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트(오버워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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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aptiste-concept-1-1.jpg

BAPTISTE
바티스트

본명
Jean-Baptiste Augustin
장 바티스트 오귀스탱
성별
남성[1]
연령
38세(오버워치)
40세(오버워치 2)
생일
3월 12일
직업
전투 의무병
국적
[[아이티|

아이티
display: none; display: 아이티"
행정구
]]

활동 근거지
아이티 토르투가(이전 기록)
감시 기지: 지브롤터
소속
카리브 연합(이전 기록), 탈론(이전 기록)
오버워치
상징색
#28A5C3

Color
#6ED2E3

sRGB Color
1. 개요
2. 배경 이야기
3. 성격
4. 행적
4.1. 옴닉사태 전후 ~ 카리브 연합 활동
4.2. 탈론 활동
4.3. 탈론 탈주 후
4.4. 오버워치 2: 침공
5. 영웅 관계



1. 개요[편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바티스트의 캐릭터성 및 스토리 설정을 다룬 문서.


2. 배경 이야기[편집]


자, 이젠 네가 고를 차례다.

최정예 전투 의무병인 바티스트는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꾐에 넘어가 탈론에 합류했다. 시간이 흐른 후, 자신이 저지른 짓에 염증을 느낀 바티스트는 새로운 길을 추구하고자 결심하고 탈론을 떠났다. 이제 그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며, 손길이 닿는 곳을 치료하고 피할 수 없을 때는 싸운다.

[ 카리브 연합 ]
장바티스트 오귀스탱은 옴닉 사태로 생겨난 3천만 명의 전쟁고아 중 하나였다. 그 어떠한 기회도, 지원도 받을 수 없던 그는 군에 입대했고, 옴닉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카리브 제도의 국가들로 구성된 다국적 부대, 카리브 연합은 그의 새로운 고향이 되었다.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내면의 소리를 따라 바티스트는 전투 의무병의 길을 택했고, 카리브 연합 특수 부대의 최정예 부대에서 복무했다.
제대한 후, 바티스트는 자신의 독특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으려 애썼다. 그리고 자신에게 열려 있던 몇 안 되는 기회 중 하나를 택했는데, 바로 전쟁 직후의 혼란 속에서 돈을 긁어 모으는 데 혈안이 되어 있던 단체, 탈론 용병단이었다.

[ 탈론 ]
바티스트는 생전 처음으로 풍족한 삶을 맛보았다. 탈론의 임무는 간단했고 보수도 훌륭했기에 바티스트는 고향에 병원을 세우는 걸 목표로 자신의 수익 일부를 빼두기도 했다. 하지만 부대의 지령은 서서히 잔혹해졌으며, 암살 작전이나 민간인의 희생이 따르는 작전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부대의 방향성을 받아들일 수 없던 바티스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파괴했던 폭력의 순환을 자기 손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는 지금껏 해왔던 일들에 염증을 느끼고 새로운 길을 추구하고자 결심하고 탈론을 떠났다.
하지만 탈론은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던 바티스트를 놔주지 않았고, 공작원을 보내 입을 막으려 했다. 그를 암살하기 위해 여러 요원이 연이어 파견되었다. 이 중엔 바티스트의 옛 전우들도 있었다. 바티스트는 몸을 숨기기 위해 전 세계를 끝없이 떠돌며 인도주의적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그를 찾아낸 몇 안 되는 탈론 요원은 영영 실종되었다.

