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플래닛

덤프버전 :

게임 이름
개발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
유통
네오위즈플레이스튜디오
플랫폼
안드로이드
출시일
2015년 7월
장르
실시간 대전 퍼즐

1. 개요
2. 특징
3. 게임 방법
4. 그래픽
5. 등장인물
6. 멀티플레이




1. 개요[편집]


네오위즈 게임즈의 주요 캐시카우 중 하나인 고스톱/포커를 제작/운영하는 자회사, 네오위즈 플레이스튜디오에서 만든 퍼즐게임
퍼즐버블을 원류로 하는 방울터트리기 게임의 아류작 중 하나지만, 버블위치사가, 타이니팡, 라인 버블 등이 싱글 플레이를 모방했다면 이쪽은 퍼즐버블의 대전 파트를 모방했다고 볼 수 있다.


2. 특징[편집]


퍼즐버블의 대전모드와 유사하지만, 퍼즐버블의 대전모드가 게임판을 분할해 진행하는 반면, 이 게임은 게임판을 공유하는 것이 특징.
한 유저의 행동이 다른 유저의 판세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참신하지만, 같은 게임판을 공유하기 때문에 공간이 넉넉하지 않고 잠깐 방심하는 사이에 판세가 심각하게 기우는 점이 캐주얼 게임답지 않은 난해함을 제공한다.

이 게임의 어처구니없는 점은 유저와 유저간의 실시간 대전을 지원한다는 점인데, 모바일의 퍼즐 게임 중 일부가 유저간의 대전을 지원하긴 하지만 그 대전도 대부분 DB은행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진행하는 기록경쟁이고 혹여 대전을 지원한다 하더라도 로직이 간단하거나 비동기가 강한 것에 반해 이 게임은 복잡한 로직의 게임을 그대로 실시간 대전으로 지원한다. 우리나라나 일본같이 무선망이 잘깔린 나라에서나 서비스가 가능할 듯 싶은데 개발사는 해외시장은 아예 고려를 안하는지 왜 이런 병맛같은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다.


3. 게임 방법[편집]


기본적인 진행은 퍼즐버블의 대전과 유사하다.

빨강, 파랑, 노랑, 연두, 보라의 다섯 색의 방울이 존재하고, 같은 색 방울을 던져서 3개 이상 뭉치게 만들면 방울을 터트릴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한 번에 터지는 방울이 4개 이상일 경우, 방울이 붙은 판을 상대쪽으로 1칸 밀어낼 수 있고 판을 상대방으로 밀어붙이거나 판에 붙은 방울이 길게 늘어져
상대 캐릭터가 있는 지역까지 도달하게 되면 게임을 이기게 된다.

게임 시작한지 1분쯤 지나면 게임이 빨라지면서 일종의 피버 모드에 돌입하고 이 때부터는 방울을 3개만 지워도 라인이 밀리게 된다.

또 퍼즐버블과 같이 지지점을 잃은 방울들을 떨어트려 상대방에게 넘길 수 있는데 간혹 등장하는 번개 등을 잘 이용하면 방울을 한 번에 수십개를 넘기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은 나름 박진감 넘치지만, 방울을 3개만 지우는 것이 거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방울을 4개 만들어 지우거나 방울을 떨어트리는 기술을 익혀야 하는데 이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1. 게임모드
게임 모드는 대전과 별자리 탐험 두 가지가 있다. 대전은 말그대로 다른 유저와 붙는건데, 하스스톤식의 랭크 승강제가 있어 이기면 랭크가 오르고 지면 떨어지게 되는데 이게 의외로 승부욕을 자극시킨다. 도달한 랭크에 따라 시즌 보상을 부여하는 모양인데 베타기간 동안에는 뭘 준적이 없어 상품이 어떨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또 대전은 하트와 같은 한정재화없이 무한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게임에 들어갈 때 선택하는 아이템에 가격이 설정되어 있긴 하다.

별자리 탐험은 맵 클리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스테이지마다 배치된 AI를 쓰러트리면 다음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 다른 맵 게임들과는 달리 수백개의 스테이지가 이어져 있는 긴 형태의 맵이 아닌 10개 정도 단위로 끊어진 분할 맵을 채택하고 있다. 여타 다른 게임과 마찬가지로 하트를 소비해 도전하는 방식이지만 대전에 비해서는 공이 덜 들어간 느낌이다.

2. 캐릭터
방울을 던지는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다. CBT에서는 다섯개의 캐릭터가 공개되었는데 캐릭터는 스탯과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고 레벨업할수록 강해지는데, 레벨업은 재화를 지불해 할 수 있다. 고로 게임을 반복해 재화를 벌어 원하는 캐릭터를 성장시켜야 하는데 이 게임이 돈이 졸라게 안벌려서 레벨업이 정말정말 힘들다. 낮은 티어의 캐릭터는 올리기 수월하지만 높은 티어의 캐릭터는... 휴.....

3. 펫
캐릭터를 보조하는 펫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 1개를 장착할 수 있지만 슬롯을 뚫으면 하나 더 장착할 수 있다. (슬롯 비용이 좀 미쳤다.)
펫을 두 마리 들고 들어가면 다음 방울을 하나 더 볼 수 있고 방울을 교환할 때도 약간 유리한 점이 있다. 펫에는 두 가지 능력이 있는데 하나는 재화를 투자에서 성장시킬 수 있으며 다른 한 능력을 가챠를 통해 같은 펫을 또 뽑으면 성장한다. 펫의 능력은 캐릭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능력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예를 들어 도로롱이라는 캐릭터는 빨강 방울을 터트릴 때마다 폭탄을 만드는데 펫 중에는 빨강 방울을 잘 나오게 하는 펫이 있다. 이 둘을 조합하면 폭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4. 그래픽[편집]


그래픽은 좀 올드한 편. 캐릭터나 펫은 취향에 따라 귀엽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전반적인 그래픽은 최신 트렌드에는 좀 벗어나 있는 것 같고 오히려 포코팡같이 병맛코드를 활용해봤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5. 등장인물[편집]


1. 버리군
기본 캐릭터. 던지는게 좀 답답하다. 빨리 돈모아서 다른 캐릭터로 갈아타길 추천. 금화가 필요하다면 만랩까지 키우는 것도 나쁘진 않다. 만랩까지 키우면 금화 20개를 주는데 요구하는 재화가 많지 않다.

2. 숭이
기절시키는 방울을 만들어낸다. 방울을 많이 터트려야 하는데 생각보다 잘 나오는 편. 근데 얘도 던지는게 답답이라서 비추

3. 도로롱
방울을 정말 빨리 던진다. 빨간 방울 터트릴 때마다 폭탄을 줘서 상대를 마구 밀어붙일 수 있다. 좋긴 한데 생긴게 비호감.

4. 에스키
게임에 유일한 여캐. AI 중에는 다른 여캐도 있는 듯 하지만 CBT에서는 이 캐릭 하나 뿐이다. 상대가 들고 있는 방울을 돌덩이로 바꾼다. 귀엽고 개좋다.

5. 레드
전대물 주인공처럼 생겼다. 공을 정말정말 빨리 던지는거 같지만 비싸서 못 써봄. 카페에서는 이 캐릭터 키우다 경험치가 너무 비싸 화딱지나 캐삭한 유저가 있다.


6. 멀티플레이[편집]


대전이 정말 재밌긴 한데... 과연 높은 전술 이해도를 가질만한 유저가 나올지 의문스럽긴 하다.
대전 밸런싱이 꽤나 깊이가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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