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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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벌레소년.jpg
채널 이름
Boy Bugs
가입 날짜
2014년 9월 11일
구독자
4.74만 명(2020. 12. 기준.)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Boy Bugs
1. 개요
2. 상세
3. 논란
3.2. '나는 일베충이다' 노래 관련
3.3. 원숭이 폭동 관련
3.7. 2, 30대 마음을 대변?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쏘넨.png
대한민국우파 성향의 유튜버이자 브이로거. 본업은 작곡이라 평창 유감을 비롯한 정치적인 곡들을 트랙메이킹한다.


2. 상세[편집]


유튜브에서는 Boy Bugs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으로,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다. 2014년부터 활동한 것으로 보이며, 평창 유감도 그의 곡이다.
영상은 검은 화면에 가사만 싣는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의 곡은 단기간 내에 작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하는 DAW는 Logic Pro.

신원은 불분명하고 일베저장소 회원이였으나 현재는 일베에서 제명된 상태이다. 그러나 본인은 일베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YTN 더 자세한 내용은 본인 트위터[1] 참조.

‘벌레’는 네티즌들끼리 서로 벌레 취급하는 B급 문화의 상징으로 설정한 것이고, 감성적 도구인 ‘음악’을 한다는 관점에서 감성적인 단어인 ‘소년’이라는 말을 뒤에 붙여서 만들었다는 것이 본인의 설명.[출처]


3. 논란[편집]


현 정부의 문제점들을 잘 풍자하고 비판한다는 호평[2]모 사이트의 감정배설을 언론플레이로 포장하려 든다는 혹평이 공존하며 논란이 큰 유튜버이다.

하지만, 문 정부 비판만 했다면 차라리 나았을 것이다. 실상은 그냥 이게 맞다. 본인은 나름대로 풍자하거나 비판한다고 하겠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선 현 정부의 잘못을 시원하게 까는 걸 넘어서서 관련성이 아예 없는 완전히 극우들만을 위한 내용(5.18 비하)을 집어넣거나 과거 폭식농성에 참여한 점 등을 보면 극우 맞다. 밑에 줄줄이 달려있는 논란들도 이 유튜버의 정체성을 잘 대변해준다.


3.1. 일베저장소 관련[편집]


평창 유감 곡 업로드 이후 그의 곡 중 '나는 일베충이다'라는 제목의 곡이 있으나, 일베저장소에 자신이 벌레소년임을 자처하고 올라온 글은 없었다.

그러나 이 기사를 통해 2014년 광화문 폭식농성에 참여한 전적이 있음이 드러나면서, 일베 회원임이 확정적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벌레소년의 주장에 의하면 폭식투쟁에 참여한 적은 없고 폭식투쟁에 대한 편파적 기사에 분노해 일베에 가입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특히 유튜브와 트위터 프로필은 일베 인증이 그려진 로고를 쓰고 있다. 하지만 정작 뉴스에 나오자 "내가 왜 극우냐, 언론이 극우타령 하는 게 어이없다는 반응"을 트윗에 남겼다. 원본


3.2. '나는 일베충이다' 노래 관련[편집]



본 영상의 '나는 일베충이다'라는 노래가 있다. 가사 중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이 지겹다는 내용이 있어 세월호 참사 추모 집회를 조롱했다는 논란이 있다. 2014년 광화문 폭식농성을 옹호하는 듯한 가사와,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듯한 가사가 포함되어 있다.


3.3. 원숭이 폭동 관련[편집]



노래 중에 '원숭이 폭동'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가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한다는 논란이 있다. 영상 중의 효과음으로, 전두환이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폭동'이라는 평을 내린 음성이 나오는 점과 후반에 '전땅크'라는 용어가 나온다. 영상 내내 폭동 얘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영상이 5분 18초에 끝난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5.18 민주화운동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3]

다만 가사 주제 자체는 순전히 MC몽에 대한 디스곡이다. 거기서 일베 테이스트가 들어갔다가고 보면 된다.

결국은 밑에서 볼 수 있듯이 5.18 민주화운동 비하를 스스로 해버리면서 위 의문점의 당위성을 증폭 시켰다.


3.4. 여성혐오 관련[편집]


이전에 공개된 그대는 1000% 김치녀라는 노래 중에 나는 멧돼지가 싫어, We Do not do megalism, 그대는 1000% 김치녀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진짜 멧돼지가 아니라 메퇘지".[4]를 일컫는 말인데 남혐을 밥먹듯이 하는 메갈리안이나 워마드 유저들을 비판했다고 여혐으로 몰아가는건 성급하다. 다만 김치녀라는 구절 역시 한국 여자들을 멸칭하고 여혐을 조장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여혐 성향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5][6]애초에 일베와 워마드 등의 집단에서 유행하는 남혐, 여혐이 둘다 비판받아 마땅한 점을 잊으면 안 된다.


3.5. 평창 유감 관련[편집]


2018년 1월 27일 벌레소년의 평창 유감태극기 집회에서 공개되며 논란이 일기 시작하였다.

자세한 상황은 평창 유감 참조.