[ 도주 ]
몇 년 동안 도주 생활을 계속한 후, 바티스트는 고향인 아이티로 돌아가 자신이 공동 설립한 치료소의 운영을 도왔고, 이를 알아챈 탈론은 신중하게 함정을 준비했다. 탈론의 동료 병사인 마우가와 트렁 르 응우옌은 그 지역 사업가를 협박하거나, 싸우다 죽게 하는 임무를 함께 수행하자고 바티스트를 설득했다. 살아남기 위해 바티스트는 이를 수락했지만, 바티스트는 그 남자가 오버워치에 대한 중요 정보를 알고 있음을 알아내고는 그를 구했다. 옛 친구 마우가는 바티스트에게 시체 자루에 들어가지 않고 탈론으로 돌아갈 마지막 기회를 주었지만 그는 거부했고, 중요 정보와 함께 탈출했다. 그건 바로 윈스턴의 오버워치 소집 명령을 받은 사람들의 이름과 위치가 기록된 명단이었다.
오버워치 요원으로 알려졌거나 실제 요원일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의 암살 명단을 본 바티스트는 그 목록에 등록된 불운한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걸음을 재촉했고, 그가 처음 찾아간 사람은 앙겔라 치글러 박사였다. 치글러를 찾는 과정에서 바티스트는 새롭게 탄생한 오버워치를 위해 전 세계에서 새로운 영웅들을 영입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는 수상쩍은 캐서디를 만났다. 캐서디와 바티스트가 탈론의 조준경에 포착되고, 그들의 우연한 만남과 예상치 못한 협력 관계가 바티스트가 원하던 구원의 기회를 주었다. 바티스트는 이제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 일하며, 손길이 닿는 곳을 치료하고 피할 수 없을 때는 싸운다. 이제 와서 과거를 돌이킬 수 없다는 건 알고 있지만, 지금 세상을 바꾸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 오버워치 1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최정예 전투 의무병이자 전 탈론 요원이었던 바티스트는 이제 자신의 능력으로 전쟁의 피해를 입은 자들을 돕기로 결심했다.

장바티스트 오귀스탱은 옴닉 사태로 생겨난 3천만 전쟁고아 중 하나였다. 그 어떠한 기회도, 지원도 받을 수 없던 그는 군에 입대했고, 옴닉 사태에 대응하여 카리브 제도 국가들로 구성된 다국적 부대, 카리브 연합은 그의 새로운 고향이 되었다.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내면의 소리를 따라 바티스트는 전투 의무병의 길을 택했고, 카리브 연합 특수 부대의 최정예 부대에서 복무했다.

제대한 후, 바티스트는 자신의 독특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으려 애썼다. 그리고 자신에게 열려 있던 몇 안 되는 기회 중 하나를 택했는데 바로 전쟁 직후의 혼란 속에서 돈을 긁어 모으는 데 혈안이 되어 있던 단체, 탈론 용병단이었다.

바티스트는 생전 처음으로 풍족한 삶을 맛보았다. 탈론의 임무는 간단했고 보수도 훌륭했기에 바티스트는 고향에 병원을 세우는 걸 목표로 자신의 수익 일부를 빼두기도 했다. 하지만 부대의 지령은 서서히 잔혹해졌으며, 암살 작전이나 민간인의 희생이 따르는 작전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부대의 방향성을 받아들일 수 없던 바티스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파괴했던 폭력의 순환 고리를 자기 손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는 지금껏 해왔던 일들에 염증을 느끼고 새로운 길을 추구하고자 결심하고 탈론을 떠났다.

하지만 탈론은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던 바티스트를 놔주지 않았고, 공작원을 보내 입을 막으려 했다. 그를 암살하기 위해 여러 요원이 꼬리를 물고 파견되었다. 이중엔 바티스트의 옛 전우들도 있었다. 바티스트는 몸을 숨기기 위해 전 세계를 끝없이 여행하며 인도주의적 활동을 해왔다. 그리고 그를 찾아낸 몇 안 되는 탈론 요원은 영영 실종되었다.

이제 바티스트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며, 피할 수 없으면 싸움도 불사한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음을 깨달은 그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3. 성격[편집]


내가 있는 한 아무도 죽지 않는다.

No dying on my watch.

