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연(이대로 멈출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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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대멈배소연표지.jpg

이름
배소연

169.2cm
학급
2학년 3반
싫어하는 것[1]
이미지 구기는 것
특기
욕하면서도 발 못 빼고 사건 사고에 휘말리기
기타
비위가 약함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3.2. 수학 내신 향상반
3.3. 배구부에서 살아남기
3.4. 주먹이 운다
3.5. 급식들의 급식
3.6. 불심검문 실시!
3.7. 복수혈전
4. 주변 인물과의 관계



1. 개요[편집]


다음웹툰 이대로 멈출 순 없다의 등장인물. 정보통신과 2학년 배구부원이다.


2. 성격[편집]


까칠하지만 은근히 여리고 순진하다.

1화에서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동급생들에게 배신을 당해 동네에서 가장 똥통인 학교로 전학을 가서 친구들의 인스타를 보고 친구 삼백 명을 사귈 거라며 다짐하는 모습,

4화에서 배구부원들과 자신을 대놓고 험담하는 같은 반 학생들에게 화를 내려다가 저지당하자 울컥하는 모습,

12화에서 정현이 담배를 파는 것에 대해 시비 털리는 것으로 모자라 주먹까지 맞고는 이를 호소하지만 생각보다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는 정현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여도 막상 당당히 따지지는 못 하는 걸 보면 마음이 여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학을 온 지 얼마 안 되어, 정문여상의 살벌함과 불공평한 강약약강 시스템에 대해 둔감한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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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편집]


1화에서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영은고 동급생들에게 배신을 당해[2] 동네에서 가장 꼴통인 정문여상으로 전학을 가게 된다. 반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질문 공세를 받던 도중, 뒤늦게 들어온 민주가 전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자[3] 화가 나서 교실을 나가버린다.

2화에서 댄스동아리(댄동)와 민주의 행패로 급식도 못 먹고 매점 승부에서도 밀려 점심을 포기하려다 우연히 복도에서 자판기를 발견해 빵을 먹는다. 그것 때문에 당연하다는 듯이 배탈이 나서 3학년 화장실을 쓰던 도중 변기 위에 있던 담배를 발견하고 피우려다가 영화감상부(영감부) 소속 문기량과 강서진에게 발각된다. 말이 발각이지 그냥 문 까고 들어왔다.

3화에서 담배 건 때문에 기량에게 복도에서 맞고 있다가[4] 민주가 배구부 구실을 대는 덕분에 구해지지만 그 대가로 정말 배구부에 가입하게 된다.
이후, 부실에서 배구부장인 효진을 만나 폐부 위기 소식과 정현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다.

4화에서 정현과 대면한 후, 배구부 폐부를 면하기 위해 홍보를 하러 다니다 다른 학생들에게 자신과 배구부원들에 대한 험담을 듣는다. 이에 화를 내려다가 정현이 제지하자 울컥한다.
홍보 작전마저도 제대로 먹히지 않자 포기하고 부실을 나가려던 순간, 민주가 영입하려다가 영감부로 갔던 1학년 3명[5]이 다시 돌아와서 폐부를 면하게 된다. 그러자 교무실로 달려가서 선생님께 CA 신청을 바꿀 거라고 하지만 마감시간이 다 되어 절망한다.


3.2. 수학 내신 향상반[편집]


5화에서 2학년 3반에 남교생이 배정되자 민주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반응을 보인다.
수업 도중 타 반 학생이 유미 자리에 앉은 걸 눈치채 그를 구출하는 일에 한 몫 한다.

6화에서 방과 후 교생이 진행하는 수학 내신 향상반(수내반)에 신청한다.
이후, 수내반 수업시간에 물류유통과와 회계금융과가 옥신각신 다투는 걸 보면서 편 가르기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7화에서 정보과 수행평가 기록을 삭제한 범인을 찾으러 다니지만 별 소득을 얻지 못 한 채로 다른 친구들과 범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방과 후 동아리에서 효진이 물통과와 회계과의 역사, 그리고 작년에 일어난 패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걸 듣게 된다.

8화에서 수행평가를 지운 범인을 찾아내 추궁참교육하는 친구들을 선생이 볼까 조마조마해하다가 결국 교생에게 들켜 불안해한다. 전 학교에서 일어난 일 때문인지 무척 걱정을 하지만 ‘여기는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는 친구들의 말을 믿지 못 한다.
후에 물통과와 정보과가 연합하기 위해 만난 성진의 얼굴을 보고 조금 겁을 먹지만 아군이라는 생각에 안도한다. 그렇게 점점 유치한 편 가르기에 스며들고 있다.

9화에서 수내반 때문에 들어온 교생이 8화 일과 관련하여 아무 말도 하지 않자 놀란다.
쉬는 시간에 리사와 본탁이 회계과 학생들만 가려내서 들어오지 못 하게 한 것에 대해 불평하다 본탁이 성진에게 시비를 털어 거하게 맞는 걸 보고 기겁한다.

