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삼국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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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법정 삼국전투기.png

1. 개요
2. 작중 행적
2.2. 낙성 전투 ~ 기 전투
2.3. 가맹 전투
2.5. 최후
3.1. 7성 유비군
3.2. 7성 유장군
3.3. 8성 유비군
3.4. 8성 유장군



1. 개요[편집]


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한 법정을 서술하는 문서.

아이실드 21히루마 요이치로 등장한다. 법정의 지랄맞은 성격에 지략가적인 면을 반영한 듯. 또한 히루마는 떨어지는 신체 지능을 노력으로 커버하였듯 법정 역시 노력으로 스스로를 수양했다. 덧붙여 뭐 하나 잊는 법 없이 다 갚았다는 법정의 뒤끝을 생각하면 협박수첩에 시시콜콜한 것까지 적어두는 히루마는 정말 적절한 패러디라고 할 만하다. 다만 작중에서는 거의 항상 친분 있는 사람들하고만 붙어 나왔고, 본 작품의 법정은 아군에게는 살가운 성격이라 딱히 지랄맞은 면이 부각되지는 않았다.

위 타이틀 컷에도 쓰여 있듯 제갈양과는 상극이라는 설정이지만 딱히 두 사람이 마찰을 빚는 장면은 없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유수구 전투[편집]


유수구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했다. 장송의 제안으로 유비를 모시는 사자로 임명되었지만, 사실은 장송과 함께 유비를 촉으로 들이려는 목적으로 선정되었다. 유비를 만나자마자 단도직입적으로 익주를 주겠다고 하였고, 여러 우여곡절 끝에 유비가 익주에 가기로 결정하면서 유비와 동행하게 되었다.

유비가 부현에 도착하며 유장이 마중을 나온다는 소식을 장송이 법정에게 전달하자, 법정은 유비에게 마중나오는 유장을 바로 잡아버리면 수고를 덜 수 있다며 유장을 처리할 것을 제안한다. 방통도 그 의견에 찬동했지만 유비 본인이 거절하면서 무산됐다.

2.2. 낙성 전투 ~ 기 전투[편집]


낙성 전투 편부터 군복도 유비군의 것을 입으며 본격적으로 유비군에 합류. 유장의 항복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익주를 고스란히 먹을 수 있도록 방통과 함께 조언한다.

기 전투 편에서는 유비가 오늘부터 법정이 방통의 역할을 하는 거라며 뽀글머리 가발을 씌우자 "네"라고 답하면서도 가발은 필요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2.3. 가맹 전투[편집]


유비가 촉을 완전히 점령한 후에나 재등장. -사실 법정의 진가는 지금부터-편장군이 된 황권과 함께 양무장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제 자기 세상이라며 체크해 놓은 놈들 다 죽었다며 웃기도 했고 그걸 본 황권은 설마 그 체크에 자기가 있는 건 아니냐며 당황하기도 했다.



2.4. 한중 공방전[편집]


하변 전투 편에서는 조조한중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쳐들어오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 주며 한중 공격을 제안한다.[1] 이에 제갈량이 시기상조라고 말하나 이번 한중 공격은 이기면 좋고 져도 나쁘지 않은 싸움이라 설득하여 한중공방전을 개전한다. 하변 전투에서는 패배하여 오란군과 뇌동군이 전멸하고 장비와 마초는 상황을 보다 도주하게 되었으나 법정은 당황한 기색이 전혀 없이 기만술을 꿰뚫은 건 칭찬해 주겠지만 자신은 져도 나쁘지 않은 싸움을 한다고 말했었다며 하변이 다일 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말하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한중 전투 편에서는 선봉으로 세운 마초장비-무려- 조홍군에게 격파 당하지만 이를 틈타 유비가 직접 정군산을 차지한다. 이에 위기를 맞은 하후연은 남정으로 가는 길을 막고 서황에게 양평에서 대기하라고 명하지만 법정은 이미 모든 것을 예측해놓은 상태. 곧바로 유비에게 양평에서 오는 적은 막고 한중으로 쳐 내려가자고 제안하였고 동시에 아군도 온전한 전력은 아닌 만큼 무리는 하지 않으면서 시간을 벌자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양 진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시간벌이에 성공하여 한중공방은 약 2년간 지속되었다고 묘사된다.