남을 돕기를 좋아하는 성격이다. 이는 전쟁 고아로 자라 세상에는 자신처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에서 메르시의 성격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메르시와는 다르게 바티스트는 배경 이야기 영상의 내레이션에서 직접 말했듯이 전쟁 고아인 본인의 처지가 처량할 때, 굶지 않기 위해 훔쳤고, 죽지 않기 위해 누구든 해쳤다는 말, 내밀어진 도움의 손이 설령 악마의 손이더라도 필요하다면 잡을 의향이 있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했다는 언급 등 한결같이 선한 쪽의 손만을 들어주는 신념의 메르시와 달리 선악에 조금 덜 얽매이는 현실주의적인 성향을 지닌다.

그러나 자기 좋자고 물불 안가리는 악랄한 사람은 아니라, 옴닉 사태 때 훔치고 해치던 전쟁 고아에서 군인으로 살아가다가 전후 갈 곳을 잃자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탈론에 들어가서 활동했던 것도 그저 자기 생존을 위한 것이었지, 딱히 탈론의 사상에 동조한 건 아니었고, 탈론의 만행을 깨닫자 회의감을 느끼고 단박에 목숨을 건 손절을 한다. 무엇보다 바티스트는 탈론 영입 당시 그 실체는 알지 못했고 탈론이 그냥 평범한 용병단인 줄 알았던 듯하다. 그렇기에 갈 곳 없는 자신이 제 능력을 여실히 발휘할 수 있고, 간단한 일 정도로도 보수를 후하게 주자 굉장히 만족해하였으나, 점점 맡는 임무가 민간인 마을을 거리낌없이 쑥대밭으로 만들어서 목표를 찾거나 현지 사람들의 금품을 약탈하는 방향으로 이상해지기 시작하자 탈론의 본모습을 알게 되면서 실망, 본격적으로 탈주한 것이다. 자신이 기대어 왔던 대상이 사실은 자신의 가치관과는 방향이 아주 다른 사상을 가지고 있어 왔음을 알고 난 후에는 목숨이 직접적으로 위협받아도 더 이상 그 대상에 동조하지 않는 등, 결단력과 분별력이 강한 성격이기도 하다.

탈론에 몸을 담았던 지울 수 없는 과거가 있지만 본성은 선하다. 그 외 대사에서는 적당히 농담과 위트있는 멘트를 날리는 능청스러움도 있으며, 라인하르트, 토르비욘 같은 고령자에게 존댓말 전용 대사도 존재하는 예의 바른 인물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한국어 더빙판은 뭔가 어투가 딱딱하고 진지해서 원칙주의자스럽지만, 원어 목소리를 들어보면 확실히 능글맞고 친근한 티가 난다는 것. 대표적인 예가 대사 "알아서 붕대 감아." 인데, 한국어판은 진짜로 "그런 별것 아닌 상처 정도는 네가 알아서 해결하도록." 라고 들리는 차디찬 어투지만, 원어 대사는 완전히 달라 장난스러운 연기톤으로 "엥, 꼴랑 그거 갖고 반창고 붙여달라는 거야??" 정도다. 캐릭터 해석을 제대로 할 시간이 없었던 모양. 물론 위도우메이커와의 상호대사로 "한 방이면 충분해"를 억양까지 살리며(영문대사 기준) 면전에서 놀리거나 리퍼에게 "내 슬'리퍼'를 어디다 뒀지"라는 아재개그로 놀리기도 한다. 작작 좀 하라는 리퍼의 반응이 압권이다. 이 능글맞은 성격은 오버워치 2로 들어오면서 추가된 더빙에서는 개선되었다.

남을 돕기를 좋아하고, 전투 능력도 검증된데다 성격도 퍽 사교적이라 바티스트를 맘에 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향의 보건소 인물들과 탈론에 그의 정보를 넘기지 않고 오히려 상황에 따라서는 개인적으로 협조해주는 솜브라는 물론이고 마우가는 바티스트를 본인의 편으로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4. 행적[편집]



4.1. 옴닉사태 전후 ~ 카리브 연합 활동[편집]




4.2. 탈론 활동[편집]


병종은 전투 의무병이고, D. 쿠에르바 휘하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쿠에르바의 타격팀 일원으로 활동했다. 이 기록에서 바티스트는 뛰어난 사격 솜씨, 환경 적응 능력, 타고난 운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쿠에르바의 말로는 마치 그는 '생존을 위해 태어난 자'라고.

