). 그렇게 해서 어찌저찌 원본 메뉴얼을 얻는데 성공한 바이클로넛 일행[85], 좀무는 내일쯤 원본 메뉴얼이 배달원을 통해 배달될 것이라고 일러주고 이순희와 밤인사를 한 뒤 자러 간다.

늦은 밤, 잠실운동장 지하에서는 봉숭, 전복, 전시용의 계획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흉은 작업을 진행하기 전 테라콜라를 한번 발동시키면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봉숭은 그 점에 개의치 않고 작업을 시작하라 명령한다. 테라콜라 모니터를 필두로 한 의식 속에서, 어떠한 문양이 생기고 그 문양은 서울 한강 한 가운데에 나타나 '가오라쿰'이라는 나즈칸 행성의 유적을 등에 짊어지고 있는[86]거대한 불가사리를 소환하고 그 가오라쿰의 등에서는 이상한 씨앗과 포자를 뿌리는 불가사리 '석사이와만'들이 가오라쿰의 등에서 벗어나 도심 곳곳을 행진하게 된다. 이 테라콜라라는 물건은 나즈칸성의 일부이자 '문명종결수' 가오라쿰을 소환하는 텔레포트식 장치였던 것. 다음날 아침, 아침 일찍 일어난 래오와 이순희가 일어나자마자 집 안 창문에서 보게 된 것은 서울의 온 동네가 이상한 외계 식물들에 뒤덮여 정글화가 된 모습이였다!

오남매의 집과 마당도 식물투성이였는데, 간신히 덩굴로 막힌 집문을 톱으로 잘라 열긴 했지만 집에 있는 식물들은 치우지도 못할만큼 마당을 가득 매웠으며(...)밖에서는 퀵서비스를 하던 태오가 석사이와만, 콘돌라도 등 테라콜라에서 나타난 불가사리들에게서 경찰을 도와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급히 클론을 소환해 식물들을 해치며 태오에게 달려가는 오남매,[87]이후 바이클로넛들은 모두 힘을 합쳐 사람들을 구한다. 그 때 버스 안에 승객들을 구하던 지오는 갑자기 나타나 석사이와만 등 뒤에 떨어트린 자신의 자전거와 시삽을 구해올 수 있겠냐는 배달원과 마주하고, 지오는 배달원의 부탁을 들어주고자 석사이와만에게 올라타던 중 발을 잘못 디뎌 페달을 한바퀴 돌리는데 그 때 갑자기 지오의 고글이 하얘지며 다이어울프 클론이 행동불가능 상태가 되고 만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발을 막 구르던 중 페달이 한바퀴 더 돌게 되면서 원래대로. 지오가 실패하자 이번엔 미오가 아르젠타비스 클론으로 접근하지만 석사이와만 등에 피여있는 꽃의 꽃가루 연막을 맞고 실패한다.[88]

마침내 세이버투스로 접근한 래오에 의해 자전거와 시삽을 빼내고, 아래로 떨어트리지만 콘돌라도에게 낚아채지고, 게다가 석사이와만이 행동불가능 상태의 다이어울프를 공격하려는데 다행히 태오, 피오가 다연장 로켓포, 블로우 캐넌(데빌샷)으로 포격을 쏴주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그 때 자전거를 빼앗아 온 미오에게 자전거와 시삽을 전달받는 배달원, 그 순간 단단히 화가 난 석사이와만이 일어서 공격을 해온다. 돌을 던지는 석사이와만을 상대로 바이클로넛들은 바바리안 킹으로 합체, 폭군 카타스트로피로 달려드는 석사이와만들의 사지를 잘라내며 쓰러트리게 된다. 바바리안 킹이 공격을 하자 끊임없이 달려드는 석사이와만들, 그 때 가오라쿰의 꼬리에서 어떠한 종소리가 퍼지더니 석사이와만들의 이마에 붙어있는 장치가 소리에 반응하고 거리에서의 행진을 멈춘 뒤 가오라쿰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바바리안 킹으로 쫓아가서 공격하려는 오남매, 하지만 배달원은 지금 쫓아가면 불리하다며 이들을 말린다. 그리고 이 외계 식물들이 나즈칸의 식물인 것을 눈치챈 배달원은 나즈칸의 멸망원인을 짐작하며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그리고 등장한 배달원의 시삽 '릭', 방정맞고 수다스러운 발명가라는 특징을 가진 릭은 구해지기 전 위험한 상황에서 액티베이터에 기능성 파츠를 붙이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를 정도로 다소 지나치게 긍정적이고 몽상가 기질이 강한 시삽이였는데(...), 어쨌든 배달원은 자신이 여기 온 목적인 바이클론즈 메가비스트 클론들의 원본 메뉴얼을 전달해준다.[89]덤으로 릭의 도움으로 원래 카오스 블래스터같은 특수 무기가 없던 태오의 슈트에 '무쇠 피스트'[90]기능을 추가해주면서 태오에게도 전용 무기가 생겼다.[91]그 때 그동안 배달원이 자신을 '밤송이'라고 부른 것이 마음에 걸렸던 태오는 배달원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는데, 배달원은 '바이클로넛 밤송이'라고 태오 똑 닮은 상당한 실력자인 바이클로넛을 본 적이 있어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태오가 무쇠 피스트를 시험삼아 사용해 본 후 펀치 위력에 만족스러워하는 눈치였던 릭은 똑같이 카오스 블래스터가 없는 피오의 슈트에도 새 무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셰이드한테 들이대지만 셰이드는 자신이 만들어두던 게 있다며 거절.[92]한편 가오라쿰을 소환한 봉숭 일행, 봉숭은 상대방의 움직임을 마비시키는 무기 '괴수구'를 등짐으로 둘러맨 후 가마호를 타고 모두와 함께 어째선지 가오라쿰의 한 가운데로 이동하기 위해 험난한 여행길에 오른다.

