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수

バラン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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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HAL 연구소에서 MSX용으로 출시한 사이드뷰 플랫폼 액션 겸 퍼즐 게임.

코나미의 몽키 아카데미와 비슷한 수학교육용 소프트로 개발되었다.

제목은 balance의 가타카나 표기 バランス에서 끝의 ス를 数로 바꾼 것이다. 실제로 数는 일본 한자음으로 スウ 또는 ス라고 읽는다.

2. 게임 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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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위쪽을 보면 장난감 기차가 있고 체인에 매달린 채로 기울어져 있는 상판들이 있다. 기울어진 상판을 보면 양쪽으로 숫자와 계산식이 매달려 있고 한 칸이 비어 있다. 플레이어는 공중에 떠다니는 숫자를 잡아서 빈 칸을 채워야 한다. 답이 맞으면 수평이 잡히지만, 틀리면 기울어진 상태가 유지된다. 다만, 숫자를 잡다가 다른 숫자와 부딪히면 숫자를 놓치고 잠시 스턴이 걸린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상황에 따라 잡은 숫자를 빈 칸에 넣지 않고 일부러 놓칠 수도 있어서, 정답인 숫자를 잡기 어려울 때 일부러 다른 숫자를 잡은 뒤 밑에 정답인 숫자가 지나갈 때 잡고 있는 숫자를 놓쳐서 그 숫자를 잡을 수 있다.

밑에 지나가는 괴물에 닿으면 스턴에 걸릴 뿐 잔기를 잃지는 않으나, 장난감 기차가 떨어지면 잔기를 잃게 된다. 밑의 괴물은 공격해서 죽일 수는 없고 피하는 것이 고작이라 더 성가시다.

모든 상판을 수평으로 맞추면 해당 스테이지는 클리어 처리된다. 클리어시 장난감 기차와 도착점까지의 거리가 멀수록 보너스 점수를 많이 받는다.

몽키 아카데미와 마찬가지로 퍼즐성과 액션성을 겸비했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쪽은 액션성이 더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