소개 영상 36초를 보면 응징의 날 난투에 등장한 탈론 돌격병 무리에서 같은 장비를 갖추고 돌격병 헬멧을 들고있는 모습이 나오는데 바티스트 역시 사병의 주축을 이루는 돌격병이었던 모양이다. 이후 오버워치 폭풍의 서막의 탈론 스킨은 굉장히 개성넘치는 장구류인 것으로 보아 알보병 계급을 뗀 뒤에는 정예 요원으로 활동하며 전용의 장비를 받아 쓴 것으로 추측된다. 왼쪽 눈에 낀 바이저는 확실히 스카우터의 패러디로 보인다. 기본 스킨의 외형과 색감은 영 시원찮은데, 탈론 스킨의 헤어스타일이나 장구류가 말 못 할 간지를 자랑해서 인기가 많다.


4.3. 탈론 탈주 후[편집]


공식 스토리 공개 순서 상으로는 탈론 탈주자로서는 최초로 언급되었다. 그가 탈론을 탈주하자, 차후 탈론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서인지 그의 전 상관인 쿠에르바와 그의 전 동료들이 탈론의 명령을 받고 그를 찾기 위해 토르투가 섬으로 떠났다. 이에 바티스트는 토르투가 섬에 도착한 D. 쿠에르바 휘하 타격팀 일원인 파카노브스키를 납치하였으며, 그를 수색하기 위해 떠난 쿠에르바 휘하의 마제이, 더블제이도 같이 납치해 그들의 휘장을 뜯어내어 쿠에르바에게 도발용으로 편지와 같이 보낸다.[2] 이후 정황상 D. 쿠에르바가 끌고 온 타격팀 전체를 단신으로 괴멸시킨 것으로 보인다. 탈론에서 바티스트를 잡으러 왔던 타격팀은 바티스트의 소개 영상을 보면 죽이진 않고 어딘가에 포박한 것으로 보인다.

단편 만화 새로운 피에서는 오버워치에 합류하기 위해 캐서디를 미행하게 된다. 캐서디는 탈론 소속이었던 그를 의심하지만 자신도 한때 데드락 소속이었다 오버워치로 받아들여진 과거가 있는만큼 일단은 믿어보기로 하고 그가 진심인지 확인하기 위해 바티스트의 과거를 조사해보기로 한다. 이후 의심이 완전히 풀렸는지 신생 오버워치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4.3.1. 단편 소설 '남겨두고 떠난 것'[편집]


2019년 6월 18일에 공개된 바티스트의 이야기가 담긴 단편 소설로 지은이는 알리사 웡(Alyssa Wong)이다. 바티스트가 탈론 소속 시절 같이 일을 했던 마우가와 그의 상관 응우옌이 떠돌이 의료진으로 활동하는 바티스트에게 접근해 탈론 재영입을 시도하려는 대사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바티스트와는 달리 현직 탈론의 병사로서 거칠고 잔혹한 성격의 마우가가 주 인물이며, 바티스트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그를 다시 꼬드기려다 바티스트가 처한 상황[3]을 인지해 임시적으로 같이 작전[4]을 수행한다. 작전 과정에서 바티스트는 독단적으로 마우가를 따돌려 간부를 생포후 도주한다. 이후 협박으로 무료 약 보급과 자신이 도주에 필요한 배를 준비하라고 말한 후, 준비한 배로 도주에 시도한다. 도주가 성공할 무렵 마우가에게 발각되고 그가 탔던 배를 향해 위협 사격을 계속 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바티스트가 개발한 불사장치 디스크가 제대로 작동해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 덕분에 바티스트는 도주에 성공 했으며, 탈론이 본격적으로 자신을 덮칠 움직임을 직감해 자신만의 행동을 실행한다.