모두가 마당에 덮힌 식물로 혼잡해하는 지금, 오나전의 집도 예외는 아니였으며 오매기는 가정부와 김기사를 시켜 마당의 덩쿨들을 잘라내고 있었다. 그 때 걸려온 나전의 수학 과외 선생의 전화,[이]알고보니 바깥 상황도 예외는 아니였으며 도로가 모두 막혀 차로는 이동할 수가 없었고, 아비규환인 상황에서 가게, 회사, 병원, 약국 등 일부 응급실 같은 필수적인 의료기관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건물들은 영업을 중단한 모양이다. 때문에 수학 과외 선생도 오늘은 도저히 갈 수 없다고 오매기에게 연락을 준 모양인데 오매기는 됐으니까 영영 오지마라며 손절 쳐버린다(...). 과외가 없어 신나있던 오나전,[93]그 때 그의 심기를 거스르는 새로운 인물이 옆집에 등장하는데 그것은 바로 전 바이클로넛 이순희를 보고 깜짝 놀라 영광스러워하며 오두방정을 떠는 배달원과 릭이였다.

배달원: 와 대박!!!

이순희!!! 대-박!!!!!!

이야~ 직접 만나뵙다니, 영광입니다!!!!

저, 싸인 좀 해주세요!!!

이순희: 음? 음...뭐...

배달원: 이야~ '바이클로넛' 이순희!

전장의 전설! 신들린 스나이퍼!

릭: 비운의 변절자! 전병 매니아!!![94]

그리고 배달원은 자신도 바이클론즈의 맴버인만큼 수상한 나즈칸 식물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싶다며 디스크칩을 던져 텐트를 설치하고, 며칠만 마당에서 신세를 지겠다고 부탁한다.[95]이후 배달 나간 태오를 뒤따라 도시 상황을 보러 나가는 배달원과 릭,[96]그리고 배달원을 따라 매머드 클론 조종 연습을 하러가는 피오, 그를 뒤따라 로봇 조립 알바가 있는 래오를 제외한 남아있는 오남매 전원이 피오를 뒤따라 간다. 한편 가마호를 타고 도시를 활보하던 봉숭은 전시용, 박봉에게 자신의 목표를 설명한다. 나즈칸의 유적을 등에 지고 있는 가오라쿰을 소환한 지금, 봉숭의 목적은 나즈칸 유적의 과거 나즈칸 연구소에 잠들어 있는 봉숭을 우주 최고로 만들어줄 보물을 손에 넣는 것이였다. 하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았는데, 가오라쿰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가오라쿰에 서식중인 불가사리인 콘돌라도가 마치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기라도 하는 듯 가마호를 공격해왔고 결국 가마호는 콘돌라도의 공격에 추락하고 만다. 가마호를 공격한 콘돌라도는 전투의 여파로 가오라쿰의 종소리에 반응하는 머리의 파란 보석 장치가 박살이 나는데... 한편 그나마 있는 퀵 알바를 하던 태오는 자신 혼자서는 퀵이 힘들 것 같아 퀵형에게 분담하자고 살갑게 얘기하지만 퀵형은 회사, 병원, 약국 다 닫는 마당에 무슨 배달이냐며 날선 목소리로 거절한다. 태오는 별로 신경 쓰지 않은 채 혼자서 열심히 퀵 알바를 한다.[97]

한편 도시 한복판에서 식물들을 제거하는 배달원과 지오, 피오, 그 순간 아주 가까이 있던 가오라쿰의 등에 있는 불가사리들에게 공격 받으려 하지만 어째선지 불가사리들은 나오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듯 가오라쿰 바깥에 있는 바이클로넛들을 공격하지 못했다. 이에 지오는 밖으로 못 나오는 불가사리들을 보고 장난치고 싶어서 짖궂게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며 불가사리들을 놀리지만(...)그러던 중 갑자기 페달이 한바퀴 돌려지더니 저번처럼 움직임이 멈춰 버리면서 불가사리에게 공격 받으려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다행히 제대로 두둘겨 맞기 전에 배달원와 피오가 구해주긴 했지만... 그 때 다른 불가사리들과 달리 한 콘돌라도가 경계선을 넘어와 바이클로넛들을 공격하고 뒤를 따라 오던 미오를 향해 이동하기 시작한다.

