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199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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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2012~2013년[편집]
이현동, 이준형과 함께 고졸 우완투수 3인방으로 입단했으나, 오히려 박상원보다 늦게 지명된 이준형이 프로 입단 후 140km/h 중후반대의 공을 던진 것과 달리 박상원은 프로 입단 후에도 고교 시절과 비교했을 때 별로 달라진 부분이 없어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12년에는 계투로 나서 3경기 3⅓이닝 0삼진 5볼넷 7피안타 1홈런 8실점 8자책으로 마무리했다.
2013년에는 주로 선발로 나서 25경기 66⅔이닝 77안타 4피홈런 25삼진 4사구 48사사구 44실점 44자책을 거뒀다.
2013년 시즌 후, 배영섭, 성의준과 함께 경찰 야구단에 합격하면서 병역을 해결하게 되었다.
2.2. 경찰청 복무[편집]
2014년에는 주로 계투로 나왔다. 25경기에 등판해 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9.10을 기록했으나,
2015년에는 선발, 계투 가리지 않고 나오면서도 이전보다 발전된 K/BB를 기록하며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23경기에 등판해 7승 2패 2세이브 4.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비록 규정이닝에는 11이닝 부족했지만[1] , 평균자책점은 팀내 투수들 중 가장 낮았다. 또한 선발 등판한 9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8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K/BB가 발전된 반면 선발치고는 K/9 등이 다소 낮아 전역 후 당장 1군 전력감으로 기용될 가능성은 낮지만, 삼성으로서는 향후를 기대할 투수감을 얻게 된 셈. 유승안 감독도 2015년 8월 말 인터뷰에서 전역 후 1군 전력감이 될만한 선수로 1, 2선발이었던 이정담과 신재영, 마무리 장현식에 더불어 박상원을 언급했다.
2.3. 2016년[편집]
유승안 감독의 호평과 달리 여전히 육성선수 신분인 채[2] 2군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그러나 부상이 있었는지 2군 경기에 단 한번도 나오지 못한 채 시즌을 마쳤다.
결국 시즌 이후 방출당하면서 그대로 야구계에서 은퇴하게 되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하위 라운더도 아닌데도 방출당한 것을 보면 부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3. 기타[편집]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박상규의 친동생이라고 알려져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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