4.3.2. 단편 만화 '새로운 피': 오버워치에 합류[편집]


  • 3화: 열차를 타고 자리야를 찾아가려던 캐서디를 쫒아가고, 발각된다. 캐서디는 바티스트를 믿지 않고 바티스트는 계속해서 캐서디를 설득하면서 오버워치에 합류하고자 함을 말하는데 이때 둘이 대화를 마무리 할 새도 없이 탈론 병사들이 습격한다. 둘은 탈론 병사들과 교전 후 캐서디는 먼저 열차에 탑승하고 바티스트는 캐서디를 엄호하다 뒤를 점한 병사에게 총을 겨누어지며 눈을 질끈 감는다. 하지만 캐서디가 열차 위에서 탈론병사를 쏴버리며 바티스트는 살아남게 되고 왜 자신을 구했냐는 바티스트의 물음에 캐서디는 자신이 방황하고 있을때 누군가가 기회를 주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그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바티스트는 오버워치의 일을 자신도 하고 싶다며 캐서디의 손을 잡는다. 러시아에 도착한 후 둘은 검사가 있기 전에 열차를 뜬다.

  • 5화: 부산을 습격한 널 섹터를 막아내고 있는 메카부대파라, 자리야, 바티스트, 캐서디와 함께 지원했다. 오버로드가 기체의 시스템을 복구하는 사이 불사장치로 이를 보호해줬다. 나중에는 디바와 함께 치유담당이라며 인사도 나눈다.


4.4. 오버워치 2: 침공[편집]


캐서디 일행과 함께 먼저 지브롤터 기지에 도착하여 파라이수에서 널 섹터를 격퇴한 윈스턴 일행들을 맞이한다. 자리야와 라인하르트의 만담에 두 사람 우선으로 챙겨야겠다며 푸념한다.

영웅 데이터란에 탈론에서 활동했다는 기록이 전부 암호화 처리가 되어있다. 기록란에 캐서디가 암호화를 요청했다고 적혀 있는데, 아무래도 바티스트가 탈론 소속 병사였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아테나에게 암호화를 요청한 듯. 참고로 통신 감청에서 통신하고 있던 상대는 솜브라로 보인다.

5. 영웅 관계[편집]


탈론의 행세에 염증을 느껴 탈주하기도 했고 자기를 잡으려는 탈론 병사 3명을 잡아두는 모습에다 도발까지 서슴치 않는 것을 보면 탈론과 관련된 영웅들에 대해서 절대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는 영웅 간 상호대사가 없었으나 거듭된 패치로 추가되었다. 탈론과 적대적이란 점에서 윈스턴이 재소집시킨 신생 오버워치에 입단할 가능성이 있기도 하다. 다만 오버워치 측에선 바티스트에 대해 알긴 해도 그가 탈론 소속이었던 만큼 오버워치 쪽에서 먼저 접근할 일은 없을거라고 하지만 바티스트가 메르시의 최근 성과에 대해 안다는 것이나 미래에 가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걸 보면 오버워치 입단을 원하기는 한듯. 그리고 단편 소설에서의 언급을 통해 그 역시 오버워치에 들어가는 것을 꿈꿨었다는 게 확정되어 재소집된 오버워치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후 단편만화 '새로운 피'에서 캐서디와 접촉해 신생 오버워치에 합류한다.

탈론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해진 사이였다. 바티스트가 첫번째로 탈론을 탈주할 당시에는 그것을 눈감아 주었지만, 아이티에서의 두번째 만남에서 바티스트가 다시 탈출하려 하자 적으로 간주해 공격하려 했다. 부두에서의 전투 끝에 폭발을 일으켜 도주에 성공한 바티스트는 여전히 마우가가 살아남아 자신을 다시 쫓으려 할 것이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탈론의 진실에 알고 이에 반항한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탈론에 있을 때 좋은 친구 사이였다고 하며 솜브라는 현재도 바티스트를 이래저래 몰래 옛 친구가 뭘하는지 지켜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고 한다. 상호대사를 보면 바티스트도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모양. 이를 보면 상부에 신고하거나 그러진 않은 듯하다. 솜브라는 여전히 바티스트가 염증을 느끼고 탈주한 단체인 탈론 소속이긴 하지만[5] 단편 소설에서 바티스트가 먼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솜브라에게 연락을 한 것으로 보아 바티스트도 솜브라를 딱히 나쁘게 보고 있지 않는 듯하며 연락처도 알고 있었다. 솜브라도 빠르게 바티스트의 연락을 받고는 "친구(아미고)[6]"라고 부른다.