때문에 그녀는 갑자기 날아온 콘돌라도에게 공격을 받는데 그 콘돌라도는 아까 경계선을 넘어선 녀석과 같은 녀석이였으며 아까 가마호를 격추시키는 과정에서 파란 보석 장치가 박살이 나있는 것이 원인이였는지 다른 불가사리들과 다르게 자유롭게 미오를 공격했다. 이에 미오는 랜드 오브 썬더를 사용하려 했으나 주변에 있던 방송국이 맞을 위험이 컸기에 할 수 없이 조종 테크닉으로 녀석을 상대하며, 고전하지만 콘돌라도를 카운터 쳐서 날려보낸 후 안전한 상태에서 랜드 오브 썬더로 한 방 먹인다. 하지만 전기 속성 능력을 사용하는 녀석이라 그런지 별로 효과가 없었으며 미오는 도망치는 콘돌라도를 바짝 추격한다.

콘돌라도의 목적지는 가오라쿰 위에 우거져있는 숲,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배달원은 안 좋은 낌새를 느껴 콘돌라도를 쫓는 미오를 말리지만 때는 늦었고 결국 미오는 가오라쿰 숲에 서식하는 대량의 콘돌라도들에게 둘러쌓여 궁지에 몰린다. 이를 돕기 위해 피오가 나서지만 숲에 살고 있는 숭이코차들에게 둘러쌓여 실패, 이에 행동불가능 상태가 계속되자 결국 클론을 반환시켜 버린 지오가 다시 다이어울프를 소환해 공격하려 하지만 배달원은 천천히 오라며 지오를 말리고 미오와 피오를 도와주기 위해 자신의 클론인 클론 로코모토를 선보인다! 이후 릭에게 로코모토의 조종을 맡긴 배달원은 증기기관차 형태를 가진 로코모토에 타 달려가서 카오스 블래스터를 피스톨 모드로 전환해 콘돌라도를 공격하여 감각을 마비시키고, 미오의 헤드 퍼스트 다이빙 어택과 협공하여 콘돌라도를 모두 격파하는데 성공. 이후 배달원은 피오를 구해주기 위해 로코모토를 로봇 형태의 엔진맨 모드로 변신시켜 놀라운 위력으로 숭이코차 무리들을 일망타진한다.

한편 추락한 가마호에서 내려 가오라쿰의 머리 부분으로 이동하는 봉숭 일행. 우주선인 가마호도, 흉이 타고 다니는 메카운도 고장나서 쓸 수 없는 마당이라 이 험난한 길을 직접 걸어가야 했는데 그 때 숨어있던 도마배와칸이 튀어나와 봉숭 일행을 공격한다. 이에 흉이 스태프로 주문을 걸어 도마배와칸을 길들이는데 성공, 봉숭 일행은 도마배와칸을 임시 호위로 삼아 다시 여행길에 오른다.

한편 집으로 돌아와 두번씩이나 다이어울프의 행동불능으로 피해를 입은 지오는 아까 클론 반환 전에 피오가 얘기했던 다이어울프의 조커픽 '웨어울프 모드'에 대한 부분을 위주로 메뉴얼을 읽고 있었다. 그 때 낮에 있었던 전장을 위에서 바라본 톡시의 시점으로 관찰 중이던 라디오자키와 이순희는 식물들로 뒤덮인 도시도 도시지만 건너편에 있는 사람 실루엣에 더 눈이 갔다. 확대해보니 확실히 사람(마담 흉)이였으며 그 옆에 있는 것은 바로 성왕 마크가 새겨진 봉숭의 가마호, 그 때 배달원이 자신도 릭의 저장영상으로 확인했다며 봉숭 공주가 꾸민 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방금 정보를 찾아 밖에 나갔다 온 배달원의 말로는 봉숭은 5성왕의 딸이지만 5성왕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무서운 인물이라고. [98]대체 뭣 때문에 나즈칸 행성을 들고 오는 등 그런 짓을 하냐며 어이없어 하는 지오, 이에 배달원은 그 나즈칸 유적에 굉장한 보물이 있다고 얘기해주는데...

제국전쟁 중반까지만 해도 매우 번성하고 있던 나즈칸 제국, 침략 전쟁을 벌이는 흠마제국과 다르게 부유함으로 주변 성단의 별들을 돈주고 사는 방식으로 제국을 번창시켰으며 흠마제국처럼 우주제국까지 건설하고 있었다. 나즈칸의 기술력은 나즈칸이 돈으로 사들인 성단의 별들의 기술력들과 보물들이 합쳐진 결과물이였던 것. 그리고 흠마제국의 변절자이자 제국전쟁 당시의 군주로 추정되는 흠무왕이 초토화 시키기 전까지[99] 우주적으로 엄청나게 부유했던 제국인 나즈칸의 보물이 지구에 소환되었다는 사실을 들은 지오는 돈에 눈이 돌아가[100]머리가 빠르게 움직이면서(...)제국놈들에게 빼앗기기 전에 지금이라도 보물을 찾으러 가자고 막무가내로 조른다. 래오는 흥부 지오가 사고칠까봐 극구 말리며, 내일은 학교 가는 날이니 잠부터 자라고 하는데 오남매와 배달원은 뉴스에서 갑작스러운 정글화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임시 휴교를 결정했으며 기업들도 문을 닫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오는 동이 트기 직전의 꼭두새벽인데도 불구하고 학교도 쉬니까 이렇게 된 원인도 찾는 것을 명분으로 보물을 찾으러 가자고 밀어붙이고, 결국 태오를 제외한 오남매가 모두 가오라쿰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그 때 가오라쿰 주변에서 베이스캠프를 치고 위험하게 가오라쿰 안을 탐험할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사람들을 걱정하는 래오와 달리 지오는 사람들도 보물이 있는 것을 아는 거 아니냐며 급하게 가오라쿰으로 들어간다. 일단 사람들 정찰은 미오에게 맡기고 배달원, 피오, 래오는 지오를 따라가는데... 한편 도마배와칸을 내세워 나즈칸의 보물이 묻혀진 연구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보안 마커'로 향하는 봉숭 일행, 예전 흉이 나즈칸 탐험가였을 시절 보물을 숨기기 위해 만들어진 4개의 보안 마커 중 하나인 1번 마커의 잠금을 해제하였고 나즈칸의 보물을 손에 넣으려면 나머지 3개의 마커의 잠금도 해제해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했다. 어찌저찌 봉숭 일행은 보안 마커 근처에 도달했지만 주변에 있던 불가사리들 때문에 무슨 방법이 필요했는데, 그 때 탐험을 하겠답시고 가오라쿰 안으로 들어온 사람들 때문에(...)불가사리들의 시선이 끌리며 봉숭 일행은 무사히 보안마커로 갈 수 있게 된다.

