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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게임 시작 전[편집]

3. 게임 진행 과정[편집]

3.1. 최초 직업 선정[편집]

3.2. 1일차[편집]

• 생략하는 연출인지 1일차 한정 규칙인지 불분명하나, 플레이어들의 투표 현황이 전체 공지되지 않았다.

3.3. 2일차[편집]

• 아침이 되어 생존 플레이어들은 잠에서 깨어나고, 마피아 처형 대상은 마피아인 최주원, 특수 직업인 경찰이 능력을 사용했다고 공지를 전달받는다. 전날 허율의 자살이 생생하기에 다들 혼란에 빠져 수련원 밖으로 탈출하려고 한다. 하지만 흰색 표시선을 보고 몇몇은 위기감에 나가지 말라고 소리치지만, 이상환과 그를 말리려던 김형석이 표시선 너머로 뛰쳐나간다. 그 순간 '게임은 정해진 구역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규칙 공지와 함께 해당 규칙을 위반한 이상환, 김형석이 처형된다.
• 2일차 낮 표시선 조사를 위해 나갔던 플레이어 중 김동현이 '게임은 정해진 구역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규칙을 위반해 처형된다.
• 2일차 저녁 아무도 투표하지 않으면 살 수 있지 않냐는 김준희의 제안과 고경준의 협박에 강당에 모인 생존 플레이어들이 전부 휴대폰을 제출한다. 자정이 지나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자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해서 안도하지만 그 순간 '투표로 마피아를 색출하지 않으면 규칙 위반으로 처형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아수라장이 된다. 위 규칙 위반으로 강당에서 9명의 플레이어가 처형되고, 투표에서 최다 득표자인 백은하가 처형된다.

3.4. 3일차[편집]

• 아침이 되어 생존 플레이어들은 잠에서 깨어나고, 마피아 처형 대상은 시민인 이주영, 특수 직업인 의사가 차유준에게 능력을 사용했다는 공지를 전달받는다.
• 생존 플레이어들은 죽은 학생들의 시체를 냉동 창고로 옮기고 한 곳에 모여 회의한다. 이 때 생존 플레이어들 간에 서로를 의심하는 이간질과 정치질이 시작되는데 고경준과 박우람의 대립이 심화되며 둘에게 표가 집중된다. 고경준이 박우람을 유인해 묶어두고 고문해서 마피아라는 자백을 받아내며 이를 방송실에서 방송하게 하여 박우람이 최다 득표자로 선정되게 만든다. 투표 마감 후 박우람이 처형되며 직업이 마피아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3.5. 4일차[편집]

• 아침이 되어 생존 플레이어들은 잠에서 깨어나고, 마피아 처형 대상은 박지수, 특수 직업인 경찰이 능력을 사용했다는 공지를 전달받는다.
• 고경준에 의해 박우람의 편을 들었던 플레이어들이 마피아로 의심받는다. 희생자를 직접 고르겠다는 고경준의 말에 이윤서가 반발하며 CCTV가 있는 감시실에서 영상을 확인하자고 제안한다.
• CCTV 영상이 삭제되고 이윤서가 마피아로 의심받자 김준희의 제안에 따라 이윤서와 김준희를 동점자로 만들어 게임을 멈출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이 때 '동점자가 발생하면 2차 투표로 최다 득표자를 선정해야 하며 다시 동점자가 나오면 전원 처형된다'는 규칙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자신이 마피아라는 김준희의 고백에 1차 투표에서 이윤서와 김준희를 투표하지 않았던 5명 중 3명의 표가 집중되며 김준희가 최다 득표자로 선정되어 처형된다.