단편 소설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서 일주일 정도 같이 일했던 사이였다. 오버워치 전성기 시절 본인 또한 오버워치를 동경했기에 오버워치 홍보 전단지를 자기 방에 붙여놨었는데 그 전단지 속에 찍혀있던 게 바로 호출명 메르시, 즉 앙겔라 치글러였다. 그리고 정작 함께 일할 때의 모습은 전단지 속의 여유로운 모습과 달랐다고 느꼈다. 정황상 카리브 연합에서 활동했을 때로 추청되며, 바티스트는 얻어낸 정보 중에서 오버워치 전 요원들을 소집하려는 낯선 목소리가 포함된 전 요원들의 정보에 치글러가 포함되어있는 것을 보고 탈론이 메르시 또한 추적할 것이라 판단해 그녀를 찾아나서기로 결심한다.
이후 나온 단편 소설 '발키리'에서 메르시가 새로운 오버워치에 합류하게 되는 과정이 묘사되었는데, 이 시점에서 바티스트는 캐서디의 말대로 한동안 잠적했기에 언급되지 않는다. 요원들이 소집되어 파리의 널 섹터 습격을 막아내는 시점 이후에는 바티스트도 신생 오버워치 멤버로 합류한 만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단편 소설 "As You Are" 캐서디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바티스트가 탈론에서 탈주한 병사임을 알아보고 배신자라고 비난하고, 바티스트는 대수롭지 않게 받아친다. 탈론 최고위 간부 중 한 명인 리퍼가 바티스트의 존재를 알 정도면 탈주 전까지 탈론 내에서 꽤나 입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면전에서 "한 방이면 충분해?"라는 말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도발한다. 위도우메이커는 이에 날선 반응을 보이며, 이 대사 이외에도 난리를 피우고 나서 잘도 얼굴을 들이밀었다거나 탈론에서 도망칠 수 있을 줄 알았냐면서 위협한다. 물론 바티스트는 크게 개의치 않고 받아친다.

겐지는 야쿠자, 바티스트는 탈론이라는 범죄 조직 출신이라 그런지 부끄러운 과거로 사는 것이 어떤지 안다면서 바티스트에게 공감해준다. 바티스트도 미래에 집중하자면서 겐지를 다독여준다.

악인임에도 불구하고 적대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에게 조언을 해주는 등 그가 갱생하기를 바라는 듯 하다. 하지만 어떤 정신 나간 녀석이 해변의 네트를 몽땅 가져갔다며 정크랫이 멍청한 짓이나 벌이고 다니는 걸 황당해한다.
[1] 정식 공개 이전에도 D. 쿠에르바의 통신 기록 영어판에서 이 인물을 he로 일컫는 것을 통해 남성이란 것을 유추할 수 있었다.[2] 편지의 내용은 날 찾아봐라, 쿠에르바.[3] 환자들의 치료에 필요한 약의 보급이 어려웠던 상황이다.[4] 비리가 있는 제약회사의 간부를 치는 작전[5] 솜브라 역시 탈론에 대한 충성도가 없다 못해 역으로 이용하는 인물인지라 본인이 원하는 목적을 이룬다면 솜브라 역시 굳이 탈론에 남아있을 필요가 없어서 탈주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자신의 연구를 지원해주는 대신 탈론에 자신의 연구성과를 제공하겠다고 계약한 모이라 역시 마찬가지다.[6] 원문에서는 mijo라 부르나 뜻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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