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하는 아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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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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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경시에서 태어난 최초로 개성의 보유가 확인된 인간.[1] 명칭 그대로 이름 그대로 몸에서 빛이 나는 개성을 보유했으며, 그의 등장을 기점으로 수많은 초능력자들이 출현, 발견되면서 '초현실 여명기'가 시작되었다.

위치가 위치다 보니 역사교과서에 실렸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 개성 소유자들을 멸종시키려는 빌런 집단 휴머라이즈의 경우 자신들 교리에 맞게 이용한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갓난아기 때 개성을 발현했으며 그 모습을 처음으로 본 사람은 그의 아버지였다.

성장한 이후에는 이능 보유자의 대표로서 점점 심해지는 일반인과 이능 보유자 간의 갈등을 해결하려고 했으며, 시위를 시작한 3년 후에는 지지하는 사람들이 천만명을 넘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아니면서 고작해야 '최초로 인정'되었다는 것 만으로 상징이 된[2] [3] 그를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것을 아니꼬워한 올 포 원이 개성을 빼앗고 죽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건은 올 포 원에게 일말의 양심이 있다고 믿어 동생으로서 따랐던 시가라키 요이치에게 큰 배신감을 불러와서 요이치가 더 이상 형을 따르지 않게 된 계기를 준다.

3. 개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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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가칭)

전신을 발광시킬 수 있다. 효과는 이걸로 끝으로, 없는 것보다 낫지만 이능 보유자들이 차별받는 초현실 여명기에서는 눈에 띄는 이능이다. 최초라는 상징성과 이런 탓인지 세간에 큰 주목을 받으며 이능 보유자를 대표하는 위치까지 올라가서 화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인기가 많다는 것이 아니꼽다는 이유로 올 포 원에게 개성을 빼앗기고 살해 당하는 원인이 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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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개성 보유자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개성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 이외에는 딱히 알려지지 않아서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궁금해하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올 포 원에게 비밀리에 살해 당하는 바람에 역사속에서 사라졌다는 비하인드가 나와 충격을 줬다. 하지만 진정으로 인류의 평화를 위해 힘써왔던 발광하는 아기마저 올 포 원이 죽이자 요이치는 충격을 받아 올 포 원의 악행을 막기로 결심하게 된다. 자신의 탄생으로 초상 여명기를 알렸던 이가 자신의 죽음으로 올 포 원의 대적자를 탄생시킨 것.

• 초현실 여명기의 혼란기를 가라 앉히려고 노력한 선인이었지만, 이런 인물을 고작 질투난다는 이유로 죽인 올포원의 천성을 잘 알 수 있다. 게다가 올마이트에게 패한 뒤로 소유할 수 있는 개성의 수가 크게 줄었음에도 실질적으로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발광 개성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데, 마왕 그리고 상징으로서의 모습에 대한 올포원의 집착이 드러나는 대목이다.[4]
  이전에도 올 포 원은 상징에 집착하는 면을 보였는데 그건 바로 올마이트와의 관계에서다. 올마이트가 자기에게 패배를 안겨준 점도 있겠지만 하지만 그는 유독 올마이트가 패배하거나 죽임당하는 것을 남들에게 보이고 싶어했다. 이는 올마이트가 평화의 상징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봐야 한다.

•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호적을 등록하고 난 후에도 뉴스에서는 발광하는 아기라고 칭할 뿐 이름은 단 한번도 밝혀지지 않았다.

• 올 포 원보다 1살 어리니 사망 당시의 나이는 최소 십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사이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