3.6. 5일차[편집]

• 5일차 새벽 김소미의 회상으로 '마피아는 마피아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마피아는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처형 대상을 선정해야 한다', '마피아가 새벽 6시까지 처형 대상을 선정하지 않으면 마피아 중에 1명이 대신 처형된다'는 규칙이 있다는 것이 확인된다.[24]
  즉 최주원은 이 규칙때문에 탈락한 것이다.
• 아침이 되어 생존 플레이어들은 잠에서 깨어나고, 마피아 처형 대상은 시민인 신승빈으로, 시신은 오락실에서 발견되었다. 특수 직업인 의사가 능력을 김준희에게 사용해 김준희가 부활했다는 공지를 전달받는다. 부활했기 때문인지 김준희의 직업은 전체 공지되지 않았다.
• 이윤서가 게임의 호스트를 찾으라는 메시지를 받음과 동시에 열쇠를 획득한다.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는 메시지가 오지 않았다.
• 5일차 낮 차유준이 고경준과 김진하에 의해 살해당한다. 마피아 처형이나 투표 처형이 아닌 첫번째 사례이며, '규칙 위반 이외로 사망했을 때 사망자와 직업이 전체 공지된다'는 규칙이 밝혀진다.
• 차유준의 회상에 따르면 의사는 치료 능력을 사용하여 투표 처형자도 구제할 수 있지만, 48시간의 쿨타임 제한이 존재한다. 2일차 낮에 자신에게 능력을 쓴 차유준은 쿨타임에 걸려 박지수를 부활시키지 못했으며, 김준희에게 능력을 사용한 후 쿨타임에 걸려 자신을 부활시키지 못하고 사망한다.
• 생존자들은 차유준의 시신을 수습하고 모여서 회의를 하던 중, 벽에서 '경찰) 김준희, 진다범이 마피아'라고 적은 종이를 확인한다. 그러나 이전에도 경찰로 추정되는 인물이 벽에 적은 내용은 김준희가 시민이라고 했기에 모순되는 상황이다. 고경준은 핸드폰을 꺼내 능력을 확인하겠다며 분위기가 고조되던 중 이윤서는 차유준을 죽인 범인을 알았다고 말한다.
• 이윤서는 오락실에서 증거와 추리[25]
  신승빈 살해 현장에서 발견된 '가운데가 비어 있는 족적'이 발견되었다. 차유준 살해 현장에서 발견된 '떨어진 뒤꿈치 밑창'이 발견되었다. 두 현장의 족적은 동일하며, 밑창은 차유준과 몸싸움을 하다가 떨어진 것이다. 농구화에 사용하는 밑창이니 농구화를 신은 사람들 중 해당 밑창이 없는 사람이 차유준 살해자다.
  를 제시하며 고경준과 김진하를 차유준 살해 용의자로 지목하고, 증거가 부합하는 김진하는 고경준이 죽였다며 부인하고 고경준은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범행 도구를 언급해 두 사람의 차유준 살해 행각이 발각된다. 김진하가 고경준이 도끼도 숨겼다고 폭로하자 고경준은 폭력을 휘두르고, 몸싸움 중 김진하의 옷에서 마커가 떨어지며 유력한 마피아 후보로 몰린다. 고경준은 투표를 종용하나 김준희는 11시에 진행한다며 저지한다. 고경준과 김진하는 투표 시간에는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핸드폰을 반납하고 독방에 감금된다.
• 감금된 둘을 제외한 남은 생존자들은 투표를 마친 뒤 숨고, 고경준에게는 진다범이, 김진하에게는 김준희가 핸드폰을 전달하기로 한다. 최다 득표자인 김진하가 처형되고, 직업은 시민으로 밝혀진다. 한편 진다범, 최미나, 김소미는 미리 합의한 대로 고경준에게 핸드폰을 대가로 열쇠를 받아내고, 진다범은 핸드폰을 미끼로 고경준을 감금하는데 성공한다.

