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수(사형소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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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사형소년》의 등장인물.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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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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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에 절벽 아래에 있던 것을 관리인이 발견해 1년 간 식물인간으로 살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다만 후유증으로 자신의 이름을 포함한 그간의 기억을 모두 잊었다. 초등학교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장과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어 복수라는 감정보다는 현재의 삶에 충실하게 지내고자 하는 인물일 것으로 보이나 서지후에 의해 춘몽을 주입당하면서 기억을 찾고 금단증상에 괴로워하다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겨버린다.

최종화에서는 서지후가 김신을 혼자 공격하고 보내려 하자 같이 싸우겠다며 가지 않는다. 그러나 박철수의 희생을 원치 않았던 서지후는 '너는 나처럼 되지 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 모습으로 김신에게 정신적으로 복수하라.'라고 일갈하고 쫒아낸다. 그래서 갈 듯 했으나 서지후가 김신에게 압도당할 때 다시 찾아와 협공을 하나 역시 김신을 제압하는 건 역부족이었다. 그런데 서지후가 김신과 동귀어진을 하자 충격에 빠졌고 내려와서 자신과 서지후의 숙적이었던 김신의 머리를 벽돌로 짓이겨 완전히 죽이고 나서 눈물을 흘리며 서지후의 시신을 자신의 등에 업어 거둬들이면서 섬을 탈출한다. 몇 년 후 서지후의 바람대로 행복한 가정을 꾸렸고 서지후는 박철수 덕분에 온전히 납골당에 안치되었다. 그러나 TV 뉴스에 유토피아가 나오자 트라우마가 작동된 듯 하다 이내 생각을 버리고 아내와 아들을 보며 지켜주겠다고 다짐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4. 전투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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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 상태 이전의 서지후와 비슷한 전력에, 더 많은 전투경험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 장호성의 공격을 여러번 허용했음에도 오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서지후가 자신에게 말해준 정보를 회상하는 여유를 보일 정도. 이상구에게 배운 호흡을 사용하진 않았지만 장호성 입장에서 굳이 박철수를 봐줄 이유도 없었을것이다. 다만 전략이나 연장을 사용하지 않은 맷집을 제외한 기본 전투능력은 다소 떨어지는듯. 다만 초기의 서지후와 비교하면 확실히 전투센스는 초기의 서지후보다 훨씬 뛰어난 듯 보인다.

5. 인간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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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 - 가족과 삶을 앗아간 철천지 원수, 자신이 살해한 대상.

• 서지후 - 동료이자 경계 대상이나 지후는 그래도 철수를 인간적으로 대하려 하고 있다. 그래도 지후가 철수를 구하고 죽자 철수가 눈물을 흘리고 시신을 거둬들인 걸 보면 마지막에서나마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 오진숙 - 어머니.

• 지현 - 아내.

• 박도현 - 아들.

• 장호성 - 조력자.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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