10화에서 성진이 본탁을 죽일 듯이 팼으면서도 벌이랍시고 고작 복도 청소만 하는 것을 어처구니없어한다. 싸움이 끝난 후, 친구들에게 마작부에 대해 물어본다.


3.3. 배구부에서 살아남기[편집]


11화에서 등교하던 중 편의점에 들러 담배를 사재기하는 정현을 만난다. 같이 학교로 가는 길에 정현이 담배를 살 거냐고 묻자 그래도 되냐며 얼굴에 화색을 비추면서 좋아한다. 학교에서 정현이 담배 파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민주와 세미에게 듣게 되는데, 방과 후 배구부실에 가던 도중 그와 관련해서 선도부에게 끌려가 시비를 털린다.

12화에서 선도부원들 중 1명인 정은에게 경고랍시고 대뜸 주먹을 맞아 정현과 효진에게 이를 호소하지만 생각보다 시큰둥한 반응을 내비쳐서 서운해한다. 그러나 청소 때문에 뒤늦게 부실에 온 민주가 소연이 맞았다는 사실을 듣고 발끈해서 화를 내자 금방 기분이 풀린다.(...)

13화에서 여전히 같은 과 3학년들에게 담배를 파는 정현을 보고 삐진다. 이후, 선도부가 담배팔이 독점 때문에 정현에게서 담배를 모두 뺏어간 것을 알게 되고는 어이털린 모습을 보인다. 차츰 정문여상의 부조리한 시스템에 대해 배워가는 듯.


3.4. 주먹이 운다[편집]


14화에서 효진이 1달 후에 열릴 전국 학생 배구동아리 대회에 나간다고 선언하자 "공도 안 만져봤는데 무슨 대회냐" 라며 기겁을 한다. 하지만 막상 실전 연습을 하니 의외로 잘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침대에 엎어지며 웬 팔자에도 없는 배구냐고 툴툴거리면서도 핸드폰으로 배구 규칙을 검색해보는 등 나름 열정적으로 임한다.

15화에서 아침 일찍 등교해 민주와 운동장 트랙을 달리지만 금세 탈진해서 바닥에 쓰러진다.
휴식시간에 효진에게 왜 선수를 관뒀냐고 물었다가 그의 표정이 안 좋아지는 걸 보고는 눈치를 살피지만 평소처럼 별다를 거 없이 대답하자 안심한다.
이후로도 수업시간에 체육복을 입고 잠이 들 정도로 열심히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한다.

16화에서 연습을 하던 도중, 민주에게 작년 대회에 나갔냐고 묻는다. 이에 민주가 '연습은 했는데 선발은 아니었다', '작년에는 인원이 15명이 넘어서 연습 경기도 됐었다' 라고 하자 의외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6] 교실에 돌아와서 승현이 장난으로 던진 말[7]에 울컥하지만 발끈할 힘도 없어 잠자코 있는다. 민주에게 효진과 정현이 주먹다짐을 하여 작년 경기가 취소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막혀한다.

17화에서 정문동 배구동호회 일원들과 연습 경기를 하던 도중 사고로 인해 불발되어서[8] 다른 배구부원들과 함께 유미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한다. 민주가 자신이 스파이크를 날린 자리에 할아버지만 없었어도 이길 수 있었다고 하며 불만을 토로하자 원래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니가 없앨 뻔한 거(...)라고 트집을 잡는다.

19화에서 대회 당일, 효진에게 정현이 늦을 거라는 걸 미리 알려준다. 탈의실에서 경기 시작 직전에 온 정현에게 화를 내는[9] 효진을 말려보지만 상황이 점점 악화되기만 하자 몹시 난감해한다.

20화에서 효진이 정현을 계속 몰아붙이자 다시 한 번 효진을 말리며 제지하고는 함께 탈의실을 나가려던 순간, 정현이 사물함에 몇 번씩이나 머리를 박고 나서 밖에 있는 심판에게 팀 주장(효진)이 때렸다고 모함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 길에 정현이 민주에게 '이번에는 내가 효진의 신경질을 돋구어서 싸운 것이다', '경기를 못 하게 되어 내가 미안하다' 라고 사과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는 것을 보고 정현을 진성 또라이로 인식하면서 앞으로 개기지 말자고 다짐한다.


3.5. 급식들의 급식[편집]


21화에서 친구들과 급식을 먹던 도중, 소라의 급식판에서 벌레가 발견되자 기겁한다. 이후, 공복인 상태로 빗자루를 들고 매점에서 난동을 부리는(...) 민주, 소라, 승현을 보며 쪽팔려한다.

22화에서 질 낮은 급식에 대해 불평하는 민주에게 그냥 매점이나 가라고 쏘아붙인다. 그러던 도중, 우연히 복도에서 피자 배달원을 마주쳐 옥상으로 배달을 갔다는 걸 알고 민주와 계단을 올라간다. 도착한 옥상 창고에서 칸쵸[10]를 대면하며 속으로 학생이 맞는지 의심스러워한다.[11]
민주가 칸쵸에게 피자를 달라고 애원하는 사이, 리사와 본탁이 들어오며 시비를 걸자 이에 제대로 대응한다. 하지만 결국은 피자를 먹지 못 한 채로 아쉬워하며 돌아간다.