3.6.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노래 공개[편집]




제38회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5.18을 폭동으로 폄하하는 노래를 업로드했다. 유튜브 댓글창도 현재 일베충의 옹호로 도배된 상태. 과거의 일베 행보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이 민주화가 아니라는 이유로 2가지를 주장하고 있다.

1. 1997년 대법원 판결에 나왔듯이 광주교도소를 습격했기 때문에 민주화가 아니다.
: 전두환의 내란 목적 살인죄에 대한 1997년 대법원의 판결문에서 1980년 5월 22일 광주교도소를 두 차례 공격한 사실이 인정되었다. 그러나 2018년 5월 15일 광주지방법원은 전두환 회고록에 나오는 교도소 습격설은 허위라고 판단했다. 두 번의 교도소 공격은 교도소를 장악하여 간첩을 해방시키려는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광주교도소는 광주에서 담양으로 가는 고속도로 근처에 위치해있는데, 당시 교도소를 지키던 3공수여단이 도로 위 비무장 민간인들한테도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때문에 시민군이 이것을 저지하기 위해 교도소를 공격했다고 법원이 판단하였다. 2017년 전남경찰청의 조사 결론도 "교도소 공격이 없었다는 당시 교도소장 등의 증언 등을 근거로 시민군의 교도소 지속 공격은 과장이거나 왜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출처 #

2. 시민군 역시 무고한 광주시민을 살해했기 때문에 민주화가 아니다.
: 사실로 밝히진 바 없다.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산하 5.18연구소가 입수한 5.18 증언에 따르면, 당시 공수부대원들 중 일부가 시위대로 변장하여 시위대들의 행동양식과는 다른 잔악함을 유발하고 거짓 정보를 유포시켜 시위대들 간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밝히고 있다. 무고한 시민이 시민군에게 살해 당했다는 주장은 정말로 시민군에게 살해 당한 것인지, 시민군으로 위장한 공수부대원에게 살해 당한 것인지부터 명확해져야 할 수 있는 주장이다. 결국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자의적으로 해석, 시민군이 광주시민을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 원본 출처 #
  • 출처 #

결론을 말하자면, 위 처럼 5.18을 보는 시각에 따라 각종 의혹 및 논란, 민주화 운동의 여부에 관한 논쟁들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허나 5.18 민주화 운동은 폭동이 아니다. 그리고 천안함 피격 사건과 같이 대한민국 법으로, 국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운동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시위 참여자들은 국가 유공자에 해당한다. 또한 진보/보수를 떠나 오히려 이를 폭동으로 날조하고 핑계를 대는 일베/워마드[7] 와 같은 정치극단주의 커뮤니티의 만행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짓이며 은혜를 원수로 갚는 행동이다. 애초에 친일베 성향인 벌레소년윤서인, 친 워마드[8] 성향의 호주국자안모씨를 비롯한, 일베와 워마드 모두 유저 중에서 제대로 된 태도를 가진 유저가 사실상 없다는 것도 사실이니...


3.7. 2, 30대 마음을 대변?[편집]


일부 보수 언론과 보수 성향의 사람들은 그의 힙합 노래가 2, 30대 마음을 대변한다고 주장하는 것에서 또 다른 논쟁거리가 발생했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2,30대는 북한, 김씨 일가의 세습 독재와 인권 탄압 등 수많은 악행, 그리고 대남 도발에 대해 반감이 있으며 그 중 일부는 보수 성향을 분명히 가지고 있긴 하지만, 그만큼 자유한국당친박 등 가짜 보수/극우에 대한 비호감도 강하며, 이로 인해서 자유한국당은 고연령 유권자들 중심으로 표밭이 형성되고 있다.[9][10]

그런데도 벌레소년이 2, 30대 마음을 대변했다고 단정 지어버리는 것은 보수 세력이 젊은 세대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다. 이 노래를 처음 공개한 친박 집회도 보수 언론과 비슷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 무엇보다도 모든 젊은 세대가 보수 성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정부를 지지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모든 젊은이들의 마음을 대변한다는 주장은 궤변에 불과하다.


4. 기타[편집]


본인도 나무위키에 생성된 이 문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좌파/진보적 시각에서 서술되었다며 불평한 적이 있었다.[11][12] 7월 9일에는 한번 더 방송에서 나무위키 문서를 봤는데 졸지에 여성으로 오인받아서 환장했다고.[13]

본인도 이를 좀 인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본인과 성향이 매우 비슷한 윤서인의 팬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벌레소년, 윤서인 둘 다 공통점이 많다. 대표적으로 명량 보수주의를 주장하고 추구하던지, 비슷한 성향의 네티즌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추구하고, 사회의 올바른 성장과 우파 네티즌들의 공감대 형성 뉴스텔링을 선호하는 점, 그리고 논란이 되는 점. 다시 말해 논란 면에서도 비슷하다. 더불어 이들이 비판받는 이유는 다시 말해, 절대 보수주의자라는 이유만으로 비판을 받는 것이 아니다.[14]

그동안 트위터에 자신의 생각과 글을 올렸지만 2018년 3월부터는 구독자 10000명을 돌파하면 생기는 유튜브 커뮤니티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생각과 글을 올리고 있다.