3.7. 6일차[편집]

• 6일차 새벽 진다범의 회상으로 신승빈을 죽인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진다범은 김소미를 비롯한 마피아들에게 고경준을 죽일 수 있게 동의를 받고 고경준을 살해한다. 이후 고경준의 시체는 김진하의 옆에서 같이 발견된다.
• 호스트의 단서를 찾던 김준희는 창고에서 고경준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이윤서는 캐비닛 안에서 발견된 단체사진에 찍힌 것이 자신들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모두의 핸드폰에 호스트의 이름이 공개되고, 이후 모두 호스트인 박세은의 기억이 되돌아온다. 박세은은 이미 자살한 인물이었다.
• 오정원에 의하면 자살했다고 알려진 박세은에게는 타살 소문도 붙어있었고, 임은찬과 남연우의 증언으로 김준희와 친하단 이유로 김소미가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 안나희가 김소미를 따로 불러내 다른 학생들에게 말하고 박세은에게 용서를 구하자고 하지만 김소미는 이를 저지하고 최미나에게 안나희가 수상하다고 미끼를 던진다.
• 김준희가 고경준의 핸드폰을 발견했다고 말하며 진다범에게 고경준을 마지막으로 본 게 아니냐고 묻지만 진다범은 잘 모르겠다며 회피한다.
• 투표 시간이 다가오자 김소미는 안나희를 투표하며 마피아로 몰아가고 이에 안나희는 자신이 경찰임을 밝히며 김소미의 직업을 전체공개하고 최미나와 김소미를 제외한 전원의 몰표를 받은 김소미가 처형된다.
• 김소미가 처형 전 진다범이 마피아임을 밝히려 했지만 마피아는 다른 마피아의 정체를 밝힐 수 없다는 규칙이 있음이 확인되고 위반 대가로 피를 토했다. 이후 박세은을 닮은 동상 앞에서 스스로 목을 졸라 처형된다.

3.8. 7일차[편집]

• 김소미 처형 이후 옥상에서 안나희와 김준희가 접촉한다. 이 때 안나희의 회상으로 장현호의 직업을 확인한 사실, 강당 대학살 이후 김준희의 직업을 확인한 사실 등이 확인된다.
• 안나희의 의견에 따라 마피아를 잡을 함정을 설치한 후 김준희가 화장실 천장 위로 안나희를 피신시켰지만 7일차 아침 안나희가 마피아에게 처형당했다고 공지된다.
• 김준희는 안나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함정을 판 사실을 공지하고 의심하는 학생들에게 안나희와 직접 증거를 설치하는 영상을 공개해 의심을 불식시킨다.
• 김준희와 안나희의 함정수사로 신발에 형광액이 묻은 최미나가 마피아로 몰리고 최미나는 매점 음식을 가지고 밴드부 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임은찬은 최미나가 백은하를 죽였다며 쫓아낸다. 최미나는 이후 오정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매점 열쇠를 오정원에게 넘긴다.
• 이윤서는 최미나를 투표하려는 김준희에게 고경준, 김진하의 사례를 말하며 마피아의 술수일 수 있으니 신중하자고 말한다.
• 이윤서와 김준희는 안나희가 숨어있던 화장실에서 혈흔을 발견하고 마피아가 안나희 습격 당시 다친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한다.
• 이윤서와 김준희, 오정원은 마피아를 잡기 위해 안나희가 몰래 촬영한 영상이 있다는 말을 흘리고 이를 지우기 위해 카메라를 만지던 진다범이 의심받는다. 동시에 보건실에서 상처를 치료하던 남연우 역시 마피아로 몰린다.
• 남연우가 마피아로 몰리자 진다범은 몰래 웃다가 돌아본 김준희와 눈을 마주친다.

