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아나운서)/피의 게임

  상위 문서: 박지민(아나운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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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의 피의 게임 시리즈 행적을 다룬다.

2. 피의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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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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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현 다음으로 참가자들 중 두번째로 피의 저택에 입소한다. 챌린지 탈락자 선정에서는 별다른 의사 표명 없이 대다수의 여론을 따라 이나영을 지목해 탈락시킨다. 최초 개인자금으로 덱스의 연봉을 뽑아 2,200만원으로 시작하게 된다.

방 배정은 당연히 여성 출연자들과 같이 사용하게 되며 안쪽 방에 짐을 풀었고, 최연승 연합에게 함께하자는 제의를 받는다. 같은 여성 출연자인 송서현, 퀸와사비와 어느정도 연대가 있었으나, 이태균이 퀸와사비를 경계하며 그녀를 배제한 5인 연합을 제안하자 고민한다. 이후 야심한 밤 정근우 연합이 푹 자는 사이에 여자 연합+최연승 연합 6인이서 모여 차후 전략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2.2. 2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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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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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4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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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5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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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6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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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7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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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8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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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9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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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10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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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돈·벌레 게임에서는 마지막으로 이태균과 팀이 되었다.

2.11. 11일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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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매치 시작 전, 다른 참가자들의 탈락을 주도한 탓에 조력자를 많이 확보할 수 있을지 걱정했으나, 다행히도 매번 연합이었던 퀸와사비와 그나마 우호적이었던 박재일의 지원을 받았다.

1라운드 마이너스 사다리에선

2.12.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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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피의 게임의 취지에 가장 적합한 플레이어이자 시즌 1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플레이어였다.

3. 피의 게임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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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일차 (2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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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와 함께 최초 히든 플레이어로 선정되어, 홍진호와 신현지를 선택, 저택 외부 팀을 결성한다. 외부 팀 중 한 명은 내부 팀의 스파이로 잠입이 가능하다는 규칙을 보자 곧바로 지원한다. 비속어와 드립을 남발하며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하고 벽에 히든 플레이어들의 이름을 새기고 다시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저택으로 향한다.

3.2. 2일차 (1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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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챌린지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들보다 하루 일찍 와서 정글에서 고생한 탓에 유독 땀을 흘리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옆자리 파이에게 비밀번호를 듣고 빠르게 탈출해 생존한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플레이어들이 남녀 구도로 나뉘자 싫어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분열을 조장하는 서출구를 특히 싫어했다. 유일하게 투표에서 윤비를 찍었으나 당연히 영향은 없었다.

데스매치 종료 후 저녁 시간, 남들에게 들키지 않고 외부 팀이 먹을 식량을 열심히 절도한다. 고학력자이기에 실력자로 예상되는 이진형을 포섭하자는 원래 계획을 파기하고, 버림패로 써먹기 좋을 것 같다는 이유로 서출구를 저택 외부 팀으로 납치한다. 이후 밤에 룸메이트인 케리건 메이가 건강 문제로 퇴소하는 상황을 지켜본다.

3.3. 3일차 (3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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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에게 판도라의 상자 힌트를 공유하다 들키며 유리사와 갈등을 빚고 갑작스럽게 적으로 몰린다. 룸메이트였던 케리건 메이가 하차한 후 머니챌린지 시작 직전에 파이가 대신 들어왔으나 별달리 교우하지는 않았다.

챌린지 오름차순에서는 주로 이진형과 대화하며 남자 연합에 협력했고, 유리사가 최하위 탈락후보라면 자신이 지목되는 게 명백했기에 우승하며 탈락 면제권을 획득하고자 했으나, 이진형과 연합에게 배신당해 무시당하는 쓸쓸한 처지에 놓이고 결국 지목 대상에 오른다. 감정이 북받쳤는지 투표에서도 자기 자신을 지목해 데스매치에 진출한다.

데스매치 컬러턴에서는 유리사를 상대로 예상대로 무난하게 패배, 2번째 탈락자가 되어 피의 저택을 떠난다. 탈락 인터뷰에서는 외부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왕따를 당하는[1] 와중에도 팀을 위해 라면과 냄비 등 이것저것 가득 챙겨 CCTV룸에 숨겨 놓은 것이 확인되어 짠함을 더했다.

그냥 빨리 막 오빠들한테 이르고 싶은 마음 있잖아요. '덱스야 진호 오빠 쟤네가 나 괴롭혔어 쟤네 다 죽여줘' 그거를 막 계속 누워서 혼자서 생각했던 것 같아요. '쟤네 다 죽여줘 쟤네가 나 왕따시켰어' 막 이러면서 그래서 진짜 그냥 손꼽아서 기다렸던 거 같아요. 저한테는 여기 이 사람들(저택 팀)이랑 있었던 하루하루가 1분 1초가 한 시간 같고, 너무 그냥 여기서 벗어났으면 좋겠고, 빨리 우리 멤버들이 왔으면 좋겠고, 그러면 내가 훨씬 좋을 것 같고, 내가 드디어 내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고, 근데 얼굴을 볼 수 없고, 그래서 저는 매일매일 새벽이 되어서 애들이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그 씻지도 못하는 환경에서 나까지 떨어진다는 참담하고 암울한 소식을 듣는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미안하고.. 진짜 미안해.. 진짜 미안했어요. 내가 왜 그 자신감에 넘쳐서 내가 가면 무조건 잘할 수 있다고 했을까. 그거는 진짜 저는 죽어서도 후회할 것 같아요. 많이 많이 힘들었고, 또 많이 아쉬웠고, 너무너무 어려운.. 어려운 훨씬 더 어려운 시즌 2가 아니었나 저에게는.