그 때 사람들을 지켜보던 미오는 시선이 끌려 사람들을 공격하러 온 불가사리들에게 공격을 시전하려 했지만 자칫하단 사람들이 위험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그 순간 카오스 블래스터로 지원 사격을 해주는 배달원, 그 틈을 노려 래오가 세이버투스의 백 스태버로 시족 불가사리를 쓰러트리며 사건 해결...을 하나 싶었지만 격렬한 전투의 여파로 대량의 불가사리들의 어그로가 바이클로넛들이 있는 골짜기로 끌리게 된다. 이에 로코모토와 아르젠타비스로 사람들부터 구하는 배달원과 미오, 매머드, 세이버투스, 다이어울프는 몰려든 거미파챠를을 상대하는데 수적으로 너무 불리하여 지오와 래오는 크로스어택커로 합체, 한편 봉숭 일행은 2번 마커의 보안을 해제한다.

파탈 블레이드와 파이어 블레이드로 불가사리들을 모두 소각시켜버리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 크로스 어택커, 그나마 살아서 도망치는 불가사리들은 모두 매머드의 메가 스톰퍼에 K.O 된다. 그런데 저 멀리에서 이동중인 봉숭 일행을 목격한 래오, 전원이 악당들에게 달려드는데 흉은 도마배와칸으로 클론들을 상대한다. 그 때 세이버투스한테 챙겨온 괴수구를 뿜어내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봉숭, 봉숭은 세이버투스를 인질로 뒤늦게 온 미오, 피오, 태오에게 클론의 반환을 요구한다. 한편 지오는 도마배와칸에게 제압당한 상태였는데, 래오는 몰래 지오에게 웨어울프 모드를 해보자고 제안, 순간적으로 능력치가 높아지는 웨어울프 모드가 되기 위해서는 지오의 뇌에서 세타파가 나와서 클론이 지오의 뇌에 거는 정신 접속에 반응해야 하기에 지오는 잠시 잠들기로 하고...

