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미션 BOND/에피소드/마이카 마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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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미션 BOND 메인 에피소드 리스트
엘링턴 편
비행선 편
아카르도 극장 편
어둠의 카지노 편
M0
M1
M2
M3
M4
M5
M6
M7
M8
M9
마이카 마을 편
대제전 KAGURA 편
M10
M11
M12
M13
M14
M15
M16
M17
M18
A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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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편집]


팀 BOND와 스이, 시키가 미카구라섬의 산골 깊숙한 곳에 위치한 마이카 마을에 방문하여 벌어진 에피소드들.
역대 에피소드들 중에선 가장 분위기가 이질적인 편이며[1], 거기에 맞게 BGM이나 캐릭터들도 전형적인 동양풍 분위기이다.
고향인 마이카 마을에 복잡한 과거로 얽매여있는 모쿠마와 그에게 집착하는 체슬리, 블로섬과 마이카의 연결고리를 상징하는 스이 세 사람이 메인인 에피소드이다.

그래서 잠입미션의 경우, 모쿠마와 체슬리로 잠입하는 전개가 스크립트상 가장 자연스러우며 이 버디 조합일 때만 나오는 특수 CG가 존재한다.


1.1. Mission #10 사라진 가희[편집]


파일:버디미션BOND-M10시작화면.jpg

화염 속으로 사라진 카지노왕, 이안.

그리고 「AAA」 로서 뒤에서 몰래 일행을 도운 해커 시키와의 만남…….

새로운 전개를 맞아 DISCARD에 관한 실마리를 잡은 루크 일행은 스이가 실종되었다는 연락을 받는데―

< Mission #10 관련 에피소드 일람 >
버디 에피소드-루크&모쿠마 7. BOND 온천 여정[1]
Mission 10 B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루크&아론 10. BOND 온천 여정
Mission 10 S 평가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루크&체슬리 6. BOND 온천 여정
Mission 10 C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아론&모쿠마 7. BOND 온천 여정
Mission 10 C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모쿠마&체슬리 7. BOND 온천 여정
Mission 10 A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아론&체슬리 7. BOND 온천 여정
Mission 10 A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스이의 인연 4. 싹
Mission 10 C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맺은 인연 3. 체슬리의 가족
Mission 10 A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블로섬의 인연 4. 메신저
Mission 10 B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1.2. Mission #11 카구라와 닌자와 죽음의 죄[편집]


파일:버디미션BOND-M11시작화면.jpg

고향 「마이카 마을」 로 가는 길이 편치만은 않은 모쿠마.

루크 일행은 마을의 왕족 코즈에의 초대를 받은 스이와 함께 마을로 향한다.

외부와 교류를 거부한 비경에서 「아마후리 운석」 의 단서를 찾기 위해―

< Mission #11 관련 에피소드 일람 >
버디 에피소드-루크&모쿠마 8. 마이카에서의 식사
Mission 11 C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루크&아론 11. 외부인들
Mission 11 B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루크&체슬리 7. 눈을 뜨다
Mission 11 B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아론&모쿠마 8. 모두가 원하는 대로
Mission 11 A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모쿠마&체슬리 8. 체슬리의 재활훈련
Mission 11 S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아론&체슬리 8. 대치
Mission 11 C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나데시코의 인연 2. 젊은 혈기
Mission 11 B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이안의 인연 3.악의 규칙
Mission 11 C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마이카의 인연 1. 흐릿한 풍경
Mission 11 A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1.3. Mission #12 20년 치의 휴식[편집]


파일:버디미션BOND-M12시작화면.jpg

아마후리의 날은 대무녀가 카구라를 추는 특별한 날이다.

코즈에 대신 대무녀 역할을 맡게 된 스이는 기도를 올리기 위해 루크 일행과 함께 마이카성으로 향한다.