이때 하후연 등 한중 전선을 붕괴시킬 큰 그림을 그리는 책략을 짜는데 코피까지 줄줄 흘리면서 다 되었다고 기뻐한다. [2]

본격적인 작전을 시작하기 앞서 정군산에서 유비에게 작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했다. 2년동안 병력보강을 했음에도 유비군의 군세는 여전히 조조의 병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조조군은 모든 길목을 지키느라 분산되어 있으므로 오히려 1개군의 병력은 유비군보다 떨어지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조조군은 평소엔 분산해서 지키다가 상대의 공격이 강해진다 싶으면 근방의 병력이 서포트하는 방식을 채택했고 법정은 꾸준한 관찰 끝에 조조군의 공조체계가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비군이 대대적으로 장합을 공격하면 같은 팀인 하후연이 당연히 지원을 가리라고 확신, 하후연이 지원을 간 사이에 하후연 진영에 불을 놓는 계획을 세운다.[3] 밤에는 바람이 산 위에서 아래로 불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면에 서는 하후연이 직접 불을 끄러 내려오면 그때 유비군 최고의 명궁 황충이 이끄는 특공대로 위군을 치는 계획을 세우고 결국 하후연을 잡는데 성공한다.[4]

하후연 처치 후 유비가 한중으로의 진격을 서두르자 법정이 전쟁에서 중요한 것은 냉철한 판단이라며 유비를 진정시킨다. 조조 입장에서는 한중은 전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지역임에도 불구 촉 정벌에 있어선 중요한 위치라 포기할 수 없었기에 책임감이 높은 하후연을 한중에 배치시켰고 지금은 그 하후연을 처치했기에 자연스레 기다리면 조조는 한중을 자연스레 포기할 것이라고 말하고 결국 법정의 예언대로 한중을 차지한다. [5]

이 와중에 법정은 자신의 죽음을 예상한 것인지 행여나 자신이 없더라도 냉정함을 유지할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2.5. 최후[편집]


이릉 전투 편에서는 유비관우의 복수를 하기 위해 법정을 이릉대전의 전장을 조율할 사령탑으로 선임할 예정이었지만 그 전에 사망한다. 한중 전투 등에서 이미 상당히 무리를 하고 있던 것으로 묘사되었기에 결국 과로로 몸에 한계가 온 듯.


3. 게임[편집]


유비군 소속과 유장군 소속으로 등장한다.
황충, 곽준과 더불어 게임 최강의 방어덱을 구사했지만 지금은 사장되었다. 하지만 12월 유비군 밸런스 패치로 황권과 함께 상향을 받으며 다시 재조명 받는 중

3.1. 7성 유비군[편집]


소속
유비군
스텟
무력
82
활력
85
맷집
107
총합
274
스킬
자체 방어력 28% 상승
공격시 48% 확률로 1명의 체력 회복


3.2. 7성 유장군[편집]


소속
유장군
스텟
무력
74
활력
105
맷집
105
총합
284
스킬
전투시작시 56% 적 전체의 방어력 감소
공격시 56% 확률로 1명의 체력 회복


3.3. 8성 유비군[편집]


소속
유비군
스텟
무력
114
활력
112
맷집
136
총합
362
스킬
전투시작시 64%의 확률로 아군의 방어력 증가
공격시 54% 아군전체의 HP 회복
12월 유비군 패치로 스킬이 바뀌었다

3.4. 8성 유장군[편집]


소속
유장군
스텟
무력
103
활력
135
맷집
134
총합
372
스킬
전투시작시 60% 적 전체의 방어력 감소
공격시 62% 확률로 1명의 체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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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조가 굳이 돌아갔던 이유는 유비가 무서워서(...)인 것도 없잖아 있겠다만 조조가 돌아가서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 법정은 이에 한중을 공격하더라도 조조는 그 "할 일" 때문에 쉽게 돌아오지 못하리라는 점을 간파하여 한중 공략을 제안한 것이다.[2] 아마도 한중전 이후 사망하기 때문에 넣은 사망 플래그인 듯, 창천항로에서도 한중 공방전에서 너무 무리한 탓에 사망하는 식으로도 그려졌다.[3] 유비가 대부분의 병력이 장합 쪽으로 갔을 텐데 무슨 병력으로 특공대를 만드냐고 묻자 법정은 이번 작전의 목표는 단 한 사람이므로 많은 병력은 필요치 않다고 답했다.[4] 하후연은 공격적이고 앞장서는 성향을 가졌음에도 비슷한 성향을 가진 손씨 부자와는 달리 오랫동안 살아남아왔다. 이는 운도 운이지만 명사수인 하후연이 적을 자신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한 것이 크다고 법정은 판단했으며, 이에 그런 하후연을 잡고자 유비군 최고의 명궁인 황충을 작전에 투입시킨 것.[5] 앞에서 나서는 지휘관들이 단명했던 이유와, 상대인 하후연이 전형적인 앞에서 움직이는 스타일인데도 왜 지금까지 살아왔으며 어떤 방식으로 대처해야할지 모두 간파한 모습을 보인다.