3.3.2. 7~14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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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도 오, 남매의 수도 다섯이다.[2] 오남매의 집을 계속 방문해 압박한다.[3] 발전기 돌리지 않을때는 집의 모든 전기제품을 못 사용한다...[4] 오남매의 엄마 포지션. 일 나가는 태오대신 집안일과 살림을 혼자 도맡아서 한다.[5] 처음에는 이순희가 준 돈에 2배의 값을 쳐 주겠다고 말했는데, 피오는 이에 우린 받은 거 없다고 무보수 용사 2배든 10배든 0곱하면 0라고 말하자(...)관장은 호구라며 그럼 이거 다 줄태니 용병이 되라고 말한다.[6] 토러스가 얼마나 힘이 센지 지오를 말리려고 달라붙은 리오, 그라피아스로 잡은 스콜피오에게도 아랑곳하지 않고 달려들었다.[7] 로키가 말리려고 했는데 오늘이 화요일이라 못 막았다.[8] 물론 다들 상자에 얼마가 들었을지 내심 기대하는 눈치였긴 했다. 미오는 혼자 플리츠스커트를 독백했다.[9] 당연히 충성심이 아니다. 전시용이 해를 입는다면 전복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10] 자폭을 가장하기 위해, 자폭 직전 콕핏을 옮겨 관으로 워프하였다.[11] 정통 불가사리와 달리 변태하지 않는 3분가사리로 전문가에 의해 3차 변태한 문명종결수 탐 급의 위력을 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오히려 불가능에 가깝다.[12] 그 밖에도 마트 시식코너에서 지오가 용꼬리 치킨을 아주 맛있게 먹고 감상평까지 남겨서 사람들의 이목을 용꼬리 치킨으로 끌었었는데, 이를 보고 로키가 '공생관계' 같다고 한 말에 영감을 받았다.[13] 다만 설정 오류로 불가사리들이 소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광어와 가자미가 나왔다.[14] 이순희는 뭐 저런 놈이 다있냐며, 어른이 되서 어린애들 등쳐먹고 산다고 혀를 찼다. 이에 라디오자키가 그건 여사님이 한 수 위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하지만(...)이순희에 의해 묵살당한다... 월급 준다고 해놓고 안주고 이용해먹는 악덕 고용주[15] 5성왕이 친교를 유지중인 전복대감과 교류하며 서로 뇌물과 권력을 교환한 것으로 보이는데, 5성왕은 자신은 모두 대감에게 맡겼다고 말했으며, 우주랑꿀떡을 잘 받았다고 말하기까지 했다.[16] 작중 대화로 추측해보면, 둘이서 우주를 함께 평정하기로 한 것으로 추측. "뭐 우주는 나중에 생각하고, 시작은 지구! 재정복부터죠!".[17] 지구에서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비용 마련하는데에 매우 오래 걸릴 정도로 값비싼 장치지만(시즌 1에서 래오가 태양광 패널로 전기를 마련해보기 위하여 책도 사고 패널 하나 구매한 장면이 있었지만 끝내 사용하진 못했다.), 우주 것은 훨씬 싸며 성능도 더 훌륭하다고 한다.[18] 여담으로 설치할 때 쓴 드릴은 현실에도 있는 브랜드 Amisak(아임삭), 태양광 패널의 개수는 32개다.[미오] 비가 오고 번개치던 어느날 밤, 굉음과 함께 부모님이 사라지고 부모님 방 창문에서 새 비슷한 것이 보였다고 하며 2년전 쯤이라 기억중이다.[피오] 번개치던 어느날 밤, 굉음과 함께 부모님이 사라지고 부모님 방 창문에서 우주선 같은 것이 보였다고 하며 2년전 쯤이라 기억중이다. 부모님이 방 안에 있었다고 기억중이였다.[지오] 우주선이나 새 같은 것을 못 봤다고 하며, 3년전이라 기억중이다.[래오] 부모님이 방 안에 없고 자전거가 없어져서 가족들이 부모님이 살아있을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처음 기억해냈으며, 3년전이라 기억중이다.[19] 로키가 말하길, 지구 관점으로 보면 외계의 인터넷. 뉴스를 볼 수도 있고, 물건도 구입할 수 있으며, 잘만 쓰면 희귀한 정보도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20] 그 한가지가 자신인 줄 알고 전시용이 발끈했지만 환장은 그게 아니고 다른 것이 없다고 했다. 나중에 전복의 약점으로 밝혀질 부분이였을 것으로 보인다.[21] 참고로 환장은 못봤지만 아까 환장 우주선 위에 서있는 이 여성을 전시용은 봤다.[22] 환장을 꿰뚫어보고 평가하는 것이다. 흉의 말에 따르면 악어자리라고 하며, 눈에 생기는 없고 독기 뿐이며 사마귀가 쓸데없는 곳에 났다고. 환장이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듯 날이 저물었으니 서둘러도 갈 곳이 없다고 말한다.[23] 흉의 모자에서 나오는 붉은 무당벌레를 닮은 벌레가 뇌추픽추 부적에 그려진 붉은 진을 타고 미로를 통과하듯 이동하는데, 다 이동하고 마지막 동그라미 형태의 진 가운데로 들어가면 포털이 생기면서 붙인 사람의 뇌에 침입하여 뇌를 갉아먹어 죽여버린다. 이게 한번 붙으면 벌레가 들어가기까지 붙은 사람은 경직되어서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사실상 곧 죽을 운명이다. 기생사리와 달리 치료제 같은 것도 없어서 바이클론즈에 등장하는 물건 중 가장 섬뜩한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24] 이 때 스태프의 끝이 세갈래로 갈라진다. 