3.9. 8일차[편집]

• 오정원과 진다범이 마피아로 밝혀졌다.
• 남연우를 투표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몰아 마피아로 몰릴 위험성이 커지자 진다범이 시민팀 전원 살해를 제안한다. 둘의 합의 하에 진다범이 임은찬, 최미나를 살해하고 오정원이 이윤서, 김준희를 살해하기로 결정한다.
• 오정원이 이윤서를 죽이고 냉동 창고에 시체를 옮긴 것을 확인한 진다범은 보건실에 숨은 임은찬을 질식사시킨다. 이후 김준희를 처리했다는 오정원의 메시지를 확인한 후 진다범은 규칙 위반이 아니었다며 매점에서 최미나를 덤벨로 때려 살해한다. 하지만 임은찬, 최미나의 핸드폰과 달리 이윤서의 핸드폰이 살아있자 이윤서가 죽지 않았음을 깨닫고 냉동 창고로 가 오정원에게 따진다.
• 그러나 결국 오정원이 사실은 박세은의 부모가 박세은의 복수를 위해 만들어낸 게임 속 세계의 NPC, 즉 이 게임의 호스트임이 밝혀진다.
• 끝내는 이윤서와 다른 아이들은 모두 다시 1일차 때 버스 안으로 복귀하여 이 모든 것이 반복된다는 결말이다.[30]
  다만 이윤서가 박세은의 부모에게 확실하게 반성의 모습을 보인 점, 게임 속에서 이윤서가 기억을 되찾았다는 점, 박세은의 아버지도 이윤서를 보고 심경의 변화가 왔다는 점을 들어 이들 역시 머지않아 게임 속 세계에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모의 목적인 속죄는 아주 일부 학생들(이윤서, 김준희, 안나희, 진다범 등)만 달성할 것 같으니 문제지...

3.10. 최종 결과[편집]

4. 게임 종료 후[편집]

5. 여담[편집]

• 박세은의 어머니의 언급으로는 작중 게임을 빼고 모든 것이 오정원 1명만 남도록 세팅되어있었다고 하는데, 따지고보면 게임이 시민 팀에게 엄청나게 유리하게 짜여진 게임임을 알수있다. 일반적인 마피아 게임은 참여 인원이 많지 않아 시민:마피아 머릿수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보통 마피아팀의 승리조건도 시민팀의 전멸이 아닌 시민팀 머릿수<=마피아팀 머릿수라는 조건이 붙기 마련인데 이 작품에선 당장 시민과 마피아의 비율이 5:1 남짓인데다, 시민팀을 모두 전멸시켜야 승리하기 때문. 게다가 밤마다 죽이는 것도 딱 한명 밖에 죽이지 못하고, 특성상 하루에 최소 2명 이상[31]
  투표로 최다 득표된 자와 마피아에게 처형당한 자.
  은 죽어야 하지만 시민 머릿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밤동안 처형하는 것으로는 역부족이기 때문. 게다가 의사가 투표로 인한 처형까지 막을 수 있다. 때문에 작중에서는 의사와 경찰의 능력 사용에 48시간이라는 쿨타임을 두었고,[32]
  학생들 수가 많으면 모르겠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학생수가 줄어들기에 의사와 경찰이 그야말로 날아다닐 수가 있다.
  밸런스를 위해 2일차 강당 집단 규칙위반 사건+앞선 규칙위반 4건을 통해 14명이라는 작중 가장 많은 인원을 제거해 3일차부터는 제법 인원수가 맞춰졌으나, 마피아 6인 중 2명이나 2일차에 규칙위반으로 죽은 13명 중에 포함되었고, 바로 다음날에 1명이 또 죽어서 불리한건 달라지지 않았다. 정황상 본작에서 반복된 규칙위반, 배신, 선동 등이 무수히 많이 반복된 듯.

• 결국 2학년 3반 집단은 대부분이 악인들이였음이 드러났다. 마피아게임 때의 모습은 극한상황에서 이타심보다 이기심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본능때문에 어쩔수 없이 드러나는 면모라고 쳐도, 박세은 사건 때의 아이들의 반응은 곱게 봐주기 힘들다. 그나마 김준희, 이윤서, 안나희, 진다범, 그리고 운동부 등이 사건에 죄책감을 갖거나 사건과는 동떨어진 인물들이 있었다는 것이 다행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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