한편, 죽은 주인의 진정한 바람에 모쿠마는―

< Mission #12 관련 에피소드 일람 >
버디 에피소드-루크&모쿠마 9. 선물
Mission 12의 잠입을 2명이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루크&아론 12. 히어로란
Mission 12의 코즈에의 저택 수사를 2명이서 성공

버디 에피소드-루크&체슬리 8. 걱정
Mission 12의 분장사의 집 수사를 2명이서 성공

버디 에피소드-아론&모쿠마 9. 배틀
Mission 12의 금고 수사를 2명이서 성공

버디 에피소드-모쿠마&체슬리 9. 가면 대전쟁
Mission 12의 잠입을 2명이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아론&체슬리 9. 수사의 이면에서는
Mission 12의 음악전 수사를 2명이서 성공

사이드 에피소드-마이카의 인연 2. 달빛 아래의 살의
Mission 12 C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마이카의 인연 3. 닌자의 숙명
Mission 12 B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마이카의 인연 4. BOND 동물원
Mission 12 A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마이카의 인연 5. 백스테이지
Mission 12 S 평가로 클리어



1.4. Mission #13 유성은 머무르지 않는다[편집]


파일:버디미션BOND-M13시작화면.jpg

후가의 집념처럼 맹렬히 타오르는 불꽃이 마이카성을 집어삼켰다.

후가의 원한의 단서를 쫓던 루크 일행은 드디어 DISCARD 보스의 정체를 알게 된다.

어둠 속에서 모든 비극을 주도해 온 원흉.

그는 바로―

< Mission #13 관련 에피소드 일람 >
버디 에피소드-루크&모쿠마 10. 추억의 레시피
Mission 13 B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루크&아론 13. 파트너의 등
Mission 13 C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루크&체슬리 9. 기억의 열쇠
Mission 13 A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아론&모쿠마 10. 유품
Mission 13 S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모쿠마&체슬리 10. 시키의 죽음
Mission 13 C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버디 에피소드-아론&체슬리 10. 후가 비평
Mission 13 B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스이의 인연 5. 기억 속 종이학
Mission 13 C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스이의 인연 6. 별하늘에 소원을
Mission 13 S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마이카의 인연 6. 왕가의 피
Mission 13 C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마이카의 인연 7. 달과 떼구름
Mission 13 A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사이드 에피소드-마이카의 인연 8. 시계탑의 비화
Mission 13 A 평가 이상으로 클리어


2. 줄거리[편집]


동료로 받아들인 시키가 DISCARD의 수뇌를 해킹하는 동안, 스이가 스캔들[2]에 휘말려 계약했던 쇼와 광고가 대량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가뜩이나 그녀의 쇼가 두 번 연속으로 DISCARD 소동과 엮였고, 스이 자신도 DISCARD의 배후라 추종되는 마이카 마을의 왕족출신[3]이란 게 밝혀진 건 덤.
여기에 더해 스이가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스이 열성팬들을 만나 수사를 한 끝에, 루크는 미카구라섬 중앙에 있는 시계탑에 스이가 잠들어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최근 소동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잔 탓에, 잠시 눈좀 붙여보자 했던 게 밤새 깊이 잠들어버려서 매니저의 연락도 받지 못했던 것.

파일:버디미션BOND 루크8.jpg
그리고 루크는 여러가지 소동으로 혼란스러웠던 스이에게 시키에게 주려다 바로 까였던 찹쌀떡을 건네주며 위로를 해준다.

스이 행방불명 사건을 해결한 뒤에, 루크 일행은 시키를 통해 DISCARD의 일부 정보를 알게 된다.
이미 DISCARD는 레드 다이아에서 칩을 빼낸 상태이고, 칩에는 잠금이 걸려있다는 것[4].
그리고 DISCARD가 연구하는 병기엔 마이카 마을에서 소유하고 있는 아마후리 운석 파편을 사용한다는 것.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 방금 헤어졌던 스이가 다시 오피스 나데시코를 방문한다.
시계탑에서 잠든 사이에 어느새 받은, 스이의 조모이자 이즈미의 어머니가 보낸 코즈에의 편지[5]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아버지, 어머니의 행적을 알고 싶어하는 스이와 DISCARD의 본거지가 맞는지 조사가 필요했던 팀 BOND의 목적이 서로 들어맞게 되어 함께 마이카 마을에 방문하기로 결정하게 된다.