이후에도 이런 식으로 갈라지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25] 감찰사는 환장 때문에 흉을 처음에 의심하였다.[26] 여담으로 리모델링 공사할 때 전주인이 사람 나가고 공사하라며 투덜거렸다. 전주인의 딸 이름은 우진.[27] 건물을 세우려고 하는데 공사 기간이 길어져서 여기에 살기로 했다고는 하는데 소음 때문에 옮겼다고 쳐도 굳이 오남매 집에 온 것 보면 별로 합당한 이유같진 않다. 이후 행적 보면 오남매 집 꼽줘서 내보내려고 온 것 같다.[28] 여기서 이순희는 좀무국을 들르지 않는 이순희에게 무슨 일 있는 건 아니냐고 묻는데, 이순희는 애미 속여서 지구 보내놓고 걱정하는 척하지 말라며 철벽을 친다. 좀무국에 돌아가지 않는 이유는 아무래도 오남매 때문인 듯.[29] 때문에 현재 독립을 위해 나선 민족들은 제국의 강경책에 의해 바이클론즈 시스템을 다시 활용해 싸우고 있다.[30] 이 때 셰이드는 래오가 기타줄을 조율하는 것에 집중하며 기타줄이 알맞게 조율되자 그동안 찡그렸던 얼굴을 풀며 손짓을 O로 바꾸었다.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은 듯.[31] 사실 오남매 집 소리가 다른 집보다 잘 들릴법도 한데 주택 벽이 아예 한군데가 날아가버려서... 근데 전 집에서는 문제 없었던 것을 보면 확실히 오메기 일가는 오남매를 못살게 굴기 위해 여기 온 것이다.[32] 이순희가 사람 막 잡아넘기던 그 인간이라며 팩트를 꽂자 그동안 높았던 언성이 내려갔다.[33] 클론은 모델별로는 한 종류의 클론 뿐이지만 수만가지의 종류의 클론이 있다고 한다. 모두 서버라는 곳에서 관리하고, 흠마제국 반 연합 세력들에서 조금씩 만들어가던 시스템이라고.[34] 사실 원래는 가지고 있다가 기존 엑티베이터를 반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바이클론즈팀은 정당한 사유없이 엑티베이터를 장시간 소유하고 있었던(지구에서 단 한번의 쉴 틈 없이 전투가 일어났냐는 질문을 해온 것으로 보아 아예 교환할 틈도 없는 정도가 정당한 사유인 듯(...).)사실상 양심적으로 체납하지 않은 불량사용자들이고, 이런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서 결국 규정이 바뀌어 1:1 교환방식을 서버측에서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는 별개로 라디오자키는 리자에게서 신용도가 높은 듯.[35] 낯선 별에 오는 게 무섭고, 자신의 뜻이 있어서 오기 싫었다고 한다.[36] 윷놀이로 점괘를 봐주며 '여화득과'(하는일이 빛을 보게 될 것이다는 의미.)라는 말로 전시용의 기분을 띄웠다. 또한 카드점과 수정구슬을 통해 점까지 봐주었다. 여기서 황제와 대황금룡승천대기간, 대 길일의 기운들이 붙었다는 말을 들은 전시용은 눈이 반짝 빛나며 곧바로 본부로 쳐들어갔다. 흉이 세뇌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이는 흉이 전시용의 마음을 사기 위하여 전시용의 심리를 이용한 듯. 실제로 흉이 원래 하려고했던 자신이 온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37] 흉이 건네준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부적을 붙여 활기를 불어넣어줬다.[38] 여기서 이순희가 자신을 걱정하는 자키에게 옛날에 자기 전문이 뭐였냐고 물어보는데, 자키가 대답하길 스파이, 스나이퍼.[39] 흉, 그리고 흉의 스태프로 모든 것을 보고있었던 사실 흉의 주인이였던 봉숭은 이순희가 정말로 살아있다는 것에 놀랐다. 놀랐다기보단 확신하게 된 듯.[40] 처음에는 토러스를 다시 요구한 듯 하나 거절당한 모양.[41] 보라색 향을 맡게 해 정신을 쏙 빼놓고, 그 때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들어 그 생각한 것의 기억을 지우는 것. 무당이 할일은 아니라 봉이가 한번 의아해했었다.[42] 버려진 어린이 액션바이크로 토네이도를 일으킨 후 나즈칸 동물 울음소리와 나즈칸 문양 플레시를 킨 후 그림자를 키워 변신로봇 장난감을 메가비스트 클론인척 하였다.[43] 나즈칸의 모티브는 아즈텍 문명과 페루 평원의 나스카 지상화.[44] 이 때 피오가 나즈칸 서클이 지구에도 있다는 말을 했는데, 이는 나스카 지상화로 알려진 그림을 말하는 것이다. 설정상 나스카 지상화가 나즈칸의 이동기술인 나즈칸 서클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 말을 들은 자키는 나즈칸이 과거 몇천년전부터 우주 변방 끝(지구 근처)까지 왕래했다는 주장이 있으니 그것도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대답한다.[45] 우주사람들은 장인의 실수라고 믿고 있다.[46] 어제 속임수 역시 메가비스트 클론인척 한 것도 나즈칸 불가사리들의 허를 찌를 수가 있는 척 하기 위한 것.[47] 해당 클론들이 마지막으로 사용된 후 훼손부위에 대한 정보가 남아있지 않아 종합점검이 필요하다고 하며, 액티베이터 슬롯도 구형 모듈이여서 변경해야 한다고 한다.[48] 나즈칸성의 늑대를 모티브로 했으며, 기동성이 매우 우수한 성능 좋은 밀착 공격형 클론이다.