24화에서 민주와 체육 수업을 째고 매점에 가서 마크정식을 만들어 먹다가 선도부원인 정은과 승열에게 들킨다. 처음에는 민주와 승열이 서로를 도발하며 말다툼을 하다가 점점 몸싸움으로까지 번지려던 순간, 밖에서 난 큰소리 때문에 매점 밖으로 나간다.
소리가 들린 곳에서는 야구방망이로 회계과 3학년 학생들을 팬 성진이 서 있었고 그 모습을 선도에게 들켜 내심 불안해한다.


3.6. 불심검문 실시![편집]


26화에서 마작부가 선도부와 싸움이 붙어 작살났다는 소식을 듣고 기함한다. 이제는 완전 피식자 마인드가 된 건지 민주에게 앞으로 정은과 승열한테 깝치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기까지 한다.(...)

27화에서 복도를 지나가던 태이와 부딪혀 앞 좀 똑바로 보고 다니라고 짜증을 낸다. 하지만 도리어 태이가 째려보면서 지나가자 어이없어한다.
리사의 잃어버린 지갑을 찾기 위해 방송실로 호출되어 심문을 받게 되자 민주와 매점에 간 것을 후회한다.
강당에서 특강 수업을 들은 후에 민주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반으로 가던 중 세미한테 2학년 층이 도둑 때문에 다 털렸다는 얘기를 듣고 3반에 있는 소지품들을 걱정한다. 다행히도 3반은 피해자가 없었지만 이 사건 때문에 3반 학생들이 도둑 용의자로 몰린다.

28화에서 승열의 멱살을 잡고 싸우려는 민주를 말리려 한다. 와중에 소지품 검사 도중 담배를 압수당한다.
유미를 향한 승열의 폭언[12]을 들은 이후, 혜리가 알바를 하는 호프집에서 유미의 가출 사실에 대해 다른 친구들을 통해 알게 된다.


3.7. 복수혈전[편집]


29화에서 선도부의 압수품 사물함을 따자는 친구들의 말에 '그냥 딴다고 열리겠냐' 며 반대한다. 하지만 실제로 세미가 핀을 이용해 쉽게 따버리자 감탄한다.
이후, 떡볶이를 먹으러 가는 친구들을 뒤로 하고 알바를 가는 유미를 보며 같이 안 가냐고 묻지만 아직은 그리 친한 사이가 아닌지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30화에서 일찍 등교한 민주와 세미, 소라, 승현이 사물함을 다시 따다가 걸려서 벌로 교실 밖으로 나가지도 못 하게 되자 짜증을 낸다. 배구부실에서도 정현과 효진이 여전히 화해를 하지 않고 신경전을 벌이는 탓에 감당하기 벅차한다.

31화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선도부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우던 도중, 민주의 자칭 '대박 아이디어' 작전을 듣고는 걸리면 끝이라며 기함한다.

이후 민주와 함께 백정은 & 장승열에게 싸움을 걸어 시선을 돌리고서 백정은의 오토바이[13]를 훔쳐내고, 폐공장에 가져가서 불태워 버리며 선도부에 통쾌한 복수를 하는 것으로 시즌 1이 마무리된다.

4. 주변 인물과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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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을 포함해 프로필을 보유하고 있는 배구부원 4명 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것 대신 싫어하는 것이 적혀있다.[2] 동급생들과 함께 다른 학생 한 명을 팼는데 그 일을 전부 소연이 주도했다는 누명을 썼다.[3] 악의가 있었던 게 아니라 생각없이 한 말이다.[4] 민주의 말에 따르면, 소연이 쓴 화장실 칸이 영감부 전용 칸이라고 한다.[5] 홍준희, 배민지, 이도연[6] 아무래도 배구부를 유령 동아리쯤으로 인식한 듯 하다.[7] "아니 울 학교 배구부가 언제부터 운동부였다고... 솔직히 생쇼다. 한 달 연습해서 뭐가 되냐?"[8] 민주가 상대 팀 할아버지 얼굴에 실수로 스파이크를 날려서 생긴 사고이다.[9] 정현은 출전 선수가 아니었지만 1학년 학생들의 유니폼을 세탁해준다며 맡고 있었기 때문에 일찍 와야 했다.[10] 별명이다. 본명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11] 칸쵸는 그때 사복 차림이었고 벽에는 온갖 타투 도안이 붙여져 있었다.[12] "딴 반 열쇠도 슬쩍했을지 어떻게 알아? 솔직히 그럴 만 하지 않나? 너 집 나온 애 잖아.", "그래. 부모한테 연락 가면 어쩌려고? 연락 안 되니까 멀쩡히 학교 다니는 건가?"[13] 600cc짜리 대형 바이크로, 정은의 삼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