아마후리 운석에 의한 DISCARD와 마이카 마을의 연결고리를 조사하기 위해 스이와 시키랑 동행하여 마이카 마을에 도착한 루크 일행.
블로섬에선 만악의 근원이라 의심받던 마이카 마을 또한 도시를 동경하여 밖으로 나간 젊은이들이 무참히 살해당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루크 일행과 따로 단독행동하던 모쿠마[6] 체슬리와 함께 기계식 자물쇠를 풀어 종유동으로 들어왔지만 있어야할 아마후리 운석은 어디에도 없고 텅 빈 받침대만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그 건은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체슬리는 본격적으로 모쿠마의 깊이 뿌리내려있던 죄책감을[7] 건들며 떠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오히려 모쿠마체슬리를 상대하기 귀찮다듯 자신을 빨리 죽여달라고 뿌리치자, 체슬리과거의 데자뷰를 느껴 감정이 폭발하고 만다.

를 죽을 핑계로 이용한 것까지는 그렇다고 칩시다

하지만 더 괜찮은 살인자를 발견하자마자 이제는 볼일이 없다니

제가 당신이라는 인간을 이해하려고 그동안 들인 시간과 열정 그 모두를 비웃듯이!

「생각과 달랐다」「이제 필요 없다」 팬텀하고 똑같은 대사야

이에 체슬리는 본격적으로 모쿠마가 자신이 살해해야하는 타겟(=비열한 자)이라고 판단하고 탄바의 모습으로 변장한 채 달려든다.
마을도 불태우고, 모쿠마가 지키는 자로서 죽을 수 있도록 백성 1명만 살려주겠다는 어그로를 끌면서.

……그래 드디어 편해질 수 있어

나 자신을 속이기만 하면

그러기만 하면 되는데―

―그걸 죽어도 하지 못하고 이꼴이 되다니

모쿠마

하지만, 결국 모쿠마체슬리의 요청을 거절하고 마지막까지 지키겠다고 결심을 보인다.
그래서 체슬리가 반격하자, 초승달 기술로 등뒤를 찔러 쓰러뜨린다.

사실 체슬리가 마을을 불태운다거나 마을 사람을 한 명만 살리겠다 말한 건 어디까지나 모쿠마의 본모습을 파헤치기 위해 떠본 것이었으며, 마을이 불타고 사람들의 비명이 들려온 것은 최면을 통한 환각이었다.[8]
그렇게 체슬리모쿠마 사이에 응어리 졌던 깊은 갈등이 풀리게 되었다.

이후, 모쿠마는 어깨를 다친 체슬리를 온천으로 데려가 치료를 해준다.

다음 날, 스이가 다리가 아픈 코즈에를 대신해 아마후리의 날에 카구라를 출 대무녀역을 맡게 되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 루크는 스이와 코즈에의 혈연에 부러워하는 시키를 격려해주다가 오글거리는 말 좋아하냐고 까였다
하지만 기도의식으로 아마후리석의 신체[9]를 만지려던 중[10], 외삼촌이자 현 주군인 후가가 본성을 드러내고 스이를 암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닌자들을 동원하여 다음날 아침에 블로섬을 파멸시킬 거라고 선전포고한 건 덤.
적의 수가 너무 많고 루크 일행이 부상을 입었기에 루크 일행은 어쩔 수 없이 비밀통로를 통해 퇴각하게 된다.