만화가 윤서인의 팬이다. 싸인받은 걸 방송으로 인증했다.

2018년 6월부터 노래만 업로드하는 게 아닌, 시사비평 Vlog활동도 시작했다. 지금은 Vlog 위주로 영상을 업로드하며 간혹 곡을 올리는 정도다. 처음에는 고양이 가면을 썼으나, 펜앤드 마이크에 고양이 가면을 쓰고 출연해 인터뷰를 하였다. 그리고 밖에서 활동할 때와 방송할 때도 고양이 가면을 썼었다. 그러나 7월부터 당당하게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방광 기능이 튼튼하다. 맥주 3캔을 마시고도 몇 시간 동안 화장실을 가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피아노 연주 실력이 수준급이다. 그래서 별명이 "오빠 살려줘"라고 한다

방송에서 가장 많이 영향을 받은 가수가 카라한승연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게임 방송 등에도 출연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고.

또한 일본 음악과 일본 애니메이션도 많이 좋아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 신세기 에반게리온, 기동전사 건담 SEED를 애호하고 기동전사 건담 시드 3기의 ED인 Find the way를 좋아한다며 때때로 라이브로 피아노 연주를 하기도 한다.

유튜버니 당연히 라이브도 한다. 이때 방송 타이틀은 대개 일베스러운 제목이다.

코딩을 굇수 수준으로 잘한다고 한다. 실제로 2만개에 달하는 데이터를 복사하는 3개월 걸리는 업무를 매크로를 만들어 이틀만에 완료했다고. 방송 중에 수학 계산도 매우 빠르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10:28:15에 나무위키 벌레소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트위터에 윤서인 만화를 자주 올리는 걸 보면 자신과 비슷한 정치성향을 가진 그의 만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 #1아카이브#2#3#4자기소개?#5#6#6#7#8 #9 태블릿pc 조작설을 믿는 것 같다. 자신이 일베충이라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극우라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은 것 같다.[출처] 미래한국 #[2] 일례로 조갑제도 그의 인터뷰를 보고 호평한 바가 있다.[3] 애초에 곡의 러닝 타임이 5분 18초이다.[4] 그냥 누가 봐도 메갈이나 워마드하는 여자를 가르키는 말이다.[5] 다만 이 여성혐오라는 말은 mysogyny의 번역어로 단순히 여성을 혐오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온갖 상황 등에서 여성을 소외시키거나 대상화하거나 무시하는 등의 행위를 모두 포괄하는 것으로 옳은 번역인지는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단어로 인해 나는 여성을 혐오 안하는데 내가 왜 여험러냐고 하냐고 화를 내는 남초 커뮤니티의 남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6] 또한 벌레소년 자신은 김치녀는 한국 여자 전체가 아니라 일부 세대일부 여성만 멸칭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7] 워마드의 경우, 5.18을 검색하면 가지가지한 날조와 폭동설을 볼 수 있다.[8] 워마드의 행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베와 적대관계이긴 하나, 역시 극과 극인지하는 만행도, 태도도 다를 게 없거나 심하면 일베를 뛰어넘기도 한다.[9] 20대 남성은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 때문에, 자유한국당더불어민주당 모두에 적대적이고, 정치혐오 성향 또는 바른미래당 지지자가 많다. 20대 여성은 애초에 더불어민주당 강세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변할 수 있을리가 없다.[10] 다만, 2019년 10월 정당 지지율에서는 20대 남성이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보다 많이 지지한 것으로 나왔는데, 아마, 친유 성향의 사람들이, 유승민이 사퇴하자 자유한국당 지지로 이동한 듯. 그래도 가장 많은 층은 무당층이었다.[11] 하지만 실제로는 이 문서가 지나치게 좌파적으로 서술된 적도 없었고(단, 서술이 좀 주관적이거나 카더라 통신이 있던 적은 있었다), 적당하고 정당한 비판만 했다. 실제로 본인이 일베의 만행을 따라하고 일베 유저이며, 극우 논란이 되는 주장들을 하고 5.18 민주화운동,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주는 만행도 여러번 저질렀다. 더불어, 일베는 보수라는 이유로 매장당하고 사회는 좌파들에 의해 조종당하는 독재 사회가 되어가고 있으며, 일베는 정당한 보수세력이자 깨시민이라는 의견을 주장하나, 이는 사실이 아닌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다. 당장 봐도 일베가 메갈리아워마드와 함께 그토록 까이는 이유는 따로 있다.[12] 어떤 사람이든 자신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기 힘든 건 사실이지만, 본인의 행적을 생각해보지도 못하고, 오히려 적반하장에 가깝게 극좌위키라고 부르는 모습은 문제가 될 수 있다.[13] 여성적이라는 서술(...)이 되어 있었으나, 지나치게 주관적이어서 지워진걸로 보인다.[14] 극우 논란(극우라고 인식될 수 있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행적 부정.), 일베 옹호, 세월호 및 5.18 관련 논란, 일구이언이중잣대, 내로남불, 그리고 친일 발언 등에서 이들과 비슷한 행적, 생각/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욕설과 폭언과 함께 홍준표와 비슷한 막말도 서슴치 않는다는 점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