[49] 검치호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우수한 점프력이 특징인데 상황에 따라 기체의 중량 조절이 가능하다. 원한다면 점프해서 착지할 때 중량을 조절해 풀 위에도 올라갈 수 있다는 말.[50] 아무래도 모든 클론들을 급하게 수리한 듯.[51] 엑티베이터를 준비한 후 엑티베이터의 시삽칩을 꽃은 합판을 뜯고 메모리칩 형태의 시삽을 교체할 엑티베이터에 옮겨 꽂는다.[52] 시삽들은 AI가 아니라 실제 사람의 의식을 유지시켜 기계화한 보존의식이기에 시삽칩의 데이터를 복제하거나 파괴되었을 시 복구가 되지 않으며, 다만 시삽칩 자체는 파괴는 가능하나 쉽게 박살내지 않는다.[53] 블록을 쌓아놓은 것처럼 생겼다.[54] 자신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래오는 실력이 조금은 있다며 칭찬하고, 지우개를 슈팅해(...)안경을 맞춘 지오는 자전거로 지오의 자전거를 걸어 넘어트린 뒤(...)동생은 지우개가 있다고 말했다. 여담으로 지오의 지우개를 가져갔다.[55] 땅에 떨어져있는 걸 지오와 래오가 잡았다. 리자의 말에 따르면 배달원이 규정을 위반한 거라고(...).[56] 감찰사가 말하길, 맛이 달다고 한다.[57] 동전처럼 생긴 원반형 칩이다. 메가비스트 클론들에게 모션체인저 외에도 필요한 미량의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모션체인저에 장착 후 디스크 칩을 손으로 회전시키는데 이 순간적인 회전력으로 필요한 미량의 에너지를 얻는다고 한다.[58]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초급자 수트는 기존의 상태하고 똑같이 유지되는 형식이지만 중급자 수트는 부족한 부분을 알아서 평균치로 올려준다는 소리다. 때문에 한쪽 귀가 자전거 타다가 다친 것 때문에 잘 안들리던 래오는 중급자 수트로 변형 후 한쪽 귀가 들리게 되었다. 여담으로 보청기를 예전에 샀었지만 그거 잃어버린지 몇년이 됐다고.[59] 내용은 이렇다. 위험한 행성에 대해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나즈칸성은 제국이 행성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 시대를 연 후에도 사람이 살 수 없어 많은 이들에게 환상과 공포, 그리고 도전의 대상이 되어왔다. 종전일로부터 지금까지 이 특수한 상황에 매료된 사학자와 탐험가들은 나즈칸 탐험에 도전했으나, 나즈칸은 그들의 무덤이 되었다. 이제 제국의 새 법안에 따라 출입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나즈칸, 그러던 중 일간 엠비이이에서는 나즈칸 탐험에서 살아돌아온 유일한 인물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나즈칸성에서 살아돌아온 기적의 여인과의 인터뷰에 나서 그녀가 나즈칸성 중심에서 보낸 20일간의 여정을 듣게 되었다. 기사의 실린 여성의 얼굴은 누가봐도 마담 흉의 얼굴.[60] 플라시보 효과일 가능성이 있다.[61] 3-4화 때 드러났지만 흉은 사실 봉숭을 보조하기 위해 온 것이다.[62] 작중 인물들은 정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다며 듣기를 거부했으며,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소름돋는 분위기를 안겨주었다는 반응을 얻었다.[63] 마치 자신의 현재 직위인 무녀를 급조한 듯, 무녀는 사람의 심리부터 꿰뚫어야 한다는 것이 첫번째 자격의 조건이라고 말한다.[64] 군주의 표식을 발견하기 전까진 마구 팼다(...). 봉이는 숭이코차들의 행동을 따라해서 무사했지만 전시용은 따라하려다가, 숭이코차 한마리를 때려버렸다.[65] 외계인의 선전포고(반은 맞는 말.), 온 세상 컴퓨터가 사용중지되는 대규모 사이버테러 및 테러단체의 공습, 컴퓨터의 모든 데이터가 싹 소멸되는 바이러스, 디스플레이 기기의 폭발, 지구 종말의 날, 군대의 실수로 임박한 핵미사일 발사 등(...).[66] 사이버 경찰도 해결을 못한다고 한다. 이 상황에 통신사에게 전화를 하는 사람이 늘어 통화량이 폭주해 통신사하고 연락이 안되기도 한다.[67] 은행에서 간신히 돈을 챙겼지만 사람들이 "좀만 늦었어도 큰일날 뻔 했네"라는 말에 과민반응하고 사람들의 의심에서 벗어나려다 발을 헛디뎌 도로에 넘어진 것.[68] 행성간 전투를 위한 팀인 바이클론즈가 현지 사회의 사고를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의심한 것.[69] 우주에서는 숭숭이라 부른다.[70] 에너지를 받은 후 몸이 푸른 불덩어리에 감싸지고, 점점 불이 쌔지다가 사방으로 불덩어리를 난사하는 고위력 필살기이다. 사용 시 중간에 멈출 수 없어서, 한번 사용하면 통제가 불가능하다.[71] 오늘이 하필 지오가 통제하는 날이라 로키는 말릴수도 없었다.[72] 4기부터 나왔지만 독립하려는 행성들을 쥐잡듯이 잡고 있으며, 불가사리 장인들을 여러명 고용하기도 하고, 4.5기에서는 클론 서버 점령 역시 시도했었다. 지구에서 진이 나타났으니 봉숭이 알 법도 하지만 아무래도 봉숭도 전복의 클론 서버 점령 사실은 몰랐던 듯.[73] '누나'와 토러스, 애리즈의 바이클로넛들의 모습이 보인다.[74] 자신을 비아냥댄 봉숭에게 전복은 똑같이 "봉숭아씬지 복숭아씬지, 순진한 처자인 줄 알았는데 깜찍하군." 이라고 받아쳤다.