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만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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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1. 개요[편집]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평리와 발안리에 위치한 재래시장. 원래는 5일장, 10일장으로 운영하여 화성시의 특산물이나 근처 농산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었으나, 현대는 상설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화성 버스 9802, 수원 버스 35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고, 서해선 향남역이 약 1.1km 떨어진 곳에서 개통할 예정이다.


2. 역사[편집]


역사는 재래시장치고는 상당히 오래된 편이다. 100년 전부터 시장이 형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과거의 아픈 역사인 제암리 학살사건이 바로 이 발안만세시장에서 시위를 하던 사람들을 근처 제암리 교회에 가둬서 학살한 것. 발안만세시장이라는 이름도 3.1 운동의 주요 슬로건이었던 대한 독립 만세에서 만세를 따와 지었다.

향남지구가 개발하고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여러차례 좀 위기를 겪기도 했는데, 향남읍 주변에 중소기업 공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점을 이용해서 다문화를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갔고, 그 부분에서는 어느정도 성공했다는 평. 중국 요리는 물론이고 태국 요리, 인도 요리[1], 인도네시아 요리, 베트남 요리, 캄보디아 요리, 우즈베키스탄 요리, 몽골 요리 등 로컬화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권의 요리를 맛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2]

중국 식품점, 할랄 푸드코트 등이 매우 많아 평소 접하기 힘든 외국의 먹거리들을 구하기 용이한편. 일부 정육점에서는 양고기개고기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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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개 국내 인도 요리집들이 그렇듯이 남인도 요리보다는 북인도 요리에 치중되어있다.[2] 다만 카드계산이 안된다거나 메뉴판에 한글, 영어가 없는 경우도 상당수며 심지어는 한국인에게는 더 비싼 가격이 책정된 메뉴판을 주는 곳도 있다(...) 모 할랄레스토랑의 카드 리더기는 1년 365일 내내 고장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