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영

  관련 문서: 먹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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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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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먹지마세요》의 주인공.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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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잡귀가 저승길로 가던 중 도원의 천도를 훔쳐 달아나다가 천도를 먹고 사람이었을 적에 연정을 품었던 인간 여인과 결혼해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아버지에게 받은 혼에 천도의 힘이 서려 있어서 태어날 때부터 귀신을 보고 잡귀가 많이 따라다녔으며, 태어난 지 스무 해가 넘어서는 천도의 기운이 완전히 익어 온 세상에 그 달큰한 냄새를 풍기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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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까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편의점에 가서 음료수를 사서 마신 후 귀신으로 보이는 '그것'에 노려진다. 그러다 그것의 장례식이 열리는 장례식장에 들어가고, 넘어지면서 폰도 깨지고 지갑도 잃어버리고 장례식장을 빠져나온다. 그 일에 대해 친구와 대화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이묵을 만난다. 묵에게서 잃어버린 지갑을 받고 묵에게 사례를 주려 하지만 거절한 묵이 자기 회사에 면접이라도 보러 오라고 권유한다.

이후 여러 군데 알바 면접을 봤지만 모두 떨어지고, 묵의 회사인 철물점으로 보이는 가게로 면접을 보러 온다. 그리고 바로 자신을 채용할려는 묵을 좀 수상히 여기지만 결국 가게에서 일하기로 한다. 그리고 가게에서 나와서 길을 가던 중 귀신인 그것과 만났고, 몸에 불이 붙는다. 때마침 도영을 찾아온 영허미가 그것을 부적으로 퇴치해 간신히 구해진다. 그리고 허미에게 묵의 명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인을 구해준 허미를 집에서 머물게 해준다.

이후 철물점에 출근하다가 도영의 복숭아 냄새를 맡고 꼬인 지네 각시[2]에게 납치당하고, 겨우 천도의 불과 이묵의 도움으로 벗어나지만 천도환을 통해 강해진 지네 각시에게 또 공격당한다. 그렇게 집으로 살아 돌아왔더니 천도환 조각을 먹은 쥐들에게 급습당하고 선녀에게도 먹힐 뻔하며, 어머니가 계시는 노호요양원에 들렀을 때도 똑같은 상태의 쥐들에게 물어뜯기는 등 죽을 고비를 계속해서 넘긴다. 본인의 불과 묵, 허미의 도움으로 인해 죽을 위기에서는 계속 벗어나지만 도영이 천도인 이상 위기는 계속될 것이기에 묵과 허미와 함께 자옹의 도움으로 과거에 도원을 관리했던 신인 감찰선생을 찾아간다.

마고의 땅이자 소도라 불리는 곳에 유배된 상태인 감찰은 천도환과 도영의 반응 수치, 천도환의 설명과 천도환의 유통책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마침 걸려온 전화와 소식으로 인해 이묵이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나 공격한 한 요괴 때문에 급하게 허미, 자옹, 불가살과 함께 굴왕신에게로 대피한다. 그러나 직후 도영을 찾아온 두억시니에게 일행은 모두 공격당하고 도영은 그들의 본거지로 납치당한다.

천도환을 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알 수 없는 존재를 불로 태워 죽인 후 탈출하고자 접시로 감옥의 바닥을 파던 중 그슨대에 의해 풀려나게 되고, 도망치던 길에 정우를 만나 도움을 받음으로써 다른 일행들이 있는 굴왕신의 거처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