[75] 전복에게 이 사실을 들키자 흉은 전복이 무서웠는지 고개를 들지 못하고, 한동안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봉숭을 바라봤다.[76] 자료를 찾았다.[77] 아들을 건드려서 그런지 전복의 얼굴이 일그러진다.[78] 봉이와 전시용의 영혼을 맞바꿔 전시용의 몸을 쓴 봉이가 테라콜라 작업을 하는 사진을 증거물로 제시하였다.[79] 이를 보고 전복은 아비보다 딸이 낫다고 평가하였으며, 이후 알면 알수록 괜찮은 인재인데 라며 처리하기 아까워했다.[80] 초롱이에게 콜라를 사주고 오는 길이다.[81] 아빠에게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 전시용에게 전복이 한 소리다(...). 그도 그럴것이 전시용이 잡히지만 않았으면 전복이 원하는대로 흘러갔을 거기 때문.[82] 자기네들이 메뉴얼에 기술을 포함시키지 않아놓고 이를 알아보지도, 이를 알아볼 방법도 제공해주지 않는 건 사실 굉장히 답답한 행동이다.[83] 왜 가상 콕핏 얘기는 한마디도 없었냐고 따지며, 바이클로넛들이 없었으면 당신도 죽었다며 흥정하려 했지만 리자는 죽는다는 표현은 사람한테나 쓰라며 티끝도 통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84] 사실상 원본 메뉴얼은 포기하라는 말을 돌려 말한 것이나 마찬가지다(...).[85] 좀무가 그래도 어찌저찌 설득에 성공한 모양. 근데 참고로 리자는 이 사실을 모르고 배달원만 설득한 듯하다(...). 좀무는 이순희 부탁 들어주는 것 때문에 오늘 아무것도 못했다며 오만 신경질을 다 부렸다.[86] 나즈칸을 멸망시킬 당시 소환한 문명종결수 중 하나인 가오라쿰이 나즈칸의 땅을 등에 지고 있는 이유는 행성의 지하에서 성장한 문명종결수이기 때문이다.[87] 원래는 액션바이크를 들고 이동하려고 했지만, 그냥 클론으로 다 밟고 가자는 지오의 제안으로 클론으로 가게 되었다.[88] 여기서 드러난 바로는 클론에게도 와이퍼가 있다.[89] 덤으로 지우개도.[90] 소형 부스터가 달린 왼 손에 장착되는 전투용 건틀렛. 사용 시 부스터가 작동되어 무게가 확 실리면서 펀치의 위력이 극대화된다.[91] 근데 프로토타입도 아니고 베타 테스트마저도 안한 컨셉 버전을 정식 기능으로 추가해줬다(...). 실버가 테스트도 안했냐며 당황하자 방금 태오가 시범 보여준 걸로 테스트를 퉁치는 릭은 덤. 여담으로 배달원은 '컨셉 버전이 저정도면 쓸만하다~'라며 괜찮게 생각하고 릭하고 죽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92] 하지만 이 무기는 결국 시즌 6 무산으로 작중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맥거핀으로만 남게 되었다.[이] 때 '수학선생5'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는 거 보면 과외쌤이 수학만 5명인 듯. 나전이 죽겠다.[93] 이 때 과외도 없으니 "이제 뭐하지..."라며 자신의 방에 들어가던 나전이의 눈에 야구가 들어오는데 시즌 4 때 오지오와 했던 기억이 떠올랐는지 아쉬워하는 눈치를 보여준다.[94] 배달원의 경우 그동안 여러차례 주어진 떡밥이라 딱히 놀랍진 않지만, 릭의 경우 이순희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함께 '비운의 변절자'라는 의미심장한 떡밥을 제공하였다. 아무래도 이순희는 비극적인 과거사를 가졌으며 모종의 이유로 바이클로넛이 된 흠마제국의 변절자인 듯. 배달원의 호들갑을 보면 전장에서 엄청난 활약을 한 것으로 보이며,(그간의 시즌에서도 실력이 엄청나다는 언급은 매우 많았음.)클론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선 명성이 자자한 듯. 그런데 레트로봇의 언급에 의하면 대단한 인물이라고 사람들 사이에서 알려져 있는 설정이다.[95] 서버에게는 이미 여기서 조사하고 간다고 연락해 두었고, 자신이 없어도 서버 물품 배달은 '배달투'가 할 수 있으니 걱정 없다고.[96] 여담으로 나가기 직전에 실버는 라디오자키를 제대로 먹였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한데 풀을 자르려고 정원용 가위를 들고 온 라디오자키를 보고 실버는 그를 골탕먹일 좋은 수가 생각 나 셰이드의 무기가 보고싶어 셰이드를 괴롭히던 릭에게 액티베이터에 기능성 파츠를 붙이기에 좋은 참고 자료가 있다며 라디오자키를 가리킨 것. 이후 릭은 계속 자키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그에게 매번 들이대 그를 괴롭힌다(...).[97] 액션바이크 없이 그냥 자전거로 큰 박스 두개를 혼자 들고 운반하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다.[98] 참고로 배달원이 관측소에 물어봐 나즈칸 행성 유적 하나가 없어졌다는 것을 확인하여 악당들이 나즈칸 행성의 일부를 가져왔다는 사실은 거의 바이클로넛들에게서 확실시 되었다.[99] 이 때 이순희는 흠무왕하고 일면식이 있는 눈치였다.[100] 자키가 열심히 나즈칸 행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을 때 혼자 불가사리들을 쓰러트리고 보물 속으로 뛰어드는 상상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