파일:버디미션BOND 루크9.jpg

모쿠마 씨가 「눈을 떼지 마」라고 했잖아

내 책임이야 옆에서 떨어지지 말았어야 했어……

…………지켜 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지만 이렇게 루크가 눈앞에서 스이를 지키지 못했다고 자책하기 무안해진 게, 사실 스이는 살아있었다.
모쿠마가 후가의 음모를 예측하고, 진짜 스이가 저택 밖으로 나가기 전에 미리 스이를 변장한 체슬리와 바꿔치기를 한 것.
애초에 아카르도 부부에게까지 사산했다 속이고 스이의 오빠를 죽인 것도 바로 후가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쿠마가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해[11] 후가를 죽이기위해 날린 공격을 탄바가 대신 감싸다 죽은 게 바로 20년 전 주군 시해 사건의 진상이었다.

여하튼 블로섬을 습격하려는 후가를 미리 저지하기 위해 팀 BOND는 이번에도 스이를 미끼로 써서[12] 마이카성에 잠입하기로 한다.
그리고 후가와 잠입한 버디 2명이 대천수에서 싸우는 동안 시키가 몰래 버디 1명 외투 속에 숨겨둔[13] 시킴이 로봇을 통해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14]
이후, 후가가 모쿠마와 천수각 위에서 최후의 대결을 펼친 후, 발이 미끄러져 추락사를 하게 되어 블로섬 습격사건을 저지를 하게 된다.

다음 날, 팀 BOND는 후가가 따로 조사했던 팬텀의 정체를 구체적으로 알아내기 위해[15] 두 팀으로 나누어 불에 타버린 마이카성과 후가가 최근에 새로 지었다던 후가당을 조사해보기로 한다.
그 결과, 놀랍게도 팬텀의 정체는 ACE의 사장이자 스이의 아버지인 루도비코 아카르도란 걸 알게 된다.
이제와서 후가가 갑자기 스이를 죽이려고 한 거나 블로섬 습격을 계획한 것도 아카르도에 대한 보복행위였기 때문.
그리고 루크는 스이[16]체슬리[17]의 증언을 토대로 팬텀은 최소 5년 전부터 아카르도 사장으로 변장하며 지내온 게 아닐까 추측한다.
그래서 진짜 팬텀=아카르도인지 알기 위해 시키에게 부탁해 ACE 본사를 해킹하던 것도 잠시.

뒤늦게 의식을 차린 곤조를 통해, 후가가 세운 블로섬 습격이란 댐과 강변을 폭파시켜 일어난 토석류로 블로섬을 덮치는 시간차 작전[18]이란 걸 알게 된다.
후가가 최근 마을 사람들에게 후가당을 새로 짓는다는 명목으로 산위의 나무들을 베게 한 것도 전부 지반을 약해져 탁류가 쉽게 만들어지도록 의도한 것이기 때문.
하지만 그 사실을 알아차렸을 땐 댐의 붕괴는 이미 막을 수 없었기에, 마이카 마을 사람들은 블로섬을 구하기 위해 자신들의 고향을 가라앉히기로 결심한다.[19]
그리고 이 작전 중 가장 애매하고 중요한 부분이었던 마을을 가라앉힐 수준의 폭탄을 터뜨리는 방법과 그 타이밍은[20] 누가 희생할 지 말싸움한 끝에[21] 시키의 시킴이 로봇이 원격 조작해서 터뜨리기로 한다.

그래서 그 말을 믿고 루크는 시키를 두고 먼저 피난처로 갔으나[22], 시키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사실 시킴이 로봇은 어려운 동작은 못하고 고작 나는 게 전부이며, 댐 붕괴의 원인은 본인이 소속해있었던 DISACRD 때문인 것 같다며 시키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두 살 수 있을 거라 안심시키고, 자기 스스로 폭탄을 기폭시키는 역할로 강에 달려가 스스로를 희생한 것.
파일:버디미션BOND 루크11.jpg

