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승려)/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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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회적 활동에 대한 비판과 반박
3. 조계종 승적 문제
4. 즉문즉설 관련 논란



1. 개요[편집]


승려 법륜의 여러 가지 논란을 다루는 문서이다.


2. 사회적 활동에 대한 비판과 반박[편집]


2005년 뉴라이트 발기인 대회에 참여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한 사이트에서 논란이 됨과 동시에 반박글이 올라왔다. 뉴라이트 단체 활동 비난#, 뉴라이트 단체 활동 반박#

뉴라이트 발기인 대회에서 법륜의 축사를 보면 기존 보수 세력이 아닌 새로운 보수 세력의 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간 것으로 보인다. ´뉴라이트 전국화´ 공식 깃발 - 법륜의 축사를 보면 기존 보수 세력이 아닌 새로운 보수 세력의 등장을 축하하는 자리로 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곳에서 법륜은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출범하면서 이름만 뉴가 아니라 실제로 그 마음이며, 말이며, 행동이, 새로운 사람이 되고 그 정책이 새롭고, 그 실현수단이 새로운 그런 운동이 되기를 바란다. 뉴라이트 운동이 수구 보수보다 좀 나은 신보수를 지향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바른 운동으로 승자와 패자가 있는 죽음의 문명이 아닌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함께 살아가는 살림 문명을 도래시키고 이끌어 가는 신(新)문명운동이 되기를 바란다"며 "저는 여러분께 큰 희망을 가지고 기대를 걸고 싶다. 부디 민족과 나라를 바르게 인도하는 빛이 되어달라"고 독려하였다.

이러한 법륜의 기대와는 달리 뉴라이트는 극우주의와 역사를 왜곡하는 방향으로 갔고, 그 이후로 법륜은 뉴라이트와 교류하지 않고, 오히려 뉴라이트와 반대되는 국정화 교과서 반대의 입장을 취하였다. 법륜스님 "국정화 걱정만 하는건 아무 도움 안돼...행동해야"#

'승려가 왜 사회적 활동을 하는가.' 하는 비판에 대해서, 불교의 세계관인 연기법과 부처님의 가르침인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天上天下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 그리고 일제강점기 민족대표 33인으로서 독립운동 활동을 한 백용성을 예로 들며 반박하는 시각이 있다. (법륜의 스승 도문은 백용성의 제자이다. 불가에서 보면 법륜의 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인 셈이다.)

연기법은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다. 이것이 생겨나므로 저것이 생겨나고 이것이 사라지면 저것도 사라진다.'는 관점으로 사람과 미생물, 사람과 지렁이, 사람과 토끼와 같이 모든 것이 서로 연관된다는 것이다. 모든 존재는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서로 연관되어 있기에, 사회적 활동을 통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생을 구제하는 불교의 보살의 행위가 같다고 보는 것이다. 불교닷컴에서 인터뷰한 아래 내용을 보면 법륜의 관점을 볼 수 있다.

법륜은 "불교 입장에서 불교 속에 사회가 있고 사람들의 삶 속에 불교가 있다." 하면서 이 세상 모든 문제는 본질적으로 불교 문제이다. 불교가 따로 있고 세상문제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법륜은 "사회 입장에서는 사회 속에 불교가 있다고 규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승려이고, 승려가 됐다는 것은 세상을 보는 눈이 불교적 시각에서 바라봐야 하며, 그렇지 못하다면 굳이 승려가 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사회적 역할에 대한 법륜의 시각을 볼 수 있다. "정토회 역할은 사회 관여 아닌 아젠다 만드는 것"#

또한 부처님이 태어나실 때 하셨다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天上天下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1]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하늘 위 하늘 아래, 인간과 신들의 세계를 통틀어서 붓다[2]가 가장 존귀하다.'는 것[3]이며, 삼계계곡 아당안지는 '온 세계가 고통에 빠져있구나, 내 이를 편하게 하리라.'라는 뜻이다. 즉 부처님의 가르침 자체에 깨달음을 통하여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이루고, 더 나은 사회(사회적 활동)를 추구하는 것이 들어있다.