- 박지민 탈락 인터뷰

3.4. 7일차 (7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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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아 안녕? 그러니까 네가.. 나 믿었으면은.. 히든 팀 갔잖아...

- 이진형과 조우하며

유령 카지노의 유령 플레이어로 재등장해 이진형과 조우한다. 게임 종목은 자신이 탈락했던 컬러턴으로, 방송에서 대부분 편집되며 무난하게 패배했다.

3.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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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팀에서 시즌 1에서 쌓은 경험을 이유로 저택 팀에 스파이로 잠입했지만, 오히려 시즌 1에서 쌓은 이미지 때문에 초반부터 의심과 견제를 받아 일찍 탈락한 플레이어.[2] 처음에 이진형을 만만한 포섭 상대로 보고 영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성급하게 판도라의 상자 힌트와 그 통로까지 공유했지만,[3] 이진형이 바로 배신하고 저택 팀 남자 플레이어들에게 은근슬쩍 알려주었고, 남자 플레이어들이 확인을 위해 판도라의 상자가 있는 곳까지 드나들다가 유리사에게 들켜 박지민이 남자들에게 알려줬을 거라는 의심을 사게 되었다. 이로 인해 머니 챌린지에서도 유리사가 남자 플레이어들을 협박하여 꼴찌가 될 위기에 몰렸었고, 결국 넉스의 전략에 의해 유리사가 꼴찌가 됐지만 유리사에게 데스매치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목되었으며, 나머지 여자 플레이어들에게까지 외면당해 데스매치 후보로 결정되었다.[4] 히든 팀과의 상의도 없이 납치 대상을 이진형에서 갑자기 서출구로 바꾼 것은 결과적으로는 히든 팀에게 잘된 일이었지만, 이것도 사실상 서출구가 남녀를 갈라치는 언사를 한 것에 대한 분노 감정으로 버림패로 쓰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과정적으로는 바람직한 행동이라고 하기 어렵다. 결국 2일차 머니 챌린지, 데스매치에서 힘도 못쓰고 패하며 탈락했다. 스스로도 왜 스파이에 자신이 있었는지 후회하고 너무 어려운 시즌이었다고 밝힌 것처럼 하루 먼저 노숙으로 시작해 스파이로 히든 플레이어 팀을 위해 할 역할이 많았고 본인 또한 저택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등 여러가지 상황에 휩싸여 게임에 제대로 집중하기 힘들었던 상황에서 일찍 탈락하고 말았다.[5]

시즌 1때와 마찬가지로 게임 실력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많이 남겼는데, 메인매치야 대부분이 다수연합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하더라도, 1:1 대결인 데스매치에서 유리사에게 패배하고, 또한 유령플레이어로 진행한 경기에서도 경험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이진형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본인 스스로도 게임을 그다지 잘 하지는 못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히든 팀의 정글 생활을 위해 저택 내의 음식이나 물품들을 챙겨주려고 여러 번 왔다갔다 하면서 운반하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시즌 1 때 친해진 덱스나 자신들이 히든 팀으로 선택하여 고생하게 만들었다는 미안한 감정이 있는 홍진호, 신현지에 대한 의리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 별 한줄 스포일러는 '반전에 반전에 반전! 또 다른 나의 매력에 빠져버릴걸?!'인데, 히든 플레이어, 야생 팀 스파이, 유령 플레이어 3단 캐릭터 변신을 두고 한 말로 추정된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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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명으론 박쥐민[6]
  시즌 1 공식 별명. 참가자들 사이에서 열심히 정치질과 배신을 일삼는 모습에서 기인했다.
  , 퀸지민[7]
  시즌 1에서 여성 참가자들 중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펼쳤기에 마치 여왕과 같았다.
  , 야생맘/박머니[8]
  시즌 2에서 저택 외부 팀을 여러모로 신경쓰고 끝까지 걱정하는 인간적인 모습이 마치 엄마 같았다.
  가 있다.

• 서출구 방송에서 밝히길, MBC 소속 아나운서는 예능 프로그램 1회 출연 당 겨우 4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심지어 MBC 이외 방송국이 제작한 프로그램 출연에는 해당하지 않으므로 Wavve 단독 제작인 시즌 2에서는 MBC에게 단 한푼도 못 받았다고 한다. 때문에 우승 상금이 굉장히 절실했다고 한다. 대외적인 평판이 중요한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가지고도, 서바이벌에 출연했다 이미지가 나빠진 선례가 있었음에도 몸을 사리지 않았던 이유가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재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