네가 없는데 「모두」라고 할 수는 없어

시키……

이에 시키가 폭탄을 터뜨리기 직전에 보낸 영상메일을 보고 루크가 흐느끼며 Mission #13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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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지역들도 왜색 요소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일본계 이름을 가진 서양인들이라던가 닌자짠이라던가)기본적으론 서양적인 모던풍이다. 반면 마이카 마을은 말그대로 전통적인 일본 이미지를 그대로 때려박은 폐쇄적인 시골풍이다.[2] 레드 다이아 탈취 사건과 슈팅 메테오 폭발 사건을 일으킨 DISCARD의 소동에 무려 2번이나 엮였다.[3] 과거에 미카구라섬을 지배했던 왕족들로, 2건의 DISCARD의 소행이 어느새 마이카 마을의 소행이라고 와전되어있었다.[4] 패스워드가 하스마리의 연구자 아들 뇌속에 들어있다고 한다.[5] 편지 내용을 요약하자면, 블로섬을 위협한 여러 사건은 마이카 마을의 소행이 아니니 스이가 직접 방문해서 그 진실을 확인해보라는 것. 홀로 오기 어렵다면 신뢰하는 자와 동행해도 상관없다는 것.[6] 전 주군인 탄바를 살해한 건 때문에 마을 사람들에게 안 좋은 시선을 받고 있어서 피한 것이다.[7] 탄바에게 자살이랑 살해당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아, 지키는 자로서 죽기 위해 간접적인 자살을 시도해 왔던 것들.[8] 애초에 종유동은 지하에 있는 동굴이라 지상의 소리가 그대로 들릴 구조가 아니었다.[9] 神体, 신령이 머문다고 생각되는 예배의 대상물. 身體가 아니다![10] 신체가 있는 곳은 왕족만 출입할 수 있단 규칙이 있어 외부인인 루크 일행은 밖에서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11] 후가의 부하가 떠드는 얘기를 엿듣고 알게 되었다고 한다.[12] 죽은 줄 알았던 조카가 마을에서 카구라를 추고 있단 걸 알게되면 후가가 동요해서 감시용 창문이 열릴 것이기 때문. 이전과는 다른 점은 이번엔 스이도 협력하여 미끼역을 자처했다.[13] 어떤 버디를 데려갔냐에 따라 일부 대사가 달라진다. 루크의 자켓 속이라던가, 체슬리의 코트 속이라던가[14] 블로섬에 간 마을 청년들을 살해한 진범은 후가와 그들의 직속부하란 것, 후가가 DISCARD에게 아마후리 운석들을 고가에 팔아넘겼다는 것, 스이의 오빠를 살해했고 스이도 살해하려했단 점 등등.[15] 원래는 각각 스이의 신변과 팬텀의 정체에 대해 각각 따로 조사했으나, 부하인 곤조가 꼼꼼함이 부족한 탓에 두 정보가 뒤죽박죽 섞여버렸다.[16] 아카르도가 5년 전부터 갑자기 변했다.[17] 체슬리의 변장과 최면술은 본래 팬텀에게서 배운 기술이다.[18] 후가와 나머지 부하들이 다 죽은 이후인데도 폭탄이 터진 거보면, 일정 시간이 되면 터지도록 미리 설정해놓은듯.[19] 본류 근처에 흐르고 있는 종유동 위의 지반을 함몰시켜 그 동굴로 토석류를 흘려보내는 작전이었다. 마이카 마을은 그 종유동 위에 지어진 마을이므로 이 작전을 쓰면 마을이 없어지는 게 당연한 것.[20] 일행들 중에는 원격으로 폭탄을 터뜨리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없으므로 누군가가 마을에 남아 직접 폭탄을 작동시켜야만 작전이 성립된다.[21] 코즈에와 곤조가 서로 저지른 죄를 책임지겠다며 희생역을 맡으려했다.[22] 다리가 불편한 코즈에를 루크가 업고 있던 상태+선두 쪽에서 코즈에를 찾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