마지막으로 법륜은 백용성의 직계제자로서 스승의 활동과 법맥을 계승한다는 것이다. 사회참여적 승려로 유명한 '도문'은 법륜의 스승이며,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 다양한 종교인들로 이루어진 '민족의 화해를 위한 종교인 모임'의 일원이기도 하다. 또한 일생을 통해 실천적 불교운동을 해온 법륜의 활동으로 미루어 보아 몇 가지의 활동으로 그의 정치적 포지션을 규정하는 것은 섣부른 생각일 수 있다. 일례로 활동중에 드러나는 인맥관계를 보면 보수로 칭해지는 김종인, 윤여준,# 인명진(목사)[4] 등이 있고, 진보로 구분할 수 있는 박원순#, 이재명# 등과 폭넓게 교류를 이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부처의 생애를 다룬 초기 불경들에서도 부처가 여러 왕, 정치, 시국을 만나 이야기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부분에서 부처도 사회적 활동을 했음을 볼 수 있다. 법정(승려), 숭산# 또한 과거 독재정권을 비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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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계종 승적 문제[편집]


비록 도문 스님을 만나 출가를 시작했고 비구계를 받았으나, 정작 스승이 조계종에 소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승적 및 소속종단이 없어서 이 부분에서 논란이 일었났다.

출가 후, 20년을 승려가 아닌 재가법사로서 활동하는데 90년 말에 스승 도문이 "인제 들어와서 활동을 해라." 하였다. 법륜이 도문 스님에게 "스님, 도에 무슨 안팎이 있습니까?" 묻자, "도에는 안팎이 없지." 답했다. 그러자 법륜이 묻기를 "그런데 왜 자꾸 안으로 들어오라고 그러십니까?" 도문 스님이 "네가 밖을 고집하니까 안이 생기지."라며 응했다. 법륜은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안팎이 없다.'는 주장을 하면서 밖을 고집하는 자신을 보았다. 그때 바로 그 자리에서 삭발을 하고, 도문은 사미계는 옛날에 받은 걸로 하고, 계율에 대해서만 다시 설하고 비구계와 법사계를 수계하고 전법을 받았다고 한다. 그때가 91년 1월이었다.#

91년에 사미계를 받으려 했지만 단일 수계가 없던 해여서 사미계를 받지 못하고, 도문이 승적문제에 대해서 '네가 20년 밖에서 나가 살면서 장가를 간 것도 아니고 딴 짓 한 것도 아니고 불교 활동했으니까 승적문제는 내가 한 번 의논을 해보겠다' 얘기를 하셨기 때문에 당장 수속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기다렸다. 그러다 단일수계를 지나쳐버리고 계를 못 받게 됐다.

조계종에선 법륜이 단일계단에 참여를 안 했기에 승려로 인정을 할 수 없다기에, 법륜은 승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5년 8월 25일부터 진행되는 행자교육원 입방원서를 다시 썼다. 그런데 그 해 6월부터 '북한돕기 100만인 서명운동'을 두 달간에 걸쳐 마무리하고, 8월 15일날 회향한 후 김수환 추기경, 송월주 총무원장 스님, 강원용 목사와 함께 대통령 면담신청 날짜가 8월 29일로 잡혔다. 승적 문제에 대한 상황을 설명한 유정길 거사의 블로그

당시, 정토회의 책임자들은 합동 수계에 대한 안건을 대중공사(숙의형 전원 토의)에 붙였다. 합동 수계에 간다면 한창 진행 중인 북한 돕기 운동에 차질이 갈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대중공사 결과, 법륜 스님이 수계 교육을 가서는 안 된다는 결정이 나왔고 법륜은 그 결정을 따랐고 현재 승려증 없는 승려가 되었다. 이런 이유로 소속종단 및 승적이 없는 법륜과 정토회에 대해 각 종단측 인물들 및 신도들에게서 사이비 취급을 받으면서 불교 종단들과 갈등을 겪었다. 조계종 승적이 없는 것에 대한 이유에 대한 자료

그러나 구족계를 여법하게 수계하지 못해도 과연 비구로 인정할 수 있을까? 석가모니가 정한 율에 따르면 비구가 되려면 전계법사를 포함하여 최소한 적법한 비구 10명이 모여 구족계를 전수해주어야 한다. 도저히 적법한 비구 10명이 모일 수 없는 상황이라도 최소한 4명은 모여야 한다. 최소한 비구 4명은 모여야 비로소 최소한의 '승가'가 되기 때문이다. 사미계도 정식으로 받은 게 아니고, 구족계도 스승 도문 한 명에게서 받았다면, 대한불교조계종의 규정 이전에 석가모니가 정한 율의 관점에서도 처음부터 유효한 수계를 한 것이 아니다.



4. 즉문즉설 관련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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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말로 했는지 따져서 접근하면 모순이 되지만, 그것을 상징적 언어로 받아들이고 뜻하는 바를 받아들이면 된다.[2] 붓다라고 함은 자신이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인 걸 깨달은 자이다. 누구든 자신이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임을 깨달으면 붓다가 될 수 있다.[3] 부처의 가르침은 개개인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4] 부처님오신날, 목사와 신부가 설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